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이 무기 도입 전략을 다변화하는 이라크의 방산 파트너로 주목받고 있다. 정치·외교적 부담이 적고 안정적인 공급망을 갖춘 점이 강점으로 평가된다. 내년 초부터 LIG넥스원의 중거리 지대공 요격 미사일 '천궁Ⅱ'를 공급하며 현대로템의 K2 전차,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KF-21 수출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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