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09-15 TUE
[단독] "한국 본사 나와" 현대차 '美 차량 도난 사태' 역습…수천억 규모 '구상권 폭탄' 재점화
2026-09-15 TUE
[단독] 신한금융, 카자흐스탄 국영 금융 손잡고 현지 투자 확대…6700억 규모
2026-09-15 TUE
[단독] 경동제약, 카자흐스탄서 의약품 첫 현지 생산…'K바이오 영토' 확장
2026-09-14 MON
[단독] LG화학, 중국 반도체 세정제 시장 '출사표'…장화웨이와 HP-IPA 공동 개발
2026-09-14 MON
[단독] '180도 돌변' 오스탈 창립자 "한화, 美 사업부 인수 지지"...재정 악화 현실 인정
2026-09-11 FRI
[단독] LG화학, 中 후난커징과 '차세대 CNT' 공동연구소 설립…배터리 도전재 현지화 '깃발'
2026-09-11 FRI
[단독] 세계 3대 사모펀드 칼라일, 와일드캣 '오스탈 USA' 인수 측면지원…한화 비상등
2026-09-11 FRI
[단독] LG CNS·파스칼 '양자+AI' 하이브리드 혈맹…차세대 AI 데이터 센터 개발 사활
2026-09-10 THU
[단독] SNT모티브, 체코 콜트CZ 권총 기술 도입 추진…국군 차기 사업 정조준
2026-09-09 WED
[단독] 한화시스템 "'레이저 무기' 천광, 유럽·아시아·중동과 수출협상 진행"… 탑재 장갑차도 내년 양산
2026-09-09 WED
[단독] 보스턴다이내믹스, 엔터 로봇 영토 확장…'아틀라스 주역' 뭉쳐 '다이내믹 크리처스' 출범
2026-09-09 WED
[단독] 美 와일드캣, 오스탈 USA 인수 제안서 공식 제출...한화와 2파전 예고
2026-09-08 TUE
[단독] 고량주 만들던 中 우량예, 전고체배터리 핵심 소재 만든다
2026-09-08 TUE
[단독] 포스코인터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본궤도'…오데사 폐기물 발전 사업 행정 승인
2026-09-07 MON
[단독] 오스탈 CEO "한화 인수 제안, 美 국방부 수뇌부 지지 받아"
2026-09-07 MON
[단독] 한화 오스탈 USA '돌발 변수', 美 와일드캣 막판 대항 입찰 움직임…"몸값만 높아질 판"
2026-09-04 FRI
[단독] "5G 한계 지웠다" 삼성, 日 KDDI와 7GHz 대역서 3.6Gbps 역대급 속도 입증
2026-09-03 THU
[단독] 삼성물산, 스웨덴 원전기업과 1.2GW 규모 SMR 프로젝트 추진 협약
2026-09-03 THU
[단독] 세아FSI 태국법인 전격 폐쇄…이태성 사장 비주력 매각 성과 가를 변수 부상
2026-09-02 WED
[단독] 현대차, 美 미시간 R&D '영토 확장'…"일감 폭주, 발 디딜 틈 없어" 신규 거점 긴급 수혈
[더구루=변수지 기자] AI 개발 속도 조절론이 확산하며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반도체주가 급락했다. 그러나 장기 AI 투자 수요는 견조한 만큼 이번 조정을 저가 매수 기회로 봐야 한다는 시각도 나온다. 1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엔비디아와 브로드컴 등 주요 반도체주가 일제히 하락하면서 반도체지수는 5.9% 급락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100지수도 0.8% 떨어졌다. 반도체주 급락의 배경에는 AI 업계에서 확산한 개발 속도 조절론이 자리 잡고 있다.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CEO)는 "최첨단 AI 시스템이 인간의 통제를 벗어나 심각한 피해를 초래할 가능성을 막기 위해 개발 속도를 늦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와 일론 머스크 xAI CEO도 이에 동조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AI 연구진도 최첨단 AI 모델 개발에 일정한 제한을 두는 새로운 원칙을 공개했다. AI 기술의 빠른 발전이 가져올 위험을 통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업계 전반으로 확산하는 모습이다. AI 개발 속도가 늦어질 경우 대규모 데이터센터와 반도체 투자에 따른 수익 실현 시점도 뒤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AI 관련주 상승을 뒷받침해
[더구루=변수지 기자] 신한금융그룹이 카자흐스탄 국영 정책금융기관과 금융 협력을 추진한다. 신용공여와 프로젝트금융(PF), 신디케이트금융 등 5억 달러 (6740억원) 규모가 될 전망이다. 15일 카자흐스탄 국영 개발금융지주사 바이테렉에 따르면 지난 14일 서울에서 바이테렉 관계자와 진옥동 신한금융그룹 회장이 만나 금융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카자흐스탄 대통령의 국빈 방한을 계기로 바이테렉 관계자들도 함께 방한했다. 신한금융과 바이테렉은 카자흐스탄개발은행에 대한 신용공여와 프로젝트금융, 신디케이트금융 참여 등을 검토하고 있다. 현지 중소기업에 대한 금융 지원도 협력 대상에 포함됐다. 협력 규모는 5억 달러에 달한다. 진 회장은 그 동안 중앙아시아 금융 시장과의 접점을 꾸준히 넓혀왔다. 지난해 4월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을 찾아 현지 금융당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중앙아시아 네트워크 구축에 공을 들여왔다. 바이테렉은 미래에셋증권을 찾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바이테렉 산하 투자기관인 카자흐스탄투자공사가 조성 중인 6500만 달러(약 880억원) 규모의 펀드를 비롯해 다양한 금융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 펀드는 카자흐스탄
[더구루=변수지 기자] 국제유가 급등과 AI 투자 둔화 우려에 신흥국 통화와 주식, 채권이 동반 약세를 보였다. 고유가에 따른 물가·금리 부담에 AI 경계감까지 겹치며 위험자산 투자심리가 위축됐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높은 국제유가와 AI 개발 속도에 대한 우려가 통화와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신흥시장 자산이 하락했다"고 보도했다. 글로벌 지수 산출기관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의 신흥국 통화지수는 이날 0.2% 하락하며 약 3개월 만에 가장 긴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블룸버그가 추적하는 22개 신흥국 통화 가운데 칠레 페소화는 달러 대비 1% 넘게 떨어지며 가장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채권시장에서도 위험 회피 움직임이 나타났다. JP모건에 따르면 미국 국채 대비 신흥국 국채에 투자할 때 투자자들이 요구하는 추가 수익률인 스프레드가 0.02%포인트 더 확대됐다. 신흥국 증시도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4일 기준 코스피도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이 하락한 영향으로 3% 넘게 떨어졌다. 신흥시장 약세의 핵심 배경은 국제유가 상승이다. 14일(현지시간) 브렌트유는 사우디아라비아의 동서 송유관 폐쇄 여파로 장중 배럴당 110달러(약 15만
[더구루=변수지 기자] AI 투자 확대로 데이터센터가 미국 상업용 부동산 채권 시장의 핵심 자산으로 떠오르고 있다. 전력 확보와 기술 노후화, 임차인 집중 등 기존 부동산과 다른 위험요인도 함께 부각되고 있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데이터센터를 담보로 한 CMBS가 2025년 이후 약 170억 달러(약 23조원) 발행돼 직전 2년간 발행액의 3배를 넘어섰다"고 보도했다. CMBS는 ‘상업용 부동산저당증권(Commercial Mortgage-Backed Securities)’으로 오피스·호텔·데이터센터 등 상업용 부동산을 담보로 한 대출을 기초자산으로 발행하는 증권이다. 같은 기간 데이터센터는 신규 상업용 부동산 채권 거래의 약 8%를 차지했다. 발행이 급증하면서 CMBS 투자자들의 자산 평가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전력 공급과 냉각 능력, 기술 변화 등 전통적인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중요도가 낮았던 요소가 자산가치와 채무상환 능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일반 상업용 부동산에서는 교통 접근성과 입지, 임대료와 공실률 등이 핵심 평가 요소지만 데이터센터는 저렴하고 안정적인 전력 공급과 송전망 용량, 냉각 설비 등이 자산가치를 좌우한다. 임대차
[더구루=홍성환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와 대형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대차는 카자흐스탄에서 준중형 SUV인 투싼을 생산하기로 하는 등 현지 생산을 추진하기로 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5일 "카자흐스탄 국영가스공사 카작가스와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사업이행 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 기간 중 개최된 ‘한-카자흐 비즈니스라운드테이블’에는 한성숙 국무총리가 참석했으며, 행사 중 진행된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이행합의서 서명식은 카자흐스탄 카심조마르트 토카예프 대통령 임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명식에는 현대엔지니어링 주우정 대표와 카작가스 알리벡 자마우오프 회장을 비롯한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합의는 연간 50억㎥ 규모의 원료가스를 처리하는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당사자 간 이해관계를 확인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협력 원칙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라차가낙 가스처리시설' 사업은 현대엔지니어링과 이탈리아 EPC 기업 시침(SICIM)의 카자흐스탄 법인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컨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의 노후 재건축 단지인 삼익아파트와 은하아파트가 같은 날 입찰공고를 내고 시공사 선정에 돌입했다. 사업 주체는 서로 다르지만, 공사비와 입찰 일정을 동일하게 맞춰 단일 시공사를 통한 브랜드타운을 노린 포석으로 풀이된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삼익아파트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신탁과 은하아파트 사업시행자인 하나자산신탁이 지난 11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공고를 게시했다. 양측이 제시한 3.3㎡당 예정 공사비는 1050만원으로 동일하다. 현장설명회는 두 곳 모두 오는 21일 각각 열되 은하아파트가 오후 1시, 삼익아파트가 오후 3시로 2시간 시차를 뒀다. 입찰 마감일도 11월 6일로 동일하다, 두 단지 모두 건설사 간 컨소시엄(공동도급) 구성을 금지했다. 입찰보증금은 각각 170억원으로 책정돼, 두 사업장을 동시에 수주하려는 건설사는 총 340억원 규모의 입찰보증금을 부담해야 한다. 이들 단지는 1974년 준공된 53년 차 노후 아파트로 나란히 맞닿아 있다. 재건축을 통해 삼익은 최고 56층, 630가구로 탈바꿈하며, 은하는 최고 49층, 656가구 규모로 다시 지어진다. 두 단지를 합치면 총 1286가구에 달한다.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양천구 목동신시가지 재건축 단지에서 3.3㎡(평)당 예정 공사비가 1000만원을 넘는 사업장이 처음으로 나왔다. 현대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수주를 저울질하고 있다. 15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목동4단지 재건축 조합이 제시한 총공사비 예정액은 약 1조6300억원으로, 3.3㎡당 1010만원 수준이다. 목동 신시가지 14개 정비구역 가운데 예정 공사비가 3.3㎡당 1000만원을 넘어선 곳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시공사 선정을 마쳤거나 입찰을 진행 중인 목동 다른 단지 공사비는 모두 900만원대 후반이었다. 가장 먼저 시공사 선정을 매듭지은 목동6단지는 3.3㎡당 950만원이었으며, 8단지 965만원, 10단지와 12단지는 각각 990만원, 980만원 선이었다. 4단지의 공사비 책정은 단지 특화 설계 기준이 주요하게 작용했다. 김상윤 목동4단지 조합장은 "기본 천장고를 2.9m(거실 우물천장 적용 시 3m), 층고를 3.5m로 계획하면서 세대당 층고가 20~30cm 높아져 골조 공사 물량이 늘었다"며 "마감재나 인테리어는 나중에 바꿀 수 있지만 한 번 짓는 골조는 바꿀 수 없는 만큼 뼈대를 제대로 짓기 위해 공사비를 현실화한 것"이라고
[더구루=김수현 기자]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이 이번 주말 각각 서울 성수동과 여의도 정비사업지의 시공권을 확보할 전망이다. 무혈입성이 유력한 가운데 양사의 연간 누적 수주고 역시 목표치를 훌쩍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4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3지구 재개발조합과 영등포구 여의도 광장아파트 38-1구역 재건축조합은 오는 19일 각각 시공사 선정 총회를 열고, 우선협상대상자인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에 대한 수의계약 체결 찬반투표를 진행한다. 성수3지구는 지난 7월 두 차례 입찰이 유찰된 이후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수의계약 절차를 밟아왔다. 최고 72층, 2213가구 규모의 초고층 주거단지를 짓는 사업으로 예정 공사비만 약 1조8275억원이다. 삼성물산은 영국 건축설계사 '포스터 앤드 파트너스'와 협업해 외관 특화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한 대안설계를 선보이고 단지명으로 '래미안 레비르 성수'를 제안했다. 삼성물산이 성수3지구 시공권을 확보하면 정비사업 누적 수주고는 7조원을 넘어선다. 주요 사업지로는 상반기 압구정4구역(2조1154억원)과 신반포19·25차(4434억원)에 이어 하반기 방배신삼호(6538억원)와 지난 12일 여의도
[더구루=진유진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 가정용 주방·생활용품 기업 나카야마후쿠 자회사 리브플러스(LIV PLUS)와 손잡고 소주 브랜드 '진로'·'참이슬' 시그니처 캐릭터를 입힌 주방용품을 론칭했다. 주류 중심 브랜드 경험을 생활용품 영역까지 확장, 현지 소비자와 접점을 대폭 확대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15일 리브플러스에 따르면 하이트진로와 협업해 제작한 주방용품·텀블러 라인업을 일본 전역 돈키호테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을 통해 본격 판매하기 시작했다. 양사가 지식재산권(IP)을 결합해 제품을 선보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협업은 나카야마후쿠가 하이트진로 일본법인 측에 먼저 협업을 제안하면서 성사됐다. 제품 유통과 입점은 나카야마후쿠의 자회사이자 일본 전역 슈퍼마켓 체인 유통망을 보유한 리브플러스가 전담한다. 이번 협업 제품은 '일상생활을 조금 더 멋지게, 나답게'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기획됐다. 프라이팬과 냄비를 비롯한 조리도구, 스테인리스 텀블러, 머그컵, 밀폐용기, 냄비받침 등 실생활 활용도가 높은 주방·생활용품으로 구성됐다. 제품 디자인에는 하이트진로 대표 상징 '두꺼비'와 '이슬방울' 캐릭터를 전면에 배치했다. 브랜드를 상징하는 녹색
[더구루=진유진 기자] 호텔신라가 글로벌 주요 기관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기업설명회(IR)를 열고 시장 소통 강화에 나선다. 면세(TR) 부문의 고비용 구조를 개선하고 호텔·레저 사업의 안정적 수익을 기반으로 본격적인 실적 반등(턴어라운드)을 끌어내겠다는 구상이다. 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이날 서울에서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 행사를 진행한다. 신영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주관하는 '코퍼레이트 데이(Corporate Day)' 행사로, 호텔신라 IR 담당자들이 참석해 주요 사업부별 현황과 중장기 성장 전략 등을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방식이다. 호텔신라는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4조683억원, 영업이익 135억원을 달성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연간 순손실은 1728억원으로 확대됐다. 핵심 사업인 면세(TR) 부문에서 지난해 4분기 영업손실 206억원을 내는 등 고환율과 중국 소비 둔화, 공항 임차료 부담 등 여파로 완전한 수익성 복원에 발목을 잡았다. 올해 분위기는 반전되고 있다. 인천국제공항 면세점 DF1 구역 철수 효과로 임차료 부담이 줄면서 올해 2분기 면세 부문 영업익만 약 360억원을 거뒀다. 외형 확장보
[더구루=김현수 기자] 요아정이 일본 도쿄 실버위크 기간 지자체 행사에 참여해 대표 메뉴를 선보인다. 캐릭터와 K팝 아이돌 모델을 앞세워 소비자 발길을 끌겠다는 구상이다. 현지 내 상설 매장 확장과 함께 공공 행사 참여로 브랜드 노출 전략을 다변화하는 모양새다. 일본 파트너사 주식회사B.N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니시오쿠보 공원에서 열리는 '실버위크 페스티벌'에 요아정을 출점한다. 브랜드 디자인을 적용한 푸드트럭을 배치해 상품을 제공한다. 일본 실버위크는 매년 9월 셋째 월요일인 경로의날과 추분일이 근접할 경우 그 사이 평일까지 임시공휴일로 묶이며 만들어지는 가을 연휴다. 올해는 21일 경로의날과 23일 추분일 사이 22일이 휴일로 지정되며 2015년 이후 11년 만에 닷새 연휴가 성사됐다. 이번 행사는 도쿄 신주쿠구가 기획했다. 실버위크 기간 오쿠보도리 주변에 집중되는 방문객 인파를 분산시켜 혼잡을 완화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다. 요아정은 음식·휴게 공간으로 쓰이는 니시오쿠보 공원에서 소비자들을 만난다. 공공 행사 참여로 지역 상생 이미지와 브랜드 노출 효과를 동시에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메뉴는 페스티벌 전용 한정판과 간판 메뉴를 함께
[더구루=진유진 기자] CJ제일제당 다시다가 기존 B2B(기업 간 거래) 중심에서 B2C(소매) 시장으로 중화권 유통망 개편에 나섰다. 출시 51주년을 맞아 '국산 대표 조미료'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각국 식문화에 맞춘 신제품을 출시해 '글로벌 플레이버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방침이다. 15일 CJ차이나에 따르면 다시다는 중국 현지 사업의 무게추를 B2B 채널에서 일반 소비자 대상 B2C 매대로 전면 재편하는 작업에 착수했다. 출시 51주년을 맞이해 지난달 발표한 글로벌 전략 개편안이 중국 시장에서 가장 먼저 가시화되는 양상이다. 다시다는 단순 한국형 조미료 수출에서 벗어나 전 세계 소비자의 입맛을 공략하는 소스·조미료 전문 브랜드이자 글로벌 플레이버 플랫폼을 새로운 비전으로 제시했다. 그 전초기지 역할을 맡은 핵심 제품이 중국 B2C 시장 전용으로 내놓은 링 형태 신제품 '다시다 쾌탕링'이다. 다시다는 '조미료 대국'으로 불리는 중국 본토에서 폼팩터 차별화 카드를 꺼내 들었다. 기존 고체 육수 블록이 녹는 데 3분가량 소요되는 현지 소비자들의 불편에 주목해 가운데를 뚫은 원형 형태를 적용했다. 물이 닿는 접촉면을 획기적으로 늘려 1분 만에 균일하게 녹아내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의 자율주행 자회사 '웨이모(Waymo)'가 미국 내 로보택시 상용 서비스 영토를 확장했다. 또한 일본 도쿄 진출 계획까지 공식화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인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14일(현지시간) 웨이모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 유료 무인 로보택시 서비스를 공식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웨이모의 미국 내 상용 서비스 운행 지역은 총 15개 도시로 늘어났다. 웨이모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 구역은 볼더 정션(Boulder Junction)부터 메인 스트립(Strip)을 거쳐 사하라 애비뉴(Sahara Avenue), 스프링 밸리(Spring Valley) 외곽, 윈체스터(Winchester)까지 이어지는 약 24마일(약 38.6km) 구간이다. 얼리전트 스타디움(Allegiant Stadium)과 더 베네시안(The Venetian) 등 시내 주요 랜드마크가 운행 경로에 대거 포함됐다. 웨이모는 향후 서비스 범위를 클라크 카운티(Clark County) 전역으로 단계적 확대할 방침이다. 라스베이거스에는 덴버, 샌디에이고에 이어 3번째로 '오하이(Ojai)'가 주력 차량으로 배치된다. 오하이는 중국 전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 데이터 규제 당국이 '체화형 인공지능(Embodied AI)' 표준 제정 작업에 착수했다. '실제 물리 데이터(Recorded Reality)' 확보가 휴머노이드 개발 핵심 병목으로 부상한 가운데, 국가 차원의 공공 데이터 인프라와 표준을 선제적으로 구축해 글로벌 피지컬 AI(Physical AI) 시장 주도권을 공공히 한다는 구상이다. 14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중국 국가데이터국(National Data Administration, NDA)은 최근 로봇 훈련용 체화형 AI 데이터 표준을 제정하고, 지방정부의 데이터 인프라 구축 작업을 본격적으로 지도·지원할 방침이다. 이번 발표는 지난 10일 류례훙(刘烈宏) 국가데이터국 국장 주재로 연구기관, 빅테크, 휴머노이드 로봇 기업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산업 좌담회 직후 나왔다. 업계 대표 7개 기업이 공통 데이터 표준 제정과 공공 인프라 구축을 건의한 지 불과 열흘 만이다. NDA가 수립할 체화형 AI 데이터 표준에는 데이터 수집 방식을 비롯해 △라벨링(가공) △저장 △공유 등 전 주기에 걸친 세부 운용 지침이 담길 예정이다. 체화형 AI는 로봇, 수술용 로봇팔, 휴머노이드 등
[더구루=홍성일 기자] 현대자동차그룹 미국 자회사 보스턴다이내믹스(Boston Dynamics)의 4족 보행 로봇 '스팟(Spot)'이 일본 기린 맥주 공장에 투입됐다. 기린맥주는 설비 모니터링에 스팟을 활용하며, 로봇 도입 확대에 대비해 현장 적용성을 검증하고 임직원 수용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14일 보스턴다이내믹스에 따르면 기린 맥주는 최근 일본 홋카이도 치토세 공장에 스팟을 배치하고 설비 유지보수 지원·일상 순찰 업무를 자동화했다. 스팟이 치토세 공장 곳곳을 점검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도 함께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스팟은 상단에 탑재된 센서를 활용해 공장 곳곳을 순찰한다. 특히 시각 정보뿐만 아니라 설비의 이상 소음을 감지할 수 있는 음향 센서를 장착해 점검 정확도를 높인 점이 눈길을 끌었다. 현재 스팟은 공장 내 5개 경로를 순회하며 100여 개 항목을 점검하고 있다. 기린 맥주는 이를 통해 현장 작업자의 점검 업무량을 연간 약 650시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도입은 보스턴다이내믹스의 일본 공식 유통 파트너사인 '도호쿠 엔터프라이즈(Tohoku Enterprise Co, 이하 TECO)'를 통해 이뤄졌다. 산업용 장비 수입
◇카이아, 日서 '지갑'과 '결제망' 동시 확보…스테이블코인 실사용 공략 카이아 분산원장기술(DLT) 재단(Kaia DLT Foundation, 이하 카이아)이 일본에서 스테이블코인을 '담는 지갑'과 '쓰는 매장'을 동시에 확보했다. 카이아는 일본 웹3 기업 주식회사 해시포트(HashPort)가 운영하는 논커스터디얼 지갑 '해시포트 월렛(HashPort Wallet)'이 카이아 네트워크를 정식 지원하며, 같은 날 일본 상장 결제기업 넷스타즈(Netstars)와 스테이블코인 결제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일본은 2023년 개정 자금결제법 시행 이후 엔화 스테이블코인의 발행·유통이 제도권 안에서 이뤄지고 있다. 그러나 발행사와 지갑, 거래 인프라가 먼저 갖춰진 것과 달리 실제로 결제에 쓸 수 있는 장소가 제한적이라는 점이 대중화의 가장 큰 병목으로 지적돼 왔다. 카이아는 이용자 접점(지갑)과 사용처(가맹점망)를 동시에 확보하며 '발행'에서 '사용'으로 넘어가는 구간을 직접 겨냥했다는 설명이다. 해시포트 월렛은 오사카·간사이 엑스포 공식 앱 'EXPO2025 디지털 월렛'을 계승한 서비스로, 누적 다운로드 100만 건을 넘어섰다. 이번
[더구루=길소연 기자] 제너럴 모터스(GM)가 표면적으로 미국 중심의 탈중국 공급망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나, 실제로는 가격 경쟁력과 생산 안정을 위해 한국의 LG에너지솔루션 등 협력사와 중국산 배터리 셀에 크게 의존하며 공급망 딜레마를 겪고 있다.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요건을 충족해야 하는 동시에 원가 절감을 달성해야 하는 과제로 인해 한국과 중국 진영 모두에 발을 걸치고 있다. 15일 포르투갈 전기차 전문 매체 EV(Eletric-Vehicles)에 따르면 GM은 미국 중심의 공급망 구축이라는 정치적 명분과 원가 절감이라는 경제적·실리적 선택을 병행하는 복합적 생존 전략을 펼치고 있다. 완전한 탈중국은 막대한 비용과 공급 지연을 초래하므로 가격 경쟁력이 필요한 보급형 전기차에 대해 중국산 배터리를 일정 기간 수입·활용하는 해 한시적 결합형 공급망을 구축한다. GM은 미국 시장에서 전기차 경쟁력을 유지하려면 대당 최대 7500달러의 IRA 보조금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미국 내 완전한 배터리 공급망 구축과 차세대 소듐이온 배터리 상용화를 통해 탈중국과 전기차 경쟁력 확보를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과 가격 경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글로벌 배터리 소재 공룡인 벨기에 유미코아(Umicore)와 손잡고 유럽 전동화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소재 공급망을 대대적으로 강화한다. 전기차 캐즘(일시적 수요 정체) 속에서도 유럽 핵심원자재법(CRMA) 등 지정학적 규제 장벽이 높아지는 가운데, 차세대 하이니켈 양극재의 현지 조달 기반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유럽 전기차 생태계에서의 주도권을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5일 중국 매체 동방부재망(东方财富网, Eastmoney)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유미코아와 전기차 배터리 양극재 분야에서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 이번 협력은 고성능 배터리의 핵심 소재인 하이니켈 양극활물질(CAM)에 초점이 맞춰졌다. 유미코아는 첨단 소재 기술을 바탕으로 현대차그룹의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스템에 소재를 지원할 예정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 발표에서 △구체적인 공급 물량 △계약 금액 △적용 차종 △배터리 플랫폼 등 세부 조건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 이에 따라 향후 특정 차종 적용 및 세부 스케줄이 구체화되는 시점에 맞춰 양사 간 협력의 세부 윤곽과 사업 규모가 윤곽을 드러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협력은 현대차그룹이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가 이탈리아에서 자동차 구독 서비스 '모션(MOCEAN)'을 출시하며 유럽 모빌리티 시장 공략을 확대한다. 차량 구매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자동차를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앞세워 변화하는 현지 소비자들의 차량 이용 수요에 대응한다는 전략이다. 15일 현대차 이탈리아법인에 따르면 모션은 현대차그룹이 유럽에서 운영하는 구독형 모빌리티 브랜드다. 스페인과 독일에 이어 이탈리아까지 서비스 지역을 넓혔다. 모션의 가장 큰 특징은 선납금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차량을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탈리아에서는 우선 12개월과 24개월 상품을 제공한다. 마커스 벨츠(Marcus Welz) 현대 커넥티드 모빌리티 매니징 디렉터는 "모션을 통해 이탈리아 고객들이 개인 모빌리티를 이용하는 방식에 있어 더 많은 선택의 자유를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말했다. 월 구독료에는 보험과 차량 정비, 지원 서비스 등 차량 이용에 필요한 주요 비용이 포함된다. 차량 선택부터 계약, 인도 방식 결정까지 전 과정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으며 고객이 원할 경우 차량을 자택에서 인도받을 수도 있다. 현대차는 모션을 통해 차량을 직접 구매하거나 장기간 렌트하는
[더구루=나신혜 기자] 현대자동차 산하 소아암 비영리단체 현대 호프 온 휠스(Hyundai Hope on Wheels)가 배우 스칼렛 요한슨(Scarlett Johansson)과 함께한 새로운 캠페인 '전사의 표식(The Mark of a Warrior)'을 공개했다. 14일 현대차 미국법인에 따르면 해당 캠페인은 지난 9일(현지시간)부터 미국 전역에서 방영을 시작했다. 프로 미식축구 시즌 개막전을 전후해 주요 광고로 배치됐으며, 미국 소아암 인식의 달인 9월을 맞아 방송과 스트리밍,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송출된다. 호세 무뇨스(José Muñoz) 현대차 최고경영자(CEO)는 "28년이 넘는 세월 동안 현대 호프 온 휠스는 소아암 퇴치를 위해 힘써왔고 어린 환자들과 그 가족들이 보여준 놀라운 강인함에서 영감을 얻어왔다"며 "전사의 표식 캠페인은 이러한 강인함을 기리고, 그들의 이야기를 공유하며, 이 활동이 왜 중요한지 우리 모두에게 일깨워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우 스칼렛 요한슨은 현대차의 새로운 '브랜드 보이스'로 데뷔했다. 현대차는 향후 다양한 브랜드 캠페인과 활동에서도 스칼렛 요한슨의 목소리를 활용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