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등용 기자] 멕시코 금융당국이 현지 하나은행과 신한은행에 대해 "고객 서비스가 매우 우수하다"고 평가했다.
22일 멕시코 금융소비자 보호위원회(CONDUSEF) ‘금융기관 서비스 품질 평가 지수(IDATU)’ 결과에 따르면 하나은행 멕시코는 9.95점을 받아 1위에, 신한은행 멕시코는 9.91점을 받아 3위에 올랐다.
멕시코 금융소비자 보호위원회는 두 은행에 대해 "고객 불만 사항을 매우 잘 처리하고, 노인 등 취약 계층을 위한 서비스 개선 노력이 돋보인다”고 평가했다.
IDATU는 고객 불만으로 멕시코 금융당국이 개입했을 때 은행이 얼마나 이에 잘 대응하는지를 평가하는 핵심 지표다.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고객 불만 처리 시간 및 방식 △투명성 △평등성 등을 고려해 점수를 부여한다.
하나은행 멕시코와 신한은행 멕시코 외에 △펀다시온 돈데방코(2위·9.91점) △인터캠방코(4위·9.87점) △헤이방코(5위·9.86점) △BBVA(6위·9.83점) △방코 아즈테카(7위·9.81점) △스코티아 뱅크(8위·9.67점) △콤파르타모스 방코(9위·9.67점) △바나멕스(10위·9.62점) 등이 상위 10개사에 포함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