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브릿지
비블록 가상자산 거래소 및 비블록NFT 운영사인 그레이브릿지가 17일 비블록NFT 내 새해 첫 월간비블록 인증 작가로 김보슬 작가(Bosul Kim)을 선택하고 독점작 3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최첨단 기술을 융합해 초현실적 이상향을 표현하는 김보슬 작가의 독창적 세계관으로 NFT 시장의 활력을 불어넣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비블록NFT에 따르면 김보슬 작가는 동양의 감수성으로 최첨단 기술을 융합하는 NFT 아티스트이자 디렉터이다. 디지털 미디어를 포함해 AR(증강현실), XR(확장현실), AI(인공지능), 메타버스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시장에서 주목할만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금번 월간비블록에서 선보이는 김 작가의 작품은 △Above Heaven and Ocean : 하늘과 바다 너머 △Life Untouched 손에 닿지 않은 생명 △Dance with the waves 물결 속에서 춤을 등 3종이다. 해당 작품들은 아트 메타버스 '하이브리드 네이처' 컬렉션의 일환으로 비블록 이용자들을 위해 특별, 제작한 것이다. 디지털 페인팅에 인공지능과 모션 캡쳐 등 최첨단 기술을 결합해 역동성을 갖춘 것이 특징.
◇위믹스
위메이드가 지난 해 11월 지스타 참가 후 20종 게임의 위믹스 플레이(WEMIX PLAY)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외 다양한 게임사들이 위메이드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에 합류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실시간 전략 디펜스 게임 '인피니티 파티배틀(클래게임즈)' △항구교역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베네치아 스토리(로티엑스)' △수집형 RPG '로벨리아(단비엔터테인먼트)' 등이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을 확정했다.
위메이드의 대표작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는 이달 31일(화) 위믹스 플레이에 온보딩한다. 블록체인 기술이 더해진 미르M 글로벌 버전은 미르4와의 인터게임 이코노미를 통해 더욱 견고해진 토크노믹스를 선보인다.
위믹스 플레이는 누적 가입자 약 900만 명을 보유한 글로벌 1등 오픈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다. 21년 8월 출시한 미르4 글로벌은 가장 성공한 블록체인 게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Above Heaven and Ocean : 하늘과 바다 너머'의 경우 인간의 근원이 되는 물을 모티프로 작가의 상상을 더 해 신비하고 아름다운 공간에서의 인간의 자유로운 모습을 표현했다. 이는 생명의 근원과 본질에 대해 질문하고 사유할 수 있는 시적 경험을 전달하는 김보슬 작가 고유의 표현력이 녹아 있는 형태다.
◇인텔라X
블록체인 사업을 운용하는 인텔라 X(Intella Pte. Ltd.)는 자체 개발 중인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Intella X)'가 국내 주요 게임사와 글로벌 블록체인 전문 기업으로부터 약 1200만 달러(한화 약 150억 원)의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게임 시장뿐만 아니라 블록체인 시장 내 웹3·인프라·NFT·자금 등의 분야에서 전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회사들이 참여했다.
대표적으로 △레딧, 스타벅스, 나이키 등 글로벌 기업의 블록체인 파트너로 각광 받는 폴리곤 △오픈씨, 엑시인피니티, YGG 등 유명 블록체인 프로젝트에 투자한 글로벌 블록체인·NFT 게임 개발 및 투자사 애니모카브랜즈 △최근 폴리곤 생태계로 확장한 글로벌 NFT 마켓 매직에덴 △선도적인 웹3 게임 개발 및 퍼블리싱 회사 플라네타리움 랩스 △글로벌 블록체인 투자기업 빅브레인 홀딩스 △컴투스 관계사 투자 전문 기업 크릿벤처스 △탈중앙화 자율조직(DAO) 투자·리서치 커뮤니티인 글로벌 코인 리서치 그룹(GCR) 그리고 보라 및 국내 주요 게임사 위메이드, 펄어비스, 조이시티, 엑스엘게임즈, 모비릭스 등이 포함됐다.
인텔라 X는 이번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웹3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인텔라 X'를 성공적으로 출시하고, 향후 안정적인 운영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더 나아가 '인텔라 X' 생태계 확장을 통한 웹3 시장을 선도해 나간다는 포부다.
◇메인블록
Music-Fi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Web 3.0 음악 플랫폼 레이블이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상장해 거래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18일 빗썸 코리아는 자체 커뮤니티 사이트 빗썸 카페를 통해 레이블(LBL) 원화 마켓 상장을 발표했다. 공지에 따르면 레이블은 빗썸 원화 ·BTC 마켓에 상장되며 입금 시작은 오후 12시, 거래 시작은 오후 3시부터다.
레이블은 세계 최초로 Listen-And-Earn 메커니즘이 적용된 플랫폼 ‘TRACKS’를 개발했다. 음악 재생시간에 따라 토큰을 보상 받는 혁신적인 Music-Fi를 기반으로, 사용자는 음원 유통 및 IP 투자, 뮤지션 인큐베이팅 등 다양한 역할자로서 보상받은 토큰을 뮤지션에게 분배하고, 레이블 플랫폼 내에서 소비함으로써 커뮤니티가 생태계를 완전하게 소유하고 운영할 수 있는 Web 3.0 탈중앙화 음악 플랫폼을 목표로 한다.
레이블(LBL) 토큰은 NFT를 거래하고, 음악을 스트리밍하고, 스테이킹하고, 주요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활용된다. 스트리밍 과정에서 발생한 수익 중 일부를 DAO Funds에 누적된다. 플레이어는 음악 스트리밍을 통해 홀더가 되고, 토큰 홀더는 토큰을 스테이킹하고, 주요 거버넌스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온버프
블록체인 콘텐츠 플랫폼 온버프 프로젝트가 가상자산 수탁(커스터디) 전문 기업 카르도와 보관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가상자산 ONIT 토큰을 카르도의 자체 보관 관리(커스터디) 시스템에 보관한다. 카르도는 ONIT 토큰 발행 물량을 보관하고 온버프 측이 계획한 일정대로 시장 유통시켜 토큰 관리의 투명성을 확대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온버프 프로젝트 관계자는 "카르도와 협약을 통해 온버프의 가상자산 ONIT 토큰의 유통 투명성과 안정성을 강화하여 글로벌 블록체인 기업으로서의 신뢰성은 물론, 가상자산 업계 전체의 신뢰성 확보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