
[더구루=김형수 기자] '10조원 규모' 글로벌 골질환 치료제 프롤리아와 엑스지바(성분명 데노수맙) 바이오시밀러 시장을 둘러싼 경쟁이 본격화된다. 아이슬란드 바이오기업 알보텍(Alvotech)이 유럽에 이어 미국에서 이들 바이오시밀러 출시를 눈앞에 두고 있다. 알보텍이 승인에 K-바이오 양대산맥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에피스와 글로벌 시장 주도권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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