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승연 기자] 영등포 최중심 입지를 선점한 오피스텔이 신규 분양 소식을 알려 부동산 시장의 화제다.
18일 부동산 업계에 다르면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 주변 개발 호재에 따른 프리미엄까지 기대되는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이 그 주인공이다.
1호선 영등포역과 5호선 신길역 사이에 건립이 예정된 오피스텔로, 지하 1층~지상 18층, 153실 규모로 조성된다. 실용적인 평면 설계 도입으로 공간 낭비를 최소화했으며 최고급 마감재를 사용해 공간에 품격도 더했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철 1, 5호선이 가깝고, 신안산선 복선전철(개통 예정)이 개통되면 트리플역세권 오피스텔로 더욱 큰 미래가치가 전망된다. 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타임스퀘어 등 대형 쇼핑 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도심 공해에 취약한 상업지에 들어서는 경우가 많은 기존 오피스텔과 다르게 영등포공원이 바로 뒤에 있고, 여의도공원과 샛강생태공원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 환경도 갖췄다. 도심 속 힐링 라이프가 기대되는 오피스텔이다. 학교시설도 가까운 거리에 밀집돼 안전한 주거생활도 기대된다.
여의도 포레디움 인근에서 다채로운 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어 이에 따른 개발 프리미엄도 전망된다. 경기도 안산~시흥~여의도 일원까지 총 44.7㎞ 구간을 연결하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가까이 개통되면 더욱 풍부한 임대수요 흡수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인접한 곳에 개발에 속도가 붙은 영등포 뉴타운이 위치해 또 한 번의 지가 상승도 기대된다. 영등포 뉴타운은 2003년에 뉴타운 사업지에 지정됐지만, 사업이 오래 지연돼왔다. 하지만 올해 들어 지역 개발 호재와 인근 여의도와의 시너지 효과 등으로 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영등포구의 숙원사업인 고가차도 철거 사업에 따른 수혜도 톡톡할 전망이다. 서울광장 2배 규모의 녹지공간과 복합문화공간, 보행 육교가 고가철도를 대신해 조성될 예정이다. 여의도 포레디움은 탁 트인 조망과 개선된 도시미관을 향유할 수 있게 된다.
우수한 입지 조건과 더욱 높아질 미래가치까지 성공적인 투자의 조건을 모두 갖춘 여의도 포레디움 오피스텔 홍보관은 영등포구 영등포로 210 1층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