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30 THU
[단독] 대만 국방부, '로봇개' 전격 도입 공식화…LIG D&A 고스트로보틱스 수혜 유력
2026-04-30 THU
[단독] 한화오션·LIG·마젤란, 캐나다 잠수함 동맹 구축…유도로켓 개발사업도 협력
2026-04-29 WED
[단독] 대교, '눈높이' 내세워 에콰도르 출사표…"2억명 중남미 교육시장 정조준"
2026-04-28 TUE
[단독] 정부, 맥주주세 인하 '선긋기'…오비 "맥주세 인하" vs 하이트 "소주세 집중" 난항
2026-04-28 TUE
[단독] 넥센타이어, 6월1일부터 전 제품 평균 가격 5% 인상…한국·금호 도미노 인상
2026-04-28 TUE
[단독] 대한항공 '불법 싸움닭 의심' 화물 운송 거절…'동물 밀수 파이프라인' 봉쇄
2026-04-27 MON
[단독] 美, 신형 해군 함정 건조에 동맹국 설계·조선소 검토…한화·HD현대 기대감↑
2026-04-24 FRI
[단독] 파리바게뜨, 美 하와이 4호점 '오하우섬' 깃발 꽂는다…50만弗 투자
2026-04-24 FRI
[단독] LIG D&A, 美해군과 '비궁' 공급협상 진행…H-60 다임무 헬리콥터 탑재 검토
2026-04-23 THU
[단독] '잭팟' 터진 아비커스,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사업 참여 공식화
2026-04-23 THU
[단독] LX인터내셔널, 인도 SAF 거점 육성 '출사표'…원료 공급·판매까지 '전폭' 지원
2026-04-22 WED
[단독] 한화 김동관, '유럽 방산 심장부' 독일 본격 진출…라인메탈 출신 핵심 인재도 영입
2026-04-22 WED
[단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美 핵심 광물 생산 현장 '파수꾼' 낙점
2026-04-22 WED
[단독] 롯데웰푸드, '글로벌 제과사 13위'…오리온 15위
2026-04-22 WED
[단독] 불가리아, 원전 공사비 인상 가능성에 "트라우마 반복 안돼...14개월 계약기간 연장"
2026-04-22 WED
[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1 TUE
[단독]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본격 가동…LX판토스도 전방위 지원
2026-04-21 TUE
[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2026-04-21 TUE
[단독] 뉴스케일 엔트라원 SMR 프로젝트 美 전역 '줄소송'…손실 주주 대거 참여
2026-04-21 TUE
[단독] 삼양식품 불닭, 'iSEE 글로벌 어워드'서 식품혁신상 금상…中 입맛 잡았다
[더구루=정등용 기자] 퇴직연금이 은행권의 주요 먹거리 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을 확보할 수 있는 데다 핵심 고객층인 40대 이상을 묶어둘 수 있어서다. 증시 활황으로 인한 머니 무브 현상을 방어하는 효과도 있다. 2일 금융감독원 통합연금포털에 따르면 5대(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 시중은행의 올해 1분기 말 기준 퇴직연금 적립금 총액은 212조4108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30조4215억원(16.7%) 증가한 수치다. 퇴직연금 적립금 규모가 가장 큰 곳은 신한은행으로 54조7391억원에 이른다. 은행권에서 퇴직연금 적립금 50조원을 돌파한 곳은 신한은행이 처음이다. 이어 △KB국민은행(49조3510억원) △하나은행(49조3037억원) △우리은행(31조7121억원) △NH농협은행(27조3049억원) 순이다. 수익률은 NH농협은행이 가장 높다. 원리금비보장 상품 기준 확정기여형(DC) 수익률은 24.92%에 달한다. 이어 △우리은행 23.29% △KB국민은행 22.62% △신한은행 22.14% △하나은행 20.64% 순이다. 개인형(IRP) 수익률도 △NH농협은행 24.82% △KB국민은행 22.11% △우리은행 20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내 은행 연체율이 1분기 들어 잇따라 최고치를 기록하며 건전성에 경고등이 켜졌다. 금리 부담 속에 부동산·자영업을 중심으로 부실채권이 빠르게 늘고 있다. 28일 5대 은행 공시에 따르면 1분기 말 기준 전체 연체율 평균은 0.4%로 전 분기(0.34%)보다 0.06%포인트 상승했다. KB국민은행은 0.35%, 신한은행 0.32%, 하나은행 0.39%, 우리은행 0.38%, NH농협은행은 0.55%로 모두 상승세를 보였다. 특히 하나은행은 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NH농협은행의 가계 연체율도 10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까지 올라섰다. 가계와 기업 모두에서 연체가 확대됐다. KB국민은행은 가계 0.28%, 기업 0.4%로 올랐고, 신한은행도 전 부문에서 상승했다. 하나은행은 가계 0.31%, 개인사업자 0.56%로 역대 최고 수준을 기록했으며, 우리은행은 중소기업 연체율이 0.61%로 지주 재출범 이후 가장 높았다. 업종별로는 부동산·임대업과 서비스업의 부실이 두드러졌다. 신한은행은 부동산·임대업 0.35%, 예술·여가 서비스업 2.08%로 모두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하나은행도 부동산·임대업 0.57%로 10년 만에 최고치를 보였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예산만 51조원에 달하는 서울시의 차기 금고 수주를 두고 신한은행과 우리은행이 맞대결을 펼친다. 차기 시금고에 선정되면 대규모 수신 유치와 함께 브랜드 가치 향상을 기대할 수 있어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1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시는 4~6일 차기 시금고 제안서를 접수 받고 이달 중 금고지정 심의위원회를 열어 시금고를 선정한다. 심의 결과에 따라 금고별 최고 득점 기관을 1금고와 2금고로 지정한다. 1금고는 일반회계와 특별회계를, 2금고는 기금을 맡는다. 이미 은행 간 물밑 경쟁은 치열하다. 최근 열린 시금고 입찰 설명회에는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SC제일·IBK기업은행 등이 참석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현재 1·2금고 운영권을 모두 보유하고 있는 신한은행이 수성에 성공할지 관심사다. 신한은행은 지난 2019년 1금고를 수주한 데 이어 2023년에는 2금고까지 차지했다. 지난해 말에는 TF(하반기 태스크포스)를 꾸리고 입찰 전략을 세우고 있다. 특히 신한은행은 지난 8년간 서울시금고를 운영하며 출연금·전산망 구축 비용으로 6000억원을 투입해 금고 수성에 사활을 걸고 있다. 우리은행은 지난 1915년 경성부금고(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자동차 구매자들이 이른바 '네거티브 에쿼티(깡통대출)' 늪에 빠졌다"고 경고했다. 이는 갚아야 할 대출금이 현재 차량의 잔존가치를 웃도는 상황으로, 즉 차를 팔아도 대출금을 갚지 못한다는 의미다. WSJ는 1일 "네거티브 에쿼티 평균 차액이 2021년 이후 40% 이상 급증했다"고 보도했다.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메르세데스-벤츠 대리점을 운영하는 더그 호너는 WSJ에 "중고차를 팔기 위해 내놓은 차량의 잔존가치보다 대출 잔액이 더 많은 고객이 급증했다"고 언급했다. 실제로 최근 이 매장을 찾은 한 고객은 포드 F-150 라이트닝을 GLE 쿠페로 교체하려 했다. 이 고객은 기존 차량에 약 8만7000달러(약 1억3000만원)의 대출이 남아 있었지만, 차량 시세는 4만7000달러(약 7000만원)에 불과했다. 호너는 "우리는 매일 이러한 문제와 싸우고 있다"고 말했다. 자동차 정보업체 에드먼즈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신차 구매를 위해 기존 차량의 '트레이드인(trade-in·중고 보상판매)'을 한 미국 차주 가운데 약 30%가 마이너스 자기자본 상태였다. 이들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압구정 재건축 예정지 중 한 곳인 5구역의 시공사 선정 총회가 한 달 남은 가운데,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미래 가치’와 ‘압도적 속도’를 내세우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 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이 지난달 24일 압구정 2·3·5구역을 하나로 잇는 ‘수요응답형 교통(DRT)’ 서비스 도입 계획을 발표하며 기선을 제압하자, DL이앤씨는 파격적인 금융 조건 공개에 이어 ‘독보적인 사업기간 단축 플랜’까지 내세웠다. 현대건설의 전략은 ‘브랜드 타운화’를 통한 미래 가치 선점이다. 이미 시공권을 확보한 2·3구역과 5구역을 연계해 총 1만 세대 규모의 ‘현대 브랜드 타운’을 완성하겠다는 구상이다. 또 입주민이 앱으로 버스를 호출하면 실시간 최적 경로로 달려오는 ‘전용 콜버스(DRT)’ 망을 통해 현대백화점, 압구정역, 한강공원을 10분대로 연결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직선거리만 1.4km에 달해 '걷기는 멀고 차 타기는 애매한' 거대 단지의 이동 한계를 현대차그룹의 AI 모빌리티 기술인 ‘셔클’로 해소한다는 전략이다. 2·3·5구역을 하나의 생활권으로 묶어, 5구역이 현대의 통합 교통 생태계에 합류해야만 압구정 최대 브랜드
[더구루=홍성환 기자] 고양 창릉·남양주 왕숙 등 3기 신도시의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 본청약이 본격화된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공공분양은 민간 아파트보다 3.3㎡(1평)당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 이에 실수요자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서울과 인접한 3기 신도시로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고양 창릉 지구가 후속 분양을 실시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등 5개 단지가 이달부터 매월 차례로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우선 이달 중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인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가 분양된다. 고양 창릉 우미린 그레니티는 경기 고양시 창릉 S1 블록에 전용면적 59·74·84㎡, 총 49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분양가는 전용면적 84㎡ 기준 7억원대로 예상된다. 지난 2022~2023년 이뤄진 사전 청약 때보다 1억원 정도 높다. 이를 시작으로 다음 달 S2, S3 블록의 '나눔형' 주택 2363가구와 S4 블록 공공분양 아파트 1024가구가 순차 공급된다. 7월에는 A4 블록에서 행복주택 공급도 계획돼 있다. 고양 창릉 지구는 경기 고양시 덕양구 창릉동·용두동·화전동 일대 총 약 810만㎡ 규모 부지에 조성된다. 서울 은평구,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동 재건 사업 기대감에 건설사 주가가 뜨겁게 타오르고 있다. 하지만 실제 현장에서는 냉기가 돈다. 주택 착공 감소와 미분양 장기화, 공사비 상승에 따른 건설 경기 침체로 중소업체의 줄도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사들 역시 허리띠를 바짝 죄고 있다. 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국내 주요 건설사 주가가 최대 8배 치솟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4일 기준 대우건설 주가는 연초 대비 760%나 급등했다. △현대건설(150%) △DL이앤씨(140%) △삼성E&A(120%) △GS건설(110%) 등도 두 배 이상 뛰었다. 이은상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전후 중동 재건과 우회 파이프라인 증설 과정에서 국내 건설사의 역할이 중추적일 것"이라며 "향후 3년간 기대되는 원전 및 중동 수주 금액은 1400억 달러(약 210조원) 수준으로 2010~2014년 당시 수주 모멘텀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평가했다. 하지만 국내 사업을 주로 하는 중소 건설업계에는 그림자가 짙게 드리우고 있다. 국토교통부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1분기 건설업 폐업 신고 건수는 1088건으로 지난해 1분기 보다 17.6% 늘었다. 1분기
[더구루=김수현 기자] 올해 1분기 국내 주요 건설사들이 글로벌 지정학적 리스크와 원자재 가격 변동 등 대외 불확실성이 지속되는 가운데, '외형 성장'보다는 '경영 내실화'에 집중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1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1분기 매출 6조2813억원, 영업이익 1809억원, 당기순이익 2068억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은 '디에이치 클래스트'와 '사우디 아미랄 패키지(PKG) 4' 등 국내외 대형 프로젝트의 공정이 가속화되면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 연간 목표인 27조4000억원의 22.9%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5.4% 감소한 1809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률은 연간 목표와 동일한 2.9%를 유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주택 부문의 수익성 개선과 고원가 플랜트 현장의 순차적 준공에 힘입어 분기별 이익이 점진적으로 회복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수주 잔고는 약 3년 4개월치 일감인 92조3237억원에 달하며, 3조8515억원 규모의 현금성 자산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은 대형 프로젝트 준공과 일회성 비용 반영 등의 영향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7% 감소한 3조4130억원을 기
[더구루=김현수 기자] 대만 싱글몰트 위스키의 자존심 ‘카발란(Kavalan)’이 전 세계 위스키 업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꼽히는 ‘월드 위스키 어워즈(WWA)’에서 정점에 올라섰다. 국내 위스키 시장의 강자 골든블루가 일찍이 그 잠재력을 알아보고 국내에 들여온 카발란이 글로벌 무대에서 최고의 성적표를 거두며 다시 한번 화제의 중심에 섰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브리티시아메리칸토바코(이하 BAT)가 새 곳간지기로 드라고스 콘스탄티네스쿠(Dragos Constantinescu) 현 아사히 유럽 & 인터내셔널(Asahi Europe & International) 대표를 낙점했다. 급변하는 글로벌 담배 시장 환경 속에서 수익성을 방어하고 신사업 투자를 진두지휘할 ‘구원투수’로 내부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한 모양새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뷰티 양대 산맥인 LG생활건강과 아모레퍼시픽이 인도네시아 색조 메이크업 시장에서 격돌하고 있다. 과거 기초 화장품 위주였던 K-뷰티의 인기가 최근 '힌스', '에뛰드' 등 감각적인 색조 브랜드로 옮겨붙으면서 현지 MZ세대의 화장대를 점령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인도네시아 라이프스타일 매체 IDN타임스(IDN Times)에 따르면 힌스의 '트루 디멘션 레이어링 치크'와 에뛰드 '하트 팝 블러셔'가 현지에서 주목받는 대표 한국 블러셔로 꼽혔다. K-뷰티 제품들이 과하지 않으면서도 본연의 생기를 끌어내는 데 탁월하며, 혁신적인 텍스처를 통해 현지 소비자들에게 메이크업의 즐거움을 제안한다고 IDN타임스는 평가했다. 특히 한국 색조 제품의 강점으로 ▲피부 본연의 광택을 살리는 제형 ▲자연스러운 발색 ▲푸딩·시럽 등 기존에 없던 혁신적인 텍스처를 꼽았다. LG생활건강은 2023년 인수한 프리미엄 색조 브랜드 '힌스'를 통해 인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체적인 윤곽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현지 트렌드에 맞춰 블러셔뿐 아니라 컨투어링, 하이라이터로도 활용 가능한 '멀티 유즈(Multi-use)' 기능이 주효했다. LG생활건강은
[더구루=김현수 기자] "한 달 넘게 없어요. 언제 들어올지도 몰라요. 찾는 사람 많아도 약이 없어요"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종로 비만치료제 성지로 불리는 A약국. 마운자로 구매를 묻는 질문에 A약국 관계자는 조금 성가시다는 듯 답을 내놨다. 문의가 많은 탓인지 약국 출입구에는 마운자로 전 용량 재고가 없으며 예약도 불가하다는 안내문이 눈길을 끌었다. 인근 B약국 관계자는 "지금은 소량 재고가 들어왔지만 언제 소진될지 알 수 없다"면서 "사고 싶으면 빨리 처방전 받아와야 한다"고 했다. 지난해 8월 위고비 대항마로 등장한 비만치료제 마운자로는 불과 출시 한 달 만에 품귀현상을 빚기 시작했다. 출시 8개월이 넘어가고 있지만 아직 수급은 불안정하다. 마운자로는 위고비보다 뛰어난 효과로 입소문을 탔다. 고용량 투약 임상 결과 체중 감소율이 평균 20.2%로 13.7%인 위고비보다 압도적이었다. 이 같은 수요공급 불균형 속, 마운자로를 잡을 차세대 경쟁 비만약에 자연스럽게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아이큐비아 등 의약품 시장조사기관에 따르면 2030년 전 세계 비만치료제 지출은 최대 2000억달러(약 300조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글로벌 의약품 시장 최대 블
◇140년 통신 역사 담았다…'KT온마루' 눈길 KT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종로구 광화문에 위치한 체험형 전시관 'KT 온마루'를 가족 단위 방문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제안했다. KT 온마루는 2025년 12월 1일 개관 이후 현재까지 약 4만2000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도심 속 대표 전시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KT 온마루는 전보, 전화, 초고속인터넷, 휴대폰, 스마트폰으로 이어지는 전시를 통해 통신 기술의 진화 과정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통신의 역사적 흐름을 다루는 공간에서는 전보 발송 등 초기 통신 방식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과거 통신 환경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이와 함께 삐삐, PC통신 체험 등 레트로 콘텐츠를 더해 부모 세대에게는 익숙한 추억을, 자녀 세대에게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미래 기술 체험 공간에서는 KT의 AI 기술을 활용해 이미지를 제작하는 등 기술과 일상 콘텐츠가 결합된 전시를 선보인다. KT 온마루는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이끌어내는 체험형 공간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가족이 함께 전시를 관람하며 자연스럽게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교육적이면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복합 문화
◇넷마블 '킹 오브 파이터 AFK', 신규 파이터 '바네사' 업데이트 넷마블이 캐릭터 수집형 AFK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킹 오브 파이터 AFK'에 신규 파이터 '바네사'를 추가했다. 이번에 합류한 바네사는 비밀 조직에 소속된 에이전트이자 아이를 키우는 가정주부로, 이중적인 캐릭터 설정이 특징이다. 눈으로 쫓기 어려운 초고속 펀치와 변칙적인 복싱 기술을 활용한 전투 스타일을 구사하며, 시그니처 기술 '크레이지 펀처'와 '대시 펀처' 등 대표 스킬도 게임 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바네사는 5월 13일까지 진행되는 픽업 이벤트를 통해 획득할 수 있다. 같은 기간 바네사와 동일한 인내 시너지를 보유한 파이터가 포함된 시너지 픽업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이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럭키 엘피'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서포터 '카만 콜'을, '꿈빛 기록' 이벤트에서는 레전드 펫 '스칼렛'과 '크로믹'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스칼렛은 바네사를 모티프로 제작된 펫으로, 여우 형태로 등장한다. ◇에픽세븐, 신규 영웅 '에스텔' 업데이트 스마일게이트는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모바일 턴제 전략 RPG '에픽세븐'에 신규 영웅 '에스텔'을 업데이트 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오픈월드 액션게임 '붉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 파일 용량만 37기가바이트(GB)에 달해 DLC(다운로드 가능 콘텐츠)급 패치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펄어비스의 패치를 두고 '경이롭다'는 분석도 나와 눈길을 끌고 있다. 1일 업계에 따르면 펄어비스는 최근 붉은사막의 1.04.00 패치를 단행했다. 이번 패치는 콘솔 기준 29GB, PC 기준 37GB에 달하는 용량으로 확장팩급 업데이트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번 패치는 용량에 걸맞게 대격변급 패치였다. 우선 난이도 시스템이 개편됐다. 기존 붉은사막은 단일 난이도로 세팅돼있었다. 하지만 이번 패치를 통해 쉬움, 기본, 어려움 등 3개 난이도로 분화됐다. 기존 세팅값은 기본을 선택했을 때 경험할 수 있으며, 쉬움 난이도는 적 공격력 약화, 회피 판정 증가 등으로 이용자의 접근성을 강화했다. 어려움의 경우 적 몬스터가 강화된 것과 함께 회복 아이템 사용에 제약이 생겼다. 이에 하드코어한 플레이를 원하는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하우징, 펫, 인벤토리·보관함 등이 확장됐다. 1.04.00패치의 용량이 커진 결정적 이유는 원경 품질 개선 때문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인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등극했다. 카카오톡의 인기는 텔레그램에 대한 러시아 정부의 규제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철통보안이라는 텔레그램의 이미지가 흔들리면서 카카오톡이 깜짝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톡은 러시아 애플 앱스토어 소셜미디어 애플리케이션 부문에서 10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3월 말에는 한 때 2위까지 오르며 주목받기도 했다. 카카오톡이 러시아에서 주목받는 배경에는 텔레그램의 위기가 있다. 러시아에서는 강력한 보안성능을 앞세운 텔레그램과 왓츠앱이 국민 메신저로 자리잡아왔다. 이에 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과 왓츠앱을 규제하기 위해서 다양한 수단을 도입해왔다. 우선 러시아 정부는 텔레그램과 왓츠앱의 기능을 제한해 사용성을 저하시켜왔다. 지난해 8월 통화 기능 제한을 시작으로 올해 2월에는 통신 속도를 제한했으며, 3월부터는 이용장애를 발생시키기 시작했다. 이에 이용자들은 접속 불안정, 사진·영상 전송 오류, 일부 기능 제한 등을 겪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텔레그램의 철통보안 이미지도 무너지고 있다. 텔레그램 메시지를 포렌식 기술로 복원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운영사가 이용자의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모비스가 세계 최대 반도체 시장 중 하나인 중국에서 인공지능(AI)과 차세대 오픈소스 반도체 설계 자산(IP)인 ‘리스크 파이브(RISC-V)’를 중심으로 글로벌 반도체 생태계 확장에 나서는 모습이다. 차량용 반도체의 국산화와 자율주행·소프트웨어 중심 자동차(SDV)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글로벌 칩 제조사 및 기술 표준 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30일 ‘국제 집적회로 혁신 박람회(IICIE 2026)’에 따르면, 현대모비스는 오는 9월 중국 선전에서 개최되는 IICIE 2026의 주요 참관 기업(바이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차세대 반도체 공급망 구축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모비스는 이번 전시 참여를 통해 인공지능(AI) 연산 성능을 극대화한 차량용 반도체와 RISC-V 기반의 자율주행 솔루션 등 전방위적인 기술 협력 기회를 모색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번 행사는 34만㎡ 규모에 5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하는 메가급 전시로, 현대모비스가 중국 현지 및 글로벌 반도체 팹리스(설계)·파운드리(위탁생산) 기업들과 긴밀한 네트워킹을 가질 것이라는 관측이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수소 모빌리티 시장 선도를 위해 혁신을 가속한다. 미국 조지아주 조지아공과대학교(조지아텍)를 수소 모빌리티의 북미 실험 거점으로 활용한다. 수소차를 기증하고 실험 장비를 지원해 자율주행과 전기차 배터리, 충전 인프라 등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설립을 계기로 글로벌 명문 대학교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연구 외연을 확장하며 핵심 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3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조지아텍과 수소 모빌리티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MOU를 전날 체결했다.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린 체결식에는 지난 1991년 조지아텍을 졸업하고 현재 조지아텍 자문위원회 위원인 켄 라미레즈 현대차그룹 에너지·수소사업본부 부사장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양측은 수소차와 충전 인프라 연구를 포함해 연구 인력을 개발하고 수소차 운송 체계 발전에 협력할 예정이다. 현대차는 미국 수소 모빌리티 실증을 위한 시험대로 조지아텍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조지아텍에 수소전기 중형 SUV인 넥쏘 4대를 기증했다. 또한 조지아텍 노스애비뉴 연구 구역에 수소 전해조를 설치할 예정이다. 수소 전해조는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
[더구루=정예린 기자] 한국타이어가 중국 시장 '전초기지'인 가흥 공장의 친환경 제조 경쟁력을 공인받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보폭을 넓히고 있다. 가흥 공장을 거점으로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지속가능한 생산 네트워크를 완성, 글로벌 친환경 타이어 시장 내 공급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30일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중국 가흥 공장은 최근 글로벌 친환경 소재 국제인증 제도 'ISCC(International Sustainability & Carbon Certification) PLUS' 인증을 획득했다. 지난 2021년 한국 금산 공장을 시작으로 헝가리 라칼마스, 대전 공장에 이어 그룹 내 네 번째로 거둔 성과다. 1996년 설립된 가흥 공장은 한국타이어 중국 사업의 헤드쿼터로서 현지 생산과 기술 개발을 진두지휘하고 있다. 이 공장은 지난해 32억3015만6000위안의 생산 실적을 기록하며 중국 내 3개 생산 시설 전체 실적 중 약 44%를 차지하는 핵심 기지로 자리매김했다. ISCC PLUS는 바이오 기반 원료와 재활용 소재의 지속가능성을 검증하는 권위 있는 국제 인증 제도다. 가흥 공장은 기존 석유화학 합성고무를 '바이오-서큘러 폴리머
[더구루=홍성일 기자] 기아 북미권역본부 수바 케투(Subba Kethu) 최고정보책임자(CIO)가 이달 가동을 앞둔 현대자동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과 '현대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를 방문했다. 수바 케투 CIO는 메타플랜트와 새로운 배터리 공장이 미국 자동차 제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수바 케투 CIO가 방문한 현대차·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은 이번 달 본격 가동을 앞두고 있다. 해당 공장은 메타플랜트가 위치한 미국 조지아주 서배너 브라이언 카운티에 위치하고 있다. 수바 케투 CIO는 기아 북미권역본부 IT, 보안 부문을 총괄하는 인물로 과거 막시무스, 액센츄어, 가트너 등에서 근무한 바 있다. 기아에는 지난 2013년 합류해 북미사업 클라우드 인프라, 인공지능(AI) 기반 자동화 솔루션, 데이터 플랫폼, 고객관리 시스템 구축 등을 이끌어왔다. 현대차와 LG에너지솔루션은 지난 2023년 5월 계약을 체결하고, 공장 건설에 43억 달러(약 6조337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양사는 2025년 말 가동을 목표로, 2023년 하반기 공장 건설을 시작했다. 다만 지난해 9월 문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