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한아름 기자] 미국 바이오기업 사일렉스 홀딩(Scilex Holding·이하 사일렉스)가 국소마취 패치 개발권을 둘러싼 전(前) 최고경영자(CEO)와의 법적 다툼에서 승소했다. 사일렉스는 국소마취 패치 기술력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 사일렉스는 유한양행과 파트너십을 맺은 소렌토 테라퓨틱스(Sorrento Therapeutics·이하 소렌토)의 자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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