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정예린 기자] LG에너지솔루션이 스텔란티스와의 배터리 합작사 '넥스트스타 에너지(NextStar Energy, 이하 넥스트스타)'를 단독 운영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캐나다 온타리오주 윈저 지역사회가 이를 환영하고 나섰다. LG에너지솔루션은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을 겨냥한 독자 생산 거점을 확보, 현지 사업 운영 안정성과 시장 대응력을 동시에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윈저시 지역지 '윈저 스타(The Windsor Star)'에 따르면 고든 오어(Gordon Orr) 온타리오주 윈저 지역 투자청(Invest WindsorEssex)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LG에너지솔루션이 넥스트스타 지분 49%를 인수해 단독 운영 체제로 전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예상하지 못한 소식이었지만 소식을 들었을 때 매우 긍정적이라고 느꼈다”며 “매우 불확실한 시기에 (LG에너지솔루션의 지분 인수는) 장기적인 운영 안정성을 더해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거래는 장기적인 안정성과 자본에 대한 확실성을 제공하고, LG에너지솔루션이 보유한 글로벌 기술·제조 역량에 직접 접근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자율주행 선두 기업 포니AI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 도요타와 손잡고 자율주행 무인 택시(로보택시)의 대량 생산 시대를 열었다.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양산 라인에서 규격화된 로보택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SK하이닉스가 미국 인디애나주 반도체 생산 기지의 현장 공사를 본격화한다. 북미 생산 능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해 글로벌 빅테크 고객사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인공지능(AI) 메모리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10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웨스트라파예트 공장 프로젝트 전용 웹사이트를 통해 오는 23일(현지시간)부터 공사 현장의 안전과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주변에 가설 울타리를 설치한다고 공지했다. 울타리 설치 이후인 내달 2일부터는 사전 공사 단계로 부지 정지와 토공 작업을 시작해 향후 건물 시공을 위한 기반 조성에 나선다. SK하이닉스는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보여주신 웨스트라파예트 지역사회의 지속적인 지지와 이해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개발 전 과정에 걸쳐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공지는 웨스트라파예트 공장 건설이 준비 단계에서 실제 공사 단계로 넘어간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부지 정지와 토공은 대형 반도체 공장 시공에 앞서 토지 평탄화와 배수 여건을 확보하는 필수 절차로, 이후 기초 공사와 건물 시공으로 이어지는 첫 물리적 단계다. 인허가 절차도 속도를 내고 있다. SK하이
[더구루=정예린 기자] 금호타이어 최대주주인 중국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 지분 구조 변경 절차에 대한 당국 승인을 확보했다. 지배 구조 변동 없이 규제 리스크를 해소하면서 금호타이어는 대주주 관련 '불확실성'을 걷어내고 기존 독립경영 체제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게 됐다. 10일 중국 심천거래소에 따르면 인수합병·구조조정 심의위원회는 지난 5일 더블스타 타이어(Qingdao Doublestar)가 제출한 지분 구조 변경 계획안이 규제 요건에 부합한다고 최종 승인했다. 더블스타 타이어는 해당 심사 결과를 다음날인 6일 공시했다. 더블스타 타이어의 지배주주인 더블스타그룹은 2018년 칭다오궈신그룹 등과 함께 특수목적법인(SPC)인 싱웨이코리아를 설립해 금호타이어에 6463억 원을 투자하고 지분 45%를 확보하며 최대주주가 됐다. 이후 금호타이어는 더블스타그룹의 최대주주 체제 아래 독립경영 구조를 유지해 왔다. 중국 심천거래소 상장사인 더블스타 타이어의 지배주주는 중국증권감독관리위원회(CSRC) 규정에 따라 동일 업종 상장사의 지분을 수평적으로 동시에 보유할 수 없다. 더블스타그룹이 금호타이어와 더블스타 타이어를 동시에 지배하는 구조가 규제 대상에 해당하면서 지분 구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제복 착용 중에는 스마트글라스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이어폰 사용에 대한 규칙도 도입했다. 미군 공군은 이번 복장 규정 변경을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우려를 해결한다는 목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HL만도가 중국 베이징 법인에 자율주행 로봇(AMR)을 활용한 스마트 물류 운영 체제를 구축하며 생산 현장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생산 일정과 연동해 자재를 공급하는 직서열 공급(JIS) 방식을 전면 도입하면서 물류 효율을 높이는 동시에 공장 내 재고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였다는 평가다. 10일 HL만도에 따르면 베이징 법인(MBC)은 최근 JIS AMR(Just In Sequence Autonomous Mobile Robot) 물류 시스템을 공식 가동하고 전면 도입을 완료했다. 해당 시스템은 생산 계획에 맞춰 부품과 자재를 자동으로 이송 및 공급하는 구조이다. 기존 물류 운영 방식을 자율주행 기반으로 전환해 공장 운영의 안정성을 높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자동화 설비 도입을 넘어 생산, 물류, 협력사 조달 프로세스를 하나의 운영 체계로 통합하는 워크플로우 재설계에 중점을 뒀다. 이를 통해 공급망 전반을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스마트 제조 환경을 구현했다. 시스템 도입 이후 MBC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물류 차량 2대를 감축했으며, 공장 내 상시 재고를 사실상 재고 제로 수준으로 낮췄다. 이와 함께 연간 약 180만 위안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핵 추진 잠수함 제작업체가 인력을 확충해 연평균 핵 잠수함 건조 능력을 2배 이상으로 끌어올린다. 버지니아급과 컬럼비아급 잠수함 건조에 대한 미 의회와 해군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것으로 대규모 고용 창출로 핵잠수함 건조에 속도를 내고, 지역 제조 기반을 강화한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한화임팩트와 SK지오센트릭이 소니(Sony)가 주도하는 '세계 최초' 재생 플라스틱 글로벌 공급망 구축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바이오매스 원료를 활용해 기존 화석 연료 기반 플라스틱과 동일한 품질을 구현하는 '매스 밸런스(Mass Balance)' 방식을 적용, 글로벌 탄소 중립과 순환 경제 전환에 속도를 낸다. 10일 소니에 따르면 한화임팩트와 SK지오센트릭을 비롯해 소니 코퍼레이션, 미쓰비시 상사 등 5개국 14개 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고성능 제품용 재생 플라스틱 생산을 위한 세계 최초의 글로벌 공급망을 구축했다. 이번 공급망은 △한국 △일본 △대만 △핀란드 △중국을 연결하는 대규모 네트워크이다. 소니의 고성능 오디오·비주얼(AV) 제품에 들어가는 플라스틱 부품을 단계적으로 재생 가능한 자원으로 대체하는 데 주력한다. 이번 협력은 소니와 미쓰비시 상사가 공동 추진하는 'Creating NEW from reNEWable materials'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지금까지 난연성과 광학적 특성이 필수적인 고성능 제품용 플라스틱은 기존의 물리적 재활용 방식(Material Recycling)으로는 품질 구현에 한계가 있어, 화석 연료
[더구루=정현준 기자] 현대자동차가 영국 현지 학교와 손잡고 미래 자동차 산업을 이끌 마케팅 인재 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신차 광고 캠페인을 기획하는 실전 경험을 통해 모빌리티 산업의 창의성과 지속가능성을 체감하도록 돕고 있다. 현대차 영국 판매법인은 9일(현지시간) 영국 서리주 레더헤드에 위치한 서필드 스쿨(Therfield School)과 '광고 마케팅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지난 5년간 이 학교와 협력하며 학생들에게 자동차 산업의 실무를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이번 프로젝트의 주인공은 최근 '2026 영국 올해의 차(UK Car of the Year)' 시상식에서 '올해의 대형 크로스오버'로 선정된 현대차의 플래그십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아이오닉 9'이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8학년 학생들은 학교에 전시된 아이오닉 9을 직접 체험하며 독창적인 엔지니어링 기술과 친환경 가치를 학습했다. 학생들은 광고 대행사의 조직 체계를 본떠 팀을 구성하고 △전무이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촬영감독 △재무이사 등의 역할을 맡았다. 각 팀은 아이오닉 9의 특장점을 부각할 수 있는 포스터와 TV 광고 시나리오, 예산안을 포
[더구루=길소연 기자] 캐나다 해군이 신형 잠수함 도입 후 북극해 작전을 위해 추가 장비 장착을 추진한다. 북극 환경의 특성과 잠수함 전투체계의 핵심 구성 요소를 바탕으로, 북극 작전에 유리하게 작동할 수 있는 장비를 장착해 작전 효율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에 처음 적용해 주목받은 방열 구조 'HPB(Heat Path Block)'가 퀄컴 차세대 플래그십 모바일 칩셋 패키지 설계 도면에 적용된 정황이 포착됐다. 모바일 AP 영역에서 HPB 설계 도입 논의가 확산되며 삼성 파운드리가 먼저 적용한 패키지 구조가 업계 전반의 기술 방향으로 자리 잡을지 이목이 쏠린다. 10일 중국 IT 전문 팁스터 '픽스드 포커스 디지털(Fixed Focus Digital)’에 따르면 최근 유출된 퀄컴 차세대 모바일 AP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젠 6 프로' 패키지 설계 도면에 HPB 구조와 유사한 방열 설계가 반영된 것으로 나타났다. 도면에는 'SM8975'로 표기된 패키지 개요와 함께 칩 다이 상단에 '히트 슬러그 시트(Heat Slug Sheet)'가 배치된 구조가 표시돼 있으며, 방열 금속판이 칩 위에 직접 접촉하는 형태가 반영됐다. 해당 도면에는 히트 슬러그의 높이와 접촉면 구조 등 기계적 치수까지 구체적으로 기재돼 있다. 이는 단순 콘셉트가 아니라 실제 양산을 전제로 한 패키지 설계 단계에서 방열 구조가 채택됐다는 의미로 읽힌다. 기존 모바일 AP 패키지에
[더구루=홍성일 기자] 테슬라가 대형 전기 화물트럭 '세미(Semi)'의 본격 양산을 앞두고 세부 성능 정보를 공개했다. 테슬라는 주행가능 거리에 따라 세미를 2개 트림으로 나눠 판매한다. 세부 성능과 트림이 공개되면서 관심은 가격에 집중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예상보다 훨씬 높은 가격으로 쇼크를 줬던 사이버트럭과 같은 사례가 반복되진 않을지 관심을 보이고 있다.
[더구루=정현준 기자] 자율주행 선두 기업 포니AI가 글로벌 완성차 기업 도요타와 손잡고 자율주행 무인 택시(로보택시)의 대량 생산 시대를 열었다. 단순한 기술 검증 단계를 넘어, 실제 양산 라인에서 규격화된 로보택시가 쏟아져 나오기 시작하면서 미래 모빌리티 상용화가 임계점에 도달했다는 평가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공군이 제복 착용 중에는 스마트글라스 사용을 금지하는 지침을 마련했다. 또한 이어폰 사용에 대한 규칙도 도입했다. 미군 공군은 이번 복장 규정 변경을 통해 기술 발전에 따른 보안 우려를 해결한다는 목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