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올리브영 바이오힐 보, '시라이시 마이' 앞세워 日 캠페인 전개

2026.02.20 11:03:52

현지 톱스타 앞세워 日 소비자 접점 확대…브랜드 경쟁력 강화
내달 신제품 출시 앞두고 日 공략 본격화…PB 글로벌 전략 속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올리브영 자체 브랜드(PB) '바이오힐 보(BIOHEAL BOH)'가 일본 공식 앰버서더를 앞세워 현지 마케팅에 나섰다. 다음 달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 공략을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PB를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브랜드 경쟁력을 직접 구축하려는 CJ올리브영의 행보가 일본 시장에서 본격화됐다는 평가다.

 

바이오힐 보는 19일(현지시간) 현지 앰버서더인 배우 시라이시 마이를 기용한 신규 캠페인 영상과 사진을 공식 유튜브 채널과 SNS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자, 피부를 빛나게 하자'를 콘셉트로, 다음 달 20일 출시 예정인 'NAD 프리즘셀™' 스킨케어 신제품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시라이시 마이는 일본 인기 아이돌 그룹 노기자카46 출신으로, 배우와 모델로 활동하며 높은 대중성과 신뢰도를 확보한 인물이다. CJ올리브영은 현지 영향력이 높은 모델을 앞세워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고 일본 소비자 접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신제품은 세포 에너지 생성에 관여하는 성분인 NAD(니코틴아미드 아데닌 다이뉴클레오타이드)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바이오힐 보는 이를 독자 성분 'NAD 프리즘셀™'로 구현해 피부 탄력과 윤기 개선에 초점을 맞춘 고기능성 스킨케어 라인으로 포지셔닝했다. 성분 중심 기능성 스킨케어 수요가 증가하는 일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으로 해석된다.

 

이번 캠페인은 CJ올리브영의 PB 브랜드 글로벌 확장 전략과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CJ올리브영은 유통 플랫폼을 넘어 자체 브랜드를 직접 육성하는 구조를 통해 수익성과 브랜드 경쟁력을 동시에 강화하고 있다. 바이오힐 보는 올리브영 PB 스킨케어 가운데 대표 브랜드로, 기능성 중심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특히 일본은 K뷰티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핵심 시장이지만, 브랜드 충성도가 높고 신규 브랜드 진입 장벽이 높은 시장으로 평가된다. 이에 현지 인지도 높은 모델 기용과 성분 중심 제품 전략을 병행하는 방식은 브랜드 신뢰 확보와 프리미엄 포지셔닝 구축에 효과적일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CJ올리브영은 앞으로도 일본을 비롯한 주요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힐 보 등 PB 브랜드 육성을 강화하며 플랫폼과 브랜드를 동시에 성장시키는 글로벌 전략을 지속 추진할 방침이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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