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진욱 기자] 걸프 국가들이 미국 의존에서 벗어나기 위해 한국·유럽·우크라이나산 무기를 결합한 다층 방공망 구축에 나서고 있습니다. 12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사우디·UAE·카타르 등은 중동 긴장 고조 속에서 다양한 방공 전력을 확보하기 위해 공급처를 다변화하고 있습니다. 사우디는 일본과 한국에 접근해 패트리어트 미사일과 천궁-II 조기 인도를 요청했으며, UAE는 천궁-II 추가 도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우크라이나 드론과 영국 저가 미사일 등 다양한 무기를 결합해 다층 방공체계를 구축하는 전략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이 같은 움직임은 미국 방산 공급망의 병목과 긴 납기 영향으로, 패트리어트 시스템 인도에 3~5년이 소요되는 상황과 맞물려 있습니다. 이에 따라 걸프국들은 전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독자적인 방공망과 무기 공급망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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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카타르·UAE, 美 외 다른 무기 조달 모색…"천궁-II, 조기 인도 요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