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역세권 개발과 교통 호재, 구도심 낡은 아파트의 재탄생 등 대어급 호재가 연이어 예정되면서 시중 유동자금이 수원 부동산 시장에 몰리고 있다. 덩달아 관련 분양 시장도 주목 받고 있다.
8일 부동산 업곙에 따르면 부동산 시세 역시 견고히 유지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KB부동산신탁이 소형 평형 오피스텔 ‘수원역 가온팰리스’의 분양을 시작해 화제다.
수원역세권 개발의 중심에서 분양 중인 '수원역 가온팰리스'는 수원역세권1지구에 3개 동, 전용면적 23~28㎡ 총 696실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총 696실의 소형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선보여지며 총 4개 지구단위계획으로 개발되고 있는 수원역세권의 이점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함께 조성되는 수원역 가온팰리스 상업시설도 인기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테라스 상가로 조성될 계획으로, 롯데백화점, 롯데몰, AK플라자, KCC몰(2020년 오픈 예정) 등 인근 대형 쇼핑몰과 상당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분양 관계자는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고색동 14-29에 위치해 있다”며 “우수한 상품성으로 주말과 휴일 동안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