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오는 4월부터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을 증편 운항한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티웨이항공은 오는 4월 3일부터 제주-도쿄(나리타) 노선을 주 4회 운항한다.
기존 운항 횟수인 주 3회(화, 목, 토)에서 수요일을 추가해 주 4회 운항키로 한 것이다.
제주-도쿄 노선은 보잉 737-800(186~189석)기종을 투입하며, 비행 시간은 1시간 55분 정도 소요된다.
앞서 티웨이항공은 지난 2017년 취항 당시 주 4회 스케줄을 목표로 운항을 시작했다. 그러다 기재상황과 여객 상황 등을 고려해 감편 운항해 오다 증편을 결정했다.
한편 티웨이항공은 지난해 총 13개의 신규 노선을 개척했으며, 5대의 신규 항공기를 도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