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BTR, '1조원 이상 투입' 모로코 양극재 공장 설립 계약

2024.04.01 15:56:40

2분기 착공…2단계 투자로 5만t까지 확대
LG화학 이어 中 배터리 소재 기업 모로코 투자 러시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선전BTR신재료(贝特瑞, 이하 BTR)가 모로코에 양극재 공장 투자를 확정했다. 1조원 이상 쏟아 연간 5만톤(t)의 양극재 공장을 건설한다. 풍부한 광물과 지리적 이점 덕분에 모로코에 배터리 소재 회사들의 투자가 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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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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