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19 THU
[단독] 튀르키예 "한국과 '시노프 원전' 협상 착수…연내 최종결정"
2026-03-18 WED
[단독] 한화솔루션, 프랑스 '270㎿ '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지분 33% 인수
2026-03-18 WED
[단독] 빌 게이츠 '테라파워' , 美필라델피아에 방사성 암 치료제 공장 추진
2026-03-18 WED
[단독] 이마트, '노브랜드' 태국 유통시장 출사표…'센트럴 푸드'와 파트너십
2026-03-17 TUE
[단독] 삼성중공업 美 델핀 LNG 프로젝트 참가 트럼프 행정부 공식화
2026-03-17 TUE
[단독] 제넥신, 'GX-P1' 美 이그렛테라퓨틱스에 소유권 이전
2026-03-17 TUE
[단독] 삼성물산·릴라이언스 '4.5조 규모' 암모니아 장기 공급 대형 계약
2026-03-16 MON
[단독] 러시아 로사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10년 이상 협력" 폭로
2026-03-16 MON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엔비디아·삼성이 찜한 필드AI와 자율로봇 기술 개발 공식화
2026-03-16 MON
[단독] 韓·日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美수출입은행 수조원 자금 지원받는다
2026-03-13 FRI
[단독] 메타, 세계 최장 해저케이블 설치 작업 중단…美·이란 전쟁 여파
2026-03-13 FRI
[단독] 포스코, '파산 보호' 노스볼트 빈자리 꿰찼다…유럽 폐배터리 주도권 확보
2026-03-13 FRI
[단독] 한화생명·한투운용·삼성운용, 베트남 5대 민간 은행 SHB 증자 참여
2026-03-12 THU
[단독] 고려아연, 제련수수료 '3년 만에' 인상...최윤범 경영권 수성 '청신호'
2026-03-12 THU
[단독] 캐나다 해군사령관 "단일 공급사 12척 구매" 잠수함 분할 발주설 '일축'
2026-03-12 THU
[단독] 삼성전자, '구글 계약 문서' 제출 거부로 美 법원 제재…4월 특허 재판 변수
2026-03-12 THU
[단독] 카페24, 데이터라이즈 재팬과 MOU…日 이커머스 CRM 시장 정조준
2026-03-11 WED
[단독] 삼성전자, 美 테일러 '팹2' 준비 단계 돌입…시의회도 신속 행정 승인
2026-03-11 WED
[단독] TKMS, 캐나다 잠수함 입찰 '공식' 출사표…1500페이지 분량 제안서 제출
2026-03-10 TUE
[단독] 현대차, 中 제조 핵심 공정 구현 '톈치로봇' 시연…합작 구조·정책 맞물려 '주목'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그룹의 기업형 벤처캐피털(CVC) 삼성벤처투자가 '가상 발전소(VPP·Virtual Power Plant)' 기술 스타트업 그리드비욘드에 투자했다. 전 세계적으로 폭증하는 전력 수요를 해결할 대안으로 가상 발전소가 주목받고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 테크크런치는 17일 "그리드비욘드가 삼성벤처투자 주도로 1200만 달러(약 200억원) 규모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삼성벤처투자 이외 투자자로는 △ABB △액트 벤처 캐피털 △알란트라 에너지 전환 펀드 △컨스텔레이션 테크놀로지 벤처스 △EDP △에너지 임팩트 파트너스 △엔터프라이즈 아일랜드 △요코가와 등이 있다. 그리드비욘드는 아일랜드 수도 더블린에 본사를 둔 신생회사다. 분산된 전력망 구성 요소를 연결해 더 큰 규모의 가상 발전소처럼 작동하도록 지원하는 하드웨어·소프트웨어를 개발했다. 이 회사는 아일랜드와 영국, 미국, 호주, 일본 등에 진출해 있으며, 1GW(기가와트) 규모 태양광·풍력·수력·배터리 발전소를 관리하고 있다. 마이클 펠런 그리드비욘드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CEO)는 테크크런치에 "전력망의 가장 큰 문제는 피크 시간대에 전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라며 "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싱가포르 국부펀드 테마섹이 미국 배터리 제조사 SES AI 지분 일부를 매도했다. 17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따르면 테마섹은 작년 3분기(7~9월) SES AI주식 약 1540만주를 매도했다. 보유 주식 수는 약 1270만주로 줄었다. 지분율은 7.7%에서 3.5%로 낮아졌다. 미국 캘리포니아주(州) 샌프란시스코에 기반을 둔 지역지 내셔널 투데이는 "SES AI는 전기차 배터리 시장에서 유망한 기업이며, 테마섹의 비중 축소는 투자 심리 또는 포트폴리오 전략의 변화를 시사할 수 있다"며 "이번 매도는 테마섹이 보유했던 지분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회사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설명했다. SES AI는 MIT 출신 치차오 후 최고경영자(CEO)가 2012년 설립한 배터리 스타트업이다. 미국 보스턴에 본사를 두고 싱가포르와 중국 상하이에 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고성능 리튬메탈 배터리 개발과 생산 분야에서 선도적 기업으로 꼽힌다. SK와 현대차, LG테크놀로지벤처스, 혼다, 제너럴모터스(GM), 지리자동차, 상하이자동차그룹(SAIC), 폭스콘 등이 이 회사에 투자했다. SES AI는 충북 충주에 생산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 ‘타타 모터스(Tata Motors)’가 소유한 영국 고급 자동차 제조사 ‘재규어 랜드로버(JLR)’가 달러화 채권 발행을 보류했다. 미국 고등급 채권 시장이 역대 최고 수준의 발행액을 기록하는 등 시장 변동성이 높아졌다는 이유에서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를 통해 “지난주 온라인 채권 투자자 회의를 진행한 결과, 지속적인 시장 변동성을 고려해 현재 채권 발행 계획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기적으로 시장 상황을 검토하고 투자자들과 소통하고 있다"며 "적절한 시장 여건이 조성될 때까지 발행 계획을 유연하게 조정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10일 3년 및 5년 만기 채권 발행과 관련해 투자자들과 컨퍼런스 콜을 진행했다. 주관 은행으로는 △씨티그룹 △HSBC 홀딩스 △JP모건 체이스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그룹 △냇웨스트 그룹 △스탠다드차타드 등을 선정했다. 하지만 채권 시장이 공급 과잉 상태에 내몰리면서 재규어 랜드로버도 채권 발행을 잠정 보류하게 됐다. 실제 미국 고등급 채권 시장은 지난주 이란 전쟁과 시장 변동성에도 1150억 달러(약 170조원)라는 사상 최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생성형 AI '챗GPT' 개발사인 오픈AI가 자사 AI 소프트웨어 공급 확대를 위해 글로벌 사모펀드(PEF) 운용사와 합작사 설립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이 수행하는 칠레 차카오 교량 공사 기한이 추가로 연장될 전망이다. 칠레 라디오 뉴스 채널 인피니타는 18일 "현대건설이 주도하는 차카오 교량 사업은 현재 약 63%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완공 예정일은 2028년 10월"이라며 "하지만 컨소시엄이 정부 자금을 지원 받기 전에 공사 비용의 상당 부분을 자체조달해야 하므로 유동성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런 상황에서 컨소시엄은 자금 지급 시기를 앞당기는 방향으로 계약을 변경하기를 희망하고 있고 또 완공 기한 연장을 추가로 요청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완공 예정일이 2029년 말 또는 2030년까지 연장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매체는 또 "마르틴 아라우 신임 공공사업부 장관과 회사 경영진 간 회의에서 이미 이 문제가 논의됐다"며 "이 사업은 가장 중요한 국가적 인프라 사업이기 때문에 앞으로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한 현장 감리를 강화하기로 합의했다"고 전했다. 차카오 대교는 칠레 수도인 산티아고에서 남쪽으로 1000㎞ 떨어진 로스라고스 지역의 차카오 해협을 횡단하는 교량이다. 칠레 본토에서 칠로에 섬을 연결하는 총연장 2.
[더구루=김수현 기자] "통합재건축으로 가야지, 단지를 어떻게 나눠?" (6구역 인근 단지 주민) "통합으로 가는게 가장 좋지만, 쉽지 않으니 7차만이라도 재건축해야죠," (한양 7차 단지 주민) 최대 70층 아파트가 들어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천지개벽을 눈 앞에 둔 압구정 재건축 단지에 '외로운 섬'이 있다. 한양 5차(343세대)·7차(239세대)·8차(90세대) 총 672세대로 구성된 압구정 6구역이 그곳이다. 압구정동 가장 동쪽에 있는 구역으로 압구정로데오역 초역세권에 갤러리아백화점과 붙어있다. 청담초, 청담중, 청담고와 접하고 있어 교육환경도 좋은 편이다. 6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단지 중 한강 조망이 가장 우수한 구역으로도 꼽히지만 일대 재건축 6개 구역 중 사업 진행 속도가 가장 더디다. 다른 재건축 구역은 본격적인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지만 6구역만 단지 간 이해관계 차이로 '통합'과 '분리' 재건축 사이에서 진통을 겪고 있다. 압구정은 1~6구역까지 특별계획구역으로 나뉘어 현재는 6구역을 제외한 나머지 구역은 서울시의 모두신속통합기획으로 재건축을 추진중이다. 다른 구역들이 신통기획을 통해 50층 이상의 초고층 단지로 통합 설계안을 마련한 것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건설과 미국 홀텍 인터내셔널, 일본 미쓰비시가 '한·미·일 원전 동맹'을 구축했다. 글로벌 소형모듈원전(SMR) 시장 선점이 더 탄력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일본 정부가 원전 부활 정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도 사업 기회가 확대될 전망이다. 홀텍은 "지난 14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제1차 인도-태평양 에너지 안보 장관회의 및 비즈니스 포럼(IPEM)'에서 현대건설·미쓰비시전기와 인도-태평양 지역 SMR 사업에 협력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17일 밝혔다. 서명식에는 더그 버검 미국 내무부 장관과 아카자와 료세이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을 비롯해 3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홀텍은 "이번 한·미·일 협력은 미국의 원자로 기술과 제조 역량, 일본의 계측 및 제어 시스템 기술력, 한국의 설계·시공·조달(EPC) 역량을 결합해 인도-태평양 전역에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에너지 인프라를 구축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3사는 우선 홀텍이 추진 중인 미국 미시간주(州) 팰리세이즈 SMR 건설 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기존 팰리세이즈 원전 단지에 300㎿(메가와트)급 SMR 2기를 새로 건설하는 사업이다. 이후 인도-태평양 지역으로 사업 영토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파트 급매물 문의는 늘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호가가 수억 원이나 낮아졌음에도 뉴스에서 계속 집값 하락 이야기가 나오니 매수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낮아졌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지만, 거래는 실종됐다. 매수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더 짙어지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이달 1~12일 누적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280여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200여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전년 대비 25% 감소한 약 470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한 달 새 분위기가 더 식었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물은 계속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약 7만6600개로 이달 들어 6.3% 늘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지난달 23일 이후로는 15%나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나 고가 아파트
[더구루=진유진 기자] 티젠이 일본 핵심 상권 시부야에서 '티젠 콤부차'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 글로벌 앰배서더인 걸그룹 트와이스를 전면에 내세워 K-팝 영향력과 콤부차의 건강 이미지를 결합한 체험형 마케팅으로 브랜드 인지도를 빠르게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이다. 19일 티젠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도쿄 시부야 모디(MODI) 내 'HMV&북스 시부야(HMV&BOOKS SHIBUYA)'에서 콤부차 팝업 이벤트를 진행한다. 현장에는 트와이스 대형 패널 전시를 비롯해 구매 고객 대상 추첨 이벤트, 한정 굿즈 증정 등 참여형 콘텐츠가 마련된다. 이번 팝업은 단순 판매를 넘어 브랜드 경험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일본 MZ세대를 중심으로 K-팝과 K-푸드 선호도가 높아지는 가운데, 아이돌 지식재산권(IP)을 접목한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실제 구매 전환을 끌어내겠다는 판단이다. 티젠은 발효 기술 기반 건강 음료를 앞세워 국내 콤부차 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 2019년 콤부차 출시 이후 누적 판매 6억 스틱을 돌파하며 성장성을 입증했으며, 저칼로리·유산균 등 기능성을 앞세워 건강 트렌드 수요를 흡수하고 있다. 티젠의 이번
[더구루=김현수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들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리듬 게임 '슈퍼스타 JYP(SUPERSTAR JYPNATION)'가 일본 서비스 4주년을 맞아 대대적인 축제에 나선다. 게임과 K-팝 수요를 동시에 겨냥해 K-팝의 외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K-팝을 넘어 K-게임까지 K-콘텐츠가 전방위적으로 확산하는 모양새다. 19일 앱 유통사 달콤소프트 재팬(DalcomSoft Japan)에 따르면 다음 달 8일까지 일본 현지에서 JYP엔터테인먼트의 공식 리듬 게임 앱 ‘슈퍼스타 JYP네이션(SUPERSTAR JYPNATION)’ 출시 4주년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4주년 이벤트의 핵심은 일본판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얼 카드(실물 카드)' 교환권 패키지다. 대상 아티스트로는 수장 J.Y. Park을 비롯해 2PM, 트와이스(TWICE),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ITZY(있지) 등 글로벌 스타는 물론, 일본 현지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는 니쥬(NiziU)와 신예 넥스지(NEXZ)까지 포함되어 폭넓은 팬덤의 참여가 예상된다. 게임 내 혜택뿐만 아니라 공식 SNS(X, 구 트위터)를 통한 확산형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대표 패션 플랫폼 무신사가 일본 도쿄에서 역대 최대 규모 팝업스토어를 열고 현지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단순 판매를 넘어 데이터 기반 트렌드 제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결합해 K-패션 영향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19일 무신사 재팬에 따르면 다음 달 10일~26일 일본 도쿄 시부야 '미디어 디파트먼트 도쿄(MEDIA DEPARTMENT TOKYO)'에서 '무신사 도쿄 팝업스토어 2026'을 개최한다. 총 3개 층, 약 1147㎡ 규모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일본 내 최대 수준의 K-패션 팝업으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흥행을 기반으로 규모와 콘텐츠를 동시에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무신사는 지난해 10월 동일 행사에서 24일간 약 8만2000명의 방문객을 끌어모으며 흥행에 성공했고, 참여 브랜드 매출은 전월 대비 3.5배 증가했다. 단기간 내 브랜드 인지도와 매출을 동시에 끌어올리는 오프라인 테스트베드로서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평가다. 올해는 참여 브랜드를 79개로 확대하고 △배드블러드(BADBLOOD) △플레이스 스튜디오(PLACE STUDIO) △디미트리 블랙(DIMITRI BLACK) △이스케이프프롬(ESCAPEFR
[더구루=김현수 기자]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바이오 기업 싸이토젠이 영국 파이낸셜타임즈(Financial Times)가 발표한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최상위권에 올랐다. 오랫동안 적자를 감수하며 연구를 지속해 온 순환종양세포(CTC) 기반 액체생검 기술이 본격적인 상업화 궤도에 오르며 달성한 성과로 풀이된다. 19일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싸이토젠이 '2026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 500개 중 9위에 이름을 올렸다. 헬스케어·생명과학(Health Care & Life Sciences) 분야에서는 아태지역 2위, 전체 한국 기업 중에서는 3위다. FT 아시아태평양 고성장 기업은 아태 14개 국가 기업을 대상으로 연평균 매출 성장률(CAGR)이 높은 500개 기업을 선별해 매년 발표하는 순위로, 올해로 8회차를 맞았다. 올해 심사 대상 기간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최소 연평균 복합 성장률(CAGR)은 8.4%였다. 단편적으로 기업의 규모나 인지도가 기준이 되지 않고 실질적인 매출 성장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이 때문에 아태지역 스타트업과 테크기업들의 성장 경쟁력을 가늠하는 지표로 평가받고 있다. 해당 기간 싸이토젠의 매
[더구루=김예지 기자] 국내 통신 업계의 양대 산맥인 KT와 SK텔레콤의 '브랜드 성적표'가 극명하게 갈렸다. 글로벌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KT는 인공지능(AI)과 미디어 등 신사업 성과를 인정받으며 몸값을 높인 반면, SK텔레콤(SKT)은 보안 이슈 등의 여파로 브랜드 가치가 두 자릿수 급락하며 체면을 구겼다. 특히 실제 기업의 덩치인 '시가총액' 순위와는 정반대로, 무형의 자산인 '브랜드 가치'에서 KT가 SKT를 압도하는 역전 현상이 벌어져 업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19일 영국의 브랜드 가치 평가 전문업체 브랜드파이낸스(Brand Finance)가 발표한 '2026년 통신 브랜드 150' 보고서에 따르면 KT의 브랜드 가치는 전년 대비 11% 상승한 39억 달러(약 5조8600억원)를 기록했다. 반면 SKT의 브랜드 가치는 지난해보다 15% 하락한 26억 달러(약 3조9100억원)에 그쳤다. KT는 이번 조사에서 글로벌 순위 38위를 지켜내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가치 있는 통신 브랜드 자리를 차지했다. 전년도와 순위 변동은 없었으나 가치 금액이 두 자릿수 성장하며 내실을 다졌다는 평가다. 보고서는 KT의 가치 상승 요인으로 본업인 통신을 넘어 △미디어
[더구루=길소연 기자] 구글이 미국 미시간 데이터센터 가동을 위한 대규모 청정 에너지를 확보했다. 1.0기가와트(GW) 규모의 데이터센터 건설을 추진하는데 전력 공급을 위해 미국 남동부 최대 전력회사인 DTE에너지(Detroit Edison Energy)와 협력한다. 인공지능(AI) 패권 다툼이 가속화되면서 구글, 아마존, 메타 등 글로벌 빅테크 기업들의 데이터센터 투자와 전력 확보 경쟁이 치열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스타트업 뉴럴링크(Neuralink)가 개발한 두뇌 칩을 이식받은 환자가 생각만으로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월드오브워크래프트(이하 WoW)를 플레이하는데 성공했다. 뉴럴링크는 임상환자를 빠르게 확대하며, BCI 장치의 다양한 사용 사례를 확보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엔비디아(Nvidia)가 캐나다 엔지니어링 기업 앳킨스레알리스(AtkinsRéalis)와 손잡고 원자력 발전 기반 인공지능(AI) 팩토리 개발을 추진한다. 앳킨스레알리스는 엔비디아의 에이전트 AI, 3D 디지털 트윈 기술을 자사 원자력 발전소 설계 시스템에 도입하기로 했다. 전력 확보가 AI 발전의 핵심 의제가 되면서 안정성 이슈로 외면받던 원자력 발전이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정학적 리스크가 고조되는 중동 정세 속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공고히 하며 중동 모빌리티 허브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우디 국부펀드(PIF)와 손잡고 추진 중인 현지 합작공장 건설이 가시화되면서, 단순 차량 판매를 넘어 현지 생산과 기술 협력을 아우르는 사우디 비전 2030의 핵심 파트너로 입지를 다지는 모양새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사우디 킹 압둘라 경제도시(KAEC) 내 릭소스 호텔에서 PIF 및 현지 주요 관계자들을 초청해 라마단 이프타르(Iftar) 행사를 개최하고 양측의 전략적 투자 파트너십을 재확인했다. 이번 행사에는 현대차 경영진과 엔지니어 등이 참석해 사우디 자동차 산업의 미래와 사우디 비전 2030이 가져다줄 기회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 같은 민간 차원의 밀착 소통은 KAEC 내 킹 살만 자동차 산업단지에 건립 중인 사우디 생산법인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해당 공장은 현대차와 PIF가 각각 30%, 70%의 지분을 보유한 합작법인이다. 약 5억 달러(약 740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올 4분기 본격 가동을 목표로 한다. 연간 5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의 자율주행차 기반 차량 호출 서비스 '로보택시'에 투입된 차량이 500대를 넘어섰다. 로보택시용 자율주행차량은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 가장 많이 배치된 것으로 나타났다. 테슬라가 올해 말까지 로보택시 서비스 범위를 미국 전역으로 확대하기로 한만큼, 배치 규모도 빠르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자동차의 미국 상용 운송장비 제조법인 현대 트랜스리드가 미국에 첫 트레일러 생산거점을 구축한다. 멕시코에서 생산해 미국으로 수출해온 기존 구조에서 벗어나 관세·통상 리스크에 대응하며 시장 경쟁력을 강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추진해온 북미 제조 현지화 전략에도 힘이 실릴 전망이다. 18일 일리노이주에 따르면 현대 트랜스리드는 윌 카운티에 약 4억5000만 달러(약 6700억원)를 투자해 트레일러 제조시설 2곳을 건설하고 약 2500개의 정규직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구체적인 건설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규 공장은 과거 캐터필러 중장비 공장 부지와 전기버스 업체 라이언 일렉트릭 공장 부지에 들어설 예정이다 이번 투자는 일리노이 주정부의 기업 유치 프로그램인 'EDGE(Economic Development for a Growing Economy)' 협약을 기반으로 추진된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주정부와 지방정부 인센티브 협의도 진행 중이다. 현대 트랜스리드는 1989년 설립된 북미 운송장비 제조사로 건조 밴 트레일러와 냉장 밴 트레일러, 내륙용 컨테이너, 컨테이너 섀시, 컨버터 돌리 등을 생산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이고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정일택 금호타이어 사장이 대내외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매출 '5조 클럽' 진입 목표를 재확인하며 성장 전략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프리미엄 SUV 타이어 신제품 '크루젠 GT 프로(CRUGEN GT Pro)'를 앞세워 고부가 제품 비중을 확대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실적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 정 사장은 17일 서울 용산구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열린 '크루젠 GT 프로' 출시 기자간담회에서 "금호타이어는 여기서 안주하지 않고 2026년 매출 5조1000억원 달성이라는 최고 목표로 나아갈 것"이라며 "프리미엄 고부가 시장을 공략하며 양적·질적 성장을 동시에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물류 리스크에 대해서는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입장을 내놨다. 금호타이어 매출에서 중동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약 7~8% 수준이다. 정 사장은 "호르무즈 해협 통해 수출하는 물량은 타격을 받고 있어 수에즈 운하를 통한 대체 루트를 통해 공급하고 있다"며 "다만 중동 시장 판매 비중이 크진 않아 올해 판매 목표에 크게 영향을 미칠 상황은 아니다"라며 매출이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우려에 대해 선을 그었다. 금호타이어는 이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