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진 갤럭틱, 상업용 준궤도 비행 또 연기

2022.08.13 00:00:39

'VSS Unity' 준궤도 우주선 비행, 내년 2분기로 지연
모선 'VMS 이브' 보수 작업 지연으로 늦어져

 

[더구루=길소연 기자] 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 버진그룹 회장이 이끄는 우주 탐사기업 버진 갤럭틱(Virgin Galactic)이 상업용 준궤도 비행을 또 미룬다. 올 상반기만 해도 4분기 비행을 예고했다가 내년 2분기로 다시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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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소연 기자 k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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