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23 MON
[단독] 두산에너빌리티 '공백 해소' 중국 원전 프로젝트 참여 자격 획득
2026-03-23 MON
[단독] 이란 공습 '최대 수혜' 장금마리타임, 유조선 추가 인수 추진
2026-03-23 MON
[단독] 인니, KF-21 도입 위해 韓 금융 지원 모색..수출입銀 "적극 지원"
2026-03-20 FRI
[단독] '선루프 자폭' 오명 벗은 기아, 美 선루프 11년 법정 공방 '완승'
2026-03-20 FRI
[단독] CJ 비비고, LA 레이커스 '유니폼 후원' 5년 만에 마침표…입찰 절차 개시
2026-03-20 FRI
[단독] 포스코 중국 특허 분쟁 '일진일퇴'…니오·일본제철 등 연합 공격 불구 IP 방어 '총력'
2026-03-20 FRI
[단독] 130억 사고 난지 한참 지났는데 이광희 SC제일은행장 “아직도 피해규모 파악 안돼”
2026-03-19 THU
[단독] 튀르키예 "한국과 '시노프 원전' 협상 착수…연내 최종결정"
2026-03-18 WED
[단독] 한화솔루션, 프랑스 '270㎿ ' 부유식 해상풍력발전소 지분 33% 인수
2026-03-18 WED
[단독] 빌 게이츠 '테라파워' , 美필라델피아에 방사성 암 치료제 공장 추진
2026-03-18 WED
[단독] 이마트, '노브랜드' 태국 유통시장 출사표…'센트럴 푸드'와 파트너십
2026-03-17 TUE
[단독] 삼성중공업 美 델핀 LNG 프로젝트 참가 트럼프 행정부 공식화
2026-03-17 TUE
[단독] 제넥신, 'GX-P1' 美 이그렛테라퓨틱스에 소유권 이전
2026-03-17 TUE
[단독] 삼성물산·릴라이언스 '4.5조 규모' 암모니아 장기 공급 대형 계약
2026-03-16 MON
[단독] 러시아 로사톰 "빌 게이츠 테라파워와 10년 이상 협력" 폭로
2026-03-16 MON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엔비디아·삼성이 찜한 필드AI와 자율로봇 기술 개발 공식화
2026-03-16 MON
[단독] 韓·日 원자력 발전소 운영사, 美수출입은행 수조원 자금 지원받는다
2026-03-13 FRI
[단독] 메타, 세계 최장 해저케이블 설치 작업 중단…美·이란 전쟁 여파
2026-03-13 FRI
[단독] 포스코, '파산 보호' 노스볼트 빈자리 꿰찼다…유럽 폐배터리 주도권 확보
2026-03-13 FRI
[단독] 한화생명·한투운용·삼성운용, 베트남 5대 민간 은행 SHB 증자 참여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가 한국형 전투기 ‘KF-21’ 도입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의 금융지원 가능성을 모색 중이다. 인니는 KF-21 사업의 공동 개발국이다. 수출입은행은 인니 정부의 공식 요청이 오면 이를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23일 인니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인니 정부는 KF-21 구매를 위해 수출입은행으로부터 금융 지원을 받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이를 위해 계약상 안전장치와 의무적 보증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이와 관련해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인니 정부는 통상 수출 계약 체결 마무리 단계에서 수출 금융 활용여부를 결정하고 금융 제안을 요청한다”면서 “아직 금융 논의가 진행되지 않았으며, 요청을 받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인니 국방부는 지난 1월 KF-21 구매와 공동 개발 사업 이행을 위한 수출입은행의 신용 지원 요청 방안을 논의한 바 있다. 다만 우리나라는 지난 2017년 이후, 인니가 KF-21 개발 사업 관련 분담금을 제때 지급하지 않으면서, 신용 제공을 위한 조건을 엄격하게 요구하고 있다. 당초 계약에 따르면 인니는 전체 개발 사업 비용의 약 20%(약 1조6000억원)를 부담하고, 그 대가로 시제기
[더구루=정등용 기자] 코스닥 시장을 무대로 한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경쟁이 달아오르고 있다. 삼성액티브자산운용과 타임폴리오자산운용에 이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도 출사표를 던졌다. 기존 지수를 단순 추종하는 패시브 방식에서 벗어나 초과 수익을 추구하는 액티브 ETF를 앞세워 코스닥 시장 공략에 나선 모습이다. 22일 자산운용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과 한화자산운용이 지난 17일 각각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 ETF'와 'PLUS 코스닥150액티브 ETF'를 동시 상장하며 시장에 뛰어들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기술이전바이오액티브는 국내 바이오 산업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기술이전(License-out) 테마에 집중하는 것이 특징이다. 상품명에 '코스닥 액티브'가 들어가지 않았으나 국내 코스닥 바이오 상장 종목에 주로 투자한다. 한화자산운용의 PLUS 코스닥150액티브는 코스닥150 편입 기업에 대해서 '섹터 중립'과 '바텀업 종목 피킹' 전략을 구사한다. 코스닥 양대 축인 반도체와 바이오 섹터의 비중을 높였으며 인공지능(AI)과 에너지저장장치(ESS), 연료전지 등 전력 관련 기업에 투자한다. 이에 앞서 지난 10일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1분기 중국 위안화 표시 채권의 발행 규모가 사상 최대 수준을 기록했다. 중국의 저금리와 위안화 결제 확대가 맞물리며 위안화 수요가 빠르게 늘자 글로벌 금융시장에서 존재감이 커졌다. 22일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중국전문가포럼(CSF)에 따르면 올해 1분기 '판다본드'(외국 기업이 중국에서 발행한 위안화 채권) 발행액은 약 780억 위안(약 16조91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7% 증가했다.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다. 3월 들어 첫 2주 동안 발행액은 155억 위안(약 3조3600억원)으로, 작년 3월 전체 발행액을 넘어섰다. 독일 도이체방크가 55억 위안(약 1조1900억원) 규모를 발행해 외국계 은행 단일 발행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은 30억 위안(약 6500억원)을 발행했는데, 목표액의 3배에 달하는 주문이 몰렸다. 위안화 수요가 확대된 주요 요인으로는 중국의 저금리가 꼽힌다. 최근 위안화 캐리 트레이드가 새로운 자금 조달 창구로 주목받고 있다. 캐리 트레이드는 저금리 통화로 고금리 통화에 투자하는 방식이다. 대(對)중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도 증가하고 있다.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위안화
[더구루=김수현 기자] 중동전쟁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금리 인하를 어렵게 하면서 금과 은 가격이 폭락했다. 지난 19일(현지시간) 광물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에 따르면 현물 금 가격은 최대 6%까지 하락하며 온스당 4500달러(약 670만원)선까지 떨어졌다. 금은 7거래일 연속 떨어지며 2023년 이후 최장 하락세를 보였고, 약 두 달 전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에서 1000달러 이상 내려갔다. 은도 10% 이상 하락한 온스당 66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지난해 연말 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은 가격은 1월에 기록한 최고치인 온스당 121.65달러에서 반토막에 가까운 45% 이상 하락했다. 금과 은은 지난 2025년 각각 66%, 135% 급등하며 기록적인 반등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는 변동성이 더 커져 1월 말에는 은 선물이 1980년대 이후 가장 큰 하락을 겪었다. 마이닝닷컴은 "지속적인 중동 분쟁으로 인한 원유 및 가스 가격 급등이 귀금속 가격 하락의 주요 원인"이라며 "높은 인플레이션은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가능성을 낮추고, 금과 같은 무수익 자산의 투자 매력을 떨어뜨린다"고 평가했다. 금은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지만, 이자를 창출하지 못하기 때문에 금리
[더구루=홍성환 기자] 서울 아파트값 하락세가 강남권에서 '한강 벨트'로 확산하는 가운데 서마포 지역에선 상암동 일대를 중심으로 15억원 이하 아파트에 매수세가 몰리며 신고가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규제 적용 여부에 따라 서울 지역 핵심 입지 내에서도 부동산 온도 차가 확연한 분위기다. 2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최근 마포 상암동·성산동을 중심으로 15억원 이하 아파트 단지에서 신고가가 계속 나오고 있다. 12억~13억원대 아파트 가격이 15억원에 근접하는 '키 맞추기'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지난 11일 상암월드컵3단지 84㎡ 평형은 13억2000만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썼다. 지난 달 23일 기록한 종전 신고가인 12억9500만원 대비 약 3000만원 오른 가격이다. 이번 달 2일 상암월드컵5단지 84㎡ 평형은 15억3000만원으로 신고가를 기록했다. 이 단지는 올해 1월 14억5000만원에 거래됐다. 올해 초 11억원에 손바뀜됐던 상암월드컵2단지 59㎡ 평형도 지난달 27일 12억5000만원으로 신고가를 냈다. 성산동의 경우 성산e편한세상2차 59㎡ 평형이 지난달 23일 9억4300만원으로 최고가를 경신했고, 이번 달 2일 성산월드타운대림 동일 평형이
[더구루=김수현 기자]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국내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아파트 지구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본격화했다. 선거 결과에 따른 정책 변화 등 불확실성을 우려해 조합들이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대형 건설사들도 수주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는 모습이다. ◇압구정 3·4·5구역 5월 말 시공사 선정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재건축 3·4·5구역이 오는 5월 말 일제히 총회를 열어 시공사를 선정한다. 3구역은 25일, 4구역은 23일, 5구역은 30일로 예정돼 있다. 압구정 재건축 지역은 총 사업비 14조원 이상이 예상되는 '초대어' 단지로, 3·4·5구역 세 곳의 총 공사비만 9조원을 넘어선다. 이 가운데 현대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를 포함한 3구역은 압구정 지구단위계획 중 가장 규모가 크고, 총 사업비가 5조5000억원이 넘는다. 4구역은 현대8차와 한양3·4·6차를 통합 재건축해 최고 69층 1722가구로 규모의 대단지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사업비가 2조원을 웃돈다. ◇"단독 입찰 가능성 높다" 3구역은 현대건설, 4구역은 삼성물산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현재까지 경쟁에 나서는 건설사가 없어 단독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 규제와 시장 침체 우려 속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에서 고분양가 단지가 나온다. "비싸다"는 인식을 뚫고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낼지 주목된다. 21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가 시공하는 '더샵 프리엘라'가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2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4일 1순위, 25일 2순위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더샵 프리엘라는 서울 영등포구 문래동5가 일원 문래진주아파트 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최고 21층, 6개 동, 총 324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단지 분양가는 '국민평형'으로 불리는 전용 84㎡ 기준 16억6000만~17억9900만원 수준이다. 이는 지난 2월 같은 평형이 18억원에 거래된 문래동 최고가 단지인 '문래 자이'와 올해 1월 17억7000만원에 손바뀜한 '문래힐스테이트'와 비슷한 수준으로, 사실상 시세 차익에 대한 기대감이 낮은 단지다. 하지만 서울 아파트 공급 절벽이 가시화되면서 "더 늦으면 신축은 꿈도 못 꾼다"는 실수요자의 불안 심리가 작용해 청약 인파가 몰릴 기대감이 나온다. 정부의 강도 높은 부동산 규제로 강남 3구를 중심으로 집값이 내림세에 접어들었지만 청약 시장은
[더구루=홍성환 기자] 민관 합동 '원팀 코리아'가 우크라이나 고속철도 사업의 타당성 조사에 착수했다. 우크라이나 전후 재건 사업을 선점하기 위한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20일 우크라이나 공동체영토개발부에 따르면 두 나라 정부 관계자들이 지난 18일(현지시간) 키이우 정부청사에서 고속철도 사업 타당성 조사 준비를 위한 회의를 진행했다. 이 사업은 수도 키이우를 중심으로 한 고속철도를 건설하는 것이다. 우리 정부는 타당성 조사에 800만 달러(약 120억원)의 자금을 무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박기창 주우크라이나 대사와 한국국제협력단(KOICA·코이카) 관계자 및 국내 교통·엔지니어링 기관 전문가가 참석했다. 우크라이나 측에서는 올렉시 쿨레바 공동체영토개발부 부총리와 우크라이나 철도공사 관계자가 자리했다. 양측은 고속철도 사업 현황을 공유하고, 우크라이나와 유럽연합(EU) 교통망 통합 및 전후 재건 사업의 일환으로서 고속철도 사업의 전략적 비전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쿨레바 부총리는 "철도 운송은 국가의 회복력을 보여주는 중요한 부문"이라며 "전시 상황에서도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뿐만 아니라 미래의 발전과 복구를 위한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
[더구루=진유진 기자] 유한킴벌리가 몽골 사막화 방지와 산림 복원을 위해 23년간 이어온 숲 조성 사업이 가시적 성과를 내고 있다. 단순 조림을 넘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국제 환경협력 모델로 확장되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대표 사례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23일 유한킴벌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003년부터 몽골 셀렝게주 토진나르스 지역에서 사막화 방지·산림 복원 사업을 진행해왔다. 현재까지 1100만 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여의도 면적의 11배에 달하는 3250헥타르(ha) 규모 숲을 조성했다. 토진나르스는 과거 몽골 소나무 숲의 16.2%를 차지하던 핵심 산림지였으나, 지난 2000년대 초 대형 산불로 숲이 소실되며 사막화가 빠르게 진행된 지역이다. 이후 2003년 유한킴벌리는 동북아산림포럼, 몽골 정부, 시민단체 등과 협력해 복원 사업에 착수했다. 유한킴벌리는 "한반도와 동북아시아 지역은 환경적인 측면에서 밀접한 영향을 주고받는 환경공동체인 만큼,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고 판단, 사막화 방지·산림 복원 사업을 진행해왔다"고 설명했다. 사업은 단순 식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숲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지난 2015년 이후 숲가꾸
[더구루=김현수 기자] SK팜테코가 바이럴 벡터(Viral Vector, 바이러스 매개체)에 대규모 자금을 추가 투자, ‘3대 사업부(3-Business-Unit)’ 체제를 공고히 한다. 이를 기반으로 올해 세포·유전자치료제 위탁개발생산(CDMO)부문 매출 10억 달러와 ‘글로벌 톱 5 CMDO 기업’ 목표를 달성하겠다는 구상이다. 23일 SK팜테코에 따르면 바이럴 벡터의 국제적 입지를 높이기 위해 1억 달러(약 1500억 원)를 투입한다. 이는 지난해 매출(약 6억8000만 달러)의 약 15%에 해당하는 규모다. 추가 투자를 통해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킹오브프러시아와 프랑스 코르베유에손 우수연구시설(Centers of Excellence)의 품질 시스템 고도화, 공정 성능 최적화 등 바이럴 벡터 사업 역량을 키운다는 방침이다. 바이럴 벡터 사업은 SK팜테코 ‘3대 사업부’ 전략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다. SK팜테코는 지난해 △합성 의약품 △펩타이드△바이럴 벡터 등을 핵심 성장 동력으로 삼는 ‘3대 사업부’ 체제를 선포했다. 기존 안정적 수익원이었던 합성 의약품과 최근 떠오르고 있는 펩타이드에 이제 막 상업화 궤도에 진입하고 있는 바이럴 벡터로 균형 잡힌 수
[더구루=진유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벚꽃 시즌 특수를 겨냥한 한정 메뉴를 선보이며 현지 외식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계절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매출 확대와 브랜드 제고를 동시에 노리고 있다. 23일 일본 외식 기업 와타미에 따르면 BBQ는 와타미와 협업, 오는 31일까지 일본 전역 매장에서 '하나미 치킨 박스'를 한정 판매한다. 이번 제품은 일본 대표적인 봄철 야외 문화인 '하나미(벚꽃놀이)' 수요를 겨냥해 기획됐다. 순살 프라이드치킨과 양념치킨과 치킨핑거, 감자튀김, 디핑소스 등을 한 박스에 담아 여러 명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한 점이 특징이다. 야외 활동과 단체 소비가 집중되는 시즌 특성을 반영한 공유형 메뉴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일본 외식 시장에서는 가성비와 경험 소비를 동시에 중시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메뉴를 한 번에 즐길 수 있는 세트 상품과 공유형 메뉴가 객단가를 높이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BBQ는 와타미와의 협업을 기반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단순 한국식 메뉴 도입을 넘어 일본 계절·문화적 소비 패턴에 맞춘 제품을 지속 출시하며 브랜드 접점을 확대하는 방식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과 팔도가 일본 유력 소비자 평가에서 나란히 1위에 오르며 K-라면의 제품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매운맛 중심에서 벗어나 균형 잡힌 풍미와 완성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했다는 평가다. 양사는 현지 맞춤형 제품 전략을 바탕으로 일본 시장 공략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22일 일본 온라인 상품 비교 리뷰 전문 매체 '360LiFE'에 따르면 농심 '맛짬뽕'과 팔도 '팔도비빔면'이 현지 소비자 잡지 'LDK'가 실시한 한국 인스턴트 라면 22종 비교 평가에서 공동 1위로 선정됐다. 3위는 농심 '짜왕'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 평가는 면의 식감, 국물·소스 완성도, 재구매 의사 등 3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다. 맛짬뽕은 해물 기반의 깊은 감칠맛과 스모키한 향, 면과 국물의 높은 조화도가 강점으로 꼽혔다. 팔도비빔면은 차갑게 먹는 조리 방식에서 구현되는 쫄깃한 식감과 새콤달콤한 소스의 균형으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번 결과는 일본 시장에서 K-라면 평가 기준이 변화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과거 강한 매운맛 중심에서 벗어나 감칠맛·향·식감 등 복합적인 요소를 아우르는 맛의 완성도가 핵심 경쟁력으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일본 라면 시장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샤오미에게 특허 라이선스 계약서를 공개하라'는 법원 판결에 불복하고 법적 분쟁을 이어가고 있다. 애플은 샤오미가 해당 계약서를 열람하면, 중대한 경제적 손실을 입을 수 있다고 주장 중이다. 반면 일각에선 애플이 지나친 우려를 하고 있다고 반박해 결과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사우디아라비아가 일본 유명 게임사 캡콤(Capcom)의 지분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가 관리하는 투자 기관의 캡콤 보유 지분은 10%를 넘어섰다. 이번 지분 투자가 캡콤을 완전히 인수하려는 사전 작업이 아니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무함마드 빈 살만 재단(The Mohammed bin Salman Foundation, Misk) 산하 투자 기업인 EGDC(Electronic Gaming Development Company)가 캡콤 주식 2678만8500주를 매수했다. EGDC가 지분을 매입한 캡콤은 △스트리트파이터 △몬스터 헌터 △바이오하자드 등의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일본 대표 게임 개발사다. 간토재무국에 제출된 대량보유보고서에 따르면 EGDC는 이번 투자로 캡콤의 지분 5.03%를 확보했다. 이에 따라 빈 살만 왕세자 산하 투자기관이 보유한 캡콤 주식은 10%가 넘어섰다.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 PIF(공공투자기금)은 지난 2022년 캡콤 지분을 5% 확보한 바 있다. EGDC는 주식 매입 배경에 대해 배당금 수령, 시세차익을 노린 '단순 투자'라고 전했다. 캡콤 측은 별도의 코멘
◇넥써쓰·플레이위드코리아, '씰M 온 크로쓰' 글로벌 출시 넥써쓰(NEXUS)와 플레이위드코리아가 공동 퍼블리싱하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씰M 온 크로쓰(Seal M on CROSS)'가 글로벌 시장에 정식 출시됐다. 사전등록 수 220만 명을 기록한 씰M 온 크로쓰는 원작 '씰 온라인' 고유의 카툰 렌더링 그래픽과 콤보 전투 시스템을 구현한 모바일 MMORPG다. 이번 작품은 온체인 게임 플랫폼 '크로쓰(CROSS)'와 결합해 전 세계 이용자가 동일한 게임 경제 구조를 공유하며 경쟁하고 협력하는 구조로 운영되며, 안드로이드(AOS)와 iOS는 물론 PC 버전까지 지원하는 크로스 플레이를 제공해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특히 크로쓰 플랫폼의 '풀스택 생태계'가 적극 활용된다. 미션 수행을 통해 이용자의 자연스러운 게임 유입과 정착을 돕는 '크로쓰 플레이(CROSS Play)'와 게임 콘텐츠를 제작해 보상을 획득하고 커뮤니티 활성화를 주도하는 스트리머 플랫폼 '크로쓰 웨이브(CROSS Wave)'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게임의 흥행과 콘텐츠 확산을 동시 지원한다. 이와 함께 1차 전직, 길드 가입 등 실제 게임 플레이 미션을 기반으로 총 78만 개
[더구루=홍성일 기자] 라인야후(LY)가 커뮤니케이션 플랫폼인 '라인(LINE)' 앱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진행했다. LY는 리뉴얼 된 앱 환경 위에 새로운 광고 서비스를 시작하며 수익성 강화에 나섰다. LY는 이용자에게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해, 비즈니스 수익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Y는 최근 라인 홈 탭에 라인광고, 야후 디스플레이 광고를 노출하기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된 광고는 이용자 맞춤 콘텐츠를 제공하는 영역에 인피드 형태로 노출된다. 인피드는 콘텐츠 사이에 배치되는 광고를 말한다. 해당 광고는 정지 이미지 뿐 아니라 동영상, 슬라이드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제공되고 있다. LY가 홈 탭에 광고를 노출하기로 한 배경에는 최근 진행된 리뉴얼이 있다. 업데이트 이후 라인의 홈 탭은 단순 기능만 존재하던 공간에서 정보가 집약된 곳으로 재탄생했다. 현재 해당 페이지에는 이용자 관심사에 따라 뉴스와 숏폼 영상 등 자투리 시간에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배치돼있다. LY는 다양한 정보를 획득하는 과정 속에 광고를 집어넣어, 이용자들의 거부감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새로운 홈 탭의 적용범위를 전체 이용자로 확장하고, 궁
[더구루=정예린 기자] 주한중국대사관 대표단이 현대자동차·기아의 사용자경험(UX) 기반 모빌리티 연구 거점을 찾아 미래 기술 경쟁력을 확인했다. 현대차그룹이 중국 시장 재도약을 위해 전동화·현지화 전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가운데 양국 간 자동차 산업 협력의 연결고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0일 주한중국대사관에 따르면 왕즈린 경제공사는 지난 13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현대차·기아의 모빌리티 사용자 경험관 'UX 스튜디오 서울'을 방문했다. 이번 일정은 현대차 측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차량 연구개발과 디자인 프로세스를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왕 공사는 "현대차는 한국의 대중국 투자에서 중요한 기업 그룹"이라며 "현대차가 강점을 발휘해 중국 시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국 측과 함께 한중 자동차 혁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미래 모빌리티 경험을 창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현대차 측은 "현대차그룹은 항상 브랜드와 경험의 일체화를 중시해 왔다"며 "앞으로도 대중국 실질 협력을 지속적으로 심화하고, 중국 소비자 수요에 부합하는 제품을 설계해 한중 경제·무역 협력에 더 많은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UX 스튜디오 서울은 현대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미국 시장에서 10년 넘게 끈질기게 이어온 '파노라마 선루프 자폭 논란'의 종지부를 찍었다. 지난 2015년 고속도로 주행 중 선루프가 폭발하듯 분쇄되며 시작된 이 사건은 한때 수조 원대 배상금이 걸린 초대형 집단소송으로 번지며 기아를 압박했으나, 기아는 타협 대신 '법리적 정공법'을 택했다. 결국 미국 법원이 원고 측의 설계 결함 주장을 뒷받침할 근거가 없다고 판시하며 기아의 손을 들어줬다. 이번 판결로 기아 설계의 정당성이 사실상 '최종 공인'됨에 따라, 기아는 장기 리스크 해소와 함께 북미 시장에서의 기술적 신뢰도를 완벽히 회복하게 됐다. 20일 미국 오하이오 남부 연방법원에서 발행한 공식 법원 판결문 따르면 제프리 P. 홉킨스 판사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개인 운전자 톰 콘다쉬가 기아 미국법인(KMA)과 기아 본사를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기아 측의 약식 판결 신청을 인용하고 원고의 소를 기각했다. 지난 2015년 소송이 제기된 지 11년 만에 나온 최종 확정 판결이다. 이번 소송은 지난 2015년 콘다쉬가 2012년형 기아 옵티마(K5)를 타고 고속도로를 시속 약 110km로 주행하던 중 발생한 사고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교통당국이 테슬라의 자율주행 기능인 '풀 셀프 드라이빙(Full Self-Driving, FSD)'에 대한 리콜 전 최종 분석 단계에 돌입했다. 조사 결과에 따라 FSD가 적용된 모든 차량에 대해 리콜 명령이 떨어질 수 있다. 최악의 경우 테슬라가 리콜에만 수십억 달러를 투입해야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을 받은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을 봉쇄하고 나서며 석유값이 급등했다. 이에 영향을 받은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전기차 판매량이 갑자기 급증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번 사태를 화석 연료의 위기로 지목하고, 에너지 시장의 구조적 변화가 빠르게 일어날 수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