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어닝쇼크에 10% 이상 급락...주가 7년전으로 후퇴

2022.05.12 09:07:22

[더구루=최영희 기자] LG생활건강이 어닝쇼크에 급락세다.

 

4일 오전 9시 6분 기준 LG생활건강 주가는 전일보다 10.11% 하락한 72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주가 급락의 원인은 실적 악화다.

 

LG생활건강은 중국의 주요 도시 봉쇄 등 '제로 코로나 정책'에 따른 화장품 사업 부진으로 1분기 어닝쇼크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LG생활건강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756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2.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1조6450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9.2% 감소했다. 순이익은 1138억원으로 56% 줄었다.

최영희 기자 che@theguru.co.kr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