젤리스페이스, 뽀로로파크×코코몽 출신 IP 라이선싱 전문가 영입

2021.10.22 08:11:52

블록체인 영역에서 지식재산권 및 콘텐츠 파급효과 기대

 

[더구루=최영희 기자] 지난해부터 미술×게임시장을 필두로 다양한 지식재산이 NFT로 거래되며, 그 관심이 더욱 뜨거워지고 있다. 소유보다 경험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MZ세대들부터 기존의 투자 포트폴리오의 일정 비율을 전환하여 암호화폐에 투자해 보려는 중장년층까지, NFT가 게임 체인저로 부각됨과 동시에 ‘블록체인’도 점점 대중과 가까워지고 있다.

 

젤리스페이스는 가상화폐(암호화폐)가 블록체인 생태계의 한 구성요소이지만, 대중들에게 투자와 투기의 경계선에서 불편한 대상이 아닌 ‘블록체인 생태계’가 아우르는 무궁무진함을 메시지로 표현할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는 사용자들의 삶의 한 영역에 젤리스페이스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디자인랩 ‘젤리스팩토리’를 신설, 책임자로 IP 라이선싱 전문가 전혜영을 선임했다.

 

전혜영 이사는 2001년부터 헬로키티, 바비 등 라이선스 기반 상품 개발과 디자인으로 경력을 쌓기 시작했다. 올리브스튜디오의 코코몽 캐릭터 개발 및 머천다이징, 유아용 의류 ‘베비라’ 브랜드 개발을 진행, 뽀로로파크 8개 지점 공간 디자인과 광고 및 공연 제휴를 총괄했다. 이후 (주)온다를 창업, 경영 4년만에 어린이 콘텐츠 및 키즈카페 씨드랜드 사업을 각각 성공적으로 매각했다.

 

젤리스페이스는 “전혜영 이사가 20년 이상 캐릭터 산업에서 쌓아온 IP 개발 및 라이선싱, 커뮤니케이션, 제휴 관련 경험뿐만 아니라 전문지식 및 리더십을 바탕으로 젤리스페이스가 블록체인 영역에서 시작하여 지식재산권 및 콘텐츠의 기획, 제작, 유통, 소비 전 단계를 구축하여 대중화에 기여하는 여정에 합류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전혜영 이사는 “새로운 영역에서 IP 라이선싱, 캐릭터 사업을 진행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젤리스페이스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문화와 경제를 잇는 건강한 콘텐츠 기업을 만드는 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젤리스페이스는 디지털자산 시장(블록체인 금융)과 일반시장(포인트 금융)을 연결하는 6인치 신생활금융 서비스를 기획하는 회사다. 블록체인과 금융분야에 종사했던 다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누구나 쉽게 경험할 수 있는 '가까운 금융, 안전한 금융, 재미있는 금융'을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차세대 경제 주체로 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주축으로 다양한 투자 자산에 관심을 가지는 고객들이 증가하고 있는 흐름에 발맞춰 신생활금융 생태계를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최영희 기자 che@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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