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4 FRI
[단독] 파리바게뜨, 美 하와이 4호점 '오하우섬' 깃발 꽂는다…50만弗 투자
2026-04-24 FRI
[단독] LIG D&A, 美해군과 '비궁' 공급협상 진행…H-60 다임무 헬리콥터 탑재 검토
2026-04-23 THU
[단독] '잭팟' 터진 아비커스,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사업 참여 공식화
2026-04-23 THU
[단독] LX인터내셔널, 인도 SAF 거점 육성 '출사표'…원료 공급·판매까지 '전폭' 지원
2026-04-22 WED
[단독] 한화 김동관, '유럽 방산 심장부' 독일 본격 진출…라인메탈 출신 핵심 인재도 영입
2026-04-22 WED
[단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美 핵심 광물 생산 현장 '파수꾼' 낙점
2026-04-22 WED
[단독] 롯데웰푸드, '글로벌 제과사 13위'…오리온 15위
2026-04-22 WED
[단독] 불가리아, 원전 공사비 인상 가능성에 "트라우마 반복 안돼...14개월 계약기간 연장"
2026-04-22 WED
[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1 TUE
[단독]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본격 가동…LX판토스도 전방위 지원
2026-04-21 TUE
[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2026-04-21 TUE
[단독] 뉴스케일 엔트라원 SMR 프로젝트 美 전역 '줄소송'…손실 주주 대거 참여
2026-04-21 TUE
[단독] 삼양식품 불닭, 'iSEE 글로벌 어워드'서 식품혁신상 금상…中 입맛 잡았다
2026-04-21 TUE
[단독] 인도 외교부 "한국산 K9 자주포 추가·방공시스템 도입 논의" 공식화
2026-04-17 FRI
[단독] '한화 다시 기회 얻나'…폴란드 국방차관 '오르카' 사업 파트너 변경 가능성 제기
2026-04-17 FRI
[단독] 불가리아 정부, 웨스팅하우스 이어 현대건설 호출…코즐로두이 원전 고정비용 요구
2026-04-17 FRI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서 SMR 공급망 행사 개최
2026-04-15 WED
[단독]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시정부와 '비밀유지' 계약
2026-04-15 WED
[단독] 대상 오푸드 ‘리얼 김치라면’, 캐나다서 100만개 ‘잭팟’…반년 만에
2026-04-15 WED
[단독] 공항 긴 대기줄 관리도 못하더니...인천공항 직원서비스 평가 '1위→4위'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내 카드론 잔액이 43조원에 육박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풍선효과와 급전 수요가 맞물리면서 카드론 규모가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26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3월 말 카드론 잔액은 42조9942억원으로 집계됐다. 전월 대비 0.2% 증가하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지난해 말 가계대출 관리 영향으로 주춤했던 잔액은 올해 들어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카드론은 담보 없이 간편하게 이용 가능한 ‘불황형 대출’로, 경기 침체기마다 수요가 늘어나는 특성이 있다. 카드론 잔액은 지난해 말 대비 약 1.6% 늘며 1분기 만에 금융당국이 제시한 연간 목표치(1~1.5%)를 넘어섰다. 현금서비스 잔액도 같은 기간 1.9% 증가했다. 금융당국은 카드론을 가계대출 규제 우회 통로로 보고 관리 강도를 높였다. 카드사에 올해 가계대출 증가율을 1~1.5% 수준으로 제한하고, 상반기 내 목표 달성을 요구했다. 카드사들은 이미 목표치를 초과한 상황에서 단기간 내 증가율을 낮춰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됐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금융당국 요구를 맞추려면 대출 공급을 제한하는 방식까지
[더구루=정등용 기자] 시중은행들이 국내 체류 중인 외국인 고객 모집에 사활을 걸었다. 전용앱부터 특화점포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26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등 5대 시중은행의 외국인 고객 수는 지난달 기준 총 697만 명이나 된다. 외국인 고객을 한 번 유치하면 급여통장부터 카드 결제, 해외 송금, 대출까지 이어지는 ‘락인(Lock-in) 효과’가 크다. KB국민은행은 해외송금 서비스 ‘KB Quick Send’를 출시했다. 수수료와 시간을 대폭 단축하는 한편, 8개 외환송금센터를 통해 다국어 상담을 지원 중이다. 신한은행은 외국인 전용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SOL 글로벌론’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우리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우리WON글로벌’을 통해 비대면 계좌 개설부터 전용 인증서 발급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어 교실 등 정착 지원 프로그램도 병행하고 있다. 하나은행은 외국인 전용 앱 ‘Hana EZ’를 통해 다국어 기반 비대면 계좌 개설과 해외송금 서비스를 지원한다. 더불어 38개 언어 실시간 통번역 서비스를 도입했다. 농협은행은 외국인투자기업(FDI)
[더구루=정등용 기자]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시즌이 다가오면서 증권사 간 서비스 경쟁이 치열하다. 증권사들은 복잡한 신고 절차를 대신 처리하면서 고객 이탈을 막고 충성도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증권사들은 해외주식 투자자들의 양도소득세 신고 서비스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해외주식 양도소득세는 원천징수되지 않는 분류과세 항목으로 투자자가 매년 5월 직접 신고·납부해야 한다. 양도차익에서 기본공제 250만원을 제외한 금액에 대해 22%의 세율이 적용된다. 환율 적용과 종목별 손익 계산 등 절차가 복잡해 신고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삼성증권은 제휴 세무법인을 통해 신고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며, 모바일 앱과 홈페이지,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삼성증권 거래 고객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타 증권사 거래 내역도 합산 신고가 가능하다. 메리츠증권은 지난해 해외주식 양도차익이 250만원을 초과한 양도세 납부 고객에게 무료 신고대행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 제출 자료를 바탕으로 세금 계산서부터 신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토스증권은 모바일 최적화에 집중했다. 별도의 PC 접속 없이 MTS 앱
[더구루=변수지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들이 코스피 목표치를 최대 8500선까지 상향하며 ‘팔천피’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반도체 중심 실적 개선과 밸류업 기대가 저평가 해소를 이끌고 있다는 분석이다. 골드만삭스는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기존 7000에서 8000으로 상향했다. 2027년 3월 8000포인트 도달을 기본 시나리오로 제시했으며, AI 반도체 수요 확대를 반영해 이익 성장률 전망치를 130%에서 220%로 끌어올렸다. 티모시 모 골드만삭스 아시아·태평양 수석 주식 전략가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제외해도 한국 증시의 2026년 이익 성장률은 48%”라고 강조하며 시장 전반의 이익 체력이 강화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밸류에이션 매력도 여전히 높다. 코스피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약 7.5배로, 과거 고점 평균인 10배 내외와 비교하면 추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분석이다. 기업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등 ‘밸류업’ 정책 효과가 아직 주가에 반영되지 않았다는 점도 상승 논리를 뒷받침한다. JP모건 역시 목표치를 빠르게 끌어올렸다. 코스피 상단을 최대 8500까지 제시하며 불과 2개월 만에 목표치를 1000포인트 이상 상향했다. 기
[더구루=홍성환 기자] 국내 주요 건설사의 1분기 실적 희비가 엇갈릴 전망이다. GS건설과 DL이앤씨의 경우 영업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는 반면, 현대건설과 대우건설은 수익성이 악화될 전망이다. 26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GS건설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57% 증가한 1100억원으로 추정된다. 순이익은 780억원으로 460% 급증할 전망이다. 반면 매출은 지난해 3조600억원에서 올해 2조7600억원으로 약 10% 감소할 전망이다. 주택 판매 감소로 매출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되지만, 주택건축 부문의 양호한 수익성 덕에 영업이익이 늘어날 것이란 분석이다. DL이앤씨는 매출이 1조6600억원으로 전년보다 8% 감소하는 반면, 영업이익은 1100억원으로 3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순이익은 전년 대비 170% 늘어난 810억원 수준으로 점쳐진다. 주택과 토목 부문 원가율이 각각 17%와 10% 선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전망이다. 현대건설의 1분기 매출은 6조82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할 전망이다. 영업이익도 1700억원으로 20% 줄고, 순이익 역시 11% 감소한 1500억원으로 예상된다. 주택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2주간의 정체기를 지나 다시 오름폭을 키웠다. 강남권에서는 하락세를 보이던 송파구가 9주 만에 상승 전환했고, 외곽 지역의 중저가 단지들이 전체 가격 상승을 주도했다. 2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4월 셋째 주(20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0.10%)보다 상승폭이 0.05%포인트 확대된 0.15%를 기록했다. 이로써 서울 아파트값은 63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게 됐다. 가장 눈에 띄는 변화는 강남 3구의 움직임이다. 그동안 하락세를 지속해 왔던 송파구(0.07%)가 급매물 소진 후 매수 심리가 회복되며 9주 만에 반등했다. 반면 강남구(-0.06%)와 서초구(-0.03%)는 여전히 약세를 보였으나, 낙폭 자체는 제한적인 수준에 머물렀다. 비강남권과 외곽 지역은 상대적으로 저렴한 단지로 수요가 몰리며 높은 상승률을 유지했다. 강북권에서는 성북구(0.27%)가 길음·하월곡동 위주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동대문구(0.25%), 강북구(0.24%), 노원구(0.22%) 등이 뒤를 이었다. 강서권에서는 강서구(0.31%)와 관악구(0.28%)가 대단지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서초구 반포동의 마지막 ‘금싸라기’ 땅으로 불리는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이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의 자존심을 건 한판 승부처로 떠올랐다. 다음달 30일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양사는 각각 ‘압도적 기술력’과 ‘파격적 금융 혜택’을 전면에 내세워 조합원 표심 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시공사 선정 입찰에 삼성물산과 포스코이앤씨가 각각 사업 제안서를 제출했다. 조합은 다음달 초 1차 합동설명회, 30일 2차 합동설명회와 함께 시공자 선정 총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단지명으로 ‘래미안 일루체라’를 제안하며 반포 래미안 타운의 화룡점정을 찍겠다는 포부다. 삼성의 핵심 카드는 ‘기술’이다. 특히 조망권 사각지대를 완전히 제거하는 시뮬레이션 기법인 ‘VMA(View Management Analysis)’ 기술을 도입해 전체 조합원이 100% 한강 조망권을 누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여기에 거실과 주방의 위치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는 ‘스위블 평면’과 층고 3.3m의 여유로운 공간 설계를 더해 하이엔드 주거의 기준을 제시했다. 삼성물산은 "신반포 19∙
[더구루=김수현 기자] 사상 초유의 ‘볼펜 카메라 무단 촬영’ 사건으로 멈춰 섰던 강남구 압구정 5구역(한양 1·2차) 재건축 시공사 선정 절차가 전격 재개됐다. 관할 구청이 “입찰 무효를 강제할 규정이 없다”는 유권해석을 내놓자, 조합이 사업 속도를 최우선으로 판단하며 현대건설과 DL이앤씨의 1조5000억원 규모 수주 경쟁이 다시 불붙었다. 2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각각 차별화된 사업 조건을 공개하며 수주전에 돌입했다. 현대건설은 '압구정 현대'의 상징성을 계승한 하이엔드 주거 단지 조성에 방점을 찍은 반면, DL이앤씨는 사업성과 안정성을 극대화해 조합원들의 실질적인 이익을 공략하는 전략을 내세웠다. 현대건설은 지난 2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라는 단지명을 공식 제안했다. 하이엔드 브랜드인 ‘디에이치’를 넘어 ‘압구정 현대’의 헤리티지를 강조했다. 특히 한화와 손잡고 인근 갤러리아백화점과 로데오역을 직접 연결하는 복합 개발 구상을 선보였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압구정에서도 새로운 변화의 중심에 있는 5구역의 정체성을 계승하고, ‘압구정 한양’을 새로운 ‘압구정 현대’로 완성해, 새로움 이상을 선사하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글로벌 즉석면 시장이 유례없는 호황기를 맞이한 가운데, 삼양식품이 시장을 선도하는 '핵심 플레이어'로 급부상하고 있다. 강력한 브랜드 팬덤을 보유한 '불닭볶음면'의 세계적 흥행에 공격적인 공급망 확장이 더해지며, 글로벌 시장 판도를 재편하고 있다는 평가다. 26일 시장조사기관 데이터 브릿지 마켓 리서치(Data Bridge Market Research)에 따르면 글로벌 즉석면 시장은 오는 2032년 887억 달러(약 131조원) 규모에 이를 전망이다. 올해부터 2032년까지 연평균 성장률(CAGR)은 5.4%에 달한다. 전 세계적인 도시화와 1인 가구 증가, 간편식 수요 확대 등이 시장의 덩치를 키우는 핵심 동력으로 꼽힌다. 삼양식품은 이 같은 성장세의 중심에 서 있다. 불닭 브랜드는 SNS를 기반으로 글로벌 팬덤을 형성하며 수출 비중을 빠르게 끌어올렸다. 특히 북미와 유럽 주요 유통 채널 입점이 확대되면서 매출 구조는 기존 아시아 편중에서 벗어나 지역 다변화에 성공했다. 고나트륨 식품에 대한 경계가 높은 서구 시장에서도 '매운맛'이라는 차별화 포인트로 프리미엄 라면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글로벌 소비의 60%를 차지하
[더구루=진유진 기자] 스킨케어 브랜드 아누아(Anua)가 일본 시장에서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며 존재감 강화에 나섰다. 계절성과 기능성을 결합한 신제품을 앞세워 현지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중장기적으로 현지 스킨케어 톱 브랜드 도약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전략이다. 26일 더파운더즈재팬에 따르면 아누아는 최근 일본 주요 이커머스 플랫폼 '큐텐(Qoo10)' 공식몰을 통해 '히알루론산 카테킨 쿨 젤 크림' 등을 선출시했다. 해당 제품은 수분 공급과 피지 케어, 쿨링 기능을 결합한 여름 시즌 특화 제품으로, 메이크업 전 단계에서 피부 컨디션을 정돈하는 프라이밍 스킨케어 수요를 겨냥했다. 신제품은 10종 히알루론산과 녹차 유래 카테킨을 결합해 피부 유·수분 밸런스를 조절하는 것이 특징이다. 끈적임을 줄이면서도 빠르게 흡수되는 젤 제형을 적용, 메이크업 밀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여기에 독자 보습 복합 성분을 통해 각질층까지 수분을 전달하고, 자연 유래 쿨링 성분을 더해 피부 열감 완화 기능도 강화했다. 아누아는 이번 신제품을 단일 제품 출시로 끝내지 않고, 카테킨 라인 전반으로 확장하고 있다. 기존 10매입 중심이던 시트 마스크는 7매입 제품을 추가해 일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진그룹이 소유한 로스엔젤레스(LA) 윌셔 그랜드 센터가 미국 초고층 빌딩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대부분 뉴욕 등 동부권에 집중된 초고층 빌딩 사이에서 서부권에서는 가장 높은 건물로 눈길을 끌었다. 26일 세계초고층도시건축학회(CTBUH)에 따르면 LA 윌셔 그랜드 센터가 335m 높이로 이달 기준 미국 초고층 빌딩 16위에 올랐다. 20위까지 건물 중 서부권 건물은 단 두 곳으로 LA 윌셔 그랜드 센터를 포함해 18위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326m 높이 세일즈포스 타워가 포함됐다. 이로써 서부권에서는 윌셔 그랜드 센터가 가장 높은 건물로 조사됐다. 윌셔 그랜드 센터는 고 조양호 전 한진그룹 회장의 인생 프로젝트로 30여 년에 걸쳐 공들인 역작이다. 조 전 회장은 1989년 LA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USC)에서 석사 과정 중 한진그룹이 보유한 15층 규모 윌셔 그랜드 호텔을 LA의 랜드마크 빌딩으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이후 한진그룹은 2009년 초고층 복합 건물로의 재개발 계획을 공식 발표하고 약 12억 달러(약 1조6000억원)를 투자해 2017년 73층 규모의 현재 건물을 완공했다. 이 건물은 889실 규모의 인터컨
[더구루=김현수 기자] 신세계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미국 나파밸리 대표 와이너리 '셰이퍼 빈야드(Shafer Vineyards, 이하 셰이퍼)'가 '힐사이드 셀렉트 카베르네 소비뇽(Hillside Select Cabernet Sauvignon, 이하 힐사이드 셀렉트)'으로 캐나다 인기 와인 순위에서 최고등급을 받았다. 현지 소비자 검색 트래픽과 평론가 호평을 동시에 확보하면서 셰이퍼의 북미 공략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26일 글로벌 와인 가격 비교 플랫폼 와인서처에 따르면 셰이퍼의 힐사이드 셀렉트가 이달 캐나다 내 인기 캘리포니아 와인으로 선정됐다. 해당 순위는 최근 1년간 수억 건의 검색 데이터를 기반으로 했으며 평론가 평균 점수에서는 최고등급 수준인 95점을 획득했다. 힐사이드 셀렉트는 셰이퍼의 플래그십 와인으로 가파른 경사면의 포도밭에서 수확한 카베르네 소비뇽만을 사용해 소량만 생산되는 프리미엄 라인이다. 이 와인은 저명한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로부터 수차례 100점 만점을 받은 바 있으며 국내에서도 병당 80만~90만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40년 경력의 와인 평론가 제임스 서클링(James Suckling)은 "미디엄 바디의 이 와인은 순수한 과실의 깊
[더구루=홍성일 기자] NHN의 일본 클라우드 자회사인 'NHN테코라스'가 보안 서비스 강화를 위해 미국 사이버보안기업 크라우드스트라이크(Crowdstrike)와 손잡았다. NHN테코라스는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해, 클라우드 서비스의 신뢰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NHN테코라스는 최근 크라우드스트라이크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NHN테코라스는 계약에 따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 파트너 주도 거래 프로그램(CPPO)에서 크라우드스트라이크의 팔콘(Falcon) 플랫폼 판매를 개시했다. CPPO는 AWS 채널 파트너가 소프트웨어 공급업체(ISV)와 계약을 맺고, 마켓플레이스에서 직접 솔루션을 재판매할 수 있게 해주는 프로그램이다. CPPO에 참여하는 AWS 파트너사는 고객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NHN테코라스가 공급할 팔콘은 인공지능(AI) 기반 클라우드 보안 플랫폼이다. 팔콘의 가장 큰 특징은 AI기반 안티바이러스 기능을 이용해서, 알려지지 않았던 위협에도 실시간으로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다. NHN테코라스는 유연한 계약 형태와 CPPO라는 손쉬운 조달 방법을 통해 기업들의 보안 대책 강화와 운용
◇넥써쓰 '크로쓰 샵', 월드페이와 제휴…글로벌 결제 인프라 확장 넥써쓰(NEXUS)가 두바이 소재 법인 '넥써쓰 허브 FZCO(NEXUS HUB FZCO)를 통해 글로벌 결제 서비스 기업 월드페이(Worldpay)와 제휴를 체결하고, 게임 특화 웹 상점 '크로쓰 샵(CROSS Shop)'의 글로벌 결제 인프라를 확장한다. 이를 통해 글로벌 이용자들은 자국 통화는 물론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활용해 게임 아이템을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게 된다. 월드페이는 연간 500억 건 이상의 거래를 처리하고 146개국 이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 글로벌 결제 서비스 선도 기업이다. 전 세계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속하게 결제를 수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결제 인프라 분야에서 높은 신뢰와 표준성을 인정받고 있다. 크로쓰 샵은 게임 개발사가 모바일 앱 마켓을 거치지 않고 웹 기반으로 게임 상품을 판매할 수 있는 웹 상점이다. 특히 스테이블코인 기반 결제 인프라 '크로쓰 페이(CROSS Pay)'를 통한 0% 수수료 결제를 지원해, 개발사는 앱 마켓 수수료 부담 없이 수익을 온전히 확보할 수 있다. 이번 제휴로 크로쓰 샵은 기존 결제 방식에 더해 월드페이의 전통적인 전자결제 방식까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프랑스 벤처캐피탈(VC)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이 투자한 영국 핀테크 스타트업 '호코도(Hokodo)'가 8년만에 사업을 정리했다. 호코도는 폐업 보고서를 발간하고, 사업이 실패한 이유에 대해서 상세하게 설명했다. 호코도 창업자들은 스타트업을 설립, 새로운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넷마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업데이트 효과로 스팀 베스트셀러 상위권 재진입 넷마블은 오픈월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Origin)'이 첫 번째 주요 업데이트 이후 글로벌 PC 플랫폼 스팀에서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재진입했다. 이번 업데이트는 지난 23일 실시된 것으로, 신규 영웅 '에스카노르' 추가와 메인 스토리 액트 13 공개 등 대규모 콘텐츠 확장이 이뤄졌다. 업데이트 이후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스팀 베스트셀러 글로벌 5위를 기록했으며, 프랑스·이탈리아·벨기에 1위, 일본 2위, 독일 3위 등 주요 국가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이외에도 브라질 3위, 대한민국 4위, 영국 6위, 미국 9위 등 다양한 지역에서 고른 성과를 나타냈다. 신규 영웅 에스카노르는 원작 '일곱 개의 대죄'의 핵심 캐릭터로, 세계관 내 최강자로 꼽히는 인물이다. 마력 '선샤인'을 사용하는 그는 낮에는 오만하고 호쾌한 성격을, 밤에는 겸손해지는 반전 매력을 지니고 있다. 게임 내에서 에스카노르는 도끼, 대검, 검방패를 활용한 강력한 공격과 함께 화상 효과를 부여하는 액션을 구사한다. 넷마블은 캐릭터 업데이트와 함께 전용 각인 장비 및 원작 속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 전기차 '코나 일렉트릭'이 인도네시아에서 주행 중 화재 사고에 휩싸였다. 인도네시아를 비롯한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전동화 밸류체인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연이은 전기차 화재와 대규모 리콜 사태가 맞물리며 브랜드 품질 신뢰도 저하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24일 그레식 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2일(현지시간) 동부 자바주 그레식 케보마스 지역 도로를 주행하던 코나 일렉트릭에서 불이 나 차량이 전소됐다. 배터리 잔량 부족 경고가 뜬 뒤 약 10분 후 과열 경고가 표시됐고, 화재는 배터리 하단에서 시작해 차량 전체로 번졌다. 차량 소유주는 소화기를 이용해 초기 진화를 시도했지만 불길을 잡지 못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이 화재를 진압했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소방 당국을 중심으로 정확한 사고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다. 사고 차량의 구체적인 생산 제원은 공식 확인되지 않았다. 다만 전면부 충전구 위치 등 외관 특징을 고려할 때 한국 등에서 생산돼 수입된 1세대 모델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현대차는 현재 한국과 호주 등 주요 국가에서 배터리 결함으로 1세대 코나 일렉트릭에 대한 대규모 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의 중국 출시가 계속해서 늦어지고 있다. 테슬라는 올 3분기 중 출시를 희망하고 있다. FSD의 출시가 미뤄지고 있는 것에 대해 중국 정부의 규제 강화가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이 베트남 합작 파트너인 탄콩그룹 최고 경영진과 만나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양사는 지난 17년간 다져온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현지 생산 라인의 운영 효율성을 끌어올려 베트남을 포함한 동남아시아 내 자동차 시장 지배력을 한층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24일 탄콩그룹에 따르면 성 김 현대차그룹 사장은 지난 22일(현지시간) 베트남 닌빈성 지안카우 공단 내 '현대탄콩(HTMV)' 자동차 조립 공장에서 응우옌 안 뚜안 탄콩그룹 회장과 면담을 가졌다. 김 사장과 뚜안 회장은 주요 생산 라인을 시찰하며 실무진으로부터 현장 보고를 받고, 향후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세부 계획을 조율했다. 이번 회동은 닌빈성 핵심 생산 거점의 가동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양사 간 결속력을 다지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두 경영진은 지난 2022년 가동을 시작한 첨단 스마트 팩토리인 2공장을 포함한 3개의 제조 시설을 집중적으로 살폈다. 기술 고도화를 통한 생산 최적화와 품질 경쟁력 강화 등 사업 발전 방향도 공유했다. 탄콩그룹은 2009년 현대차의 베트남 내 독점 유통권을 확보하며 현대차와 인연을 맺었다. 2011년 생산을 위탁하
[더구루=나신혜 기자] 혼다 코리아가 한국 자동차 시장에 진출한 지 23년 만에 철수한다. 올해 연말 자동차 판매 사업을 중단하지만 애프터서비스(AS) 사업은 유지한다. 회사의 인적·물적 자원을 모터사이클 사업 부문에 집중해 경영 구조를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이지홍 혼다코리아 대표이사는 23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혼다의 중장기적인 경쟁력 유지 강화를 위해 경영 자원을 보다 중점 영역에 집중하는 전략적 관점에서 신중한 검토를 지속한 결과, 자동차 판매 사업 종료를 결정했다"며 "시장 환경의 변화와 환율 동향을 포함한 사업 환경의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결과"라고 밝혔다. 차량 유리관리 서비스, 부품 공급, 보증 대응을 포함한 AS사업은 지속한다. 이 대표는 "법적 기간인 8년까지는 의무적으로 AS사업을 유지해야하지만, 그 이상까지도 고객 불편이 없도록 최대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딜러사와도 차주부터 긴밀한 논의를 거쳐 종료 협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혼다코리아는 2001년 모터사이클 사업을 시작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 2004년 자동차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로 국내 수입차 시장 '1만 대 클럽'을 최초로 달성하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