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베트남법인장 "친절한 은행 목표…고객중심 경영 박차"

2022.03.29 10:17:15

강규원 법인장 공식 취임

 

[더구루=홍성환 기자] 강규원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장이 고객 중심의 경영을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신한은행 베트남법인은 28일(현지시간) 강규원 법인장이 공식 취임했다고 전했다. 지난 1995년 신한은행에 입행한 강 법인장은 지난 2011년부터 베트남법인에서 근무하고 있다. 작년 말 인사에서 베트남법인장 겸 인도차이나 RH로 선임됐다.

 

강 법인장은 "'친절한 은행'이라는 경영 목표에 따라 △고객 친화적 △친철한 혁신 △친근한 근무 환경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고객 경험 향상을 위해 금융 상품과 서비스를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하고 업무 프로세스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각 고객의 요구를 최적화해 충족시키는 것에 집중할 것"이라며 "또 디지털 혁신와 업무 자동화 등을 통해 고객에게 현대적이고 안전하며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비대면 거래를 활성화할 것"이라고 했다. 

 

아울러 "이상적인 근무 환경을 구축해 직원이 자기 개발을 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내부 교육과 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직원의 지식과 기술 향상에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끝으로 강 법인장은 "고객의 요구는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적극적인 혁신이 필요하다"며 "베트남과 같은 도전적인 사업 환경에서 유연한 적응력은 지속가능하고 성공적인 가치를 창출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했다.

홍성환 기자 kakahong@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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