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킨1004, 일본 뷰티 공략 확대…'센텔라' 전면에

2026.02.02 15:25:16

큐텐서 테카 라인 선출시…민감 피부 시장 공략
시카 진화 전략 앞세워 日 더마 코스메틱 수요 선점

 

[더구루=진유진 기자] 크레이버코퍼레이션 스킨케어 브랜드 '스킨1004(스킨천사)'가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독자 원료 '센텔라 테카(CENTELLA TECA™)'를 고도화한 신제품 라인을 앞세워 민감 피부·더마 코스메틱 수요를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성분과 효능을 중시하는 일본 소비 트렌드를 정조준한 행보로 풀이된다.

 

스킨1004는 지난 1일부터 이베이재팬이 운영하는 일본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의 할인 행사 '메가포'를 통해 △센텔라 테카 앰플 △센텔라 테카 수딩 토너 △센텔라 테카 크림 등 센텔라 테카 라인 3종을 일본 시장에 선출시했다. 앰플·토너·크림으로 구성된 3단계 스킨케어 라인으로, 피부 진정과 자생 케어를 동시에 구현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테카 라인 핵심은 스킨1004 독자 성분인 센텔라 테카다. 유기농 병풀에서 고순도로 추출한 테카 성분을 고농축해 일반적인 시카(CICA) 추출물 대비 최대 50배 높은 함량을 구현했다. 단순 진정 효과를 넘어 손상된 피부 장벽과 탄력 구조 회복까지 아우르는 고기능 포뮬러로 차별화를 꾀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을 일본 소비자 특성을 반영한 전략적 라인업으로 평가한다. 일본 스킨케어 시장은 단기적인 효과보다 저자극, 성분 신뢰도, 장기 사용 안정성을 중시하는 경향이 강하다. 테카 라인은 약산성·저자극 설계를 기반으로 속건조와 트러블 흔적, 피부 톤 고민 등 복합적인 피부 이슈를 포괄적으로 다룬다는 점에서 경쟁력을 갖췄다는 분석이다.

 

큐텐 메가포를 통한 선론칭 역시 일본 시장 공략 전초전으로 해석된다. 메가포는 일본 내 K-뷰티 브랜드가 소비자 반응과 가격 수용도를 검증하는 대표적인 테스트베드로 꼽힌다. 스킨1004는 초기 판매 데이터를 바탕으로 유통 확대와 라인업 전략을 조율할 것으로 보인다.

 

스킨1004는 2억 년의 자연 환경이 보존된 마다가스카르산 병풀을 원료로 한 피부 진정 제품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이번 테카 라인을 기점으로 앞으로도 일본 내 더마·민감 피부 시장에서 브랜드 존재감을 강화하는 한편, 오프라인 유통·제품군 확장도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진유진 기자 newjins@theguru.co.kr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발행소: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나루로 81 한마루빌딩 4층 | 등록번호 : 서울 아 05006 | 등록일 : 2018-03-06 | 발행일 : 2018-03-06 대표전화 : 02-6094-1236 | 팩스 : 02-6094-1237 | 제호 : 더구루(THE GURU) | 발행인·편집인 : 윤정남 THE GURU 모든 콘텐츠(영상·기사·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19 THE GURU. All rights reserved. mail to theaclip@thegur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