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미래에셋증권이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RI(Bank Rakyat Indonesia)과 손잡고 현지 고객 기반 확대를 위해 주식투자대회를 진행한다.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과 BRI는 공동으로 투자대회를 실시한다. 이번 행사는 투자 민주화를 가속화하고 자본시장에 참여하는 투자자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서 양사는 지난달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이 온라인을 통해 주식 계좌와 고객펀드계좌(RDN)를 개설할 수 있도록 했다. <본보 2022년 7월 28일자 참고 :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인니 국영 은행 BRI와 디지털 협력 강화>
미래에셋증권 인도네시아법인은 "이번 투자대회를 통해 대중들의 자본 시장 참여를 확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인도네시아는 디지털 금융의 잠재력이 높은 시장으로 꼽힌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6000만여 명의 세계 4위 대국임에도 1만8000여개 섬으로 구성돼 있어 금융 서비스가 미치지 않는 지역이 많다. 또 인터넷 보급률은 75% 달하고, 스마트폰 보급률도 60%를 웃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2013년 인도네시아에 처음 진출했다. 미래에셋증권은 인도네시아 소매시장 공략을 위해 온라인 거래 시스템을 강화했다. 현지 증권업계 최초로 홈트레이딩시스템(HTS)과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구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