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미국법인인 한화디펜스USA의 미사일 담당 임원이 텍사스 방산·항공우주 기업 '파이어호크 에어로스페이스(Firehawk Aerospace, 이하 파이어호크)'의 자문위원회에 합류한다. 지난해 투자에 이어 이번 자문위원회 활동을 통해 경영 전반에 조언을 제공하며 협력 관계를 공고히 한다. 8일 파이어호크에 따르면 케빈 스쿠노버(Kevin Schoonover) 한화디펜스USA 미사일 담당 임원을 자문위원회 위원으로 임명했다. 파이어호크는 방산·항공우주 분야에서 스쿠노버의 경험을 높이 샀다. 이 회사는 "스쿠노버 위원은 한화의 미사일 사업 개발과 프로그램 실행을 총괄하는 인물"이라며 "과거 카만 스페이스&디펜스(Karman Space & Defense)에서 국방 프로그램 담당 임원이었으며, 크라토스 디펜스(Kratos Defense), 레이시온(Raytheon), 그리고 오르비탈(Orbital) ATK에서 고위직을 맡았었다"고 설명했다. 스쿠노버 위원은 글로벌 방산 기업에서 쌓은 노하우를 토대로 향후 파이어호크의 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을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작년 11월 한화디펜스USA의 투자에 이어 이번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에너지저장장치(ESS) 설치량이 작년 말 기준 1억kW를 돌파했다. 이는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특히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 비중이 96%로 압도적이었다. 8일 중국신문망 등 외신에 따르면 국가에너지국은 작년 말 기준 중국 내 구축·운영 중인 신형 ESS 설비 규모는 1억3600만 kW로 2020년 대비 40배 이상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화북 지역(베이징·톈진·허베이·산시·네이멍구)이 32.5%를 차지했다. 서북 지역(신장·간쑤·칭하이·닝샤·산시)이 28.2%로 그 다음이었다. 누적 설치량 기준 상위 3대 성은 내몽골과 신장, 산둥이다. 이들 성은 꾸준한 전력 수요 증가로 안정적인 수급을 지원할 ESS 수요가 높았다. 기술 유형별로는 리튬이온 배터리 기반 ESS가 96.1%에 달했다. 또한 신규 ESS의 등가 운전시간은 전년 대비 300시간 증가해 1195시간을 기록했다. 등가 운전시간은 정격 출력으로 연속 가동한 시간을 환산해 설비가 실제로 얼마나 자주·효율적으로 활용되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인도네시아를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핵심 생산 및 판매 거점으로 낙점하고 2026년 대도약을 위한 전략 가동에 나섰다. 지난해 현지 매출이 전년 대비 130% 급증하는 기염을 토한 가운데, 한국타이어는 전기차(EV)와 SUV 등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중심으로 아시아와 글로벌 공급망 내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8일 현지매체 미디어 인도네시아(Media Indonesia)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인도네시아 판매법인(HTSI)은 2025년 한 해 동안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전년 대비 130%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러한 성과는 18인치 이상의 고인치 타이어와 전기차 전용 타이어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데 따른 결과로 분석된다. 한국타이어는 이 같은 성장세를 올해까지 이어가기 위해 투트랙 전략을 구사한다. 우선 생산 법인인 HTI(PT Hankook Tire Indonesia)는 자바바카 산업단지에 위치한 치카랑 공장의 제조 역량을 극대화한다. 이곳에서 생산된 제품은 인도네시아 내수 시장뿐만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전 세계 주요국으로 수출되며 한국타이어의 글로벌 생산 기지 역할을 수행하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화학 전문 기업 케무어스(Chemours)가 핵심 사업 부문인 티타늄 기술의 수장으로 KCC의 실리콘 자회사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이하 모멘티브) 출신 베테랑을 영입했다. 글로벌 이산화티타늄(TiO₂)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증된 운영 혁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수익성 제고와 함께 '패스웨이 투 쓰라이브(Pathway to Thrive)'로 불리는 기업 가치 제고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국내 레이더 솔루션 기업 비트센싱이 상용차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는 애프터마켓용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키트'를 출시했다. HL만도와 퀄컴 등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인정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상용차 사고 예방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는 전략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비트센싱은 최근 버스와 트럭 등 기존 상용차에 즉시 장착 가능한 통합 ADAS 키트를 공개했다. 해당 키트는 레이더와 카메라를 결합한 '센서 융합' 기술로 △충돌 위험 △사각지대 △보행자 접근 등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운전자에게 경고한다. ADAS 키트는 차량 플랫폼 변경 없이 장착 가능한 '레트로핏(Retrofit)' 구조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신차가 아니더라도 기존 운행 중인 차량에 바로 적용할 수 있게 됐다. 키트는 △NXP 반도체 STRX 칩셋 기반 전방·코너 레이더 △카메라 시스템 △주요 ADAS 기능을 구동하는 통합 컨트롤러 △실시간 경고를 제공하는 운전자 디스플레이 등으로 구성된다. 주요 기능으로는 사각지대 정보 시스템(BSIS)과 전·후방 충돌 경고(FCW·RCW)를 비롯해 △서라운드 뷰 모니터링(SVM) △전방 차량 출발 알림(FVSA) △출
[더구루=오재우 기자] LIG넥스원이 미국 전자통신 시스템 기업 하니웰과 무인항공기(UAV) 사업에 협력합니다. UAV용 솔루션을 개발해 시장에 군사용으로 공급을 모색합니다. 기존 항공 전자통신 분야 협력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 전장 대응을 위한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LIG넥스원, 美 방산업체 하니웰과 미래형 무인 전투기 개발
[더구루=오소영 기자] 중국 CATL이 동아프리카 태양광·에너지저장장치(ESS) 전시회 '인터솔라 아프리카'에 참가했다. 행사를 후원하고 부스도 꾸려 아프리카 고객을 대상으로 ESS 솔루션을 홍보했다. 전기 모빌리티에 이어 ESS용 배터리 공급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을 공략한다. 8일 CATL에 따르면 지난 3~4일(현지시간) 케냐 나이로비 사리트 엑스포센터에서 열린 에서 열린 '인터솔라 아프리카'에서 부스를 조성했다. 인터솔라 아프리카는 동아프리카 태양광과 ESS 시장의 최신 동향과 기술을 엿볼 수 있는 전시회다. 케냐 에너지석유청, 에티오티아 태양에너지 개발협회(ESEDA) 등 정부 기관·협회와 더불어 화웨이와 EVE에너지, 펠리시티 솔라 등 글로벌 기업들이 스폰서로 나섰다. 15개국에서 100여 개 파트너가 참여해 태양광 솔루션을 공개했다 CATL은 올해 전시회에서 랜야드 스폰서로 참여하고 ESS 솔루션을 대거 선보였다. 고객·파트너사와 교류하며 아프리카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탐색했다. 아프리카는 풍부한 재생에너지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케냐는 적도 인근 위치해 일 년 내내 일사량이 높아 태양광 발전에 유리하다. 케냐는 작년 기준 전체 전력 생산량의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독일 TV·사운드바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유럽 최대 소비자 테스트 기관의 엄격한 검증을 통과하면서 유럽 프리미엄 TV·홈엔터테인먼트 시장에서 삼성전자의 브랜드 신뢰도 강화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8일 삼성전자 독일법인에 따르면 지난달 독일 소비자 평가 기관 슈티프퉁 바렌테스트(Stiftung Warentest)가 실시한 TV 성능 평가에서 삼성전자 제품이 40~65형 전 구간에서 최고 평가를 받았다. OLED S90F는 48~50형·55인치·65형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고, 40~43형 부문에서는 네오 QLED QN90F가 공동 1위에 올랐다. 테스트 대상에 포함된 삼성전자 TV는 전 모델이 '좋음(Gut)' 이상 등급을 받았다. 특정 모델에 국한되지 않고 엔트리급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전 라인업이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은 제품 포트폴리오 전반의 품질 관리와 기술 완성도가 동시에 검증됐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영상 제품뿐 아니라 오디오 제품군에서도 성과가 확인됐다. 슈티프퉁 바렌테스트가 작년 테스트한 사운드바 가운데 삼성전자 HW-Q935GF와 HW-Q810GF는 나란히 최고 등급을 받았다. TV와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밥캣 글로벌 혁신 담당 상무인 조엘 허니먼(Joel Honeyman)이 오프하이웨이(건설·산업용) 장비 전동화를 주제로 한 산업 웨비나 패널로 나선다. 전동화·자율화·연결성 등 차세대 기술 적용 전략을 공개함에 따라 두산밥캣의 전동화 로드맵과 친환경 장비 전환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조명될 것으로 보인다. 8일 업계에 따르면 허니먼 상무는 오는 17일 열리는 '파워링 더 트랜지션(Powering the Transition)' 웨비나에 전문가 패널로 참여한다. 이번 웨비나는 건설·산업용 장비 분야 전동화 전환 과정에서의 과제와 기회를 주제로 업계 관계자들이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다. 파워링 더 트랜지션은 글로벌 산업·건설 전문 미디어 그룹 KHL이 주관하며, '산업 장비 전동화 전환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를 핵심 주제로 다룬다. 전동화와 전기 모빌리티가 효율 개선과 배출 저감 측면에서 효과를 내고 있지만 현장 적용에서는 속도 차가 크다는 점을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허니먼 상무는 두산밥캣에서 글로벌 혁신 조직을 이끌며 전동화, 자율주행, 커넥티비티 등 신기술을 전 제품군에 적용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그는 실제 현장 적용을 전제로 장비
[더구루=정예린 기자] 결제·출입 인증 등 초근거리 통신 기술로 활용돼 온 NFC가 전송 속도를 최대 8배 끌어올리고 한 번의 터치로 여러 기능을 동시에 실행하는 방향으로 진화한다. 차세대 표준 도입이 예고되면서 반도체·스마트폰·핀테크·출입통제·디지털 키 등 관련 산업 전반에서 제품 설계와 서비스 구조 재편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7일 NFC 포럼에 따르면 포럼은 최근 NFC 표준과 이에 대응하는 기술 역량의 중장기 발전 방향을 담은 최신 기술 로드맵을 공개했다. 이번 로드맵은 2023년 이후 3년 만에 나온 개편안으로, 전송 속도 고속화와 보안 기준 신설, 무선충전 성능 상향, 다목적 터치 기능 확장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NFC는 스마트폰이나 카드, 태그를 기기에 가까이 대면 즉시 인식·통신이 이뤄지는 초근거리 무선통신 기술로, 현재 결제·교통카드·출입 인증·호텔 키·차량 디지털 키 등 ‘갖다 대면 바로 처리되는’ 인증 수단으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데이터 전송량이 작고 속도가 느리며, 한 번의 터치로 하나의 동작만 수행되는 구조가 일반적이어서 기능 확장과 사용자 경험 고도화에는 한계가 있었다. NFC 데이터 전송 속도는 현행 표준 대비 최대 8
[더구루=정예린 기자] 인도 최대 배터리 소재 기업 '엡실론 어드밴스드 머티리얼즈(EAM·Epsilon Advanced Materials)'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에 건설 예정이던 흑연 음극재 공장의 착공 시점을 올해 말 이후로 연기했다. 북미 배터리 소재 생산 거점 구축을 통해 현지 전기차 시장 공략에 나서려던 EAM의 전략이 불확실성 속에서 속도 조절에 들어간 셈이다. 7일 미국 지역지 '윌밍턴비즈(WilmingtonBiz)' 등에 따르면 수닛 카푸르(Sunit Kapur) EAM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메일 성명에서 "150만 제곱피트 규모의 시설은 모든 인허가를 완료한 상태"라며 "우리는 매우 빠른 시일 내에 착공하기를 열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만 "최근 '빅 뷰티풀 법안(Big Beautiful Bill)'을 포함한 정책 변화와 관련해 보다 큰 규제 명확성을 기다리고 있고, 동시에 전기차 및 에너지저장장치 시장이 전환기를 겪는 상황에서 고객사들이 더 큰 확실성을 요구하고 있다"며 "이런 요인들 전반에 걸쳐 보다 많은 정합성과 가시성이 확보되면 우리는 일정 확정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AM은 지난 2023년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브
[더구루=김예지 기자] 일본 최대 철강기업인 일본제철(Nippon Steel)이 탄소 중립 실현을 위해 전기로 생산 체제 전환에 박차를 가한다.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 신규 전기로를 증설하고, 일본 정부의 '그린 트랜스포메이션(GX)' 지원을 받아 저탄소 철강 생산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글로벌 화학 전문 기업 케무어스(Chemours)가 핵심 사업 부문인 티타늄 기술의 수장으로 KCC의 실리콘 자회사 모멘티브 퍼포먼스 머티리얼즈(Momentive Performance Materials, 이하 모멘티브) 출신 베테랑을 영입했다. 글로벌 이산화티타늄(TiO₂) 시장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검증된 운영 혁신 전문가를 전면에 배치해 수익성 제고와 함께 '패스웨이 투 쓰라이브(Pathway to Thrive)'로 불리는 기업 가치 제고 전략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소니 산하 애니메이션 프로듀스 기업 '애니플렉스(Aniplex)'가 유력 제작사인 '에그펌(EGG FIRM)'을 인수했다. 이번 인수로 소니의 애니메이션 시장 지배력이 한층 강화됐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