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투자분석 전문지가 '픽'한 쿠팡…'오늘 담을 최고의 亞 주식'

2022.09.29 13:41:03

2분기 실적 개선, 시장서 긍정적 평가
하락세 나타내던 주가 오름세로

 

[더구루=김형수 기자] 쿠팡이 미국 투자전문매체가 발표한 '오늘 사야하는 최고의 아시아 주식'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 실적이 개선되자 쿠팡을 향한 낙관론이 나오는 모양새다. 하락세를 보이던 쿠팡 주가는 연일 상승세에 올라탔다.

 

29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인사이더 몽키(Insdier Monkey)는 오늘 매수해야 하는 주식 가운데 하나로 쿠팡 주식을 꼽았다. 인사이더 몽키는 아시아 경제와 관련이 깊은 기업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쿠팡 이외에는 소프트뱅크, 타타자동차, 도요타, 등이 해당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쿠팡의 올해 2분기 실적이 오름세를 나타내자 업계에서 긍정적 평가가 나온 것으로 해석된다. 지난 2분기 쿠팡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2% 증가한 50억3782만달러(약 7조270억원)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손실은 6714만3000달러(약 930억원)로 87% 감소했다. 같은 기간 쿠팡의 시가총액은 225억달러(약 31조3830억원)을 기록했다.

 

시장도 반응하는 모양새다. 박세연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쿠팡 목표 주가를 기존 18달러(약 2만5800원)에서 25달러(약 3만5800원)로 상향조정했다. 비중확대(Overweight) 의견을 유지했다. 

 

미국에서 억만장자 투자자로 꼽히는 론 배런(Ron Baron)이 설립한 자산운용사 배런 펀드(Baron Funds)은 쿠팡 주식을 사들였다. 이달 중순 투자자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쿠팡을 대상으로 900만달러 규모(약 130억원)의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배런 펀드는 "가장 최근 분기에 매출이 늘어나고 시장점유율을 늘리는 등 쿠팡 사업은 견실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면서 "제품 커머스 분야에서는 계획에 비해 3분기 앞서 수익성에 도달했다"고 전했다. 

 

쿠팡을 향한 낙관론이 나오는 가운데 쿠팡 주가도 반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지난해 11월 3일 30.40달러(약 4만3600원)를 기록했던 쿠팡 주가는 지난 5월 11일 9.67달러(약 1만3900원)까지 떨어진 이후 상승세를 이어나가고 있다. 지난 28일 쿠팡 주가는 17.75달러(약 2만5400원)로 올랐다. 

김형수 기자 kenshi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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