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적자에도 불구하고 내년 설비투자(케펙스) 규모를 확대한다. 업황 개선 시그널 힘입어 선제적인 투자를 단행, 생산능력을 확보하고 고대역폭메모리(HBM)과 DDR5 등 고부가 제품 판매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는 26일 열린 올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매출 9조662억원, 영업손실 1조7920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지만 직전 분기와 비교해서는 손실폭을 38% 줄였다. 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D램과 낸드플래시 판매량 증가를 꼽았다. D램은 인공지능(AI) 등 고성능 서버용 제품 판매 호조로 전분기 대비 출하량이 약 20% 늘었다. ASP는 약 10% 상승했다. 낸드도 고용량 모바일 제품과 SSD 중심으로 출하량이 늘었다. 특히 D램 평균판매가격(ASP) 상승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실제 올해 1분기 적자로 돌아섰던 D램 사업은 2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생성형 AI 붐과 함께 시황이 지속 호전될 것이라는 게 SK하이닉스의 전망이다. SK하이닉스는 전사 경영 실적 개선 추세를 이어가기 위해 전력을 쏟는다는 계획이다. 투자로 수요 증가에 대비하되 차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해저케이블을 사용해 대륙 사이 연결을 추진합니다. 칼리드 알 팔레 사우디아라비아 투자부 장관이 24일 열린 미래 투자 이니셔티브 포럼에서 "유럽, 인도와 연결하기 위해 해저케이블 사용을 심각하게 고려하고 있다"고 밝힌 것입니다. 또 하나의 사우디발 초대형 프로젝트가 예상되는 가운데 LS전선, 대한전선 등 국내 기업들이 '수주 잭팟'을 터뜨릴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LS전선·대한전선 사우디발 수주 기대감…인도·유럽 잇는 해저케이블 설치 추진
[더구루=김은비 기자] 테슬라와 리비안이 공장 투자를 확대하며 공격적인 행보에 나섰습니다. 먼저 테슬라가 유럽지역 유일한 생산 거점인 독일의 생산시설 확충에 나섭니다. 테슬라는 공개포럼에서 내년 초 독일 그륀하이데에 있는 베를린 기가팩토리 확장 계획을 공개했습니다. 테슬라가 지난 7월 독일 지자체에 내놓은 기가팩토리 확장안에 따르면 이 공장에서 생산하는 전기차 수를 연간 100만대까지 늘린다는 계획입니다. 리비안도 제2공장 건설에 나섰습니다. 리비안은 내년 초 조지아에 건설할 계획인 두 번째 EV 공장 준비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24일 밝혔습니다. 2030년 예정인 2단계가 완료되면 이 공장에서만 연간 40만대의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죠.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테슬라, 베를린 기가팩토리 '연산 100만대' 규모로 늘린다 리비안, 제2공장 건설 예정대로...40만대 추가생산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초당파 의원들이 마리화나(대마초)를 미국 연방 차원에서 합법화하기 위한 새로운 법안을 하원에 제출했습니다. 이 법안은 민주당 발의안의 대안으로 공화당 소속인 낸시 메이스 의원이 대표 발의했습니다. 본질은 마리화나를 알코올처럼 취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이 법안의 이전 버전의 경우 “규제 물질 법에서 마리화나를 삭제하고 소비세를 부과하자”, 또 “마리화나 위반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도 폭력적인 행위가 없다면 범죄 기록을 말소하자” 등의 내용이 담겨있는데요. 다만 이번 법안이 어떻게 처리될지는 불투명한 상황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단독] 마리화나 '합법화' 초당 법안, 美하원 제출…"알코올처럼 취급하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의 미국 낸드플래시 자회사 '솔리다임(Solidigm)'이 추가 구조조정을 통한 운영 효율화에 나섰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반도체 산업 불황이 장기화되자 해고 카드를 다시 꺼내들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미국 본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정리해고를 실시한다고 사내 공지했다. 정확한 인원 감축 규모는 공개하지 않았다. 회사를 떠나는 직원들에 퇴직금을 지급하고 재취업 기회를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솔리다임은 "반도체 산업의 장기적인 침체와 시장 상황에 따른 영향으로 인해 인력 감축을 단행했다"며 "솔리다임에 있는 동안 의미 있는 공헌을 한 팀원들에게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솔리다임은 올 7월에도 미국 본사 직원 98명을 해고한 바 있다. <본보 2023년 7월 7일 참고 SK하이닉스 낸드 자회사 솔리다임, 직원 해고 '칼바람'> 미국 전체 직원의 10% 수준이다. 같은달 한국 지사 인력을 정리하고 사무소를 폐쇄했다. 세달여 만에 추가 구조조정을 실시, 고강도 체질 개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2020년 인텔 낸드사업부를 인수한 SK하이닉스는 이듬해 1단계 인수작업을 마치고 솔리다임을 공식 출범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솔테크닉스가 페트코 드라가노프(Petko Draganov) 주한불가리아 대사 일행과 만났다. 불가리아에서 태양광 사업 기회를 엿보며 유럽 진출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26일 주한불가리아대사관에 따르면 페트코 드라가노프 대사는 최근 한솔테크닉스 임직원과 회동했다. 카린 데미아노프 한·불 상공회의소 회장과 일리야 데코프 주한불가리아대사관 경제 상무관이 동행했다. 태양광 발전단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 사업 기회와 투자를 논의했다. 한솔테크닉스는 2010년 태양광 사업에 뛰어들었다. 충북 오창 공장에서 연간 50㎿ 규모로 생산을 시작해 600㎿까지 늘렸다. 2020년 전남 무안 솔라파크 프로젝트에 800㎿, 2021년 한솔제지 신탄진·장항 공장에 각각 2㎿, 2022년 전남 안좌도에 200㎿ 규모 태양광 모듈을 공급했다. 작년 말 LS일렉트릭과 1023억원 규모의 태양광 모듈 공급 계약도 체결했다. 지난해 태양광 사업 매출액은 약 2304억원으로 전년(약 1430억원) 대비 약 61% 뛰었다. 이번 만남을 계기로 한솔테크닉스는 국내 시장에서 인정받은 경쟁력을 더해 유럽 사업 영토를 확장한다. 앞서 한솔테크닉스는 2010년 독일 시험·
[더구루=한아름 기자] 한만두식품이 국내 식품 박람회에 참여해 제품력을 알린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내외 식품 시장에서 활로를 뚫겠다는 전략이다. 한만두식품은 '삼둥이 만두'로 알려진 만두 전문기업이다. 한만두식품은 26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지페어 코리아(G-FAIR KOREA) 박람회에 참여한다. 한만두식품은 1전시장 L63에 2개 부스를 운영, 만두 포트폴리오를 소개한다. 이번 박람회에서 12종의 만두 제품을 시식하는 이벤트를 연다. 특별 할인가로 판매도 한다. 고객 몰이를 위해 부스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명함 이벤트'와 '룰렛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만두식품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만두 제품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한만두식품 관계자는 "이번 지페어 코리아 2023에서 글로벌 거래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99년 수제물만두 제조업체로 출발한 한만두식품은 24년 동안 만두 생산이라는 외길을 걸어온 만두 전문기업이다. 만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과 제조업자개발생산(ODM)을 전문으로 해오다가 사업 영역을 넓혀 지금은 자체 브랜드 ‘한만두’ 만두도 판매하고 있다. 한만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새로운 V4 슈퍼차저가 미국에서 가동을 시작했다. 테슬라는 V4 슈퍼차저를 앞세워 미국 전기차 충전 사업을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테슬라는 25일(현지시간) 미국 최초의 V4 슈퍼차저가 가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해당 V4 슈퍼차저는 네바다주 스파크스 기가팩토리 인근 V3 스테이션에 설치됐다. 테슬라는 그동안 유럽을 중심으로 V4 슈퍼차저를 확대해왔다. 테슬라는 미국 이전에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영국, 노르웨이, 네덜란드, 스페인 등에 V4 슈퍼차저를 설치했다. V4 슈퍼차저의 가장 큰 특징은 '매직 독(Magic Dock)'이라는 새로운 어댑터가 추가돼 다른 기업들의 전기차도 손쉽게 충전할 수 있게됐다는 점이다. 테슬라가 충전기 자체에 어댑터를 추가해 지원하는 것은 매직 독이 처음이다. 이외에도 기존 슈퍼차저보다 충전선이 91cm 가량 길어졌으며 타 전기차 충전소와 같이 터치 디스플레이, 신용카드 결제 등을 지원한다. 이런 변화들도 타 회사들의 전기차의 슈퍼차저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테슬라는 확장성을 향상시킨 V4 슈퍼차저의 설치 범위를 전세계적으로 확대한다. 미국 내에서도 이미 네바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캐스퍼 기반 전기차를 독일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유럽연합(EU)의 강화된 환경 규제로 전기차 구매 수요가 늘어나는 가운데 합리적인 소비를 원하는 운전자들의 선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26일 독일 자동차 전문 온라인 포털 Ecomento에 따르면 현대차 독일판매법인은 현지 전기차 시장에 2만 유로(한화 약 2870만 원)대 소형 전기차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다. 이 같은 사실은 최근 공개된 프로토타입 이미지를 통해 알려졌다. 해당 이미지에는 캐스퍼를 기반으로 제작된 전기차의 모습이 담겼다. 차량 전면 왼쪽에 전기 충전 포트가 배치됐다. 캐스퍼 전기차 버전은 전장 3600mm, 전고 1570mm 크기를 지녔다. 전고를 제외하면 내연기관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테리어 역시 내연기관 버전과 유사한 레이아웃을 가지고 있다. 다만 차별화를 위해 디스플레이와 터치스크린은 크기를 키웠다. 현대적이고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를 강조하기 위한 설계의 일환인 것으로 보인다. 캐스퍼 전기차 버전의 핵심 부품은 미국 자동차 부품사 '보그워너'(BorgWarner)가 공급을 맡을 전망이다. 지난해 부
[더구루=길소연 기자] 에어프랑스-KLM이 마일리지 프로그램인 '플라잉 블루(Flying Blue)'에서 100% 보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에어프랑스-KLM은 다음달 7일까지 최소 2만4000마일을 충전한 고객에게 최대 100% 보너스를 제공하는 마일리지 구매 혜택을 실시한다. 보너스 혜택을 받으려면 4000마일 이상 구매해야 한다. 4000마일부터 1만 마일을 구입할 경우 50% 보너스를 준다. 4000마일을 사면 2000마일을, 1만 마일을 사면 5000마일을 제공한다. 1만2000마일부터 2만2000마일까지는 70% 혜택을 준다. 1만2000마일을 구입하면 8400마일을, 2만2000마일을 사면 1만5400마일을 준다. 100% 보너스는 2만4000마일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 제공한다. 2만4000마을부터 10만 마일을 구매한 고객에게 동일한 마일리지를 부여한다. 마일리지는 2000마일부터 구입할 수 있다. 구입한 마일리지는 대한항공을 포함 항공동맹 스카이팀 회원사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마일리지와 현금을 이용해 항공권을 예매할 수 있다. 플라잉 블루는 에어프랑스-KLM의 로열티 프로그램이다. 플라잉 블루는 4단계 회원 등급으로 이
[더구루=길소연 기자] 이집트가 구매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K9 자주포가 군 배치 후 처음 모습을 드러냈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이집트군은 25일(현지시간) 압델 파타 엘시시(Abdel Fattah el-Sis) 이집트 대통령이 제 4기갑사단을 시찰하는 동안 처음으로 155mm K9 자주포와 관련 K10 탄약 차량이 공개됐다. K9 A1EGY로 라벨이 붙은 자주포는 트레일러에 의해 견인되며 선보여졌다. 퍼레이드에서는 K9 자주포 외 미국산 중거리 지대공 미사일 호크와 단거리 방공 미사일인 토르-M2, 포병시스템 쉴카 등도 대거 등장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2월 이집트에 2조원 규모의 K9 자주포 수출에 성공했다. 이집트는 K9 자주포 200문 가량을 한국수출입은행 돈을 대여해 구매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이집트와 K9 자주포를 공동생산하기로 했다. 공동 제작은 현지 탱크 생산과 수리 전문 회사인 팩토리 200(Factory 200)과 아부 자발 엔지니어링 산업 회사가 함께 한다. <본보 2022년 2월 28일 참고 한화디펜스·이집트 'K9 자주포' 공동생산 계약> 이집트가 K9에 구매한 이유는 가격도 싸지만, 성능과 정비의 신뢰도는 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러시아가 인도와 함께 북극 항로 개발에 나선다. 새로운 항로로 주목 받고 있는 북극 항로를 두고 국가 간 경쟁이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블라디미르 파노프 로사톰 북극 개발 특별대표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인도에서 열린 ‘글로벌 해양 인도 서밋(Global Maritime India Summit)’에 참석해 북극항로 개발을 위한 인도 기업들의 협력을 요청했다. 파노프 대표는 연설을 통해 파트너십 관계 육성을 위한 로사톰의 노력을 강조하고, 국제 화물 운송을 위한 지속 가능한 항로로서 북극해항로 개발에 인도 및 기타 국제 파트너들이 협력할 것을 독려했다. 파노프 대표는 “이번 협력은 조선과 건설, 항만 인프라 현대화·운영, 디지털·서비스 인프라 구축, 생태학 및 지속 가능한 북극 운송에 대한 과학적 협력을 포함해 다양한 영역에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러시아는 이미 북극 자원을 확보하기 위해 인도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북극 지역에서 생산되는 천연가스를 액화해 북극해 전용 LNG 운반선으로 무르만스크와 캄차카반도에 배치된 2척의 FSU(부유식 저장-환적 설비)에 운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