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밥캣, 전동식 장비 美 출시

2022.05.28 00:00:27

라이브 데모·테스트 드라이브 이벤트 개최 
배기가스 줄고, 소음·진동 적은 전동식 장비 시연

 

 

[더구루=길소연 기자] 두산밥캣이 소형건설기계 북미시장 선점을 위해 완전 전동식 건설 장비의 혁신을 선보인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그라나다 힐스의 로스앤젤레스와 스톡턴에서 열린 테스트 드라이브와 라이브 데모 이벤트에서 전동식 건설 장비를 시연했다.

 

이번 라이브쇼에는 밥캣 순수 전동식 소형 트랙 로더 'T7X'와 두 대의 전기 소형 굴착기 △E32e △E10e가 출시됐다. 새로운 모델들은 탄소 배출을 줄이고 작업장 소음도 적다. 이는 소음을 줄이기 위해 정부와 민간 차량을 위한 디젤 장비의 실행 가능한 대안이다.

 

행사에는 캘리포니아 항공자원위원회, 로스앤젤레스시, 로스앤젤레스항, 스타니슬라우스 카운티와 기타 공공 단체와 선벨트 렌탈, 밥캣 딜러, 건설 도급업자 등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기계를 시운전하고, 라이브 시연회에 참여했다. 

 

밥캣은 콤팩트한 사이즈 범위 내에서 건설전용 전동식 장비를 최초로 상용화했다. 장비는 7월부터 캘리포니아와 기타 미국 지역에서 선벨트 렌탈 고객이 배송과 임대할 수 있도록 예정됐다. 북미 전역에 1050개 이상의 지점을 보유한 최고의 장비 대여 회사인 센벨트 렌탈(Sunbelt Rentals)는 T7X 로더와 전기 소형 굴착기에 투자한 최초의 회사이다.

 

조엘 하네만(Joel Honeyman) 밥캣 글로벌 혁신 부사장은 "전동식 장비를 선보이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더 적은 탄소 발자국과 조용한 작업 현장 경험을 제공하도록 설계됐지만 디젤 기계보다 성능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두산밥캣이 미국에서 배터리 구동식 건설 장비 라인업을 선보인 건 북미 시장 선점을 위해서다. 두산밥캣은 청정 오프로드 기술의 상용화로 청정 에너지 경제로의 전환을 뒷받침한다.

 

완전 전동식 소형 트랙 로더인 T7X는 모든 유압 부품, 배기 가스 배출, 감소된 진동을 제거한 최초의 기계이다. 지난 1월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서 데뷔해 일반 대중이 T7X를 체험하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T7X는 리튬 이온 배터리로 구동되고 배기 가스가 전혀 발생하지 않아 민감한 작업장을 지원한다. 소음 수준과 진동이 현저히 낮아 작업 현장 의사 소통과 안전이 향상되고 소음에 민감한 영역에서도 작업할 수 있다. 사용량과 응용 분야에 따라 충전당 최대 4시간의 활성 작업을 제공한다.

 

함께 선보인 E32e와 E10e 전기 굴착기 역시 설치 공간이 작고 조용하며 배기 가스가 전혀 배출되지 않는 배터리 구동 소형 굴착기다. 성능은 디젤 구동 장비와 동등하거나 그 이상을 자랑한다. 

길소연 기자 k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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