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풀 스크린 아이폰 프로 출시 전망

2025.04.16 13:39:19

2027년 다이나믹 아일랜드 제거 전망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풀 스크린 아이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업계는 애플이 풀 스크린 아이폰 프로를 출시하기 위해서는 극복해야할 기술적 장벽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이 2027년 출시 20주년을 맞아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를 제거한 풀 스크린 아이폰 프로를 출시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다이내믹 아일랜드는 아이폰 상단 전면 펀치홀을 이용한 기능으로, 소프트웨어를 이용해 별도의 디스플레이 영역처럼 보이도록 설계됐다.

 

해당 주장은 블룸버그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이 "애플이 2027년 출시 20주년을 맞아 전례없는 아이폰 프로 디자인을 선보일 것"이라고 주장하며 등장했다. 마크 거먼은 "2026년 출시될 아이폰 18 프로 라인업에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의 크기를 줄이고, 디스플레이 내장 페이스 ID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페이스ID는 애플의 안면인식 보안 기능이다.

 

또한 디스플레이 산업 전문가인 로스 영도 "애플이 차세대 아이폰에서 전면 카메라를 디스플레이 아래로 옮길 계획"이라고 밝히며 풀 스크린 아이폰 출시에 힘을 보탰다.

 

업계는 디스플레이 패널과 센서간의 간섭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풀 스크린 아이폰 출시에 핵심이 될 것으로 보고있다. 예컨대 선명한 화질을 유지하면서도 페이스ID의 인식률은 화면을 껐을 때와 동일하게 유지해야한다는 것.

 

업계 관계자는 "풀 스크린 아이폰은 애플의 전 수석 디자이너였던 조니 아이브의 오랜 구상이었다"며 "2027년 출시될 플래그십 모델이 구상을 실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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