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진유진 기자]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도루코(DORCO)의 플래그십 모델 ‘슬릭(SLEEK)’이 세계 최고 권위의 디자인 상인 ‘2025 굿디자인 어워드(GOOD DESIGN® Awards)’에서 퍼스널 케어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미국 시카고 아테네움 건축 디자인 박물관이 주관하는 ‘굿디자인 어워드’는 전 세계 혁신적인 산업 디자인과 그래픽 디자인을 선정하는 시상식으로, 도루코는 이번 수상을 통해 전 세계 시장에 디자인 경쟁력과 기술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30일 도루코에 따르면 ‘슬릭’은 도루코의 70년 면도날 제조 노하우가 집약된 플래그십 제품이다. 디자인적으로는 ‘정교한 도구(The Tool)’라는 철학 아래, 남성 그루밍의 본질에 집중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프리미엄 메탈 소재를 활용한 핸들은 젖은 손으로도 안정적인 제어가 가능한 인체공학적 그립감을 제공하며,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미학을 구현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독보적이다. ‘슬릭’에는 도루코의 최신 기술인 ‘초박형 나노 블레이드’가 적용되어 피부 자극은 줄이고 절삭력은 극대화했다. 또한, 얼굴 굴곡에 맞춰 정교하게 움직이는 멀티 플렉스 헤드와 세척이 용이한 오픈 플로우 구조를 채택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
도루코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북미와 유럽 등 글로벌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도루코는 이미 지난해부터 미국 시장에서 유명 모델이자 아티스트인 에반 목(Evan Mock)을 캠페인 모델로 기용하며 젊고 감각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 왔다.
도루코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슬릭이 단순한 면도기를 넘어 사용자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하는 디자인 가치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창립 70주년을 맞아 브랜드 슬로건인 ‘리딩 엣지(Leading Edge)’에 걸맞게 기술과 디자인 모두에서 세계를 선도하는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