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이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인 'CES 2026'에서 선보인 'AI 웰니스 홈(Alive Intelligence Wellness Home)' 전시관이 국제 전시·경험 디자인 평가기관인 '디 익스피리엔셜 디자인 어쏘리티(The Experiential Design Authority)' 주관 '보스 어워즈(Best of Show Stand Awards)'에서 브론즈상을 수상했다.
올해 CES에 참가한 약 4100개 기업 중 상위 30개 전시관만이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국내 헬스케어 기업으로는 세라젬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23일 세라젬에 따르면 보스 어워즈는 CES에 참가한 전 세계 기업들을 대상으로 전시 콘셉트의 독창성, 공간 구성의 몰입도, 디자인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수여하는 글로벌 권위의 전시 디자인 상이다.
이번 전시에서 세라젬은 ‘나를 가장 잘 아는 살아 숨쉬는 집’을 주제로, 단순한 가전 자동화를 넘어 주거 공간 전체가 하나의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작동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제시했다. 의료기기 기술력을 바탕으로 거실, 침실, 욕실 등 각 공간이 사용자의 생활 패턴과 건강 상태에 맞춰 유기적으로 반응하도록 설계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시관은 세라젬의 ‘7-케어 솔루션’을 기반으로 ▲집중&재충전 ▲일상 속 활력 ▲안정&케어 등 3개 라이프스타일 존으로 구성됐다. 특히 전시장 중앙에 위치한 지름 15m 규모의 대형 조명 구조물과 AI 안내 캐릭터를 활용한 스토리텔링은 관람객들에게 직관적인 경험을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CES 기간 중 세라젬 전시관에는 전년 대비 두 배 이상 늘어난 약 1만 5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했으며, 체험객의 90% 이상이 전시 콘텐츠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세라젬이 지향하는 홈 헬스케어의 비전과 기술력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건강 관리가 이뤄지는 주거형 헬스케어 플랫폼 고도화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