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경제 활동을 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방문해야 하는 은행. 이 단어는 중국에서 은을 거래하는 상인들로부터 시작됐다는 사실을 알고 아시나요? 오늘은 은행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
[더구루=김은비 기자] 몰라도 괜찮지만, 알아두면 두둑해지는 머니클립 시간입니다. 포스코홀딩스, 우리산업홀딩스, 등 기업 회사에 홀딩스가 들어가는 회사들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오늘은 이 ‘홀딩스’ 기업의 뜻과 역사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친환경 선박 시장에서 차세대 연료인 메탄올 연료 추진선의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발주 1위인 액화천연가스(LNG) 추진선의 뒤를 바짝 뒤쫓으며 차세대 선박 시장을 선점하고 있습니다. 28일 영국의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에 따르면 선주들은 '에너지 전환…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에서 거래되는 리튬소재 가격 하락세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코트라 등 업계에 따르면 중국 NEV 시장 호황으로 지난 2년간 가파른 상승세를 나타낸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탄산리튬과 수산화리튬의 가격이 올들어 빠르게 하락하고 있다는 겁니다. 최근 이들 핵심소재 가격은 톤당…
[더구루=김은비 기자] 포스코홀딩스가 아르헨티나 규제 당국으로부터 수입품 압류 처분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된 수입품은 필라멘트롤. 염호에서 추출한 리튬으로 탄산리튬을 생산하는 상공정에 쓰이는 것입니다. 한편, 포스코홀딩스는 2018년 아르헨티나 옴브레 무에르토 리튬 염호를 인수해 개발에 나…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미국 앨라배마 공장인 HMMA에서 수소차를 생산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방한한 더그 싱글턴 몽고메리 카운티 위원회 의장은 "현대차와 몽고메리시의 관계 강화를 위한 미래 먹거리를 모색했다"며 "수소차 생산 설비를 HMMA에 마련하는 방안을 논의했다"고…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기업 세토피아가 베트남 희토류 원료 기업 'VTRE'과 합작 공장 가동을 앞두며 희토류 통합 밸류체인을 완성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희토류 벨류체인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한국에 안정적인 공급망을 구축하고, 금속과 합금제련 기술을 국산화한다는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
[더구루=김은비 기자] 글로벌 암호화폐가 다시 한 번 조정을 받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고금리 정책 유지 기조가 암호화폐 시장을 다시 한 번 빙하기로 끌고 들어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분석가 니콜라스 메르텐은 22일 유튜브 영상을 통해 암호화폐…
[더구루=김은비 기자] 액화천연가스(LNG) 수요가 장기적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약 5년 후인 2028년이 LNG 운반선의 인도 적기라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노르웨이 선사 쿨코(CoolCo)는 지난 12일부터 영국 런던에서 열린 '런던국제해사주간' 에서 오는 2028년…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한 디스플레이 기업이 중국에서 OEM 생산을 전면 중단하고 베트남 공장으로 진출을 모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 매체 IT홈과 콰이테크놀로지의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디스플레이 기업이 4분기부터 기존 중국 공장 OEM 모델 생산을 전면 중단한다고 내부에 공식 통보했…
[더구루=김은비 기자] 국내 배터리 장비 업체들이 북미에서 한국 배터리 3사로부터 2025년 22조원이 넘는 수주액을 올릴 것으로 보입니다. 24일 코트라 시카고무역관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장비 업체들이 예상한 북미 지역 수주액은 2025년 기준 약 22조2800억원입니다. 그것도 LG에너지솔루션과 삼…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지난 20일 유럽에서 N시리즈 중 하나인 N74의 상표를 출원하며 N 비전 콘셉트카 양산을 위한 첫 걸음을 뗐습니다. 기존 수소버전이 아닌 고성능 전기차의 탄생을 예고했습니다. 업계에서는 N 비전 74 콘셉트카 양산을 위한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특…
[더구루=김형수 기자] 네덜란드 주류업체 하이네켄이 영국 RTD(Ready to Drink·즉석음용) 주류 브랜드 서브드(SERVED) 지분을 인수했다. 확대될 것으로 예상되는 영국 RTD 주류 수요 선점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네켄은 영국 자회사 하이네켄UK를 통해 서브드 소수 지분을 확보했다. 하이네켄이 서브드 지분 인수를 위해 투입한 자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하이네켄이 서브드에 대한 투자를 통해 비(非) 맥주 사업 경쟁력 강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 2019년 설립된 서브드는 보드카를 기반으로 한 하드셀처(탄산수에 알콜과 과일향을 더한 술) 서브드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서브드 하드셀처는 △복숭아 △라임 △라즈베리 등의 라인업을 갖췄다. 서브드는 △모히토 △피나콜라다 △패션프룻 마티니 등 RTD 칵테일 제품군도 보유하고 있다. 비교적 건강하면서도 지속가능한 주류라는 점이 서브드 차별화 포인트로 꼽힌다. 서브드는 설탕, 인공 향료, 감미료, 색소 등을 배제하고 천연 재료로 제품을 생산한다. 모양이 구부러졌거나 멍들어 상품성이 떨어지는 과일을 원료로 활용하며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축에도 일조하고 있
[더구루=오소영 기자] 대만 TSMC가 내년 설비투자액이 250억 달러(약 34조원)대로 올해 대비 20% 하락할 것으로 보인다. 파운드리 한파가 장기화되면서 당분간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간다. [유료기사코드] 29일 대만 공상시보(工商時報) 등 외신에 따르면 TSMC는 올해 설비투자액이 320~360억 달러(약 43조~49조원)로 예상된다. 내년에도 보수적인 투자 기조를 이어가 250억 달러대까지 주저앉을 전망이다. TSMC는 설비투자에 공격적인 행보를 보여왔다. 2020년 172억4000만 달러(약 23조원)에서 2021년 300억 달러(약 40조원)로 급증했고 2022년 363억 달러(약 49조원)로 최고치를 찍었다. 하지만 작년 하반기부터 파운드리 업계에 한파가 닥치며 분위기가 달라졌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스마트폰과 PC 소비가 줄며 반도체 수요도 축소됐다. 주문이 급감하며 TSMC의 평균 가동률은 60~70%로 하락했다. 6·7나노미터(㎚·1㎚는 10억분의 1m ) 공정 가동률은 50%까지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적도 주춤했다. TSCM는 올해 2분기 매출액 157억 달러(약 21조원), 순이익 66억 달러(약 9조원)로 전년 동기 대비 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