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씨셀 美 관계사' 메이드 사이언티픽, 과학자문위원회 출범

2025.08.29 09:53:34

세포 치료 분야 세계적 권위자 4인 위원으로 임명
제조 비용 절감·치료 접근성 향상 등 자문 역할

[더구루=김명은 기자] 지씨셀(GC Cell)의 미국 세포 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 자회사인 '메이드 사이언티픽(Made Scientific)'이 과학자문위원회(Scientific Advisory Board, 이하 SAB)를 출범시켰다. 세포 치료 제품의 개발, 제조, 분석, 임상 및 규제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해 기업의 기술력과 미래 비전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메이드 사이언티픽은 지난 28일(현지시간) SAB가 공식 출범하며 세포 치료 분야의 세계적 전문가 4인을 위원으로 선임했다고 발표했다.

 

새롭게 구성된 SAB에는 미겔 포르테(Miguel Forte) 박사, 폴 K. 워튼(Paul K. Wotton) 박사, 시시르 가담(Shishir Gadam) 박사, 영 K. 홍(Young K. Hong) 박사가 참여한다.


미겔 포르테 박사는 현재 키지 테라퓨틱스(Kiji Therapeutics) 최고경영자(CEO)이자 국제세포유전자치료학회(ISCT) 회장을 맡고 있다. 그는 과거 본 테라퓨틱스(Bone Therapeutics)와 젤루나 이뮤노테라피(Zelluna Immunotherapy)에서 CEO를 역임했으며, 유럽의약품청(EMA)에서도 활동하며 규제 과학 및 의약품 승인 절차에 대한 깊은 전문성을 쌓았다.


폴 K. 워튼 박사는 휴스턴 기반 바이오텍 엑셀러레이터 알비엘(RBL) LLC의 CEO 겸 회장이며, 라이스대학교(Rice University)의 바이오 기술 창업 플랫폼(Biotech Launch Pad) 총괄 디렉터다. 여러 바이오기업의 CEO와 이사회 경력을 갖고 있다.


시시르 가담 박사는 현재 마레아 테라퓨틱스(Marea Therapeutics)의 최고기술책임자(CTO)이며, 이전에는 카고 테라퓨틱스(Cargo Therapeutics)에서 기술 운영 총괄을 맡아 제조 인프라 구축과 혁신적인 CAR-T 프로그램 개발을 주도했다.

 

영 K. 홍 박사는 미국 쿠퍼 대학병원(Cooper University Hospital) 및 MD 앤더슨 암센터(MD Anderson Cancer Center at Cooper)에서 외과 및 외과 종양학 전문의로 활동 중이다. 미국 국립보건원과 국립암연구소에서 면역치료 및 외과 종양학 펠로우십을 수료했으며, 췌장암과 간암 분야 면역치료 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SAB 출범은 메이드 사이언티픽이 세포 치료 제조 및 분석 기술의 혁신을 주도하고, 고객에게 더욱 신뢰성 있고 접근 가능한 치료제를 제공하기 위한 전략적 조치로 해석된다.

 

SAB는 앞으로 전략적 조언을 제공해 제조 비용(COGS)을 절감하고 치료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또한, 혁신적인 CDMO 플랫폼을 강화하고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하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는 올해 말까지 SAB를 추가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사이드 T. 후세인(Syed T. Husain) 메이드 사이언티픽 회장 겸 CEO는 "이번 SAB 출범은 혁신에 대한 메이드의 확고한 의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미겔, 폴, 시시르, 영 박사 모두 세포 치료, 제조 과학, 상업화, 임상 분야에서 세계적인 전문성을 갖춘 분들로, 이들의 자문은 메이드의 서비스 우선순위를 정립하고 전 세계 환자에게 보다 효과적이고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명은 기자 mania@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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