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철 네오위즈 대표 "P의 거짓, 회사 운영 방향 바꿔"

2026.01.09 11:04:18

美 기술전문매체 인버스와 인터뷰

 

[더구루=홍성일 기자]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가 외신과의 인터뷰를 통해 3인칭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P의 거짓'의 성공이 회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했다. 김 대표는 이용자들이 만족할 수 있는 후속편을 개발하는 것이 향후 P의 거짓 프랜차이즈의 생명력을 결정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9일(현지시간) 미국 기술전문매체 인버스(INVERSE)에 따르면 김 대표는 "P의 거짓은 네오위즈의 전환점이 된 중요한 작품"이라며 "모바일 게임과 시장 트렌드를 따라가는데 집중했던 회사의 방향성을 근본적으로 바꿨다"고 밝혔다.

 

이어 "네오위즈의 개발 역량과 퍼블리싱 노하우가 세계 시장에 통한다는 것도 증명해줬다"며 "이에 자신감을 가지고 전 세계 유능한 개발자와 파트너에게 더욱 공격적인 투자를 단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P의 거짓은 네오위즈 산하 개발스튜디오인 '라운드8 스튜디오'에서 개발한 3인칭 액션 RPG다. 카를로 콜로디의 '피노키오'를 원작으로 하는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배경으로 한 소울라이크 장르 게임이다. 소울라이크 장르는 일본 프롬소프트웨어가 다크소울 시리즈를 통해 만들어낸 장르로, 일반적으로 다크판타지 세계관을 기반으로 한 패링(반격기) 기반 하드코어 액션 게임을 부르는 말이다.

 

 

P의 거짓은 출시된지 1년만에 200만장 판매를 돌파했으며 올해 6월에는 300만 장 판매를 돌파했다. 지난 11월에는 시장조사기관 센서타워가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 'P의 거짓: 서곡'의 출시효과로 판매량이 110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히기도 했다.

 

김 대표는 향후 출시될 후속작이 P의 거짓의 장래를 결정할 것으로 봤다.

 

그는 "P의 거짓 후속작은 단순한 신작이 아니라 오랫동안 사랑받은 프랜차이즈를 만들어 낼 수 있는지를 결정할 작품"이라며 "팬들을 만족시킬 수 있는 후속작을 선보인다면 네오위즈를 지탱하는 가장 중요한 기둥 중 하나로 자리잡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라운드8 스튜디오는 한국 최고의 인재들로 구성돼 있다"며 "네오위즈는 스튜디오가 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안정적인 환경과 자원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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