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대화형 채팅 플랫폼 '게임온' 추가 투자

2022.12.07 09:44:39

미래에셋벤처투자, 3500만 달러 규모 시리즈B 라운드 주도
게임온, NBA·NFL·NHL 등 스포츠 종목서 서비스 지원
채팅 프로그램 활용, 실시간 점수 등 정보 제공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벤처투자가 대화형 채팅 플랫폼 게임온(GameOn Technology)에 추가 투자했다. 게임온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다양한 기술을 개발하는 한편 지속가능한 수익 모델 발굴에도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게임온은 7일 미래에셋벤처투자와 마이티 캐피털, B3 캐피털이 공동 주도한 3500만 달러(약 462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마감했다고 밝혔다.

 

미래에셋벤처투자는 지난 2019년부터 게임온에 수차례 투자를 진행한 바 있다. 이로써 게임온은 총 5400만 달러(약 713억 원)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

 

지난 2014년 설립된 게임온은 △NBA △NFL △NHL △PGA 투어 △FIFA △ATP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프로 스포츠단 중에선 아스널FC와 밀워키 벅스, 라스베이거스 레이더스가 게임온 서비스를 활용 중이다.

 

게임온은 자체 개발한 챗OS(ChatOS)를 통해 채팅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실시간 점수와 하이라이트 비디오, 플레이어 특정 정보, 팟캐스트, 블로그 등 스포츠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게임온은 지속가능한 수익 채널을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다양한 기술 개발과 비즈니스 발굴, 마케팅 확대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알렉스 벡맨 게임온 최고경영자(CEO)는 “채팅은 항상 방어적인 도구로 사용 돼 왔지만 현실적으로는 매일 30억 명이 넘는 사람들이 채팅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스포츠 산업, 팀과 협력해 소비자와 더 깊고 실질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스틴 김 미래에셋벤처투자 상무는 “대화형 채팅 플랫폼은 채팅의 미래를 바꿀 뿐만 아니라 다양한 브랜드를 소비자와 연결하고 콘텐츠를 확장하는 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게임온이 상호연결성이 뛰어난 팬 플랫폼을 구축하는 데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온은 여러 스포츠 스타들이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NFL 전설 조 몬타나를 비롯해 NBA 명예의전당 헌액자인 개리 페이튼, NBA 선수 안드레 이궈달라와 모 밤바 등이 투자자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정등용 기자 d-dragon@thegur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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