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獨 태양광 패널시장 공략…신제품 출시 봇물

2021.03.14 06:20:27

네온R 최적화 버전·네온H 출시 예정
품질 관리도 강화…25년간 보증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신제품 출시 등을 통해 독일 태양광 패널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연내 독일에서 고성능 태양광 모듈 네온(NEON) R의 더욱 최적화된 버전과 새로운 시리즈인 네온 H를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가정용뿐 아니라 기업용으로도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한다. 

 

스벤 암브렉트 LG전자 독일법인 태양광사업 영업 책임자는 "LG전자는 태양광 사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보장하고 글로벌 에너지 전환의 일부가 되기 위해 제품 라인업을 다시 최적화했다"고 말했다. 

 

그는 "기술적으로 선도적이고 신뢰할 수 있으며 고효율의 프리미엄 태양광 제품을 통해 에너지 전환을 형성하는 데 적극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향후 몇 년간 LG전자의 계획"이라며 "우리는 전 세계적으로 지속 가능한 에너지 생산의 과제 해결에 도움이 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LG전자는 지난달 네온 R과 네온R 프라임 등 2개의 신제품을 공개했다. 이들은 각각 440W와 425W의 출력을 제공하며 최대 22.1%의 효율을 갖췄다. 

 

LG전자는 모든 태양광 제품에 25년간의 보증 기간을 제공한다. 우수한 성능은 물론 서비스까지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정예린 기자 ylju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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