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7-16 THU
[단독] 기아 차세대 전술차량, 페루 軍 주력 기동 장비 공식 채택…STX 현지 생산도 구체화
2026-07-16 THU
[단독] 조현준 '빅픽처' 통했다...효성중공업, 美 정부와 '전력망 동맹' 전격 구축
2026-07-16 THU
[단독] 트럼프, 한화에 '2조2300억' 일감 맡긴다…美 필리조선소 다목적선박 추가 건조
2026-07-15 WED
[단독] TKMS, 캐나다 잠수함 '승자의 저주' 빠졌나…주가 일주일새 15% 넘게 폭락
2026-07-15 WED
[단독] '손정의 AI 구상' 응답한 삼성…소프트뱅크 월드 최초 참가로 B2B 협력 신호탄
2026-07-15 WED
[단독] LIG D&A ,前 CIA 핵심간부 영입…대미 무기수출 전략 총괄
2026-07-14 TUE
[단독] 체코 정부·롤스로이스 SMR 건설 계약 체결...두산에너빌리티 대형 특수 예고
2026-07-13 MON
[단독] "캐나다 잠수함 계약서 공개하라" TKMS 수주에도 주가 하락, 투자자들 뿔났다
2026-07-13 MON
[단독] 삼성 파운드리, 테슬라 'AI5' 테이프아웃…2나노 적용 대규모 생산 채비 완료
2026-07-09 THU
[단독] 현대로템·폴란드 K2 전차 3차 이행계약 윤곽…총 '210대' 추가 확보 추진
2026-07-09 THU
[단독] 현대글로비스, 모스크바 신규 물류 거점 구축…현대차 떠난 러시아서 '홀로서기' 시동
2026-07-09 THU
[단독] '본사 직접 등판' 기아, 美 짝퉁 제품 전면전 선포…현지 법원에 '상표권 침해' 무더기 제소
2026-07-09 THU
[단독] 독일 EEW그룹, 광양 생산시설 증설…서남권 반도체 클러스터 수혜 본격화
2026-07-09 THU
[단독] 대만, 고스트로보틱스 군사용 비전 60 현지 양산 공식화…中 부품 철저히 배제
2026-07-08 WED
[단독] 캐나다 국책 싱크탱크 "한국과 폭넓은 방위산업 의제 전환해야" 공동사업 발굴 제언
2026-07-07 TUE
[단독] 포스코, 58조 규모 '세계 최대' 베트남 경기장 핵심 철강 파트너 '유력'
2026-07-07 TUE
[단독] LIG D&A, '3.7조' 천궁-Ⅱ 이라크 수출 무산 위기 반박…"계약 선급금 이미 지급"
2026-07-07 TUE
[단독] 삼성, 상반기 中 특허 4254건…동우화인켐·인도과학원 동맹 '결실' 눈길
2026-07-07 TUE
[단독] KT&G, 파키스탄 출사표…현지 KHTC와 '파인 패션 스카이' 라이선스 MOU
2026-07-06 MON
[단독] '후성' 급등 예견한 투자의神 "삼성SDI, 고출력 원통형배터리·BBU 부족 최대 수혜"
[더구루=변수지 기자] 금융당국이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의 기본예탁금을 현금 3000만원으로 높이고 매매 단위를 20주로 확대한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 2배 ETF 급락과 변동성 확대 우려에 따라 신규 상장과 광고·마케팅도 중단한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한국거래소는 전날 구윤철 경제부총리 주재 시장상황점검회의를 거쳐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 보완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의 기본예탁금을 기존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상향한다. 현재는 예탁금의 70%를 보유 주식으로 충당할 수 있어 주식 700만원과 현금 300만원으로도 투자할 수 있지만 앞으로는 3000만원 전액을 현금으로 보유해야 한다. 필요한 현금이 최소 3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10배 늘어나는 셈이다. 기본예탁금 상향 조치는 오는 8월 중 시행된다. 매매 단위도 기존 1주에서 20주로 잠정 확대한다. 현재 단일종목 레버리지 ETF는 주당 1만~2만원대에 거래돼 기초자산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보다 적은 금액으로 투자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매매 단위를 높여 거래량을 줄이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매매 단위 변경은 증권사별 전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코스피 지수가 연일 급락과 급등을 이어가는 가운데 증권업계가 "반도체 사이클에 대한 기대감이 여전하다"고 밝혔다. 코스피 변동성 확대가 반도체 업황의 둔화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메모리 산업의 높은 이익 수준을 장기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최근 보고서를 통해 반도체 사이클 장기화를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은 “메모리를 급하게 사고파는 시장에서는 공급이 부족한 영향으로 가격이 계속 오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다만 “빅테크 기업들과 미리 LTA(장기공급계약)를 맺은 물량의 가격은 단기 시세를 그대로 따라가기보다는, 계약에 따라 보다 완만한 속도로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고대역폭메모리(HBM) 확대로 인한 구조적 공급 제약과 LTA를 통한 장기 계약 구조는 메모리 산업의 높은 이익 수준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며 “AI 인프라 투자 확대와 제한적 공급이라는 업황의 핵심 변수에는 변화가 없다”고 덧붙였다. SK증권도 이 같은 전망에 힘을 보탰다. SK증권은 “공급 부족은 내년에도 이어질 것이고 수요 강세는 여전히 유지되고 있어 재고 누적은 논
[더구루=이진욱 기자] 지금 미국에서는 SK하이닉스 ADR이 국내 본주보다 50% 넘게 비싸게 거래되는 이례적인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HBM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에 미국 투자자들의 자금이 몰리고, 여기에 주주환원 기대까지 더해지면서 나타난 현상인데요. 결국 이번 프리미엄은 월가가 이제 SK하이닉스를 단순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이 아니라 AI 인프라의 핵심 기업으로 보기 시작했다는 점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바클레이스 "SK하이닉스 주가, 두 배 더 뛸 수 있다"…AI 메모리 호황에 목표가 상향 SK하이닉스, 美 상장 3일 만에 국내 주가 대비 'ADR 프리미엄 51%' 돌파
[더구루=정등용 기자] 블룸버그가 중국 반도체 기업 ‘창신메모리테크놀로지’(CXMT)의 중국 증시 상장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전망했다. 블룸버그는 15일(현지시간) 창신메모리의 중국 과창판(커촹반·상하이증권거래소 과학기술주 전용 시장) 상장을 언급하며 창신메모리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매체는 “창신메모리가 상장을 마치게 되면 생산 설비를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막대한 실탄을 확보하게 된다”며 “창신메모리는 오는 2028년까지 생산 능력의 3분의2 가량을 증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창신메모리는 현재 글로벌 D램 시장 점유율 8%를 기록하고 있다. 1년 전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삼성전자·SK하이닉스·마이크론이 시장 점유율 90%를 차지하고 있지만, 이들 업체가 HBM(고대역폭메모리) 생산을 위해 설비를 전환하면서 창신메모리가 반사이익을 얻고 있다. 블룸버그는 “범용 D램의 경우 창신메모리는 이미 차세대 DDR5(더블데이터레이트 5세대)를 양산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다”면서 “오래되고 거친 공정 노드로 인해 수익성은 떨어지지만 존재만으로도 삼성
[더구루=홍성환 기자] 대우건설이 해외 수주처 다변화를 목표로 북미와 동남아를 축으로 한 '투트랙'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 국내 주택 사업 경험과 베트남 신도시 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디벨로퍼로의 전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최근 미국 뉴저지주(州) 버겐카운티 소재 '팰리세이즈파크 주거 개발 사업'에 대한 투자를 결정하며 20년 만에 미국 부동산 시장에 다시 진출했다. 이 사업은 총 사업비 약 2억9100만 달러(약 4400억원) 규모의 주거 개발 사업이다. 지상 18층, 540세대 규모의 공동주택과 주차시설, 근린상업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올 하반기에는 미국 텍사스주 '프라스퍼 복합 개발 사업'도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소득층을 대상으로 한 최고급 주택과 호텔, 오피스 등으로 구성된다. 대우건설은 단순 도급 방식으로 해외 사업에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시행사로서 투자와 개발 역량을 축적하고, 북미 부동산 시장에서 안정적인 개발 사업 플랫폼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대우건설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사업에도 집중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은 대우건설 해외 개발 사업의 핵심 전략 시장이다. 대우건설은 한국형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값이 0.3% 오르며 전주와 같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강남권의 상승 기조 속에 성북·구로구 등 중위권 자치구들이 강세를 보였고, 경기에서는 반도체 벨트 배후 주거지역의 매수세가 꾸준히 유입되며 상승세를 뒷받침했다 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이달 1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3% 올랐다. 상승폭은 전주와 같았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일부 지역에서 매도·매수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으나 선호도가 높고 수요가 지속되는 역세권·대단지 및 재건축 추진 단지 중심으로 상승계약이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설명했다. 자치구별로 보면 성북구(0.49%)가 정릉·하월곡동 대단지 중심으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구로구(0.44%), 중구(0.4%), 강서구(0.38%), 중랑·노원구(0.37%) 등 중위권 이하 지역의 강세가 계속됐다. 강남 3구에서는 서초구(0.11%)가 전주의 상승률을 유지했고 강남구(0.16%)와 송파구(0.32%)는 전주보다 각 0.02%포인트 축소됐다. 이밖에 광진·강북구(0.35%), 도봉·서대문구(0.34%), 동대문·은평·금천구(0.32%) 등 서울 다수 지역이 상승세를 나타냈다. 영
[더구루=김수현 기자] 현행 종합부동산세의 다주택자 중과 제도를 폐지하고 주택 수가 아닌 합산 가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부과해야 한다는 전문가 의견이 나왔다. 재정경제부는 16일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부동산 시장 안정과 세제 합리화를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부동산 세제의 왜곡된 구조를 개편하고, 보유세와 거래세의 조화로운 조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세제 전문가들은 현재 종부세의 가장 큰 문제점으로 '주택 수에 따른 차등 과세'를 꼽았다. 지방의 저가 주택 여러 채를 가진 납세자가 서울의 초고가 아파트 한 채를 가진 납세자보다 훨씬 더 많은 세금을 내는 역전 현상이 발생해 조세 형평성을 해치고 있다는 우려다. 심충진 건국대 교수는 "종부세 재분배 기능을 강화하려면 가액 기준으로 전환하는 것은 합당하다"고 말했고 함영진 우리은행 부동산리서치랩장 역시 "주택 수가 아닌 가액인 공시가격 크기에 따라 종부세 부과가 적합하다"고 밝혔다. 특히 '똘똘한 한 채' 현상을 심화시키는 고가 1주택자의 세제 혜택 축소와 실거주 요건 강화가 집중 논의됐다. 나이와 장기 보유 위주로 설계된 현행 1세대 1주택 종부세 세액공제를
[더구루=김수현 기자]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인상하면서 대출 금리 상승에 따른 부동산 시장의 냉기류가 더욱 짙어질 전망이다. 가뜩이나 높은 금리 수준에 '영끌(영혼까지 끌어모아 대출)'과 '빚투(빚내서 투자)'로 집을 마련한 차주들의 이자 부담이 눈덩이처럼 불어나며 매수 심리가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이하 금통위)는 16일 오전 통화정책방향 결정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기존 연 2.5%에서 2.75%로 0.25%포인트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기준금리 인상은 2023년 1월 이후 3년 6개월 만의 일이다. 금통위는 특히 "향후 통화정책은 금리 인상 기조를 이어나갈 필요가 있다"고 밝혀, 올해 안에 추가 금리 인상을 예고했다. ◇"금리 인상 '누적 효과' 주목해야…외곽·중저가 지역 직격탄"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번 금리 인상이 주택 시장의 거래 가뭄을 심화시키고, 지역 간 양극화 현상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원갑 KB국민은행 부동산수석전문위원은 "금리 인상의 진짜 무서움은 당장 나타나는 충격보다 시간에 걸쳐 쌓이는 '누적 효과'에 있다"며 "원리금 상환 부담이 임계점을 넘어서야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게 되는데, 그 여파는 올해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바이오모아메디칼 스킨케어 브랜드 프롬더스킨이 일본 소비자 접점을 넓히기 위해 대규모 샘플링 캠페인에 나섰다. 공식 온라인몰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대표 제품 사용 경험을 확산하는 한편, 현지 오프라인 채널을 운영할 유통 파트너 모집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일본 내 판매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유통망 확장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17일 프롬더스킨 일본 운영사 HNB에 따르면 프롬더스킨은 일본 공식 온라인몰에서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집에서 즐기는 한국 에스테 피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글루타치온·콜라겐 라인업을 구매한 고객에게 체험용 샘플을 증정하는 행사로, 브랜드 대표 제품 사용 경험을 확산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샘플링 대상은 세럼·아이크림·토너·로션·크림 등 기초 제품군과 필오프팩·시트마스크·미스트·토너패드·선케어·클렌징폼 등 20여 종이다. SNS에서 주목받은 '글루타치온 콜라겐 필오프팩'을 포함, 스킨케어 전 단계를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오프라인 유통망 확보에도 돌입했다. 프롬더스킨은 이미 일본 주요 백화점과 TV 홈쇼핑 채널 ‘샵채널’에 진입한 상태로, 현지 버라이어티숍과 드럭스토어, 에스테틱숍
[더구루=진유진 기자]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이 직접 진두지휘해 온 '글로벌 리밸런싱' 전략이 마침내 숫자로 결실을 맺고 있다. 수년간 아모레퍼시픽의 발목을 잡았던 중화권 의존도를 과감하게 덜어내고, 북미와 유럽을 신성장 동력으로 삼은 서 회장의 '우향우' 결단이 실적 턴어라운드라는 대전환을 이끌어내는 모양새다. 아모레퍼시픽은 중화권 체질 개선을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규제 변화에 맞춘 품질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 추정치는 1조917억원, 영업이익은 98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8.6%, 33.5% 증가한 수치로 사실상 영업이익 1000억원 돌파를 목전에 뒀다. 과거 실적을 좌우했던 중국 매출은 감소세를 보였으나, 북미와 유럽이 새로운 성장축으로 자리잡으며 수익 구조 체질 개선을 이끌 것이라는 분석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수년간 혹독한 과도기를 거쳤다. 사드(THAAD) 사태 이후 대두된 중국 의존도 리스크가 해소되지 않은 상황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면세·방문판매 중심 기존 유통망이 직격탄을 맞았다. 여기에 글로벌 메이저
[더구루=김현수 기자] 태광그룹이 미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낙점한 뷰티 사업에 공격적인 투자를 이어가고 있지만, 시장의 시선은 냉랭하다. 올해 초 애경산업 인수를 마무리한 데 이어 자체 신규 브랜드까지 선보이며 외형을 확장했으나, 브랜드 간 시장이 겹치는 ‘카니발라이제이션(제 살 깎아먹기)’ 우려가 짙어지고 있어서다. 특히 본업의 실적 악화 속에서 뚜렷한 리스크 관리나 구조적 교통정리 없이 마이웨이식 확장에만 속도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광산업은 지난해 별도 기준 매출액 1조7113억원, 당기순손실 759억원을 기록하며 적자 전환했다. 연결 기준 순이익도 831억원으로 전년(2183억원) 대비 62% 하락했다. 그룹 코스메틱 전문법인 실(SIL)은 지난해 8월 설립됐으나 사핀의 출시 전 시기라 매출이 사실상 없었던 것으로 보이며, 이 기간 총자산 27억1200만원, 순손실 4억3700만원을 기록했다. 태광이 4475억원의 거금을 들여 인수한 애경산업의 상황도 좋지 않다. 애경산업의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은 211억원, 당기순이익은 151억원으로 전년 대비 각각 54.8%, 64.4% 뒷걸음질쳤다. 이처럼 그
[더구루=진유진 기자] 미국 프리미엄 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Five Guys)가 한국과 중국에서 보이고 있는 상반된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한국에서는 론칭 2년 만에 매각 테이블에 올라 협상을 이어가고 있는 반면 중국에서는 수도 베이징에 첫 깃발을 꽂으며 본토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다. 16일 파이브가이즈 중국 프랜차이즈 파트너사 점보파이브(JumboFive)에 따르면 파이브가이즈는 다음 달 베이징 1호점 오픈을 시작으로 총 3개 매장을 순차 출점한다. 대부분 현지 쇼핑몰에 입점할 예정이다. 지난 2021년 상하이 화이하이중루 프랭탕 쇼핑몰에 본토 1호점을 낸 지 5년 만의 수도 진출이다. 당시 상하이 매장은 오픈 첫날 새벽부터 대기 줄이 늘어서고 대기 시간만 3시간을 넘길 정도로 메가 히트를 기록했다. 미국 외식 브랜드들이 자국 내 성장 한계를 돌파하기 위해 중국 대도시 프리미엄 버거 시장을 정조준하는 전략이 상하이를 거쳐 이번 베이징 출점으로 이어졌다는 분석이다. 반면 국내 파이브가이즈의 속사정은 복잡하다. 운영사인 에프지코리아의 모회사 한화갤러리아는 사모펀드(PEF) 운용사 H&Q에쿼티파트너스와 지분 매각을 두고 1년 가까이 씨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여름 이벤트 '크로우 바캉스' 실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여름 이벤트 '크로우 바캉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탈것/무기 외형 소환 도전권 선택 상자'와 '영웅 글라이더 교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크로우 바캉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코드는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내달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클레멘스의 쿠폰', '전설 탈것·무기 외형·글라이더 도전 상자' 등을 선물한다.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바캉스 오리 튜브 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몬스터 사냥으로 수집한 '바캉스 오리 튜브'를 버프 아이템 '시원한 코코넛 칵테일', 이벤트 아이템 '해변의 조약돌 주사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해변의 조약돌 주사위를 사용해 '여름 특별 주사위판 이벤트'에 참여하면 '황혼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선택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담긴 '크로우 바캉스 황금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크로우 바캉스 주조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로보틱스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비롯해 미국 최고위급 정관계, 국방, 재계에서 총출동한 VVIP들이 참여한 서밋에서 활개치고 다닌 모습이 포착됐다. 스팟이 미국 로봇 정책을 결정하는 최고위급 인사들에게 제대로 눈도장을 찍었다는 평가가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유럽 인공지능(AI) 맹주 '미스트랄 AI'가 자체 개발한 첫 '임바디드 AI(체화형 AI·Embodied AI)' 모델을 선보였다. 공개된 모델을 이용하면 'RGB 카메라'만으로 로봇을 작동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미스트랄 AI는 새로운 AI 기술을 앞세워 범용 로보틱스 산업 진출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구글과 미국 재생에너지 개발사인 사이프레스 크릭 에너지(Cypress Creek Energy)가 대형 태양광·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연계 프로젝트의 첫 삽을 떴다. 3단계 투자를 통해 최대 2.5GW 규모 태양광과 2.9GWh BESS를 구축한다. LG에너지솔루션의 BESS를 비롯해 미국산 부품을 우선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오는 2029년까지 3단계 투자가 완료되면, 미국 내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확대로 인한 전력 수급 불안을 해소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독일 시장에서 전동화와 목적기반모빌리티(PBV) 사업 확대에 나선 기아가 현지 법인의 재무 수장을 교체하며 경영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이호원 신임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 사업 확장 과정에서 재무 건전성을 높여 안정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려는 인사로 풀이된다. 16일 기아 독일법인에 따르면 이호원 CFO가 지난 10일(현지시간)부로 임기를 시작했다. 이 CFO는 작년 6월 취임한 황진호 독일법인장, 지난 2021년 취임한 토마스 주렌(Thomas Djuren) 최고운영책임자(COO)과 함께 유럽 사업을 이끌어나간다. 이 CFO는 올해 41세로 경제학·응용통계학을 전공했다. 지난 2010년부터 17년간 기아에 몸담고 서울 본사에서 재무 관련 직책을 담당했다. 기아의 글로벌 사업 구조와 본사 재무 전략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재무 전문가로 평가된다. 이 CFO는 한국 본사에서 새로운 업무를 맡게 된 전임 이정설 CFO의 뒤를 잇는다. 기아 독일법인은 이번 선임으로 황 CEO가 사업 전략을 총괄하고 주렌 COO가 영업·운영을 책임지는 가운데 이 CFO가 재무와 경영관리를 담당하는 3인 경영 체제를 완성했다. 업계는 이번 인사를 독일 시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2026년형 준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아이오닉 5N 미국 현지 가격을 대폭 인하했다. 작년 모델 대비 약 1000만원 낮은 가격으로 출시하면서 전기차 현지 판매 2위인 GM 추격에 나선다. 미국 전기차 일시적 수요 둔화(캐즘) 현상이 회복되자 공격적인 가격 정책으로 시장 영향력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현대자동차 미국법인은 16일 2026년형 아이오닉 5N을 5만9900달러(약 8900만원)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전 가격 보다 6300 달러(약 1000만원) 인하된 가격이다. 아이오닉 5N은 올 상반기 현대차 미국 전기차 실적을 견인한 인기 모델인 아이오닉 5의 고성능 모델이다. 트랙 주행에 최적화된 성능과 기술을 갖춘 아이오닉 5N은 현대차 고성능 브랜드인 현대 N 최초의 순수 전기차 모델이다. 리키 라오(Ricky Lao) 현대차 미국법인 상품기획 총괄은 "아이오닉 5N은 역대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모델 중 하나"라며 "아이오닉 5N은 탁월한 성능과 기술, 타협 없는 혁신을 더 많은 운전 애호가들이 부담 없이 경험할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형 아이오닉 5N은 기본형 아이오닉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 상반기 동안 중국에서 800건에 가까운 특허를 승인받으며 배터리·로봇·수소 등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권(IP)을 획득했다. 특히 지난달에는 전고체 배터리와 수소 충전 인프라, 로봇 집게 장치, 인공지능(AI) 음성인식 등 차세대 기술 관련 특허가 연달아 공개되며 중국 시장 내 기술 선두를 확보하기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중국 국가지적재산권국(CNIPA)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6월까지 현대차·기아가 출원한 특허 779건을 승인했다. 월별 승인 건수는 △1월 93건 △2월 40건 △3월 132건 △4월 125건 △5월 170건 △6월 219건으로 집계됐다. 특히 6월 한 달에만 상반기 전체 승인 건수의 28%를 차지했다. 소재 분야에서는 GS칼텍스와의 공동 출원이 주목할만하다. 현대차·기아는 GS칼텍스와 함께 ‘수지 조성물과 성형품(특허번호 CN122278044A)’ 특허를 출원했다. 해당 기술은 폴리올레핀 수지와 재생 폴리올레핀 수지, 유리섬유, 비할로겐계 난연제, 상용화제를 조합해 강도와 난연성을 동시에 확보한 복합수지 소재에 관한 것이다. 재생 수지를 활용하면서도 인장강도와 굴곡탄성률, 충격강도를
[더구루=나신혜 기자] 빌 포드(Bill Ford) 포드자동차 집행의장이 미국 시장에서 중국차를 영원히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빠르게 영향력을 넓히고 있는 중국 자동차 업체들과의 경쟁에 대비해야 한다는 취지다. 미국에서 중국 자동차 업체의 현지 승용차 시장 진입을 차단하는 법안 표결을 앞둔 가운데 포드는 미국 산업 기반을 보호하는 취지의 해당 법안을 지지한다고 밝혔다. 포드는 중국산 저가 자동차 공세에 저가 신형 전기 픽업트럭 출시를 준비하고 유럽 시장을 겨냥한 새로운 소형 전기차를 개발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