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베스트, 삼성화재 베트남·유럽 법인 FSR 'A++'로 상향

2022.09.27 08:43:15

견고한 투자 이익·위기 관리 능력 반영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신용평가기관 AM베스트가 삼성화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FSR)을 A++로 유지했다. 견고한 투자 이익과 함께 정교한 위기 관리 능력이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AM베스트는 27일 삼성화재와 삼성화재 해외법인에 대한 신용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AM베스트는 삼성화재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을 각각 A++와 aa+로 유지했다. 내부 평가 기준인 BCAR(자본적정비율) 측정 결과 중기적 안전성이 높다는 판단에서다.

 

이와 관련해 AM베스트는 “대차대조표의 견고함과 함께 우수한 운영 성과 등이 반영됐다”면서 “이 외에 매우 유리한 비즈니스 프로필과 신뢰할 만한 ERM(전사적 위험 관리)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해외법인의 경우 삼성화재 인도네시아 법인이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과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을 각각 A-와 a-로 유지했다.

 

삼성화재 싱가포르 재보험사는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이 기존 A에서 이번에 A++로 상향됐다.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aa+로 높아졌다.

 

삼성화재 베트남 법인도 A였던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이 이번에 A++로 상향됐다.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의 경우 기존 a-에서 aa+로 올라갔다.

 

삼성화재 유럽(영국)법인은 보험금지급능력평가등급이 기존 A에서 A++로 높아졌고, 장기발행자신용등급은 기존 a+에서 aa+로 상향됐다.

 

한편, 삼성화재는 오는 2025년까지 일반보험에서 해외매출의 비중을 50%까지 늘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글로벌 시장 확대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해외법인은 삼성화재의 총 순이익 부분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아직 크지 않지만 규모는 점차 늘어나고 있다. 실제로 삼성화재 해외법인의 작년 총 순이익은 395억원으로 전년 대비 18.4% 성장했다.

정등용 기자 d-dragon@theg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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