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2-13 FRI
[단독] 씨에스윈드, 바텐폴향 풍력발전 구조물 전량 공급 최종 확정
2026-02-13 FRI
[단독] "美, 중국산 흑연 160% 반덤핑관세 최종 결정"…포스코퓨처엠 유일한 대안 부상
2026-02-13 FRI
[단독] LG 싱크탱크, AI 에이전트·LLM 중국 특허 확보…연초부터 핵심 기술 IP 대거 승인
2026-02-13 FRI
[단독] 삼성물산·두산에너빌 유럽발 훈풍 기대...루마니아, SMR 최종 투자 결정 승인
2026-02-12 THU
[단독] 삼성전자, 美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 '7조원 투자' EPIC 센터 합류…AI 반도체 초격차 동맹 확대
2026-02-11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사장, 트럼프 차남과 '워커힐 깜짝 회동'…AI 넘어 호텔 신사업까지 구상?
2026-02-11 WED
[단독] 카페24, 소프트뱅크 자회사 SBPS와 MOU…일본 이커머스 공략 가속화
2026-02-11 WED
[단독] '몸값 폭등' 보스턴다이내믹스 CEO 전격 사임…현대차그룹 로봇사업 체계 변화 불가피
2026-02-09 MON
[단독] 'LG엔솔 특허 관리' BMS, 중국 BYD와 '특허 전면전'…유럽 UPC 소송 "더 이상 좌시 않겠다"
2026-02-09 MON
[단독] 호텔신라, 美 쓰리식스티 지분 44% 전량 매각…"내실 경영 강화"
2026-02-09 MON
[단독] 삼성, 1월 中 특허 731건 승인…日 다이킨·희성촉매 등 반도체 협업 '눈길'
2026-02-06 FRI
[단독]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테네시 주지사 출마 선언한 '친트럼프' 美 의원과 회동
2026-02-06 FRI
[단독] 이학재 인천공항, 8천억 몬테네그로 공항 운영권 수주 '빨간 불"…현지 야당 "비리 여부 조사해야"
2026-02-05 THU
[단독] 현대차그룹, 美 국가 로봇 전략 수립 '선봉'…로봇·피지컬 AI 경쟁력 강화 민·정 협의체 참여
2026-02-05 THU
[단독] 'SK·HD현대·영풍' 대미 로비 창구 '스콰이어 패튼' 우리나라에 전담조직 신설
2026-02-05 THU
[단독] 'LG 투자' 세계 1위 로봇 기업 중국 애지봇...'연산 2000대' 유럽 공장 추진
2026-02-04 WED
[단독] 'SK家 3세' 최성환 SK네트웍스 사장, '로봇계 샤오미' 中 유니트리 창업자 전격 회동
2026-02-04 WED
[단독] LG전자, 중국 MOGOX와 미래 모빌리티 핵심 'V2X 깐부'…신규 사업 기회 발굴 박차
2026-02-04 WED
[단독] HD현대·한화오션·삼성중공업 '제2의 카타르 특수' 온다…LNG선 최소 70척 추가 발주
2026-02-04 WED
[단독] SKT·윌러스 공동 WiFi6 특허 , 독일서 에이수스 '판매 금지' 견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올해 코스피 지수가 연일 상승세를 보이는 가운데 증권가는 여전히 강세에 무게를 싣고 있다. 반도체 기업을 중심으로 한 실적 상향 기대감이 유효하다는 이유에서다. 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NH투자증권은 최근 코스피 12개월 목표치를 5500포인트에서 7300포인트로 상향 조정했다. 김병연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코로나 이후 코스피와 미국 성장주는 모두 3배 이상 올랐지만, 한국 증시는 기업 이익 증가폭이 컸던 만큼 멀티플 확장은 가장 제한적이었다”며 “실제로 미국 성장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19.5배에서 27.2배로 상승한 반면, 코스피는 7.8배에서 11배 상승에 그쳤다”고 설명했다. 앞서 신한투자증권이 반도체 섹터의 이익 극대화를 가정한 시나리오별 잠재치로 코스피 7860포인트를 언급한 이후 실질적 목표치로 7000선 중반을 공식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로벌 투자은행(IB) JP모건이 제시한 강세장 목표치인 7500포인트와 불과 200포인트 차이에 불과하다. 증권사들이 추가 상승을 전망하는 가장 강력한 근거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필두로 한 반도체 기업들의 이익 전망이 밝다는 점이다. AI 서버용 고대역폭메모리(HBM
[더구루=정등용 기자] 4대 금융지주(KB·신한·하나·우리금융)가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경신하면서 주주환원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정부의 코리아 디스카운트(한국 증시 저평가) 해소에 발맞춘 행보다. 16일 금융권에 따르면 4대 금융의 지난해 순이익은 총 17조9588억원으로 전년 16조3532억원 대비 9.8% 증가했다. 이자이익과 비이자이익 모두 상승하면서 좋은 실적을 냈다. 4대 금융은 이 같은 호실적을 바탕으로 배당 성향을 일제히 끌어올리는 한편 자사주 매입·소각 규모도 확대했다. 실제 4대 금융 모두 배당소득 분리과세 요건(배당성향 25% 이상, 배당액 전년 대비 10% 증가)을 충족했다. 금융지주 전반의 주주환원율도 50%선까지 올라섰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KB금융의 올해 1차 주주환원 재원은 총 2조82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에 달한다. 현금배당과 자기주식 취득에 각각 1조6200억원, 1조2000억원을 활용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지난해 사상 처음 주주환원율 50%를 넘어섰다. 지난달 2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을 완료했고 이달 추가로 5000억원 규모의 자기주식 취득에 나선다. 하나금융도 올 상반기 총 4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더구루=정등용 기자] 국내 4대 시중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엇갈렸다. KB국민은행이 순이익 두자릿수 증가를 기록하며 리딩뱅크 지위를 되찾은 가운데 우리은행은 4대 은행 중 유일하게 역성장했다. 15일 은행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조7343억원으로 전년 대비 6.2% 증가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도 3조2518억원에서 3조8620억원으로 증가했다. 대출자산 평균잔액 증가와 조달비용 절감으로 이자이익을 방어한데다, 방카슈랑스·펀드·신탁 등 수수료 실적이 개선되며 실적 성장을 이끌었다. 신한은행의 지난해 영업이익은 5조3097억원으로 전년보다 5% 증가했다. 순이익은 3조7748억원으로 전년 대비 2.1% 늘었다. 수수료이익과 유가증권 관련 손익이 개선되며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비용 부담이 실적 증가 폭을 제한했다. 신한은행은 2024년 연간 기준 순이익 1위를 기록한 이후 지난해 상반기까지 선두를 유지했지만, 연간 실적에서는 국민은행에 밀렸다. 하나은행은 지난해 5조98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다. 전년 4조5469억원보다 10.2% 증가한 수치다. 순이익은 전년 3조3564억원보다 11.7% 증가한 3조7475억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 국부펀드 다난타라(Danantara)가 천연자원 가공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단순히 원자재를 수출하는 국가에서 벗어나 직접 가공하고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식으로 산업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14일 인니 정부에 따르면, 다난타라는 총 70억 달러(약 9조3000억원) 규모로 6개 천연자원 가공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했다. 6개 천연자원 가공 프로젝트에는 △친환경 항공유(SAF) 생산 △바이오 에탄올 및 에너지 △금속 제련 인프라 △식량 안보 등이 포함됐다. 친환경 항공유 생산 프로젝트는 중부 자바주 실라찹에 있는 퍼타미나 정제소에서 폐식용유를 항공유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현재 하루 평균 3000배럴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향후 6000배럴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바이오 에탄올 및 에너지 프로젝트는 국영 에너지 기업 ‘퍼타미나(Pertamina)’가 추진하는 사업으로, 연간 3만 킬로리터 규모의 바이오 에탄올 공장을 동부 자바주에 짓는 것이 골자다. 금속 제련 인프라 프로젝트의 경우 연간 100만 톤의 알루미나와 60만 톤의 알루미늄을 생산하는 제련소를 서부 칼리만탄주에 건설하는 사업이다. 식량 안보 프로젝트는 전국 30개
[더구루=홍성환 기자] 압구정과 여의도, 목동 등 서울 도시정비 시장이 후끈 달아오른 가운데 소규모 재건축 사업장에는 찬바람이 불고 있다. 사업성이 낮다보니 '시공사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다. 어렵게 설립한 조합을 해산하는 사례도 나오고 있다. 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작년 12월 말 기준 서울 시내에서 건축 심의까지 마치고 소규모 재건축을 추진 중인 사업장 74곳 가운데 착공에 들어간 곳은 8곳에 불과하다. 지난해 9월 말에 비해 단 두 곳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착공에 들어간 곳은 △성동구 미성주택 △제기동 공성아파트 △중랑구 신일빌라 △노원구 대명아파트 △마포구 기린동산빌라 △마포구 우석연립 △구로구 우성타운 △송파구 가락현대5차 등이다. 소규모 재건축은 200가구 미만, 대지면적 1만㎡ 미만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이 아닌 주택법을 적용받아 정비 계획 수립과 관리 처분 계획 인가 절차를 거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하지만 건설사들은 이런 소규모 정비 사업을 꺼리고 있다. 공사비는 치솟는데 일반 분양 물량이 적어 수익성이 낮기 때문이다. 단지 규모가 작아 공사비 원가를 낮추기도 쉽지 않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더구루=홍성환 기자] 올해 서울에서 '압여목성(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동)' 등 노른자 입지를 중심으로 도시정비 큰 장이 열린다. 대형 건설사들이 핵심 입지를 차지하기 위해 잇따라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 신규 착공 물량이 급감해 사실상 신규 주택 공급은 재건축이나 재개발로 한정돼 있는 상황이어서 사업 수주에 사활을 걸고 있다. 15일 도시정비 업계에 따르면 서울 한강변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성수 1지구는 오는 20일까지 시공사 입찰을 실시한다. 최고 69층, 총 3014가구 규모로, 공사비는 2조1540억원으로 예상된다. 성수 4개 지구 중 서울숲에 가장 가깝고, 기존 랜드마크 단지로 꼽히는 트리마제와 인접해 있다. 이미 GS건설이 입찰 참여를 공식화했다. GS건설은 차별화 전략 슬로건으로 '비욘드 성수(Beyond Seongsu-성수, 그 이상의 가치)'를 제시했다. 이밖에 현대건설도 참여를 저울질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일 마감된 서울 성동구 성수 4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은 대우건설의 서류 미비로 유찰됐다. 이에 따라 입찰 마감일이 오는 4월 6일로 다시 잡혔다. 이 단지는 최고 64층, 1439가구 규모로, 공사비만 약 1조4000억
[더구루=홍성환 기자] 정부가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 종료 방침을 밝힌 뒤 서울 아파트 가격 상승세가 2주 연속 둔화됐다. 특히 강남 3구 등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상승세 둔화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16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2월 둘째주(9일 기준) 서울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 상승률은 0.22%를 기록했다. 직전주 0.27%와 비교해 0.05%포인트 축소됐다. 2월 첫째 주(0.27%) 전주 대비 0.04%포인트 축소된 데 이어 2주째 둔화세다. 다만 상승세 자체는 53주째 계속됐다. 정부가 오는 5월 9일로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를 끝내겠다는 입장을 거듭 확인하자 세금 부담을 줄이려는 일부 다주택자들이 호가를 낮춰 매물을 내놓은 영향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부동산원은 "재건축 추진 단지와 대단지 및 역세권 등 선호 단지 중심으로 상승 거래가 체결되며 서울 전체적으로 상승했다"고 말했다. 강남 3구는 눈에 띄게 상승폭이 둔화했다. 송파구는 0.09% 상승해 전주(0.18%) 대비 상승폭이 절반으로 줄었다. 송파구 상승률이 소수점 첫째 자리 아래로 내려온 것은 작년 4월 둘째 주(0.08%) 이후 42주 만이다. 강남구는 0.07%에서 0
[더구루=홍성환 기자] 오는 5월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가 종료됨에 따라 부동산 시장의 심리가 '버티기'에서 '매도'로 변화하는 조짐이 감지된다. 단 하루 차이로 수억원의 세금을 더 내야 하는 만큼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다. 여기에 정부가 보완 조치를 내놓으면서 설 연휴 이후 매물이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14일 부동산 정보 플랫폼에 아실에 따르면 지난 13일 기준 서울 지역 아파트·오피스텔 매매 매물은 6만3745건으로,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지난달 23일(5만6219건) 대비 13.3% 증가했다. 서울 아파트 매물은 한강 벨트를 중심으로 증가하고 있다. 성동구가 32.3%로 서울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송파구(30.3%), 서초구(16.5%), 강남구(15%) 등에서도 매물이 많이 늘었다. 이외에 광진구(24.9%), 동작구(22%), 강동구(21.7%), 마포구(21.3%) 등도 매물 증가율이 20%를 웃돌았다. 강남권을 중심으로 호가도 하락하고 있다. 실제로 서울 압구정 신현대아파트에서는 지난 12일 전용면적 183㎡가 88억원에 급매물로 나왔다. 지난해 12월 최고가인 128억원을 기록
[더구루=진유진 기자] 신세계그룹 미국 자회사 뉴시즌스마켓(New Seasons Market)이 오리건주와 손잡고 매장 내 재활용 환급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유통 공간에 자원 순환 기능을 결합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접점을 넓히는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신세계는 북미 시장에서 현지 밀착형 ESG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배달의민족 모기업인 독일 배달 플랫폼 기업 딜리버리히어로(Delivery Hero)가 미국 클라우드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기업 트윌리오(Twilio)와 협력해 라스트마일(최종 배송 단계) 자동화에 착수했다. 배송 완료 직전 발생하는 '고객 부재' 문제를 기술로 해소해 수익성과 운영 효율을 동시에 개선하겠다는 전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국내 이커머스 시장이 중장기적으로 510조원 규모로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플랫폼 간 주도권 경쟁이 한층 치열해지고 있다. 로켓배송에 물류 인프라를 토대로 시장을 평정한 쿠팡의 독주 체제 속에 네이버·SSG닷컴·G마켓·11번가 등 후발 주자들이 반격의 기회를 엿보고 있다. 15일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서치앤마켓츠(ResearchAndMarkets)에 따르면 한국 B2C 이커머스 시장은 지난해 2688억3000만 달러(약 393조원)에서 오는 2029년 3498억1000만 달러(약 510조원)로 성장할 전망이다. 지난 2020~2024년 연평균 성장률(CAGR) 11.6%의 고성장을 거친 뒤, 2025~2029년에도 6.8%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구도에서 쿠팡의 존재감은 압도적이다. 쿠팡은 매출 100조원 고지를 넘보는 ‘매머드급’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전국 단위 풀필먼트 센터와 자체 물류망을 기반으로 한 ‘로켓배송’은 국내 배송 서비스 기준점으로 자리 잡았다. 신선식품과 생활필수품을 넘어 전 카테고리로 확장하며 소비자의 일상 소비를 흡수하고 있다. 특히 쿠팡플레이와 쿠팡이츠를 결합한 ‘와우 멤버십’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텔신라가 글로벌 1위 기내·공항 면세 기업 미국 '쓰리식스티(3Sixty Duty Free)' 보유 지분을 전량 매각하며 해외 투자 자산 정리에 나섰습니다. 쓰리식스티는 최근 호텔신라 보유 지분 44%를 되사는 바이백(재매입) 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팬데믹 이후 장기화된 수익성 압박 속에서 외형 확장 전략을 접고, 내실 중심 경영 기조를 강화하려는 전략적 판단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호텔신라, 美 쓰리식스티 지분 44% 전량 매각…"내실 경영 강화"
◇해시드, AI 네이티브 빌더 육성 프로그램 '바이브랩스' 세부 내용 공개 글로벌 웹3 벤처캐피털 해시드가 인공지능(AI) 네이티브 빌더를 육성하기 위한 8주 집중 프로그램 ‘해시드 바이브랩스’를 공식 론칭한 데 이어 세부 내용을 공개했다. 바이브랩스는 2019년 스카이 매비스, 더 샌드박스 등과 함께 알려진 해시드 랩스 이후 새롭게 선보이는 빌더 육성 프로그램으로, AI 도구를 활용해 아이디어를 빠르게 제품으로 구현하고 시장 반응을 검증하는 개발 흐름을 반영해 설계됐다. 바이브랩스는 지원서 중심의 선발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로 배포된 프로덕트의 이력과 개선 속도를 주요 기준으로 삼는다. 사업계획서나 피치덱 제출 대신 프로덕트 URL과 데모, 간단한 설명을 기반으로 평가하며, 최종 선발과 동시에 투자를 집행한다. 이후 8주 동안은 제품 개발과 배포, 사용자 반응 확인 등 실행 과정에 집중하도록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주간 배포 스프린트'를 기본 단위로 구성된다. 참여 팀은 매주 프로덕트를 실제로 배포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진행 상황을 점검받는다. 별도의 진행 보고서나 중간 발표 대신, 해당 주에 배포한 결과물과 사용자 반응이 핵심 판단 기준이 된다. 프로
◇홍범식 LG유플러스 CEO, MWC26 개막식 기조 연설자로 나선다 LG유플러스 홍범식 CEO가 내달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26'의 개막식 기조 연설자(Keynote Speaker)로 나선다. LG그룹의 경영자가 MWC의 공식 기조 연설자로 나서는 것은 홍 CEO가 처음이다. 이번 MWC26에서는 홍범식 CEO 외에도 존 스탠키(John Stankey) AT&T CEO, 크리스티아노 아몬(Cristiano R. Amon) 퀄컴 CEO, 저스틴 호타드(Justin Hotard) 노키아 CEO 등 글로벌 기업의 CEO들이 기조 연설자로 나설 예정이다. 홍 CEO는 이번 기조 연설에서 '사람중심 AI(Humanizing Every Connection)'를 주제로 본격적인 AI 콜 에이전트(Call Agent) 시대의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 홍 CEO는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콜 에이전트 '익시오(ixi-O)'가 음성(VOICE) 통화의 영역에서 새로운 고객 경험을 만들고, 그것이 사람과 사람 간의 연결을 더욱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다는 생각을 담아 이번 기조 연설을 준비했다. 이번 기조 연
[더구루=홍성일 기자] 넥슨이 서비스하는 익스트랙션 슈터게임 '아크 레이더스'가 불법 프로그램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개발사인 엠바크 스튜디오(Embark Studios)는 공정한 게임 환경 조성이 장기 흥행의 성패를 가를 핵심 요소라고 보고 강력한 제재 조치를 이어갈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엠바크 스튜디오는 지난달부터 일명 '핵'이라고 불리는 불법 프로그램 단속에 착수했다. 패트릭 쇠더룬드(Patrick Söderlund) 엠바크 스튜디오 대표는 미국 게임전문매체 IGN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확한 숫자를 공개하기는 어렵다"면서 "수 만명의 이용자가 게임 이용을 정지당했다"고 전했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핵을 사용한 이용자가 감지되면 우선 게임 이용을 중단시키고 있다. 처음 적발된 경우에는 24시간동안 이용을 정지시키며, 추가로 적발될 시 영구적으로 접근을 정지시키고 있다. 엠바크 스튜디오가 불법 프로그램 차단에 나선 배경에는 장기 흥행 체제 구축이 있다. 1인칭슈팅게임(FPS)와 같은 슈터 게임이 인기를 끌게 되면 자동으로 상대방을 조준하는 '에임봇', 적의 정확한 위치를 알려주는 'ESP핵' 등을 사용하는 이용자가 급증하게 된다. 아크 레이더스는 지
◇아크 레이더스, 'D.I.C.E 어워드'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 수상 넥슨은 PvPvE 익스트랙션 어드벤처 게임 '아크 레이더스(ARC Raiders)'가 글로벌 시상식 'D.I.C.E. 어워드(D.I.C.E. Awards 2026)'에서 '올해의 온라인 게임(Online Game of the Year)' 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D.I.C.E 어워드는 미국 AIAS(Academy of Interactive Arts & Science)가 주관하는 글로벌 게임 시상식으로, 전 세계 3만3000여 명의 게임 개발자와 업계 전문가들이 직접 투표에 참여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특히 올해의 온라인 게임 부문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온라인 플레이 경험과 서비스 완성도를 선보인 작품에 수여되는 상으로, 게임성·기술력·운영 전반에 걸친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선정된다. 이번 수상으로 아크 레이더스는 앞선 '더 게임 어워드(The Game Awards)', '스팀 어워드(Steam Award)'에 이어 'D.I.C.E. 어워드'까지 석권하며, 출시 100여 일 만에 글로벌 게임 어워드 3관왕을 달성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아크 레이더스는 글로벌 누적 판
[더구루=김예지 기자] 프랑스 르노 그룹이 볼보 그룹, CMA CGM과 함께 설립한 차세대 전기차 합작법인 '플렉시스(Flexis)'의 지분 전체를 확보해 독자 경영 체제로의 전환을 추진한다. 당초 예상보다 더딘 전기차 시장 성장세에 대응하기 위해 파트너십 대신 기동성 있는 단독 통제권을 선택한 것으로 풀이된다. 16일 영국 매체 글로벌 뱅킹 앤 파이낸스 리뷰에 따르면 르노 그룹은 볼보 그룹과 물류 대기업 CMA CGM이 보유한 플렉시스 지분을 모두 매입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지분 구조는 르노와 볼보가 각각 45%, CMA CGM이 10%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인수가 성사되면 르노의 100% 자회사가 된다. 이번 결정은 최근 유럽 내 전기 상용차 시장의 수요가 기대치에 미치지 못하면서 사업 계획 전반을 재검토한 결과다. 특히 프랑수아 프로보(François Provost) 르노 그룹 CEO 주도로 사업 구조 효율화 작업이 진행되면서, 파트너사 간의 복합한 의사결정 구조를 단순화하고 경영 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단독 지배 체제를 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이는 약 1년 전 플렉시스가 첫 양산형 전기 밴 실물을 공개하며 장밋빛 전망을 내놓았던 것과는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타이어 시장이 전기차 전환 가속화와 완성차 생산 회복세에 힘입어 오는 2032년 1900억 달러(약 275조원)를 돌파할 전망이다. 특히 고부가가치 제품인 래디얼 타이어와 스마트 타이어 기술 혁신이 산업 지형 변화를 주도하며 지속적인 성장 가도를 달릴 것으로 보인다. 15일 인도 시장조사기관 맥시마이즈 마켓 리서치에 따르면 글로벌 타이어 시장 규모는 지난해 1433억 8000만 달러(약 207조원)에서 연평균 4.2%씩 성장해 오는 2032년 1912억 4000만 달러(약 276조원)에 이를 것으로 분석됐다. 보고서는 이러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글로벌 자동차 생산량 증가 △전기차 및 프리미엄 차량 채택 확대 △OEM 파트너십 강화 △친환경·지능형 타이어 기술 혁신 등을 꼽았다. 이러한 글로벌 성장세 속에 대한민국 타이어 기업들은 2025년 역대급 실적을 기록하며 위상을 높이고 있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는 최근 발표한 2025년 경영실적에서 타이어 부문 매출만 10조 3186억원을 기록하며 창사 이래 첫 매출 10조 시대를 열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매출 순위에서 세계 6위 자리를 탈환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스텔란티스가 전기자동차 사업 전략을 전반적으로 축소하는 과정에서도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에 위치한 연구개발센터 인력은 감축하지 않고 유지하기로 했다. 전기차 투자 속도 조절과 별개로 북미 전기차 개발·검증 거점을 지속 운영하며 전동화 전략의 일부 축을 방어하려는 행보로 읽힌다. 15일 캐나다 공영방송 CBC에 따르면 스텔란티스는 최근 전동화 전략 '리셋'을 발표하며 220억 유로 규모 손실을 반영했지만, 윈저에 위치한 자동차 연구개발센터(ARDC) 인력 650명을 포함한 연구 인력은 구조조정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넥스트스타 에너지 지분 매각과 ARDC에서 진행 중인 전동화·배터리 시험·차량 개발 업무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번 결정은 스텔란티스가 전동화 투자 기조를 재조정하는 과정에서 나왔다. 스텔란티스는 고객 수요 둔화와 북미 전기차 시장 환경 변화를 반영해 일부 전동화 프로젝트의 추진 속도와 투자 우선순위를 조정하고 있다. 전동화 전략 조정이 공식화되자, 캐나다 내 EV 연구 조직과 개발 거점까지 축소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제기됐다. 스텔란티스는 LG에너지솔루션과의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더구루=김예지 기자]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중국에서 '불패 신화'를 이어오던 독일 럭셔리 브랜드들이 이례적인 가격 인하에 나섰다. 현지 전기차 브랜드의 공세와 소비 위축이 겹치며 수익성이 악화된 딜러사들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특히 국내 수입차 판매 상위권을 다투는 메르세데스-벤츠와 BMW의 이번 결정이 한국 시장의 판매 전략과 가격 정책에도 영향을 미칠지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