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지난해 12월 청약 1순위 접수에 나서 경쟁률 35:1을 기록하며 주목받은 삼호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 일반분양 계약이 100% 완료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는 3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지난달 26일 당첨자 발표를 거쳐 이달 7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 당첨자 계약기간에 공급 세대 분양 계약이 모두 완료됐다.

단지는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248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6층, 6개동, 총 375세대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의 단일면적 4개 타입이 구성됐으며 총 375세대 중 특별공급 27세대를 제외한 △59㎡A 타입 10세대 △59㎡B 타입 13세대 △59㎡C 타입 11세대 △59㎡D 타입 4세대 등 총 63세대가 일반분양 됐다.

최근 실수요자들과 투자자들 사이에 소형 아파트의 인기가 높아진 점을 고려, ‘실속형’을 내걸고 효율적인 공간 구성을 선보여 호평을 받았다. 면적 59㎡의 소형 아파트임에도 환기가 뛰어난 맞통풍 구조의 4-BAY 판상형 설계를 일부 세대에 적용했으며 전 세대에 드레스룸을 설치하는 등 실용성이 높은 설계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주변 인프라도 풍부하다. 국철 1호선과 인천 1호선, 추후 들어올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서울 및 수도권 일대에 쾌속 연결되는 우수한 광역 교통 인프라를 품고 있다. 단지에서 도보 통학이 가능한 거리에는 초등학교 등 교육시설이 조성됐다.

e편한세상 부평역 어반루체의 입주는 오는 2022년으로 예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