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고속철 2파전 양상..韓-獨 경쟁 체제

2025.12.26 10:27:25

빈그룹·타코그룹, 각각 지멘스·현대로템과 파트너십
베트남 정부, 다음달 투자 모델 결정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 재계 1위 빈그룹과 4위 타코그룹이 각각 독일·한국 기업을 등에 업고 남북 고속철도 사업 수주 경쟁을 벌이고 있다. 현대로템 등 한국 기업이 최종 수주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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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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