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엔솔·GM 美 배터리 합작사 직원 해고 통지, 연방 노동법 위반 가능성↑

2025.11.06 11:07:20

"60일 사전 고지 미준수" 논란…시카고 로펌, 집단 소송 조준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에너지솔루션과 제너럴 모터스(GM)가 공동 설립한 전기차 배터리 합작사 얼티엄셀즈(Ultium Cells)가 미국 오하이오주 로즈타운 공장 직원 1334명의 해고 계획을 밝혔다. 이번 조치로 인해 연방 노동법인 근로자 조정 및 재훈련 통지법(WARN Act) 위반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집단 소송으로 비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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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기자 yeletzi_0418@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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