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10-14 WED
[단독] 한국타이어, 바이두 로보택시와 중국 10개 도시 공략…'아이온' 생태계 확대
2026-10-14 WED
[단독] CJ ENM, 콜롬비아 시장 출사표…최대 방송사 카라콜과 공급 계약
2026-10-13 TUE
[단독] 현대차증권, 美피크에너지와 태양광 합작법인 설립...현대차 협력사에 태양광 설비 지원
2026-10-13 TUE
[단독] 美육군, 한화 차륜형 자주포 시제품 첫 공개…'XM1776' 제식번호 부여
2026-10-11 SUN
[단독] 삼성, 3분기 中 특허 1500건 돌파…'휴머노이드·AI·전고체' 초격차 가속
2026-10-08 THU
[단독] 한화 필리조선소, 美 해군 잠수함 수뇌부와 밀착 행보…역대급 판도 변화 예고
2026-10-08 THU
[단독] 두산, 남아공 에너지 국책 사업 정조준…발전소 개보수·전력망 확충 협력 논의
2026-10-07 WED
[단독] KGC, 日 오오키헬스케어와 MOU…종합건강식품기업 정조준
2026-10-07 WED
[단독] 'CPHI 밀라노' 누빈 신유열… 롯데바이오로직스, 알보텍과 CMO 계약
2026-10-06 TUE
[단독] 현대위아, 칠레 육군 프로젝트 비밀회동…화포·박격포 '전방위 세일즈'
2026-10-06 TUE
[단독] 이라크 투자위원장 “한화 비스야마 미수금 절반 돌려주겠다" 나머지는 6개월 안에
2026-10-06 TUE
[단독] 김동원, 한화생명 영토 중앙亞로 넓힌다…카자흐스탄 디지털금융 진출 검토
2026-10-06 TUE
[단독] 한솔케미칼, TSMC 코앞에 반도체 핵심 소재 기지 구축…대만 정부 340억원 투자 승인
2026-10-06 TUE
[단독] 사조대림 '해표 고추장', 캐나다서 대규모 리콜
2026-10-02 FRI
[단독] '고육지책' 머스크, 테슬라 AI5 칩 램 72GB 축소…옵티머스 양산 '비상 처방'
2026-10-02 FRI
[단독] DL이앤씨, 호주 뉴라이저 부채 나눠서 받기로
2026-10-02 FRI
[단독] ‘다이아 밀수’ 베트남 보석업체에 현지 하나·우리銀 약 180억 대출
2026-10-02 FRI
이미경 CJ 부회장, '2026 아시아 명예의 전당' 입성…평생공로상 받는다
2026-10-01 THU
[단독] '코스맥스 2세' 이병만, 태국 투자청과 회동…현장 경영 전면에
2026-10-01 THU
[단독] 삼성전자, AI 웨어러블 로봇 특허 글로벌 공개…'인공신경망'으로 데이터 정밀 제어
[더구루=홍성환 기자] 금리 인상 영향으로 미국 대형 은행들의 이자 수익이 확대됐다. 대출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예상돼 이자 수익 증가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13일(이하 현지시간) 3분기 실적으로 공개한 △JP모건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미국 대형 은행 3사의 합산 순이자이익이 565억 달러(약 75조6400억원)로 5분기 연속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은 11%로 2023년 3분기 이후 가장 높았다. 순이자이익은 은행이 대출 등으로 벌어들인 이자에서 고객에게 지급한 예금 이자를 뺀 금액이다. JP모건은 올해 순이자이익 전망치를 1055억 달러(약 141조1000억원)에서 1062억 달러(약 142조원)로 소폭 상향 조정했고, 내년에는 1070억 달러(약 143조1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블룸버그 통신은 "금리 인상 기조 속에서도 고객의 대출 수요가 지속됐다"고 분석했다. 대형 은행들은 올해 초까지만 해도 금리 인하를 예상하며 트레이딩 부문에 집중했다. 이로 인해 전통적인 은행 업무인 대출 부문은 상대적으로 주목받지 못했다. 블룸버그는 "대형 은행들은 가계와 기업 모두 우수한 대출 상환 능력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더구루=홍성환 기자]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불리는 미국 유명 투자자 캐시 우드가 "중국 반도체 기업들의 생산 확대가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업황 변동성을 더 키울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메모리 반도체 기업을 포트폴리오에 담지 않는다"고 말했다. 캐시 우드는 13일(이하 현지시간) 홍콩에서 투자자들과 만나 "메모리 반도체 분야는 악순환에 가까운 급격한 호황과 불황의 사이클을 겪기 쉽다"며 "중국 기업들이 생산 능력을 확대함에 따라 이러한 문제가 더욱 악화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메모리 반도체는 공급이 수요를 초과할 경우 가격이 급락할 수 있어 전통적인 메모리 반도체 기업에 투자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그는 "현재 고대역폭 메모리(HBM) 공급이 여전히 빠듯한 상황이지만 중국 기업이 시장에 계속 진입할 경우 가격 체계가 흔들리고 업계 전반의 가격 변동성이 확대될 위험이 있다"고 전망했다. 또 "전반적인 가격 추세는 상승세이지만 사이클이 매우 거칠고 가혹하다"며 "중국 반도체 기업이 더 늘어난다면 변동성이 더욱 커질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국 메모리 반도체 업체 '창신메모리 테크놀로지(CXMT)'는 D램 분야에서 삼성전자와 SK하이닉
[더구루=홍성환 기자] 중국 반도체 기업의 부상과 금리 상승, 반도체·AI주의 과도한 기업가치 부담 등이 맞물리면서 AI 투자 심리가 약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블룸버그 통신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반도체 종목의 매도세가 심화되면서 최근 몇 년간 가장 강력한 투자 테마였던 AI 분야의 지속 가능성에 대한 의구심이 일고 있다"며 "이에 따라 전 세계적인 AI 투자 열풍도 더 큰 압박을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13일 코스피는 대형 반도체주를 중심으로 5.5% 급락했다. 이날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는 각각 7%, 10% 하락했다. 현재 코스피는 6월 고점 대비 약 30% 하락했으며, 200일 이동평균선 아래로 떨어졌다. 200일 이동평균선은 약 10개월간의 평균 주가로, 이 선 아래에 있다는 것은 장기적인 주가 흐름이 약하다는 의미다. 미국 증시의 반도체 업종 대표 지수인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SOX)'는 이달 들어 최고점 대비 7% 이상 하락했다. 블룸버그는 "AI 거품론이 확산되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반도체, 데이터센터, 컴퓨팅 인프라에 투입된 막대한 자금이 반도체 부문의 가파른 주가 상승을 정당화할 만큼의 수익성을 낼 수 있을지 예의주
[더구루=김수현 기자] KB국민은행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KB뱅크의 대출 성장세가 현지 은행권 평균을 밑돌았다. KB뱅크는 자산 건전성 확보와 선별적 대출 관리 전략에 무게를 두고 대출 영업을 이어가고 있다는 입장이다. 지난 13일(현지시간) 인니 금융감독청(OJK)에 따르면 8월말 기준 KB뱅크의 대출 잔액은 46조9200억 루피아(약 3조5200억원)로 전년 동기 대비 6.48% 증가하는 데 그쳤다. 올해 상반기(1~6월 누적) 기준 민간 부문 대출 성장률도 연초 대비 6% 수준에 머물렀다. KB뱅크의 이같은 성장률은 8월말 기준 인니 은행권 전체 평균 대출 잔액이 9178조 루피아(약 68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13.65%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인니 당국의 권고사항인 12~14%에도 한창 못 미친다. 이에 대해 KB뱅크는 리스크 관리 때문에 적극적으로 대출을 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위도도 수리야디 KB뱅크 기업금융 담당 이사는 "자산 건전성과 비즈니스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두고 민간 대출의 선별적 성장을 추진하고 있다"며 "고객과 비즈니스 파트너, 공급망 간의 연결성을 강화하는 생태계 기반 접근법을 통해 리스크 관리와 신중
[더구루=김수현 기자] 올해 3분기 서울 아파트 매매거래 10건 중 5건 이상이 과거 최고가 수준을 회복하거나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권의 대출 규제와 세제 개편 여파로 강남 등 고가 지역의 매수세가 주춤해진 반면, 상대적으로 가격 부담이 적은 서울 외곽과 중위권 지역으로 실수요가 쏠리는 '키 맞추기' 양상이 뚜렷해지는 모습이다. 12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이 국토교통부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 자료(7일 집계 기준)를 분석한 결과, 3분기 서울에서 비교 가능한 아파트 거래 1만930건 중 5977건(54.7%)이 전고점 이상에서 체결됐다. 전고점은 지난해 12월 31일 이전 동일 단지·동일 전용면적의 최고 거래가를 기준으로 산정됐다. 서울의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은 1분기 38.2%에서 2분기 43%, 3분기 54.7%로 매 분기 지속적인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상승 흐름은 서울 전역으로 광범위하게 확산했다. 서울 25개 자치구 가운데 22개 구에서 3분기 전고점 이상 거래 비중이 1분기 대비 확대됐다. 상승 폭이 가장 큰 곳은 성북구로, 1분기 32.1%에서 3분기 68.5%로 36.4%포인트 급증했다. 동대문구도 같은 기간 45.7%에서 81.9%로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일대 재건축 사업이 시공사 윤곽을 구체화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물산, 현대건설, GS건설, 대우건설 등 건설사 '빅4'가 각 단지에 대표 브랜드를 제안하며 조합원 표심 잡기에 나선 가운데, 수의계약으로 시공사 선정이 마무리되고 있다. 12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목동10단지가 시공사 선정을 위한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최종 시공사를 결정한다. 우선협상대상자인 현대건설은 하이엔드 브랜드를 적용한 '디에이치 목동 에세르'를 제안하고, 지난 3일부터 수주 홍보관을 운영하며 설명회에 착수했다. 10단지 재건축은 기존 2160가구를 최고 40층, 4248가구 규모로 새로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는 약 2조6135억원이다. 에세르는 히브리어로 숫자 10을 뜻하며 숫자 10의 상징성에 교육 가치를 더해 명문 주거지를 완성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이를 위해 세대 구분 없이 배움이 이어지는 '올 라이프 캠퍼스' 콘셉트를 구체화 할 계획이다. 설계 부문에서도 미국 건축설계사 모포시스와 조경·도시 디자인 그룹 사사키와 협업해 건축적 상징성과 교육 가치가 어우러진 단지를 구현할 방침이다. 12단지와 13단지도 연내 시공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에너지 기업 페르미 아메리카가 텍사스주 민간 전력망 단지의 발전 용량을 6GW(기가와트) 더 늘리기로 했다. 협력 파트너사인 현대건설의 일감도 늘어날 지 관심이 집중된다. 페르미 아메리카는 11일(이하 현지시간) 텍사스주에서 추진하는 미 최대 민간 전력망 허브 구축 사업인 '프로젝트 마타도르'의 발전 용량을 기존 11GW에서 17GW로 늘렸다. 이는 차세대 AI 모델과 고성능 컴퓨팅 클러스터의 전력 수요 급증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페르미는 발전 용량을 17GW로 확대하면서 가스복합화력 발전 용량을 11GW로 늘리고, 원자력 발전 용량을 4.4GW로 제시했다. 나머지 1.6GW는 태양광 및 배터리 에너지 저장 시스템(BESS)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소형모듈원전(SMR)을 에너지 믹스(전력원 구성비)에서 제외했다. 페르미는 당초 △AP1000 대형 원전 4기(4GW) △SMR(2GW) △가스복합화력(4GW) △태양광 및 BESS(1GW) 등을 포함해 총 11GW 규모의 전력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었다. 한편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는 지난 9일 AP1000 대형 원전 건설에 대한 환경 영향 평가서 초안을 공개했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고금리 장기화와 원가율 상승,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부실화 우려 등 건설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짙어진 가운데, 현대차그룹이 현대엔지니어링에 최고재무책임자(CFO) 출신의 주우정 사장을 대표이사(CEO)로 투입하며 고강도 체질 개선과 내실 경영에 나섰다. 과거 외형 확장을 이끌던 기술형 엔지니어 대표 체제에서 벗어나 그룹 내 검증된 '재무통'을 구원투수로 배치해 유동성 리스크를 완화하고 수익성 방어에 사활을 걸고 있다. ◇ 2011년 그룹 편입 후 첫 재무통 CEO 선임… 이사회 '재무·안전'으로 재편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11년 그룹 편입 이후 재무 전문가가 대표이사를 맡은 것은 주우정 사장이 처음이다. 주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기아 재경본부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하며 현대엔지니어링 대표가 됐다. 주 대표는 서강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현대정공(현 현대모비스), 현대제철, 기아 재경본부장을 역임했다. 경영 전반을 총괄하면서 PF 리스크와 공사비 인상 부담이 큰 민간 주택사업을 엄격한 선별 수주 기조로 전환하고 있다. 아울러 AI 데이터센터 등 첨단 인프라 신사업 확장을 주도하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롯데마트와 이마트가 베트남 기업평가기관이 선정한 현지 소매업계 명성 기업 '톱10'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에서 롯데마트는 지방 산업도시까지 출점 영역을 넓히고 있고, 이마트는 현지 대기업과 손잡은 프랜차이즈 방식으로 입지를 다지고 있다. 롯데마트는 순위를 높이고, 이마트는 이번 순위에 처음 진입하면서 현지 시장 내 K유통의 존재감도 높아지는 모양새다. 베트남 기업평가기관 '베트남 리포트(Vietnam Report)'는 14일 ‘올해 소매업계 10대 명성 기업' 순위를 공개했다. 이 순위 종합 슈퍼마켓 부문에서 롯데마트 운영사인 롯데 베트남 쇼핑(Lotte Việt Nam)이 5위, 이마트 매장을 운영하는 티소 리테일(THISO Retail)이 9위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순위 평가는 △최근 연도 재무제표 기반 재무 역량 △주요 매체 보도를 분석한 미디어 평판 △연구 대상·이해관계자 설문 등 세 가지 기준으로 이뤄졌다. 롯데마트는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렸다. 2022년과 2023년 7위에 머물렀으나 2024년 6위, 지난해 5위로 올라섰고 올해도 같은 자리를 지켰다. 베트남 사업 실적도 숫자로 드러나고 있다. 롯데마트 베트남
[더구루=진유진 기자] 동아에스티 미국 자회사 메타비아(MetaVia)가 간·대사질환 임상 개발 전문가 '사라 브라운(Sarah Browne)' 박사를 최고의학책임자(CMO)로 영입했다. 비만 치료제 후보물질 'DA-1726'의 고용량 임상 결과 발표를 앞두고 글로벌 임상 개발과 규제 대응 경험을 갖춘 인물을 기용해 후속 개발 전략을 강화하겠다는 복안이다. 14일 사라 브라운 링크드인에 따르면 메타비아는 지난 12일(현지시간) 브라운 박사를 신임 CMO로 선임했다. 브라운 신임 CMO는 임상 개발과 규제 과학, 임상 진료 분야에서 20여 년 경력을 쌓은 베테랑이다. 앞으로 DA-1726과 대사이상 관련 지방간염(MASH) 치료제 '바노글리펠(DA-1241)' 글로벌 임상 개발 등을 총괄한다. 그는 미국 국립보건원(NIH)에서 임상 연구원과 담당 의사로 근무했고, 미국 식품의약국(FDA) 생물의약품평가연구센터(CBER)에서 임상 심사 선임 자문역 등을 맡았다. 이후 바이오기업 알티뮨(Altimmune)에서 임상 개발 선임 이사와 부사장을 지냈다. 알티뮨 재직 당시 GLP-1·글루카곤 수용체 이중 작용제 '펨비두타이드'의 최초 인체 대상 시험부터 임상 2상까지
[더구루=김현수 기자] 휴롬이 미국 상업용 착즙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가정용 착즙기 위주였던 현지 제품군에 카페·주스바·레스토랑 등 상업용 슬로우 주서 'CP50'을 더해 기업 간 거래(B2B) 판로를 넓힌다. 한 대로 두 가지 착즙 방식을 바꿔 쓰는 기술과 상업에 특화한 편의 기능을 앞세워 상업 현장의 대량 착즙 수요를 흡수하겠다는 전략이다. 휴롬 미국법인 휴롬 아메리카(Hurom America)는 13일(현지시간) 상업용 슬로우 주서 ‘CP50’을 출시했다. CP50은 카페와 주스바, 레스토랑 등 주스 수요가 많은 외식업장을 위해 설계한 제품이다. 휴롬의 상업용 유통채널을 통해 판매된다. ‘CP50’의 핵심은 휴롬 독자 기술인 '듀얼 프레스 스위치 기술(Dual Press Switch Technology)'이다. 착즙통 전체를 바꾸지 않고 내부 필터만 교체하면 '이지 라인(Easy Line)'과 '퓨어 라인(Pure Line)' 두 방식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기본 탑재된 퓨어 라인은 건더기를 최소화한 맑은 주스용이다. 세척이 쉬운 이지 라인은 별도로 판매한다. 재료와 메뉴에 맞춰 착즙 방식을 빠르게 바꿀 수 있어 작업 흐름이 개선되고 기기 가동을
[더구루=진유진 기자] 셀트리온이 미국 대형 처방약급여관리업체(PBM)와 고수익 후속 제품군의 처방집 추가 등재 협상을 마무리 단계까지 진행했다. 3분기 실적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한 가운데, 4분기 내 보험 환급 범위를 넓혀 후속 제품의 처방 확대를 노린다는 구상이다. 셀트리온은 미국 시장에서 추진 중인 고수익 후속 제품군의 대형 PBM 등재 협상이 현재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14일 밝혔다. 4분기 내 추가 계약 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에서는 PBM의 처방집 등재 여부가 보험 환급과 의약품 접근성에 영향을 미친다. 특히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되면 보험 적용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넓어져 처방 확대에 유리하다. 셀트리온은 기존 제품 판매로 확보한 현지 영업망에 후속 제품의 보험 환급 적용 범위를 더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인다는 복안이다. 앞서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앱토즈마’(성분명 토실리주맙)는 미국 3대 PBM의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등재됐다. 이달 초 미국에 출시한 알레르기 질환 치료제 ‘옴리클로’(성분명 오말리주맙)도 대형 PBM ‘옵텀’(Optum)’ 사보험 처방집에 선호의약품으로 이름을 올렸다. 셀트리온은 이 같은 등재 성
[더구루=홍성일 기자] KT가 중국 통신 모듈 전문기업 파이보콤(Fibocom)의 차세대 사물인터넷(IoT)용 무선 통신 모듈에 대해 망 연동 승인을 부여했다. 파이보콤은 국가통합인증마크(KC) 인증과 KT 망 연동 승인을 모두 획득한 신형 모듈을 앞세워 국내외 스마트 미터(계량기) 시장 공략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14일 파이보콤에 따르면 회사는 전날 삼성동 코엑스(COEX)에서 열린 '2026 한국전자전(KES 2026)'에서 'LE270-KR' 무선 통신 모듈을 공개하고, KC 인증 획득·KT 망 연동 승인을 완료했다. 올해로 57회째를 맞은 KE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가 주최하는 국내 최대 전자·정보기술(IT) 전시회다. 지난 13일 개막해 오는 16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삼성전자와 LG전자를 비롯해 국내외 5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참가 기업들은 △인공지능 전환(AX) △로보틱스 △디지털헬스·라이프 △모빌리티 △확장현실(XR)·공간컴퓨팅 △전자부품·소재 등을 핵심 주제로 최신 기술을 선보인다. 파이보콤이 공개한 LE270-KR은 중국 통신칩 전문기업 아이젠콤(Eigencomm)이 개발한 'EC7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와 중국 칭화대학교, 로봇 인공지능(AI) 기업 제네시스 AI(Genesis AI) 공동연구팀이 이미지 데이터만으로 물리 법칙이 적용된 3차원(3D) 가상공간을 자동 구축하는 AI 기술을 개발했다. 단단한 물체는 물론 형태가 변하는 전선과 종이, 쿠션 등의 물리적 특성까지 정밀하게 구현할 수 있어 시뮬레이션 기반 로봇 학습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14일 논문 사전 공개 사이트 아카이브(arXiv)에 따르면 카네기멜론대·칭화대·제네시스 AI 공동연구팀은 최근 이미지만으로 물리법칙이 적용된 심레디(Sim-Ready) 3D 환경을 생성하는 에이전트 기반 프레임워크 '코딤리콘(CoDimRecon)' 기술을 선보였다. 연구팀은 관련 내용을 아카이브뿐만 아니라 글로벌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인 깃허브(GitHub) 기반 프로젝트 페이지를 통해서도 공개했다. 코딤리콘은 다중 시점 RGB(적녹청) 이미지나 영상을 기반으로 물리 시뮬레이션이 가능한 3D 디지털 공간을 자동 생성하는 AI 기술이다. AI 에이전트는 크게 3단계에 걸쳐 시뮬레이션 공간을 구축한다. 우선 1단계에서는 입력된 이미지 데이터를 분석해 3D 기본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 프로젝트의 지연 원인으로 중국의 모터용 자석 수출 통제와 고성능 '로봇 손' 구현 난이도 등을 지목했다. 머스크 CEO는 중국에 의존하지 않는 공급망 구축 중요성 등을 강조하며, 내년에는 옵티머스 상용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14일 전기차 전문매체 테슬라라티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최근 텍사스 기가팩토리에서 개최된 '엑스 테이크오버(X Takeover)' 라이브 인터뷰에서 옵티머스 개발 현황과 양산 지연 요인 등을 공개했다. 머스크 CEO는 제시된 목표보다 옵티머스 상용화가 늦어지고 있는 핵심 이유로 공급망 구축 문제와 로봇 손 기술 구현의 어려움을 꼽았다. 당초 테슬라는 지난 8월 중 3세대 옵티머스 양산을 본격화하고 실물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현재까지 3세대 모델 출시와 본격 양산은 이뤄지지 않았다. 먼저 머스크 CEO는 부품 조달 병목 현상이 초기 양산 속도를 제약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지난해 중국 정부가 전기모터에 사용되는 영구자석 수출을 제한하면서 옵티머스 프로그램이 2~3개월가량 지연됐다"며 "당시 옵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론 머스크의 우주 기업 스페이스X가 초대형 우주 발사체 '스타십(Starship)'의 연간 발사 횟수를 현재보다 20배가량 늘리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미국 연방정부는 스페이스X가 제출한 계획안을 바탕으로 스타십 발사 확대가 환경에 미칠 영향을 종합 평가해 최종 승인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13일(현지시간) 연방 관보를 통해 스페이스X가 제출한 텍사스 스타베이스 발사·착륙 확대 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Programmatic Environmental Impact Statement, PEIS)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스타십은 인류 역사상 가장 큰 완전 재사용 우주 발사체다. V3 사양 기준 전체 높이는 약 124.4m, 직경 9m, 총질량은 약 5000톤에 달한다. 1단 로켓인 슈퍼 헤비 부스터는 높이 72.3m로, 액체산소와 액체메탄을 연료로 사용하는 랩터 3 엔진 33기를 탑재한다. 2단인 스타십 우주선은 높이 52.1m, 건조 중량 약 100톤, 추진제 1600톤 규모로 해수면용 랩터 엔진 3기와 진공용 랩터 엔진 3기를 장착한다. 1단과 2단 모두 별도의 대규모 수리 없이 즉각 재비행하도록 설계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내년 브라질에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바이욘(Bayon)' 생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현지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소형 SUV 라인업을 확대해 폭스바겐과 피아트 등 경쟁 업체들이 주도하는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프랑스 파리 모터쇼에서 공개한 신형 바이욘을 2027년부터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시카바 공장 생산을 구상중이다. 바이욘은 현대차의 소형 해치백 i20와 플랫폼을 공유하는 엔트리급 SUV다. 브라질 시장에서는 기존 주력 SUV인 크레타보다 한 단계 아래에 배치돼 현대차의 현지 SUV 제품군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현대차가 바이욘을 현지 생산할 경우 브라질 소형 SUV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바이욘의 주요 경쟁 차종으로는 △폭스바겐 테라 △피아트 펄스 △쉐보레 소닉 △지프 어벤저 △르노 카르디안 등이 거론된다. 특히 브라질 현지 생산을 통해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힐 수 있다는 점에서 현대차의 시장 입지 확대에 관심이 쏠린다. 신형 바이욘은 현대차의 최신 디자인 정체성을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전면부에는 얇은 L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자율주행 시장을 선도하는 바이두의 로보택시 플랫폼과 손잡고 현지 스마트 모빌리티 생태계 공략에 속도를 낸다. 전동화·자율주행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iON)'의 현지 적용 거점을 대폭 늘리고, 하드웨어 공급을 넘어 자율주행 플릿(운행 차량) 관리 기술까지 연계하는 등 중국 내 모빌리티 사업 영토를 전면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바이두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 '아폴로 고(Apollo Go)'와의 협력 범위를 올해 중국 10개 도시로 확대한다. 대상 지역은 △상하이 △선전 △베이징 △청두 △충칭 △쑤저우 △우한 △둥관 △난창 △싼야다. 양사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아이온 ST AS(iON ST AS)'를 중심으로 자율주행 차량 운행 지원을 확대할 전망이다. 양사의 협력은 지난해 초 우한과 선전에서 시작됐다. iON ST AS는 우한의 잦은 정지·출발과 다양한 도로 조건, 선전의 고온·고습·강우 환경에서 실제 운행 데이터를 축적했다. 이어 같은해 12월부터는 장거리 출퇴근 교통량이 많은 베이징과 급경사·급커브·터널 등 '입체 교통' 도로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북미 시장의 유통 생태계와 판매망을 이끌 적임자를 승진 발령했다. 미국 시장에서 사상 최대 판매 기세와 대규모 현지 투자를 이어가는 가운데, 현지 딜러 네트워크 개발을 주도해온 핵심 리더를 부사장으로 전면 배치하며 영업력 강화에 힘을 싣는 모습이다. 14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마크 카토(Mark Kato)를 딜러 네트워크 개발 담당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발령일은 지난 12일(현지시간)이다. 카토 부사장은 현대차와 제네시스의 북미 지역 딜러 네트워크 개발을 총괄하며 양사 판매망의 확대와 경쟁력 강화, 딜러 지원을 담당한다. 카토 부사장은 랜디 파커(Randy Parker) 현대차 북미권역본부장 최고경영자(CEO)에게 직접 보고한다. 파커 CEO는 "마크는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업계에서 가장 강력한 딜러 네트워크 중 하나를 구축하고 딜러들과 장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그는 사업 전반을 폭넓게 이해하고 있으며 실용적이고 딜러 중심적인 관점을 갖췄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차와 제네시스가 성장하는 가운데 딜러 파트너들의 성공을 지원하고 네트워크 경쟁력을 장기적으로 유지할 적임자"라고 강조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렉서스가 대표 세단 'ES'의 전동화 라인업을 순수 전기차까지 넓히고 전기차 가격을 동급 하이브리드보다 낮췄다. 하이브리드 시장에서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전기차 구매 부담을 낮춰 국내 프리미엄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렉서스코리아는 13일 서울 광진구 '빛의 시어터'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열고 8세대 완전변경 모델 '올 뉴 ES(All-New ES)'를 공식 출시했다. 배터리 전기차(BEV) 5개와 하이브리드(HEV) 4개 등 총 9개 그레이드를 선보였다. ES는 지난 1989년 렉서스 브랜드 출범과 함께 탄생한 대표 세단이다. 국내에는 2001년 처음 출시됐으며, 2012년 도입한 'ES 300h'를 앞세워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세단 시장에서 입지를 다졌다. 렉서스는 고객의 주행 환경과 생활 방식에 맞춰 다양한 전동화 차량을 제공하는 '멀티 패스웨이(Multi-Pathway)' 전략에 따라 ES에 처음으로 전기차를 추가했다. ◇ 전기차 가격 하이브리드보다 130만원 낮춰…3~4개월 출고 물량 확보 올 뉴 ES 전기차의 시작 가격은 7160만원이다. ES 350e 프리미엄 가격을 동급 하이브리드인 ES 350h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