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13 FRI
[단독] 메타, 세계 최장 해저케이블 설치 작업 중단…美·이란 전쟁 여파
2026-03-13 FRI
[단독] 포스코, '파산 보호' 노스볼트 빈자리 꿰찼다…유럽 폐배터리 주도권 확보
2026-03-13 FRI
[단독] 한화생명·한투운용·삼성운용, 베트남 5대 민간 은행 SHB 증자 참여
2026-03-12 THU
[단독] 고려아연, 제련수수료 '3년 만에' 인상...최윤범 경영권 수성 '청신호'
2026-03-12 THU
[단독] 캐나다 해군사령관 "단일 공급사 12척 구매" 잠수함 분할 발주설 '일축'
2026-03-12 THU
[단독] 삼성전자, '구글 계약 문서' 제출 거부로 美 법원 제재…4월 특허 재판 변수
2026-03-12 THU
[단독] 카페24, 데이터라이즈 재팬과 MOU…日 이커머스 CRM 시장 정조준
2026-03-11 WED
[단독] 삼성전자, 美 테일러 '팹2' 준비 단계 돌입…시의회도 신속 행정 승인
2026-03-11 WED
[단독] TKMS, 캐나다 잠수함 입찰 '공식' 출사표…1500페이지 분량 제안서 제출
2026-03-10 TUE
[단독] 현대차, 中 제조 핵심 공정 구현 '톈치로봇' 시연…합작 구조·정책 맞물려 '주목'
2026-03-10 TUE
[단독] 美 당국, 고려아연 투자 심해 채굴기업 TMC 대해 "심해채굴 규정 충족" 평가
2026-03-09 MON
[단독] UAE 고위 관료 "한국발 요격미사일 30기 도착"…천궁-Ⅱ '총알 배송'
2026-03-09 MON
[단독] 삼양식품 '불닭', 벨라루스서 판매 금지…"식품 첨가물 위반"
2026-03-06 FRI
[단독] LG생활건강 닥터그루트, 세포라 입점…북미 시장 공식 진출
2026-03-06 FRI
[단독] 최태원 'AI 초협력' 글로벌 결실…SKT, 5개국 연합군과 500억 출자 '신텔리전스 AI' 본격 가동
2026-03-05 THU
[단독] 러시아 로사톰 "이란 원전 지도부와 연락 두절…부셰르 원전 공격 시 재앙 초래"
2026-03-05 THU
[단독]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첨단 원전' 건설 승인 받아
2026-03-04 WED
[단독] CJ ENM, 日 5대 지상파 TBS와 합작사 설립…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2026-03-03 TUE
[단독] 양걸 중국삼성 사장, 링지 상무부 차관과 회동…AI·바이오 신사업 협력 논의
2026-03-03 TUE
[단독] GS건설, 美기업 손잡고 이차전치 폐수처리사업 진출
[더구루=정등용 기자] 김용범 메리츠금융지주 부회장이 사실상 5연임을 확정 지었다. 증권과 화재를 아우르는 통합 경영을 바탕으로 오는 2029년까지 그룹의 미래 전략을 진두지휘할 전망이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메리츠금융지주는 오는 26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에서 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최종 임명 절차는 주총 이후 개최되는 이사회를 통해 마무리되며, 새 임기는 2029년 정기주총 시점까지다. 메리츠금융지주 임원후보추천위원회는 김 부회장을 추천한 배경으로 "메리츠증권·메리츠화재 대표를 역임하는 등 그룹 대표이사로서의 업무 경험을 통해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며 "그룹 대표이사를 역임하면서 탁월한 성과를 끌어내며 그룹에서 요구되는 통찰력, 조직관리 역량 등을 고루 갖췄다"고 평가했다. 1963년생으로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김 부회장은 메리츠종금증권 대표이사, 메리츠화재 대표이사 등을 거치며 메리츠금융의 사세 확장을 이끌어왔다. 지난 2014년부터는 메리츠금융 대표이사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김 부회장은 금융권에서 대표적인 실용주의자로 평가 받는다. 성과를 낼 수 있다면 변화를 주저하지 않는 경영 스타일로 알려져 있다. 성과
[더구루=홍성환 기자] 글로벌 금융기관들이 올해 테슬라의 차량 판매량 전망치를 낮춰 잡고 있다. 전기차 판매량이 3년 연속 감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로이터 통신은 15일 "테슬라 투자자와 애널리스트들은 올해 전기차 판매량 전망치를 하향 조정하고 있으며, 일부는 3년 연속 감소를 예상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출시라는, 막대한 투자가 필요한 목표에 집중하면서 테슬라 수익성에 압박을 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월가에서는 당초 올해 테슬라 판매량이 반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이러한 전망이 사그라들었다. 월가 분석가들은 지난 1월 테슬라 판매량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8.2%에서 3.8%로 낮췄다. 미국 투자은행(IB) 모닝스타의 세스 골드스테인 애널리스트는 "테슬라는 미국 전기차 세액 공제 혜택 폐지와 유럽 내 치열한 경쟁으로 타격을 받아 올해 차량 인도가 5%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이미 3대 시장 중 2곳에서 감소세가 나타나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3년 연속 인도량 감소를 예상한다"고 전했다. 테슬라 연간 차량 인도량은 △2023년 181만대 △2024년 179만대 △202
[더구루=정등용 기자] 생산적 금융이 국내 금융시장의 화두가 된 가운데 영국의 사례가 주목 받고 있다. 영국은 민간 연금 자금과 정책금융을 결합한 생산적 금융 정책을 통해 기업들의 혁신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14일 한국산업은행이 발간한 ‘영국의 생산적 금융 정책 추진 현황’ 보고서에 따르면, 영국은 민간 자본과 정책금융을 결합한 생산적 금융을 가속화 하고 있다. 생산적 금융은 부동산 단기 시세차익 등 비생산적 영역으로의 자금 쏠림을 줄이고, 기업의 투자·고용·기술개발 같은 생산 활동을 지원하는 금융을 말한다. 영국 정부와 영란은행(영국 중앙은행)은 지난 2020년 11월 ‘생산적 금융 실무협의체(PFWG)’를 신설하고, 이듬해 9월 장기·비유동 자산 투자 확대를 위한 로드맵을 마련했다. 로드맵은 △가치 중심 의사 결정·평가 △투자의 규모화 △유동성 관리 방법론 개발 △비유동성 자산 접근성 향상을 정책 방향으로 삼고 있다. 지난 2021년 11월에는 생산적 금융 로드맵을 반영해 전문 투자자와 일반 투자자들이 투자할 수 있는 장기자산펀드(LTAF) 제도를 도입했다. LTAF는 장기 비유동 자산에 투자하는 펀드로 DC형 퇴직연금 같은 개인 투자자에게도 접근을 확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 최대 가상자산 거래소 바이낸스가 한국 증시에 투자하는 파생상품을 출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 상품은 1년 내내 24시간 거래할 수 있어 투자자의 관심을 끌고 있다. 바이낸스는 "한국 시간으로 오는 16일 오후 10시 30분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 코리아 상장지수펀드(ETF)'를 기초 자산으로 하는 무기한 선물(영구선물·Perpetual) 상품인 'EWYUSDT'를 상장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자산운용사 블랙록이 운용하는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 코리아 ETF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현대차 등 국내 증시에 상장된 83개 대형주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특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투자 비중이 40% 정도로 높다. EWYUSDT는 아이셰어즈 MSCI 사우스 코리아 ETF의 지수 변동률을 최대 10배 추종한다. 달러 기반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증거금으로 사용하며, 비트코인 등 다른 암호화폐를 교차 증거금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거래 시간은 24시간이다. 무기한 선물은 만기일 없이 증거금만 유지하면 무기한으로 레버리지 포지션을 유지할 수 있는 파생상품이다. 암호화폐 거래소에서 1년 내내 거래가 가능하다는 점
[더구루=홍성환 기자] "아파트 급매물 문의는 늘었지만, 실제 거래로 이어지진 않고 있다. 호가가 수억 원이나 낮아졌음에도 뉴스에서 계속 집값 하락 이야기가 나오니 매수자들의 눈높이가 너무 낮아졌다." 최근 서울 주요 지역 공인중개사들이 입을 모아 하는 말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면서 서울 아파트 매물이 빠르게 쌓이고 있지만, 거래는 실종됐다. 매수자들이 추가적인 집값 하락을 기대하며 관망세가 더 짙어지고 있다. 15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이달 1~12일 누적 서울 아파트 매매 거래는 280여건에 불과하다. 지난해 같은 기간 약 4200여건에 달했던 것과 비교해 15분의 1 수준에 그친다. 앞서 지난 2월에도 전년 대비 25% 감소한 약 4700여건의 거래가 이뤄졌는데, 한 달 새 분위기가 더 식었다. 현재 서울 아파트 매물은 계속 쌓이고 있다. 부동산 빅데이터 플랫폼 아실에 따르면 12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물은 약 7만6600개로 이달 들어 6.3% 늘었다. 이 대통령이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를 공식화한 지난달 23일 이후로는 15%나 증가했다. 부동산 업계 한 관계자는 "재건축 단지나 고가 아파트
[더구루=홍성환 기자] 연초부터 80조원 규모 서울 재건축 사업을 두고 건설사 간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던 것과 달리, 실제 레이스가 본격화된 이후 예상보다 차분한 분위기다. 건설사들이 건설 경기 침체로 무리하게 출혈 경쟁을 벌이기보다 선별 수주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어서다. 14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수주전의 주요 키워드로 '선택'과 '집중'이 꼽힌다. 과거에는 건설사들이 랜드마크 확보 차원에서 출혈 경쟁을 감수하고 뛰어들었지만, 이제는 '한강벨트' 입지도 리스크가 조금이라도 감지되면 가차 없이 발을 빼는 분위기로 돌아섰다. 이러한 추세는 압구정·성수 등 서울 주요 지역 정비 사업지 전반에 걸쳐 확인된다. 압구정의 경우 사업비만 14조원 규모로, 건설사 간 최대 격전지로 주목받았다. 하지만 건설사 간 경쟁 구도는 형성되지 않고 있다. 압구정3·4구역은 각각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의 단독 입찰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나온다. 삼성물산은 압구정3구역 입찰을 포기했고, 현대건설도 압구정4구역 불참 방침을 정하면서 단독 입찰 가능성이 커졌다. 압구정3구역은 압구정 재건축 사업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현대아파트 1~7차와 10·13·14차 등을 재건축해 지하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정부 관계자와 만나 투자 협력에 대해 논의했다. 카자흐 외교부 투자위원회는 13일 "현대엔지니어링과 회담을 진행했다"며 "대규모 공동 산업 및 인프라 사업 추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가비둘라 오스판쿨로프 투자위원회 위원장은 이 자리에서 "카자흐는 풍부한 천연자원과 인적 자본, 디지털 기술 등 한국 투자자에게 매력적인 기회를 제공한다"며 "우리는 한국 기업의 진출 확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 대표단은 인프라 사업을 비롯해 데이터센터 투자에 대한 관심을 전달했다. 초기 관심 표명 단계로, 양측은 앞으로 논의를 확장해 나갈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현대엔지니어링은 카자흐스탄 석유·가스 시장 진출을 적극 추진 중이다. 현재 카라차가낙 유전 가스 플랜트 개발 사업 수주를 노리고 있다. <본보 2025년 2월 28일자 참고 : 현대엔지니어링, '5.9조' 카자흐스탄 가스 플랜트 수주 청신호> 이 사업은 연간 40억㎥ 처리 능력을 갖춘 천연가스 처리 공장을 건설하는 것이다. 사업비는 39억 달러(약 5조8000억원)로 추정된다. 카라차가낙 유전은 카자흐스탄 최대 유전지다. 국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사우디아라비아 중부 카심주(州) 국제공항 개발 사업 수주에 도전한다. 사우디는 국가 경제 개혁 프로젝트인 '비전 2030'의 주요 사업으로 다수의 국제공항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만큼 사업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사우디 국립민영화센터(NCP)는 13일 카심주 '프린스 나이프 빈 압둘라지즈 국제공항(Prince Naif bin Abdulaziz International Airport)' 개발 사업의 입찰 참가 의향서(EOI)를 제출한 기업 명단을 발표했다. 명단에는 총 55개 사우디 현지 기업과 34개 외국계 기업이 포함됐다. 국내 기업 중에서는 삼성물산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카심 공항 프로젝트는 기존 국제공항을 현대화하는 사업으로, 최신 시설을 갖춘 여객 터미널을 비롯해 활주로·유도로·계류장 등 기반시설 건설이 포함된다. 설계·재원조달·시공·운영·유지보수 및 이전 방식으로 추진된다. 사우디는 비전 2030 계획에 따라 관광·물류 허브로 도약하기 위해 사우디 전역에서 초대형 국제공항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비전 2030은 석유 중심의 경제 구조에서 탈피하기 위해 마련된 중장기 발전 계획이다. 삼성물산은 국제공항
[더구루=변수지 기자] F&F 관계사 에프앤코(F&Co) 코스메틱 브랜드 '바닐라코(BANILA CO)'가 일본 오사카에 이어 도쿄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열도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오사카의 흥행 열기를 도쿄로 이어가며 일본 내 K-뷰티 메이크업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14일 바닐라코에 따르면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2주간 일본 도쿄 최대 상권인 시부야 로프트 1층 마사카 스테이지에서 특별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은 바닐라코의 네 번째 쿠션 라인업인 '에센스 스킨듀 쿠션'을 필두로 최신 메이크업 라인을 대대적으로 선보인다. 핵심 제품인 '에센스 스킨듀 쿠션'은 브랜드 역대 가장 가벼운 텍스처를 구현해 본연의 피부인 듯 자연스러운 보정 효과를 선사한다. 특히 크림 밤 제형을 메쉬 필터로 걸러내 피부 밀착력을 극대화했다. 이외에도 시부야에서 선판매되는 △스머징 립 펜슬 △듀 부스트 쿠션 하이라이터 등 주력 제품 라인업도 대거 전시된다. 현장 프로모션도 눈길을 끈다. 매장 곳곳에는 브랜드 앰버서더인 세븐틴 정한과 베이비몬스터의 미공개 비주얼이 전시될 예정이다.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콘텐츠도 마련했다. 제품 구매
[더구루=진유진 기자] 오스템임플란트(이하 오스템)가 글로벌 생산 거점을 확대하며 연간 2200만 세트 규모 임플란트 생산 체계를 구축했다. 연구개발(R&D) 투자와 품질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오는 2028년 매출 3조원 달성 목표에도 속도를 내겠다는 계획이다. 14일 오스템에 따르면 최근 브라질 생산기지를 본격 가동하며 한국·미국·중국을 잇는 '글로벌 4대 생산벨트'를 완성했다. 이를 통해 연간 임플란트 생산 능력은 2200만 세트를 넘어섰으며, 빠르게 증가하는 글로벌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급망을 확보했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 거점도 강화하고 있다. 오스템은 지난해 브라질 3위 임플란트 기업 임플라실(Implacil)을 인수해 남미 시장 기반을 확대했으며, 미국 펜실베이니아 공장 확장을 통해 북미 생산 역량도 끌어올렸다. R&D 인프라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R&D 중심 복합단지 '트리플 타워(Triple Tower)'를 완공하며 차세대 기술 개발 기반을 마련했다. 현재 오스템 중앙연구소 산하 15개 연구소에서 약 900명의 연구진이 임플란트와 치과 장비, 재료, 교정, 디지
[더구루=김현수 기자] 미국 사모펀드 로아크 캐피털(Roark Capital)이 산하의 거대 외식 프랜차이즈 기업 '인스파이어 브랜즈(Inspire Brands·이하 인스파이어)'의 기업공개(IPO)를 나선다. 2020년 말 '던킨'를 인수하며 몸집을 키운 로아크 캐피털이 약 6년 만에 자금 회수(Exit)에 본격 시동을 거는 모습이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휠라가 중국에서 여성 타깃 브랜드 캠페인을 확대하며 글로벌 통합 전략 '원 휠라(ONE FILA)'를 본격화한다. 패션과 스포츠,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마케팅을 통해 여성 고객 접점을 넓히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이다. 13일 휠라에 따르면 지난 6일(현지시간) 세계 여성의 날(3월 8일)을 맞아 중국에서 여성 캠페인 '내일의 여성(明天的WOMEN)' 시즌2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여성의 자아 발견과 내면의 성장을 주제로 다양한 세대와 분야의 여성 인물을 조명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번 시즌의 콘셉트는 '나 자신의 뮤즈가 되라(做自己的缪斯)'다. 여러 분야 여성들과 예술 협업을 통해 '뮤즈'의 의미를 재해석하며, 외부의 기준이 아닌 스스로 영감을 만들어가는 여성상을 강조했다. 프로젝트에는 새 브랜드 앰버서더인 배우 쑨첸(Sun Qian)을 비롯해 홍콩 배우 셀레나 리(Selena Lee), 프리스타일 스키 올림픽 챔피언 쉬멍타오(Xu Mengtao), 골프 선수 인뤄닝(Yin Ruoning) 등 다양한 분야 여성들이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메시지를 공유했다. 브랜드 스토리텔링 방식도 확장했다. 휠라는 지난 6일 상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의 북미 웹소설 자회사 왓패드(Wattpad)가 신인 작가 발굴을 위해 글로벌 공모전을 개최한다. 왓패드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가능성 있는 글로벌 지식재산권(IP)을 선점한다는 방침이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왓패드는 인공지능(AI) 기반 글쓰기 보조 플랫폼 프로라이팅에이드(ProWritingAid)와 손잡고 글로벌 공모전 '노벨 비기닝스(Novel Beginnings)'를 진행한다. 왓패드는 이번 공모전이 소속된 회사가 없거나 작품을 출간한 적 없는 신인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며 멘토링, 편집, 재정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공모전은 전 세계 작가들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를 원하는 작가들은 영어로 소설 도입부를 작성해서 제출하면된다. 도입부의 길이는 5000단어다. 왓패드와 프로라이팅 에이드는 공모 마감일인 이달 31일 전까지 작가들의 준비를 돕기 위해 전문가 강연과 웹 세미나 등을 운영한다. 작가들은 해당 워크숍을 통해 창의성을 해치지 않는 아웃라인 잡기, '보여주기' 기법을 활용한 스토리 훅(Hook, 독자의 시선을 끄는 장치) 구성, 캐릭터 중심의 플롯 전개법 등을 배울 수 있다. 양사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펄어비스가 7년간 개발한 오픈월드 액션게임 '붉은사막(Crimson Desert)'이 출시를 앞두고 일본에서도 관심을 받고 있다. 붉은사막은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판매 순위 최상단에 위치하며 흥행 기대감을 키우고 있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붉은사막은 13일 기준 일본 스팀에서 매출 순위 7위에 위치했다. 인기 순위에서는 8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기간 글로벌 스팀에서는 매출·인기 순위는 모두 6위였으며, 한국 스팀에서는 2개 부문 모두 3위를 기록했다. 붉은사막의 출시가 다가오면서 일본 내에서도 관심이 커지고 있는 모양새다. 게임 전문 매체인 덴게키온라인(電撃オンライン)은 12일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붉은사막을 소개했다. 이외에도 게임스파크, IGN재팬, 4게이머, 게임위드 등 전문매체에서도 붉은 사막에 대한 상세 소식을 전하고 있다. IGN 재팬은 6시간 체험기를 소개하며 "풍경 묘사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트레일러 영상으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랐다"며 "4시간이나 집중해서 체험했지만 전체적인 모습은 파악하지 못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게임위드는 "전투시스템은 전반적으로 스피디했다. 소울라이크만큼 난이도가 높지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최대 규모의 애니메이션 전시회 '애니메 재팬(AnimeJapan) 2026'에 참가하는 컴투스(Com2uS)가 상세 프로그램을 공개했다. 컴투스는 이번 애니메 재팬에서 인기 지식재산권(IP) 기반 게임 라인업을 소개하고, 신규 이용자층 확보에 주력한다는 계획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되는 애니메 재팬2026에서 신작 '도원암귀'와 '가치아쿠타'를 중심으로 한 단독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각 게임의 개성을 살린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원암귀 코너에는 시연이 가능한 체험형 이벤트가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시연에서는 게임 내에서만 등장하는 특별 코스튬(Costume, 의상) 캐릭터들이 공개될 예정이며, 작품 속 세계관을 재현한 포토존에서는 굿즈 미션을 수행한 관람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해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가치아쿠타 코너에서는 화려한 성우진을 앞세운 스테이지 이벤트에 집중한다. 28일에는 '리요우'역의 하나모리 유미리, 29일에는 '루도'역의 이치카와 아오, '엔진'역의 코니시 카츠유키 등이 출연하는 스페셜 토크쇼가 개최된다. 토크쇼에서는 성우들이 작품 세계
◇LG유플러스, 포티넷과 차세대 보안 서비스 구축 협력 LG유플러스가 글로벌 사이버 보안 기업 포티넷(Fortinet)과 손잡고 차세대 보안 서비스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와 포티넷은 지난 4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6에서 보안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권용현 LG유플러스 엔터프라이즈부문장(부사장)과 토마스 데뤼(Thomas Desrues) 포티넷 유럽·중동·아프리카 및 남아시아 채널 영업총괄(부사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된 SASE(Secure Access Service Edge, 새시) 등 새로운 서비스 협업을 본격화한다. SASE는 네트워크 연결과 보안을 하나로 합쳐 제공하는 통합보안솔루션을 뜻한다. 최근 기업들의 업무 환경이 사무실 기반에서 클라우드 중심으로 빠르게 변하면서, 직원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회사 시스템에 접속하는 것이 일상이 되고 있다. 회사에서만 업무를 보던 과거와 달리 해커들이 사내 시스템에 침투할 수 있는 방법도 늘어난 것이므로 복잡해진 접속 환경에 적합한 보안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에 양사는 글로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의 일본 맞춤형 중형 전기버스 '일렉시티 타운(Elec City Town)'이 오사카 예술대학교 통학 버스로 낙점됐다. 지난해 야쿠시마 섬 공급에 이어 일본 교육기관까지 상용 전기차(EV) 영토를 확장하며, 현지 탄소 중립 실천과 브랜드 인지도를 동시에 강화하려는 현대차의 전략이 가속화되는 모습이다. 13일 MK그룹에 따르면 현대차 일본법인(HMJ)은 최근 교토를 기반으로 한 대형 운송 그룹 MK와 손잡고 오사카 예술대학교에 일렉시티 타운을 공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도입은 대학 측의 친환경 캠퍼스 구축 의지와 MK그룹의 전기차 전환 전략이 맞물려 성사됐다. 일렉시티 타운은 캠퍼스와 주요 거점을 잇는 셔틀 노선에 투입되어 학생들에게 저소음·무공해 이동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현대차가 일본 시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해 출시한 일렉시티 타운은 전장 약 9m급 중형 버스다. 1회 충전 시 주행 거리 약 220km를 확보해 도심 주행 및 셔틀 운행에 최적화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일본 현지 충전 표준인 차데모(CHAdeMO) 방식을 채택하고 최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ADAS)을 탑재하는 등 철저한 현지화 전략을 통해 경쟁력을 높였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 일본법인이 올해도 전일본 EV 그랑프리를 후원한다. 또한 고성능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 N을 일본의 유일한 전기차 레이싱 그랑프리에 출전시킬 예정이다. 현대차는 모터스포츠 부문 투자 확대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제고한다는 방침이다. 현대차 일본법인은 11일 도쿄 다이칸야마 T-SITE 가든 갤러리에서 '현대 모빌리티 재팬 2026 모터스포츠 전략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올해 현대차 일본법인이 전개할 모터스포츠 부문 전략과 후원 계획, 앰베서더 등이 공개됐다. 현대차가 후원하는 전일본 EV 그랑프리는 일본전기차경주협회(JEVRA)가 개최하는 열도 내 유일한 전기차 레이싱 시리즈로, 2010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 시리즈는 시모츠마시, 모기마치, 미사카시, 우라시 등에서 총 6라운드가 진행된다. 1라운드는 오는 28일 개최된다. 현대차 일본법인은 그랑프리 챔피언에게 현대 N상을 수여하고, 한국에서 개최되는 '현대 N 페스티벌 eN1컵 2027'에 참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2026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재팬에 i20 N 랠리카를 참가시키고, 슈퍼내구시리즈에 엘란트라 N이 참가한다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새해 첫 달 베트남 시장에서 월간 판매 1위를 탈환한 현대자동차가 한 달 만에 체면을 구겼다. 포드와 미쓰비시에 밀려 판매량 6위를 기록했다. 토요타와 현대차가 판매량이 감소하는 동안 기아는 판매량이 앞서면서 시장 점유율과 브랜드 위상을 공고히 했다. 12일 베트남자동차제조협회(VAMA)의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현대차 합작법인 현대탄콩(HTMV)은 지난달 베트남에서 3080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동월 5872대 대비 47% 감소한 수치다. 현대차의 하락세는 베트남 자동차 시장 전반의 흐름과도 맞물려 있다. 베트남 최대 명절인 '뗏(Tet·설)' 연휴가 겹치며 영업 일수가 적고 소비가 위축되면서 베트남 신차 판매 실적이 저조했다. 2월 베트남 시장에서는 포드(5121대)가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1월 현대차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가 신차 판매량이 가장 많아 1위로 올라섰다. 지난해 12월 8960대를 판매하며 월간 판매 1위에 머물렀던 미쓰비시(5039대)는 지난 1월 현대차에 밀리고 2월에는 포드에 밀려 두 달 연속 2위를 기록했다. 토요타도 1월과 2월 모두 판매 실적 3위를 기록했다. 토요타 베트남법인(TMV)은 지난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모비스의 스페인 공장이 유럽연합(EU)으로부터 친환경 건물로 공식 인정받았다. 유럽의 엄격한 지속가능성 기준을 충족한 생산 거점을 확보하면서 현지 전동화 부품 공급 경쟁력 강화에 힘이 실릴 것으로 기대된다. 12일 스페인 부동산 개발업체 'VGP그룹'에 따르면 나바라주 노아인에 위치한 'VGP 파크 팜플로나 노아인(VGP Park Pamplona Noáin)' 건물이 EU의 친환경 경제활동 분류체계인 'EU 택소노미(EU Taxonomy)' 인증을 스페인 최초로 획득했다. 해당 건물에는 현대모비스가 운영하는 배터리 시스템 조립 공장이 입주해 있다. EU 택소노미는 EU가 지난 2020년 세계 최초로 도입한 녹색 분류체계다. 특정 사업이나 자산이 실제로 기후 변화 대응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지 판단하기 위한 기준으로 활용된다. 건물의 경우 에너지 효율, 탄소 배출, 기후 리스크 관리, 자재 순환성, 생애주기 환경 영향 등 다양한 항목을 충족해야 친환경 자산으로 인정된다. EU 택소노미 인증을 받은 건물은 지속가능 금융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투자 대상 프로젝트로 분류되기 때문에 기업의 친환경 경영 역량을 보여주는 지표로 여겨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