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예지 기자] GS칼텍스가 인도 시장에서 현지 자동차 산업의 '실핏줄' 역할을 하는 정비사들을 치켜세우며 브랜드와 현지 커뮤니티 간 유대를 강화했다. 특히 자사의 글로벌 윤활유 브랜드 '킥스(Kixx)'를 매개로, 정비사를 '도로 위의 진정한 영웅'으로 격상시키는 감성 마케팅을 전개해 인도 시장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4일 GS칼텍스 인도법인에 따르면 지난 2일 인도 현지 창립기념일을 맞아 '국가 정비사의 날(National Mechanics Day)'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개최했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GS칼텍스의 인도 시장 안착에 핵심적인 역할을 한 정비사 커뮤니티의 노고를 기리고, 이들을 파트너로서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GS칼텍스는 매년 2월 2일인 자사 창립기념일을 국가 정비사의 날로 지정해 헌정하고 있다. 기업의 탄생일을 축하하는 자리를 현지 핵심 파트너인 정비사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날로 바꿈으로써, 일방적인 홍보가 아닌 진정성 있는 상생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캠페인의 핵심은 인도 영화 특유의 극적인 요소를 차용한 시네마틱 홍보 영상이다. 영상은 긴박한 드라마와 감동적인 서사를 통해 정비사가 단순한 수리공이 아닌, 위기의 순간에 나타나 안전을 확보하는 '슈퍼히어로'로 묘사했다. GS칼텍스는 이를 통해 Kixx가 정비사들의 전문성과 결합되어 고객에게 최상의 주행 경험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담았다.
K. 마두 모한(K. Madhu Mohan) GS칼텍스 인도법인 마케팅 부사장은 "정비사들은 인도 물류와 비즈니스, 일상을 중단 없이 움직이게 하는 심장과 같은 존재"라며 "창립기념일을 정비사의 날로 기념하는 것은 이들에 대한 당사의 깊은 존경과 감사의 표시"라고 강조했다.
GS칼텍스는 이번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인도 전역에서 정비사 대상 참여형 이벤트를 전개하며 현지 영업망을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다. 특히 티저 영상과 메인 필름을 온·오프라인 채널에 동시 노출해 킥스 브랜드의 인지도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