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3-05 THU
[단독] 러시아 로사톰 "이란 원전 지도부와 연락 두절…부셰르 원전 공격 시 재앙 초래"
2026-03-05 THU
[단독] SK·한수원 투자 '테라파워', 美 최초 '첨단 원전' 건설 승인 받아
2026-03-04 WED
[단독] CJ ENM, 日 5대 지상파 TBS와 합작사 설립…글로벌 콘텐츠 시장 공략
2026-03-03 TUE
[단독] 양걸 중국삼성 사장, 링지 상무부 차관과 회동…AI·바이오 신사업 협력 논의
2026-03-03 TUE
[단독] GS건설, 美기업 손잡고 이차전치 폐수처리사업 진출
2026-02-27 FRI
[단독] '삼성·SK 배터리 파트너' 솔리드파워, 한국에 '年500톤' 고체 전해질 생산거점 구축
2026-02-27 FRI
[단독] '스타링크 정조준' 삼성전자, 위성-모바일 통신 대중화 앞당긴다
2026-02-27 FRI
[단독] 한중엔시에스, 美 인디애나 ESS 공장 설립…삼성SDI·스텔란티스 합작사에 제품 공급
2026-02-26 THU
[단독] 강훈식 특사카드 통했다…UAE 국영 방산기업 EDGE그룹과 MOU 2건 체결
2026-02-25 WED
[단독] '한중일 합작 투자' 인니 니켈 제련소 면허 취소 위기…"잦은 산사태로 사망자 발생"
2026-02-25 WED
[단독] 최태원 SK 회장, 베트남 권력 서열 1위와 美 깜짝 회동…'SEIC' 구상 탄력
2026-02-25 WED
[단독] LG전자, 中 하이센스와 러시아서 상표권 소송전…'미사용' 빌미로 빈틈 공략
2026-02-24 TUE
[단독] '한지붕 두가족' 韓 CJ ENM·美 피프스시즌, 유럽 제작 생태계 파고든다
2026-02-24 TUE
[단독] 에쓰오일, 사우디 아람코 '에너지테크' 전격 방문…'기술 혈맹' 넘어 신사업 확대
2026-02-24 TUE
[단독] 美 의회, 중국산 ESS 전면 차단 움직임…K-배터리 '반사이익' 기대감
2026-02-24 TUE
[단독] SPC 파리바게뜨, 연내 加 30개매장 확장 목표…2030년 100호점 정조준
2026-02-23 MON
[단독] 인도네시아, 美 SMR 파트너십 공식 승인…뉴스케일파워 사업자 선정
2026-02-23 MON
[단독 인터뷰] 캐나다 해군사령관 "잠수함 사업자 상반기 결정…군사적 기준만 고려하지 않아"
2026-02-23 MON
[단독] 한화 이어 KAI, 캐나다 시뮬레이터 기업 'CAE' 노크…韓·加 '육해공' 방산협력 체계구축
2026-02-21 SAT
[단독] 캐나다 노바스코샤주 대표단, TKMS 회동‥잠수함 사업 막바지 점검
[더구루=김수현 기자] 중동사태 불안 속 코스피가 지난 3일과 4일 이틀 만에 18% 폭락한 것과 관련 외신들도 주목하고 있다. 뉴욕 월가에서는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에 대한 쏠림 현상과 가파른 개인 투자자들의 매도세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지난 4일(현지시간) 미국 경제전문방송 CNBC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타격 소식에 코스피가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하며 추락했지만 월가 전문가들은 이를 한국 시장 특유의 '버블 붕괴'로 진단했다"고 분석했다. CNBC는 코스피 급락의 배경으로 높은 중동 에너지 의존도와 극심한 종목 쏠림 현상을 꼽았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한국은 석유 수입의 약 70%, 액화천연가스(LNG)의 최대 30%를 중동에서 조달한다. 화석연료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는 구조상 "중동 분쟁이 한국 경제에 직격탄이 됐다"는 분석이다. 여기에 코스피 시가총액 상당수를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두 종목이 차지한 점도 영향을 미쳤다. 시장 모니터링 업체 블루칩 데일리 트렌드 리포트는 "코스피의 3분의 1 이상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두 기업으로 구성돼 있다"며 "지난 1년간 삼성전자는 216% 급등했고, SK하이닉스는 최
[더구루=정등용 기자]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한국 증권사들의 수난시대가 이어지고 있다. 신한투자증권에 이어 미래에셋증권도 압수수색을 받으면서다. 미래에셋증권은 현지 기업의 주가 조작 과정에 연루된 혐의를 받고 있다. 인니 금융감독청(OJK)과 경찰은 4일(현지시간)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자카르타 수디르만 중심상업지구(SCBD)에 있는 미래에셋 세쿠리타스(미래에셋증권 인니 법인) 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 OJK는 건자재 기업 ‘베르카 베톤 세다야(Berkah Beton Sedaya)’의 주가가 지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약 7150% 폭등하는 과정에서 미래에셋 세쿠리타스가 연루된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차명 계좌 등을 동원해 이 회사 주가를 인위적으로 부양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OJK는 베르카 베톤 세다야의 기업공개(IPO) 과정에서 정보를 조작하거나, 공개되지 않은 내부 정보를 이용해 부당한 이득을 취한 내부자 거래 혐의도 함께 조사 중이다. 여기에는 미래에셋 세쿠리타스 전 투자은행(IB) 본부장과 베르카 베톤 세다야의 실소유주가 주요 혐의자로 지목됐다. 이번 사건과 관련해 OJK는 약 14조5000억 루피아(약 1조2600억원)에 이르는 베르카
[더구루= 김수현 기자] 소로스펀드의 최고투자책임자(CIO) 던 피츠패트릭이 "금융시장이 최대 2년간 고통스러운 시간을 맞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3일 뉴욕에서 열 '블룸버그 인베스트' 콘퍼런스에서 피츠패트릭은 "시장 참여자들은 현재 엄청난 수준의 불확실성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중동 지역에서 이란이 개입된 전쟁의 확산이 에너지 공급 불안정과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을 키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과 인플레이션 심화로 시장이 기대하는 금리 인하 시점이 계속 뒤로 밀릴 수밖에 없다"며 "이번 사태로 금융 시장이 향후 18~24개월간 고통스러운 침체기를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AI의 구조적 충격을 언급하며 "AI가 성장 동력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노동 집약적 산업과 기존 기술 부문에서 시장이 소화하기 힘든 수준의 변화를 강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급성장했던 사모펀드 시장에 대해서는 "환매 압박과 배당 삭감이 나타나고 있으며 부적격 자산 운용사들이 시장에서 도태되는 선별 과정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기업개발회사(BDC)로 알려진 '직접 대출 펀드'들이 소프트웨어 기업 대출 부실률 증
[더구루=홍성환 기자]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인 스트래티지(Strategy·옛 마이크로스트래티지)가 배당률을 높이기로 했다. 비트코인 가격 하락으로 주가 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투자자 붙잡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마이클 세일러 스트래티지 회장은 4일 "3월 우선주(STRC) 배당률을 11.25%에서 11.5%로 인상한다"고 밝혔다. 스트래티지는 주가 방어를 위해 매달 우선주에 대한 배당을 실시하고 있다. 스트래티지는 전 세계에서 비트코인을 가장 많이 보유한 기업이다. 이 회사의 창업자 마이클 세일러 회장은 인플레이션 헤지(위험 분산) 수단으로 2020년부터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처음엔 회사 운영자금으로 매입했고, 이후에는 주식이나 전환사채를 발행한 돈으로 비트코인을 샀다. 스트래티지는 미국의 이란 공습에 따른 중동 위기에도 계속 비트코인을 사들였다. 스트래티지는 지난주(2월 23일~3월 1일) 2억410만 달러(약 3000억원)를 투자해 3015개의 비트코인을 매입했다. 평균 매수 단가는 개당 6만7700달러(약 1억원)다. 스트래티지는 이번 매수 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2억2990만 달러(약 3400억원) 상당의 보통주(클래스A)를 매각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우건설이 리비아에서 추진 중인 ‘노스 지알로(North Gialo)’ 석유·가스 플랜트 사업 입찰을 철회했다. 4일 리비아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노스 지알로 석유·가스 플랜트 입찰 발주처인 ‘와하 오일 컴퍼니(Waha Oil Company, WOC)’에 입찰 포기 의사를 전달했다. 와하 오일 컴퍼니는 리비아 국영 석유공사(NOC)의 자회사다. 이와 관련해 대우건설 관계자는 “내부 리스크 관리 시스템을 통해 분석 후 내린 판단"이라고 설명했다. 현지 언론은 와하 오일 컴퍼니가 입찰 업체들에게 재정적 문제가 있다고 판단, 기존 입찰을 취소하고 재입찰을 진행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보고 있다. 대우건설은 앞서 이집트 국영 엔지니어링·건설 기업 ‘페트로젯(Petrojet)’과 파트너십을 맺고 이번 입찰에 참여해왔다. 경쟁사로는 영국 에너지 플랜트 전문회사 ‘페트로팩(Petrofac)’과 이탈리아 에너지 기업 ‘사이펨(Saipem)’이 포함됐었다.<본보 2025년 11월 3일 참고 대우건설, 1.4조 리비아 석유·가스 플랜트 입찰 도전…英·伊와 경쟁> 다만 페트로팩의 경우 지난해 10월 법정관리를 신청하며 재정적 어려
[더구루=김수현 기자] 베트남이 국가 핵심 사업인 100조원 규모의 남북고속철도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올해 착공을 목표로 현재 타당성 조사가 진행 중이며 2분기 내 컨설팅 업체를 선정해 경험과 역량을 갖춘 파트너를 선정할 예정이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이 미국 수처리 기업 '아쿠아포터스'와 이차전지 산업 폐수 처리 기술 상용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친환경 신사업 발굴 일환으로 풀이된다. 두 회사는 3일 이차전지 산업 폐수 처리 기술 개발·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양사는 아쿠아포터스의 기술을 활용해 한국 내에서 사업을 펼칠 예정이다. 우선 경상북도 포항에서 하루 약 80㎥(8만ℓ) 규모 이차전지 산업 폐수를 처리해 재활용하는 시범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를 기반으로 한국 배터리 산업 전반에 걸쳐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아쿠아포터스는 "이번 계약은 자사의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하는 것"이라며 "아시아 최고의 건설사인 GS건설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 이 지역의 가장 시급한 과제 중 하나인 산업 폐수 문제 해결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쿠아포터스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ABX™' 시스템은 고염도 산업 폐수 처리를 위해 설계된 비열 담수화·염소 농축 기술이다. 총 용존 고형물(TDS) 농도가 높을 경우 효율이 떨어지는 기존 막처리 방식과 달리, ABX™ 기술은 흡착 화학 기술을 사용해 염수에서 물을 선택적으로 제거하고 염분을 포화 농도 이상까지 농축한다. 이
[더구루=홍성환 기자] 3월 서울 아파트 분양 시장에 큰 장이 열린다. 각종 규제 불확실성으로 지난해 말부터 미뤄졌던 물량이 대거 쏟아질 예정이다. 선호도가 높은 10대 건설사 단지가 상당해 무주택 실수요자의 청약 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2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동작구 노량진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노량진6구역 재개발)'이 이달 분양을 앞두고 있다. 노량진 뉴타운에서 처음으로 공급되는 아파트로 GS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시공한다. 라클라체 자이 드파인은 지하 4층∼지상 28층, 14개 동, 총 1499가구 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369가구다. 단지는 1·9호선 노량진역과 7호선 장승배기역이 도보권이며 영화초·영등포중·영등포고와 인접했다. 노량진 학원가도 가깝다. 삼성물산이 짓는 강서구 방화동 '래미안 엘라비네'도 분양을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강서구에 처음 선보이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로, 방화6구역 주택재건축 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선다. 지하 3층~지상 최고 16층, 10개동 총 557가구 규모다. 276가구가 일반분양으로 나온다. 단지가 들어서는 방화동은 지하철 9호선 신방화역이 도보 약 5분 거리로 가깝고 9호선 공항시장역과 5호선 송정역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이 일본 '올리브의 날'을 맞아 한정판 세트를 출시하며 가격 경쟁력을 앞세운 판촉전에 나섰다. 고물가로 외식 수요가 위축된 가운데 체감 할인 폭을 키운 프로모션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객수 확대를 동시에 노리겠다는 전략이다. 5일 BBQ에 따르면 오는 15일 올리브의 날을 기념해 일본 전역 매장에서 한정 치킨 세트 '올리브의 날 기념 박스'를 18일까지 기간 한정 판매한다. 단품 합산가 1450엔(약 1만3500원) 상당의 구성을 990엔(약 9200원)에 제공해 460엔(약 4200원)을 할인한 감사제 가격을 적용했다. 해당 세트는 닭다리 골든 프라이드치킨 3조각과 양념치킨 3조각, 치킨 핑거 4개, 디핑 소스 1개 등으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해 신규 고객 유입을 겨냥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 프로모션은 가격 민감도가 높아진 일본 외식 시장 상황을 반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외식 단가 상승으로 현지 소비자들의 가격 부담이 커지면서 할인 체감도가 높은 한정 상품에 대한 선호가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감사제가 단기 판촉을 넘어 일본 내 브랜드 확장 전략의 시험대가 될 것
[더구루=진유진 기자] 에이피알(APR) 더마 코스메틱·뷰티 디바이스 브랜드 '메디큐브(Medicube)'가 인도 시장에 도전장을 던졌다. 현지 대표 뷰티 플랫폼과 손잡고 옴니채널 유통망을 확보하며, 고성장 중인 인도 프리미엄 스킨케어 시장을 정조준하겠다는 전략이다. 5일 인도 뷰티·라이프스타일 기업 나이카(Nykaa)에 따르면 메디큐브는 최근 나이카 온라인 플랫폼과 일부 오프라인 매장에서 공식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 론칭은 메디큐브 모기업 APR과 나이카 간 전략적 파트너십에 따른 것으로, 메디큐브의 인도 첫 옴니채널 진출 사례다. 메디큐브는 결과 중심 철학을 내세운 더마 기반 브랜드다. 피부과 테스트를 거친 성분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모공·색소 침착·탄력·보습·광채 등 구체적 피부 고민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해왔다. 글로벌 시장에서 주요 라인이 잇따라 완판을 기록하며 성과 중심 K-뷰티 브랜드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도 시장에는 '제로', 'PDRN', '콜라겐', '딥 비타C' 등 핵심 라인을 선보였다. '콜라겐 나이트 랩핑 마스크', '콜라겐 젤리 크림', 'PDRN 핑크 펩타이드 앰플' 등 고기능성 제품을 전면에 배치하고, 클렌징 제품군까지
[더구루=이연춘 기자] 골든블루 인터내셔널이 대만관광청에서 주최한 ‘2026 대만관광청 위스키 클래스’에 타이완 싱글몰트 위스키 ‘카발란(Kavalan)’이 참가해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5일 골든블루에 따르면 지난 2월 26일 서울 청담동 ‘바인하우스’에서 진행된 이번 위스키 클래스는 대만의 독보적인 프리미엄 주류 문화를 소개하고, 국내 소비자들에게 ‘카발란’의 우수성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2040 세대의 폭넓은 취향을 겨냥해 위스키뿐만 아니라 크래프트 맥주, 고량주 등 다채로운 대만 주류를 함께 선보이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2026 대만관광청 위스키 클래스’에는 대만관광청 앰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슈퍼주니어 멤버 규현과 ‘팀 카발란(Team Kavalan)’ 2기 멤버인 김병건 바텐더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평소 위스키 애호가로 잘 알려진 규현이 대만 위스키의 특징과 매력을 참석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했다. 특히 김병건 바텐더는 본 위스키 클래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카발란’ 특별 칵테일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았다. ‘카발란 솔리스트(Kavalan Solist)’ 시리즈를 경험할 수 있는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글로벌 한식 브랜드 '비비고(bibigo)'가 일본 냉동식품 시장 공략을 강화한다. 물과 기름 없이 조리 가능한 신제품 만두를 앞세워 1조원대 일본 냉동만두 시장을 정조준했다. 현지 생산 인프라를 기반으로 중장기 시장 지배력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5일 일본 법인 CJ푸즈재팬에 따르면 비비고는 지난 1일부터 일본 전역 대형마트와 드럭스토어에서 가정용 봄·여름 신제품·리뉴얼 제품 13종 판매를 시작했다. 핵심 제품은 '비비고 만두교자(270g)'다. 물이나 기름을 넣지 않고 프라이팬에 바로 조리할 수 있도록 설계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1개당 30g 대형 사이즈로, 한국식 만두의 풍부한 속과 일본식 교자의 바삭한 식감을 결합한 점이 특징이다. 맞벌이·1인 가구 증가로 간편식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는 일본 시장에서 고품질 간편 조리 소비 흐름을 겨냥했다는 평가다. 일본 냉동만두 시장은 약 1조1000억원 규모로 추산된다. 현지 식품기업들이 강세를 보이나, 최근에는 간편 조리 기술과 고급화 전략을 중심으로 경쟁이 재편되는 분위기다. 비비고는 직관적인 조리 편의성과 한식 기반의 차별화된 맛을 앞세워 틈새가 아닌 주류 시장 안착을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로보틱스 스타트업 '노블머신즈(Noble Machines)'가 첫 휴머노이드 로봇 '모비(Moby)'를 공개했다. 노블머신즈는 창업 18개월만에 글로벌 500대 기업에 제품을 납품하는데도 성공했다며, 육체 노동을 대신할 수 있는 산업용 휴머노이드 개발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1만년 동안 디지털 데이터를 온전히 보존할 수 있는 초내구성 저장장치를 개발했다. MS는 새로 개발한 저장 기술이 내구성 뿐 아니라 데이터 저장용량 면에서도 압도적인 성능을 보여준다고 소개했다. MS는 차세대 초내구성 저장장치가 데이터를 장기보존해야하는 아카이브 솔루션 분야에서 기존 하드드라이브(HDD),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를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구글이 비(非)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술의 상업적 타당성을 입증한다. 애리조나주 최대 전력공급업체인 솔트 리버 프로젝트(Salt River Project, SRP)와 전력망용 장기 에너지 저장(non-lithium ion long duration energy storage, LDES) 제조업체와 협력해 비리튬 장기 에너지 저장 기반 기술과 실제 적용 가능성을 검증한다. 구글은 이번 협력을 통해 차세대 에너지저장 기술을 실증, 탄소 배출량 제로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낸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출자한 프랑스 벤처캐피탈(VC) 코렐리아캐피탈(Korelya Capital)이 미국 인공지능(AI) 기반 특허 작성 플랫폼 딥IP(DeepIP)에 투자했다. 딥IP는 확보한 자금을 미국·유럽 시장 확장, 고급 에이전트 AI 기술 개발 등에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딥IP는 코렐리아캐피탈, 세레나캐피탈이 공동 주도한 시리즈 B 투자 라운드를 통해 2500만 달러(약 370억원)를 조달했다. 이번 펀딩에는 지난해 3월 완료된 시리즈A 라운드 투자자였던 헤드라인과 발더턴캐피탈이 참여해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딥IP는 2번의 투자 라운드를 통해 총 4000만 달러(약 590억원)를 확보했다. 코렐리아캐피탈의 투자를 유치한 딥IP는 2023년 설립됐으며, AI를 이용한 특허 서류 작성 솔루션을 서비스하고 있다. 딥IP는 자사의 솔루션이 단순히 특허문을 작성해주는 챗봇이 아니라 특허 출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엔드 투 엔드(End-to-End) 인프라라고 설명했다. 딥IP 솔루션 이용 방법은 챗GPT, 제미나이와 같은 챗봇과 유사하다. 이용자가 발명 아이디어를 입력하면 특허문서 초안은 물론 심사 과정 대응법, 선행 기술 조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올해 2월 호주 시장에서 나란히 점유율을 끌어올리며 탄탄한 실적을 기록했다. 기아는 전통 강자 포드를 제치고 누적 판매 3위에 올라섰고, 현대차 역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라인업 호조에 힘입어 '톱5' 자리를 지켰다. 4일 호주연방자동차산업협회(FCAI)에 따르면 기아는 지난달 호주 시장에서 6710대를 판매했다.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소폭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은 7.4%(4위)로 집계됐다. 올해 2월까지 누적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7.1% 증가한 1만3310대를 기록했다. 점유율은 7.5%로 전년보다 0.7%포인트 상승했다. 이로써 기아는 지난해 3위였던 포드를 제치고 종합 3위에 안착했다. 현대차는 역시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현대차는 지난달 6266대(점유율 6.9%)를 판매하며 브랜드 판매 순위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4.5% 증가한 수치다. 누적 판매량은 1만2122대로 5.7% 늘었고, 점유율도 6.8%로 전년 대비 0.5%포인트 상승하며 꾸준한 수요를 확인했다. 브랜드별 누적 판매 1위는 2만7916대(점유율 15.7%)를 기록한 토요타가 차지했다. 이어 마쓰다가 1만4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미국의 배터리 소프트웨어(SW) 전문 기업 '큐노보(Qnovo)'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한다. 미래 모빌리티의 핵심 중 하나인 배터리 관리 기술 확보를 위함이다. 이번 투자는 단순한 재무적 차원을 넘어, 큐노보의 배터리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차세대 전기차 플랫폼에 신속히 이식해 전기차(EV) 경쟁력을 차별화하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4일 큐노보에 따르면 현대차·기아가 전략적 투자자로 합류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투자는 글로벌 에너지 전환 속도가 빨라지면서 배터리 수요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시장 환경을 반영한 결과다. 국제에너지기구(IEA)의 '글로벌 EV 전망 2025'에 따르면, 전 세계 배터리 수요는 오는 2030년까지 현재의 4배 수준인 4000기가와트시(GWh)를 넘어설 전망이다. 배터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완성차 업계의 고민도 깊어지고 있다. 가격 경쟁력은 물론, 배터리의 신뢰성과 수명 주기 등 경제성을 높이는 것이 전기차 대중화의 관건이기 때문이다. 현대차·기아는 이번 투자를 기점으로 협력을 확대하고, 큐노보의 배터리 인텔리전스 소프트웨어를 차세대 전기차와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에 탑재할 것으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지난달 미국 시장에서 나란히 역대 2월 최다 판매 실적을 갈아치우며 동반 상승세를 이어갔다. 3일(현지시간) 현대차·기아 미국판매법인에 따르면 양사의 2월 현지 합산 판매량은 13만1682대로 집계됐다. 이는 기존 2월 최고 기록을 경신한 수치다. 현대차(제네시스 제외)는 2월 한 달 동안 전년 동월 대비 5.9% 증가한 6만5677대를 판매했다. 이는 역대 최대 2월 판매량이다. 현대차는 3개월 연속으로 해당 월 기준 최고 판매 기록을 세우고 있다. 전체 전동화 모델 판매가 56% 늘어난 가운데, 특히 하이브리드차가 전년 대비 79% 급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전기차(EV) 판매 역시 6% 증가하며 견조한 흐름을 유지했다. 모델별로는 아이오닉 5가 32.6% 증가한 것을 비롯해 팰리세이드(28.4%↑), 싼타페(18.6%↑) 등이 판매량을 끌어올렸다. 랜디 파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최고경영자(CEO)는 "3개월 연속 기록적인 판매를 달성한 것은 우리 라인업의 강력한 경쟁력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내연기관을 아우르는 전 라인업에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아 미국판매
[더구루=정현준 기자] 기아 중국 옌청공장이 국내 최대 자동차 환적항인 광양항을 글로벌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며 본격적인 물류 네트워크 확장에 나섰다. 중국에서 생산된 차량이 광양항을 통해 전 세계로 재수출되는 '환적 모델'이 강화되면서 양국 항만 간 시너지 효과가 확대될 전망이다. 3일 신화통신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아 옌청공장에서 생산된 차량 2799대를 실은 대형 자동차 운반선(Ro-Ro) '글로비스 챔피언(Glovis Champion)' 호가 중국 장쑤성 빈하이항을 출항해 광양항에 공식 입항했다. 선적 차량 가치는 4억 위안(약 8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양항 노선은 빈하이항에 개설된 여섯 번째 자동차 전용 항로이자, 한국행으로는 △부산 △목포 △울산에 이어 네 번째 신규 항로다. 빈하이항은 지난해 3월 중동과 한국을 잇는 첫 항로를 개설한 이후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를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양빈 빈하이항 투자개발유한공사 회장은 "올해 빈하이항을 통해 총 10만 대의 중국산 자동차를 세계 시장으로 내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입항은 광양항이 지닌 글로벌 환적항으로서의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한 사례다. 여수광양항만공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