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4-22 WED
[단독] 한화 김동관, '유럽 방산 심장부' 독일 본격 진출…라인메탈 출신 핵심 인재도 영입
2026-04-22 WED
[단독] 현대차 보스턴다이내믹스 '스팟', 美 핵심 광물 생산 현장 '파수꾼' 낙점
2026-04-22 WED
[단독] 롯데웰푸드, '글로벌 제과사 13위'…오리온 15위
2026-04-22 WED
[단독] 불가리아, 원전 공사비 인상 가능성에 "트라우마 반복 안돼...14개월 계약기간 연장"
2026-04-22 WED
[단독] 삼양식품, " '바프' 인수에 관심 없다"
2026-04-21 TUE
[단독] HD현대마린솔루션, 싱가포르 물류센터 본격 가동…LX판토스도 전방위 지원
2026-04-21 TUE
[단독] HD현대·안두릴, 무인수상정 공동생산 착수…연말 시범 운항 추진
2026-04-21 TUE
[단독] 뉴스케일 엔트라원 SMR 프로젝트 美 전역 '줄소송'…손실 주주 대거 참여
2026-04-21 TUE
[단독] 삼양식품 불닭, 'iSEE 글로벌 어워드'서 식품혁신상 금상…中 입맛 잡았다
2026-04-21 TUE
[단독] 인도 외교부 "한국산 K9 자주포 추가·방공시스템 도입 논의" 공식화
2026-04-17 FRI
[단독] '한화 다시 기회 얻나'…폴란드 국방차관 '오르카' 사업 파트너 변경 가능성 제기
2026-04-17 FRI
[단독] 불가리아 정부, 웨스팅하우스 이어 현대건설 호출…코즐로두이 원전 고정비용 요구
2026-04-17 FRI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서 SMR 공급망 행사 개최
2026-04-15 WED
[단독] SK하이닉스 美 HBM 패키징 공장, 시정부와 '비밀유지' 계약
2026-04-15 WED
[단독] 대상 오푸드 ‘리얼 김치라면’, 캐나다서 100만개 ‘잭팟’…반년 만에
2026-04-15 WED
[단독] 공항 긴 대기줄 관리도 못하더니...인천공항 직원서비스 평가 '1위→4위'
2026-04-14 TUE
[단독] 구본규 LS전선 사장, 美 전력연구소 CEO와 AI 시대 전력망 안정화 논의
2026-04-14 TUE
[단독] LIG D&A 고스트로보틱스, 대만 상륙 성공…'탈중국' 현지 공급망 생산 거점 구축
2026-04-13 MON
[단독] CJ ENM, 日 TBS·U-NEXT와 합작법인 '스튜디오모노와' 출범…지분 51% 확보
2026-04-13 MON
[단독] 中 희토류 업체, 2분기에 한꺼번에 가격 44%나 인상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투자은행(IB) 모건스탠리가 우주산업에 핵심인 광산기업 5개를 선정했다. 우리나라 기업과 협력 관계를 맺고 있는 MP 머티리얼즈(MP Materials)와 알몬티 인더스트리(Almonty Industries) 등이 포함됐다. 모건스탠리는 21일(현지시간) 투자 노트를 통해 우주산업 개발에 따른 수혜 기업으로 △MP 머티리얼즈 △알몬티 인더스트리 △프리포트-맥모란(Freeport-McMoRan) △알코아(Alcoa) △텍 리소스(Teck Resources)를 꼽았다. 모건스탠리는 “광업은 우주산업에 필수적인 로켓 제작부터 궤도 인프라, 데이터 전송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가능하게 하는 기초적인 역할을 수행한다”고 설명했다. MP 머티리얼즈는 미국 내 유일한 희토류 생산 기업으로, 위성과 탐사 로봇, 발사 시스템의 고성능 자석 제조에 쓰이는 희토류를 공급한다. 우리나라에는 국내 유일의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 기업인 ‘성림첨단산업’과 희토류 공급 계약을 맺고 있다. 알몬티 인더스트리는 중국을 제외한 세계 최대의 텅스텐 채굴 기업으로 유럽과 우리나라에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강원도 영월에 있는 상동광산 지분 100%를 보유하고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LG와 한화가 투자한 미국 반도체·이차전지 나노 코팅 기술기업 '포지나노(Forge Nano)'가 미국 증시 상장을 공식화했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하나은행 인도네시아 법인이 대출 성장에 힘입어 지난해 순익이 17% 늘었다. 기업대출 확대와 건전성 개선이 실적 성장을 견인했다. 21일(현지시간) 하나은행 인니 법인은 "지난해 순이익이 6110억 루피아(약 529억 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보다 17.63% 증가한 수준이다. 대출은 40조1400억 루피아(약 3조5000억 원)로 8.14% 늘었다. 운전자금과 여러 금융사가 참여하는 신디케이션 대출 수요 확대에 힘입어 기업대출이 성장을 주도했다. 대출 증가에도 자산 건전성은 안정적으로 유지됐다. 고정이하여신(NPL) 비율은 0.68%로 전년 0.76% 보다 개선됐다. 이는 현지 은행 평균인 2.05%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 이번 실적은 대출 확대와 리스크 관리, 수신 기반 강화 전략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하나은행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기업대출 중심의 선별적 성장 전략을 유지하며 자산 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겠다는 계획이다. 고영렬 하나은행 인니 법인장은 “이번 성장은 적절한 사업 전략과 신중한 리스크 관리가 반영된 결과”라며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
[더구루= 김수현기자] 미국 주요 대기업들의 실적 발표 시즌이 본격화된 가운데, 잠잠했던 관세 정책의 불확실성이 다시 투자자들의 핵심 우려로 부상했다. 올해 미 증시 상승을 견인했던 산업재 섹터가 관세 정책 변화에 따른 비용 상승 압박에 직면하면서 공급망과 수익 구조에 미칠 영향에 시장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일부 산업재 기업들이 관세로 인한 실적 타격을 공식화하면서 시장의 불안감을 키우고 있다. 캐나다의 레저용 차량 제조업체 BRP는 "미국 정부의 금속 관세 변경으로 올해 약 5억 캐나다 달러(약 5388억원) 규모의 추가 비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고하자, 주가가 하루 만에 35% 폭락하며 역대 최대 하락 폭을 기록했다. 산업용 자재 유통업체 패스널 역시 "관세 부과로 마진 압박이 심화되고 있다"고 발표한 직후 주가가 6.9% 하락했다. 이러한 충격은 캐터필러, 스탠리 블랙앤데커, 캐리어 글로벌 등 주요 산업장비 및 설비 기업들의 주가 동반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국 투자관리사 호라이즌 인베스트먼트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스콧 래드너는 "전쟁 이슈에 가려져 있던 관세 문제가 이제 기업의 실질 이익을
[더구루=정등용 기자] 대우건설이 체코 신규 원전 수주를 발판 삼아 글로벌 원전 영토를 넓히고 있다. 단순 시공을 넘어 설계와 유지·보수, 해체까지 아우르는 ‘원전 전주기(Life-cycle) 리더’로 도약한다는 각오다. 2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현재 한국수력원자력(한수원)과 함께 ‘팀 코리아’의 핵심 시공 주관사로서 체코 두코바니 원전 5·6호기 건설 사업의 본계약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지난 1991년 월성 3·4호기를 시작으로 요르단 연구용 원자로 EPC(설계·조달·시공) 준공 등 30여 개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실적을 인정받아, 지난 2018년부터 팀 코리아의 시공 주관사로 선정돼 활동해왔다. 대우건설은 대형 원전뿐만 아니라 차세대 원전 시장인 소형모듈원자로(SMR) 분야에서도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수원, 한전KPS와 협력 체계를 구축해 혁신형 SMR(i-SMR) 기술 개발에 참여하는 한편, 4세대 원자로로 꼽히는 고온가스로(HTGR) 국책과제에도 이름을 올렸다. 약 500조원 규모로 추산되는 글로벌 원전 해체 시장도 대우건설이 주목하는 미래 성장 동력이다. 대우건설은 이미 월성 1호기 해체 설계에 참여
[더구루=김수현 기자] 차기 서울시장 자리를 두고 맞붙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와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후보가 부동산 정책에서 날 선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양측의 ‘공급 속도전’ 등 정비사업 개편 방향에서도 입장차가 뚜렷하다. 22일 부동산 업계와 정치권에 따르면, 두 후보는 서울 주택 시장의 해법을 두고 본격적인 정책 대결을 벌이고 있다. 가장 뜨거운 감자는 양도소득세 '장기보유특별공제(장특공)' 폐지 논란이다. 오세훈 후보는 이재명 대통령이 시사한 장특공 폐지 구상을 "주거 사다리 파괴이자 전 국민 이사 금지법"으로 규정하고 총공세에 나섰다. 오 후보는 "서울 아파트 중위 매매가격이 12억 원인 상황에서 장특공이 폐지되면 서울 시민 절반 이상이 이사할 때 재산을 상당 부분 잃게 된다"며 매물 잠김 현상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이어 정 후보를 향해 "서울 시민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정부 기조에 왜 침묵하느냐"며 명확한 입장 표명을 압박했다. 반면 정원오 후보는 "실거주 1가구 1주택자의 권리 보호"라는 원칙론을 고수하며 맞서고 있다. 정 후보는 오 후보의 주장을 선거용 '공포 마케팅'이라 비판하며 "당정 차원에서 확정되지 않은 사안으로 불필요한 갈
[더구루=홍성환 기자]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베트남 정부와 만나 고속철도 등 현지 인프라 사업에 대한 참여 의사를 전달했다. 22일 베트남 건설부에 따르면 김 장관과 쩐홍민 베트남 건설부 장관은 21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 정부청사에서 양자 회담을 열었다. 양측은 이번 회담에서 철도와 스마트시티, 인프라 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교통·도시 인프라 개발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김 장관은 "전 세계적인 불확실성 증대, 특히 공급망과 에너지 안보에 영향을 미치는 지정학적 분쟁으로 두 나라의 협력 강화가 더욱 시급해졌다"며 "철도와 주택, 스마트시티 등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특히 교통 및 도시 기반 시설 분야에 대한 두 나라의 협력 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양국 간 정보 교환을 강화하고 협력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인프라 및 기술 협력 공동 위원회 설립을 제안한다"고 언급했다. 한만희 해외건설협회장은 "한국은 2004년부터 외국 기술을 기반으로 고속철도 시스템을 운영해 왔으며, 이후 건설·운영·유지보수·차량 제조 분야에서 자체적인 기술을 점진적으로 개발해 왔다"며 "한국은 이미 많은 국가에 고속철도를 수출해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강남 재건축의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 재건축 지구의 시공사 선정 작업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긴박하게 전개되고 있다. 3·4·5구역 조합 모두 이달 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목표로 속도를 내면서 대형 건설사들의 수주전도 정점에 달하고 있다. 2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3·4·5구역은 모두 오는 이달 말 시공사 선정 총회를 앞두고 있다. 23일 4구역을 시작으로 25일 3구역, 30일에는 5구역이 차례대로 시공사를 선정한다. 가장 규모가 큰 압구정 3구역(현대 1~7, 10, 13, 14차)은 현대건설의 무혈입성이 가시화됐다. 현대건설은 전날 공시를 통해 "3구역 재건축 정비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진행된 두 차례의 입찰에서 현대건설만 단독 입찰하면서 수의계약 절차를 밟게 됐다. 4구역(현대8차, 한양3·4·6차)도 삼성물산의 독주 체제가 굳어졌다. 삼성물산은 지난 8일 2차 입찰에 단독 참석했다. 재입찰에도 삼성물산만 참여하게 되면서 사실상 수의계약 수순을 밟게 될 가능성이 커졌다. 당초 현대건설과의 격전이 예상됐으나 현대건설이 3·5구역에 집중하기로 하면서 삼성물산이 4구역을 선점하는 구도가 형성됐
[더구루=진유진 기자] 애경산업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가 일본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 확산과 충성 고객 확보를 위해 오프라인 접점 확대에 드라이브를 건다. 체험형 팝업스토어와 디지털 마케팅을 결합해 일본 MZ세대의 발길을 잡겠다는 전략이다. 22일 루나에 따르면 다음 달 13일까지 일본 도쿄 신주쿠 체험형 라이프스타일 셀렉트숍 '에이퍼스(A:PERS)'에서 단독 팝업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방문객이 루나의 전문적인 메이크업 솔루션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참여형 콘텐츠를 전면에 내세웠다. 현장에서는 주요 제품 테스트는 물론, SNS 연계 이벤트와 구매 금액별 한정판 굿즈 증정 등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진행된다. 루나는 '에브리데이, 뉴 미(Every day, New me)'를 슬로건으로 내건 K-뷰티 색조 브랜드다. 간편한 사용성과 전문가 수준의 완성도를 동시에 구현하는 제품군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넓혀왔다. 특히 베스트셀러인 컨실러 라인은 독보적인 커버력과 밀착력을 바탕으로 브랜드 성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팝업에서도 '국민 컨실러'로 불리는 '롱래스팅 팁 컨실러'가 전면에 나선다
[더구루=진유진 기자] 농심 '신라면'이 미국 내 K-푸드 전초기지 역할을 하는 한인 유통 체인 'H마트'에서 현지 소비자들이 반드시 구매해야 할 라면 1위로 선정됐다. 단순 스테디셀러를 넘어 글로벌 라면 시장의 표준으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다. 특히 상위 10개 제품 중 7개를 농심이 차지하며, 북미 시장 내 독보적인 브랜드 경쟁력을 입증했다. 22일 미국 유명 음식 리뷰어 겸 콘텐츠 크리에이터인 존 림에 따르면 신라면은 'H마트에서 꼭 사야 할 한국 인스턴트 라면 14선'에서 1위를 차지했다. 존 림은 신라면을 "전 세계적 사랑을 받는 한국 라면의 상징적 존재이자 모든 라면의 척도가 되는 기준점"이라며 "소고기 베이스의 깊은 국물과 대중적인 매운맛의 조화가 완벽하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농심의 강점은 제품군 전반에서 드러났다. 사골 육수의 진한 풍미를 앞세운 '신라면 블랙'이 2위에 오르며 프리미엄 라면 시장을 선점했고, 비건 인증을 받은 '순라면'과 대중성을 갖춘 '사발면'도 각각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제품 콘셉트와 타깃을 세분화한 전략이 고르게 성과를 낸 셈이다. 이와 함께 짜장라면의 대명사 '짜파게티'와 모디슈머 트렌드의 정점 '짜파구리'
[더구루=김현수 기자] 셀트리온이 2026 미국소화기학회(DDW)에 참가해 염증성 장질환(IBD) 관련 초록 발표에 나선다. 주력 제품인 짐펜트라의 글로벌 경쟁 우위를 공고히 하고 IBD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확대하겠다는 전략이다. 22일 셀트리온에 따르면 다음 달 16~19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에서 열리는 2026 DDW에서 짐펜트라 글로벌 임상3상 연구(LIBERTY studies) 사후 분석과 실제 임상 연구 결과 등 7개의 초록을 발표한다. 이번 발표에는 세계 유일의 인플릭시맙 피하주사(SC) 제형인 짐펜트라의 장기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하는 데이터가 대거 포함된다. 인플릭시맙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에 사용되는 '종양괴사인자-알파(TNF-alpha) 억제제' 계열 의약품이다. 올해는 특히 '치료 공백(drug holiday)' 이후 짐펜트라 재투여를 통한 질병 조절 회복 데이터가 의료계 최대 관심사다. 정맥주사(IV)에서 피하주사(SC)로의 전환을 다룬 연구도 다수 포함된다. 피하주사 전환 시 면역억제제 병용 중단 가능성을 검증한 무작위 대조 임상, 고용량 정맥주사 환자의 피하주사 전환 후 5년 이상 장기 추적 데이터 등이 발표된다. 초기 집중
[더구루=진유진 기자] CJ ENM 메가 히트 드라마 '일타 스캔들'이 태국 안방극장을 공략하며 K-콘텐츠의 글로벌 영토 확장에 속도를 낸다. 이번 리메이크는 단순 판권 수출을 넘어 현지 정서에 맞춘 리메이크 방식으로 접근해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K-IP(지식재산권) 활용도를 한층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22일 트루 CJ 크리에이션스(True CJ Creations)에 따르면 일타 스캔들 태국 리메이크판 '크래쉬 코스 인 로맨스(Crash Course in Romance)'가 다음 달 7일 정식 공개된다. 이번 프로젝트는 CJ ENM과 태국 최대 통신·미디어 기업 트루(True)의 합작법인인 트루 CJ 크리에이션스가 키를 잡고 기획 단계부터 현지 시장 최적화에 공을 들였다. 원작은 지난 2023년 tvN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17%를 기록하며 국내외에서 큰 반향을 일으킨 바 있다. 사교육 전쟁터라는 치열한 배경 속에서 펼쳐지는 반찬가게 열혈 사장과 수학 일타강사의 로맨틱 코미디는 한국뿐만 아니라 교육열이 높은 아시아 전역에서 공감대를 형성하기에 충분한 소재로 평가받는다. 태국판 리메이크는 이러한 원작의 핵심 설정을 유지하되 태국 특유의 교육 환경과 문화적 색채
[더구루=홍성일 기자] 컴투스의 모바일 수집형 어드벤처 역할수행게임(RPG) '펩 히어로즈'가 미국에서 소프트 론칭한다. 컴투스는 미국과 함께 동남아시아 지역에서도 펩 히어로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컴투스는 이번 소프트 론칭을 통해 게임의 완성도를 끌어올려, 글로벌 정식 출시를 준비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컴투스는 오는 28일(현지시간) 미국,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에서 펩 히어로즈를 소프트 론칭하기로 했다. 소프트 론칭은 정식 서비스 개시에 앞서 제한된 지역에서 선보이고, 이용자에게 피드백을 확보하는 출시 방식이다. 펩 히어로즈는 현재 멕시코, 캐나다에서도 서비스되고 있다. 펩 히어로즈는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세로형 수집형 RPG이다. 이용자는 약 50여종의 영웅을 수집하고 팀을 구성해 스테이지와 보스를 공략할 수 있다. 이용자는 자신만의 캐릭터도 육성할 수 있다. 이용자 캐릭터는 워리어, 레인저, 위저드, 클레릭 등 4가지 클래스로 나뉘며 총 8가지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펩 히어로즈의 눈에 띄는 특징으로는 한 손으로 즐기기 편한 세로형 화면 구성과 3D 공간감·2D 비주얼이 어우러진 2.5D 세계관 등이다. 이외에도 서바이벌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이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뱀피르(Vampir)' 일본 서비스의 사전 등록을 시작했다. 넷마블은 뱀피르 중화권 서비스를 안착시킨데 일본 출시에도 속도를 내며, 아시아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넷마블은 전날 뱀피르 일본 서비스의 사전 등록을 개시했다. 뱀피르 일본 서비스 정식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다. 뱀피르는 모바일 MMORPG '리니지2 레볼루션' 주요 개발진이 개발한 게임으로, 뱀파이어 콘셉트와 다크 판타지풍 중세 세계관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로 큰 인기를 끌었다. 실제로 국내 출시 직후 9일만에 양대 마켓 매출 1위, 동시접속자 20만명 등을 돌파했었다. 넷마블은 지난달 11일 대만, 홍콩, 마카오 등 중화권역에서 뱀피르 서비스를 출시했다. 뱀피르 중화권 서비스는 출시 일주일만에 동시접속자 수 12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 뱀피르 일본서비스 사전등록은 애플 앱스토어, 구글 플레이, 넷마블 런처 등에서 진행할 수 있다. 사전 등록에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뱀파이어 고속 성장 팩, 회소형상 소환 티켓, 불멸자 초상화 조각 등이 제공된다. 또한 넷마블은 공식 홈페이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클라우드가 투자한 엔터프라이즈 인공지능(AI) 솔루션 기업 사이오닉에이아이(Sionic AI)가 IT기업 테리로지(テリロジーホールディングス)와 손잡고 일본 기업용 에이전트 AI 시장에 진출한다. 사이오닉에이아이는 테리로지의 지원을 받아 기업용 거대언어모델(LLM) 운영 솔루션 '스톰 플랫폼' 판매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사이오닉에이아이는 테리로지 컨택센터 솔루션 자회사 '로그잇(Log-IT)'과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1999년 설립된 로그잇은 일본 내 은행, 증권, 보험, 통신, 가스, 전력 등 다양한 산업 분야 기업에 음성 관련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파트너십에 따라 로그잇은 20년 이상 쌓아온 IT 솔루션 제공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오닉에이아이 스톰 플랫폼의 일본 판매를 지원한다. 로그잇은 "제조, 금융, 미디어 등의 고객에게 스톰 플랫폼을 제공해 디지털 전환(DX)을 지원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스톰 플랫폼은 사이오닉에이아이가 자체 개발한 솔루션으로 비개발자도 노코드 방식으로 AI 에이전트를 구성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외에도 비정형 데이터(그림, 표) 자동 파싱, 고정밀 검색증각생성(R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로보택시 전용 슈퍼차저' 구축을 추진한다. 가장 큰 특징은 테슬라가 일반 이용자에게는 개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오로지 로보택시 서비스 유지관리 업무에만 활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선 테슬라가 로보택시 서비스 규모를 유의미한 수준으로 끌어올리지 못한 상태에서 전용 인프라 구축만 시도하고 있다는 못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션 길핀(Sean Gilpin) 현대자동차(이하 현대차) 미국법인 최고마케팅책임자(CMO)가 오는 6월 캐나다·멕시코·미국에서 개최되는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브랜드 경험 중심의 마케팅에 열을 올릴 전망이다. 최근 현대차의 글로벌 브랜드 홍보대사로 선정된 손흥민과 현대차 로봇 전문 계열사 보스턴 다이내믹스의 휴머노이드 로봇 '아틀라스', 4족 보행 로봇 스팟을 전면에 내세운다. 현대차는 북중미 월드컵을 단순히 축구팬만 즐기는 것이 아닌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기술을 소개하고 혁신을 경험케 할 수 있는 하나의 '체험장'으로 만든다는 방침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션 길핀 CMO는 마케팅 전문지 치프 마케터(Chief Marketer)와 지난 17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FIFA 월드컵 캠페인을 체험형 마케팅의 가장 좋은 예시로 꼽았다. 그는 "현대차의 혁신이 자동차를 넘어 다양한 분야에 걸쳐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 목표"라며 "CES에서 공개한 아틀라스를 비롯해 이러한 기술이 소비자에게 어떤 이점을 제공할 수 있는지 더욱 자세히 보여줄 예정"이라고 말했다. 길핀 CMO는 "FIFA 월드컵을 위한 대규모 계획을 세우고 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게르놋 될너 아우디 AG 회장이 첫 방한 자리에서 프리미엄 비즈니스 세단 '더 뉴 아우디 A6'를 앞세워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겠다는 전략을 내놨다. 한국을 '글로벌 벤치마크 시장'으로 규정한 가운데 신차를 축으로 세단 경쟁력 회복과 라인업 확대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될너 회장은 20일 오후 서울 중구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더 뉴 아우디 A6’ 미디어 컨퍼런스에서 "한국은 판매 규모를 넘어 영향력 측면에서 중요한 전략 시장"이라며 "(한국) 고객의 디지털 기대와 디자인 감각이 글로벌 제품 개발에 직접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이날 공개된 ‘뉴 아우디 A6’는 이러한 전략을 반영한 핵심 모델이다. 될너 회장은 "프리미엄 세단은 아우디 DNA의 중심”이라며 “A6는 정제된 디자인과 디지털 경험, 주행 성능을 결합한 모델로 한국 시장에서 중심 역할을 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신형 A6 라인업은 총 6개 트림으로 구성된다. 가격은 '40 TFSI 컴포트' 6519만원부터 '55 TFSI 콰트로 S-라인' 9718만원까지 형성됐으며, '40 TDI 콰트로 S-라인'은 8178만원부터다. 아우디 코리아는 트레이드인과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시장에서 '고성능 N 브랜드'의 생태계 확장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건다. 단순히 완성차를 판매하는 단계에서 나아가, 모터스포츠 기술력을 이식한 전용 튜닝 부품을 대거 투입해 고부가가치 애프터마켓 시장을 정조준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N 퍼포먼스 파츠' 라인업 론칭은 전기차 아이오닉 5 N과 내연기관 아반떼 N(현지명 엘란트라 N)을 아우르는 전방위적 공세로, 북미 지역의 열성적인 고성능차 마니아들을 현대차 브랜드의 '핵심 팬덤'으로 묶어두는 락인(Lock-in)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20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아이오닉 5 N과 아반떼 N 모델에 적용 가능한 새로운 N 퍼포먼스 파츠를 공식 출시하고 현지 일부 딜러십을 통해 판매를 시작했다. 이번에 공개된 부품들은 현대차의 레이싱 경험을 반영해 정밀하게 설계됐다. 탄소 섬유(Carbon-fiber), 알칸타라(Alcantara®) 등 고급 소재를 적극 활용해 기능성과 시각적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주요 출시 품목은 차량의 주행 역동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아반떼 N 전용 제품으로는 △카본 파이버 리어 윙 △카본 사이드 미
[더구루=김예지 기자] 기아가 브라질 시장에서 전기차 브랜드 정체성인 'EV 시리즈' 상표권 수호에 나섰다. 이미 당국에 등록을 마친 'EV2'와 'EV3' 명칭을 무단으로 사용하며 시장 공세에 나선 중국계 제조사와 현지 수입사를 상대로 강력한 제동을 건 것이다. 기아의 강경 대응에 현지 업체가 즉각 명칭 변경을 결정하면서, 기아는 잠재적인 브랜드 가치 훼손 위험을 판매 초기 단계에서 차단했다. 20일 기아 브라질 법인에 따르면 최근 중국 전기차 제조사 'JMEV'와 이들의 브라질 공식 수입 및 판매를 맡은 'E-모터스(E-Motors)'를 상대로 기아의 등록 상표인 EV2와 EV3 명칭에 대한 무단 사용 금지를 요청하는 공식 성명을 발표했다. 기아는 해당 명칭들이 브라질 산업재산권기구(INPI)에 정식 등록된 독점적 자산임을 강조하며, 상표권 보호를 위해 필요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하겠다고 강력히 경고했다. 이번 분쟁의 중심에 선 모델은 △프랑스 르노 그룹 △중국 장링 자동차 그룹 △중국농업개발건설기금이 합작 투자해 설립한 JMEV가 생산하고, E-모터스가 브라질 내 독점 판매권을 가진 초저가 전기차다. 수입사 E-모터스는 이달 초 해당 모델들을 브라질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