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레이시아 방산 '큰 장' 선다...KAI FA-50 빠른 진척률도 '눈길'

2025.01.22 14:46:11

말레이 국방부 장관, 올해 국방 예산 3.8조 투입
KAI FA-50M 사업 진척률 48% 도달
2026년 첫 2대 인도 전망…FA-50·헬기 추가 수출도 청신호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올해 국방 예산으로 120억 링깃(약 3조8700억원)을 책정했다. 곡사포와 함대함미사일 등 신무기를 도입해 군 현대화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FA-50' 도 내년 10월 예정대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경전투기 사업을 바탕으로 'K-방산'의 말레이시아발 훈풍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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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소영 기자 osy@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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