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국내 통신사 '유일' 태평양 최대 통신 콘퍼런스 참가…AIDC 파트너 물색 '분주'

2026.01.21 10:17:24

LS마린솔루션 등도 참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태평양 지역 최대 통신분야 협의회가 개최한 연례 콘퍼런스에 한국 통신사로는 유일하게 참가했다. KT와 함께 KT클라우드도 참가해 데이터센터 인프라 기술력을 소개했다. 이번 회의에는 KT 외에도 LS마린솔루션 등 다수의 국내 비통신 기업도 참가해 사업 협력 방안 등을 모색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KT는 지난 18일(현지시간)부터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열리고 있는 2026 태평양 통신 협의회 연례 콘퍼런스(Pacific Telecommunications Council 2026, 이하 PTC 2026)에 참가하고 있다. 

 

PTC는 태평양 지역에 기반을 둔 통신, ICT 업계 관계자들이 모여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행사다. 별도의 전시회 보다는 다양한 세미나와 네트워크 행사가 주로 진행된다. 특히 모든 세션이 마무리된 21일에는 시상식과 함께 5km 자선 달리기/걷기 대회, 축구경기 등이 공식 일정으로 포함돼 있다.

 

PTC 주최 측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KT에서는 이번에 7명의 임직원이 참가했다. KT 일본법인에서도 1명이 참가했으며 KT클라우드에서는 9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KT는 이번 PTC 2026을 통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글로벌 확장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전망된다. PTC 2026에는 엔비디아, 오라클, 델, 노키아, AWS 등 AI데이터센터 기술 기업 외에도 친환경 에너지 기업, 통신 기업 분야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한 호주는 정부 관계자도 파견했다. AIDC 사업 관련 리더십이 총출동하는 만큼 해외 파트너사 확보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번 PTC 2026에는 LS마린솔루션, 이지스자산운용, 데이콤크로싱, GWS인터내셔널, 원리솔루션, 드림라인 등도 참가했다. 연사로는 과학기술정책연구소(STEPI) 조원선 연구원이 참여했다. 조 연구원은 18일 진행된 연구 오찬 세션에 대담자로 참여해, '인프라 의존성: 권력과 정책(Infrastructure Dependency: Power and Policy)'이라는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홍성일 기자 hong62@thegur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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