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경기도 고양시 삼송지구 단독주택용지 9-1·9-2BL(W, E), 연립주택용지 B-3·B-6·B-7BL에 들어서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가 예비타당성을 조사 중인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으로 인한 수혜지로 떠오르고 있다.
30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현안은 지난달 12일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여야 수도권 지역 의원들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가 특히 더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주택과 아파트의 장점을 결합한 새로운 형태를 갖춘 점이 돋보인다. 다락방, 테라스, 정원, 세대공용창고 등 다양한 공간 구성을 통해 개인 취향에 맞춰 주거 공간을 꾸밀 수 있도록 계획됐다.
해당 단지는 우미건설과 RBDK가 시행 리츠에 참여하고 우미건설이 시공해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는 고양삼송택지 개발 지구 내 블록형 단독주택용지 9-1BL, 9-2BL(E), 9-2BL(W), 연립주택용지 B-3BL, B-6BL, B-7BL 총 6개 블록에 위치하고 있다. 전용면적은 84㎡, 총 527가구가 들어설 예정이며 입주는 내년 10월.
부동산 관계자는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 같은 주택의 경우 개인 정원이나 테라스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홈파티나 BBQ 등의 간단한 야외파티를 즐길 수 있다"며 "교통망과 주변의 편의시설 및 교육 여건도 갖추고 있어 최고의 주거환경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삼송 우미라피아노 분양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견본주택에 방문하여 문의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견본주택 입장 시에는 사전 열화상 카메라 활용 및 비접촉식 체온 측정을 통해 유증상자를 분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