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웰푸드가 대표 메가 브랜드 아이스크림 '월드콘'을 앞세워 글로벌 축구 스타들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연다. 오는 9월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이콘매치: 창의 귀환, 반격의 시작(이하 2025 아이콘매치)' 직관 기회를 월드콘 구매 고객에게 제공해 소비자 경험을 강화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롯데웰푸드는 월드콘을 통해 넥슨이 주최하는 글로벌 축구 이벤트 '2025 아이콘매치' 직관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월드콘으로 월드클래스를 만나라'는 슬로건 아래 소비자들에게 이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오는 30일까지 월드콘을 구매한 뒤 영수증을 촬영해 이벤트 페이지 QR코드로 인증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100명에게 '2025 아이콘매치' 관람권을, 1000명에게는 월드콘 기프티콘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1일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관람권 당첨자 중 24명에게는 '독점 관람권'이 주어진다. 출전 선수들과 직접 하이파이브를 하고 프리미엄 좌석에서 경기를 즐기는 '이벤트 매치 선수 하이파이브 프리미엄 좌석 2매(12명)'과 경기 보조를 맡는 '메인 매치 볼보이 자격(12명)'이 대표적이다. 나머지 76명에게는 '메인 매치 직관 티켓(1인 2매)'이 제공된다.
'2025 아이콘매치'는 넥슨의 온라인 축구 게임 'FC 온라인'이 주최하는 글로벌 레전드 매치다. 오는 9월 13~14일 양일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며, 박지성·앙리·드로그바·부폰 등이 'FC 스피어'팀으로, 퍼디난드·이영표 등이 '실드 유나이티드'팀으로 출전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국민 아이스크림 월드콘과 함께 월드클래스 선수들의 플레이를 가까이에서 즐길 기회를 마련했다"며 "시원한 월드콘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의 주인공이 되는 행운을 잡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