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Z세대가 열광하는 ‘잇몸 담배’…필립모리스, 판매 중단 왜

2024.06.19 14:13:42

진 가향 제품, '판매 금지' 워싱턴D.C. 등 일부 지역서 판매
조사 협조 차원에서 일시 판매 중단…줄줄이 조사 전망

[더구루=한아름 기자] 필립모리스 자회사 스웨디시매치(Swedish Match)가 미국에서 잇몸담배 '진'(ZYN)을 판매 중단했다. 워싱턴D.C.당국이 스웨디시매치의 진이 가향담배 판매 금지법을 위반했다며 조사에 착수하면서다. 워싱턴D.C.뿐 아니라 캘리포니아주 등 일부 주에서 가향담배 판매를 금지한 만큼, 곳곳에서 동시다발적 조사에 무게가 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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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름 기자 arhan@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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