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 정부가 장관이 독점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의 부지 지정 권한을 없앤다. 개인이 임의로 부지를 정해 기업에 특혜를 주는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도입해 인허가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 오염 리스크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나신혜 기자] 스텔란티스 프리미엄 브랜드인 알파로메오가 포트폴리오 재편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중 신규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을 출시해 중형 SUV 토날레를 대체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이 밖에도 준중형급 해치백 신규 모델, 소형 SUV 주니어 부분 변경 모델 등을 예고하며 다양한 라인업을 앞세워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을 제시했다. 17일 스텔란티스에 따르면 내년 말까지 새로운 중형 SUV를 출시할 계획이다. 신규 모델은 이탈리아 남부 스텔란티스 멜피 공장에서 생산될 예정이다. 스텔란티스는 지난 5월 5개년 전략 패스트레인2030(FaSTLAne 2030)을 제시했다. 총 600억 유로(약 102조원)를 투입해 전 브랜드에 걸쳐 신차 60종 이상과 주요 부분 변경 모델 50종을 내놓을 예정이다. 파워트레인별로는 △순수전기차 29종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주행거리연장형(EREV)전기차 15종 △하이브리드(HEV) 24종 △내연기관·마일드하이브리드(MHEV) 39종이다. 일부 차량은 여러 파워트레인을 동시에 제공할 예정이다. 패스트레인2030 전략에 따라 알파로메오도 스텔란티스의 차세대 공용 플랫폼인 스텔라 원(STLA One
◇위메이드 '나이트 크로우', 여름 이벤트 '크로우 바캉스' 실시 위메이드가 서비스하고 매드엔진에서 개발한 대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나이트 크로우'가 여름 이벤트 '크로우 바캉스'를 시작했다. 나이트 크로우는 이용자 전원에게 '전설 탈것/무기 외형 소환 도전권 선택 상자'와 '영웅 글라이더 교체 상자'를 얻을 수 있는 '크로우 바캉스 쿠폰'을 지급한다. 쿠폰 코드는 나이트 크로우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내달 20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클레멘스의 쿠폰', '전설 탈것·무기 외형·글라이더 도전 상자' 등을 선물한다. 7월 16일부터 7월 30일까지는 '바캉스 오리 튜브 드랍 이벤트'가 진행된다. 이용자는 몬스터 사냥으로 수집한 '바캉스 오리 튜브'를 버프 아이템 '시원한 코코넛 칵테일', 이벤트 아이템 '해변의 조약돌 주사위' 등으로 교환할 수 있다. 해변의 조약돌 주사위를 사용해 '여름 특별 주사위판 이벤트'에 참여하면 '황혼의 찬란한 탈것/무기 외형 선택 상자' 등 풍성한 보상이 담긴 '크로우 바캉스 황금 상자' 등을 받을 수 있다. 7월 30일부터 8월 13일까지는 '크로우 바캉스 주조 이벤트'가 개최된다. 이벤트 기
[더구루=김예지 기자] SK하이닉스 낸드플래시 자회사인 미국 솔리다임(Solidigm)이 인공지능(AI) 확산에 따라 급변하고 있는 전 세계 하드웨어와 인프라 패러다임 변화를 진단했다. 단순히 방대한 데이터를 쌓아두는 것을 넘어,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AI 워크로드를 막힘없이 처리할 수 있는 초고성능 스토리지와 그 밑바탕이 되는 데이터의 무결성 및 신뢰성 확보가 AI 고도화의 성패를 가를 핵심 열쇠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솔리다임은 데이터가 점차 입체적(Volumetric)이고 복잡한 형태로 진화함에 따라,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 보호 인프라와 강력한 스토리지 기술력이 뒷받침되어야만 기업들이 진정한 AI 전환(DX)을 이뤄낼 수 있다고 제안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솔리다임은 최근 개최된 글로벌 IT 콘퍼런스 '테크놀로지 라이브(Technology Live!)'에 참가해 AI 기술의 성숙과 대중화가 기업 인프라에 미치는 영향력을 분석하고 대응 전략을 제시했다. 솔리다임 측은 단순한 데이터 '양'의 팽창을 넘어 △고성능 추론 △고화질 멀티모달 데이터 처리 △지속적인 운영 데이터의 누적 등으로 인해 데이터의 밀도와 복잡성이 극도로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더구루=정예린 기자] 말레이시아가 독자 기술로 개발한 전기차용 그래핀 기반 리튬이온배터리 상업 생산에 돌입하며 아세안(ASEAN) 지역 내 자체 배터리 공급망 구축의 포문을 연다. 한·중·일 등 소수 국가가 주도해 온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 신흥국이 원천 기술력을 앞세워 진입하면서 가격 경쟁력과 원자재 수급을 둘러싼 역내 주도권 쟁탈전이 한층 치열해질 전망이다. 17일 일본 닛케이아시아에 따르면 레잘 카이리 아흐마드 나노말레이시아 최고경영자(CEO)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말레이시아 최초의 현지 배터리 기술 생산 공장 가동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아세안 국가 중 국산 배터리 기술을 생산하는 곳은 없기 때문에 지역 내 최초의 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나노말레이시아는 현지 기관 한 곳으로부터 25킬로와트시(kWh) 용량 배터리 주문을 확정 지으며 초기 수요를 확보했다. 한국과 인도네시아, 인도, 파키스탄 등을 핵심 수출 타깃으로 설정하고 공격적으로 판로를 개척할 방침이다. 초기 소규모 상업 생산은 이달 내 쿠알라룸푸르 외곽 세팡 수리아 산업단지 공장에서 이뤄진다. 공장 규모는 약 1394㎡로, 설비를 모두 가동하면 연간 배터리 셀 9만20
[더구루=오재우 기자] 인공지능(AI) 열풍이 바꾸고 있는 건 반도체 판도만이 아닙니다. 이제는 글로벌 금융시장의 중심, 뉴욕 증시로 원자력 기업들까지 불러들이고 있는데요. 지난주 후반, 미국의 대형 원전 기업 '홀텍(Holtec)'이 나스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 신청서를 공식 제출했습니다. 그 배경에는 AI 데이터센터가 불러온 역대급 전력 수요가 있습니다. 그런데 오늘 뉴스의 진짜 핵심은 따로 있습니다. 이 상장의 국내 투자 포인트가 바로 한국의 현대건설이라는 점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체코 정부·롤스로이스 SMR 건설 계약 체결...두산에너빌리티 대형 특수 예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개발한 협동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가 미국 무인 드론 중에는 최초로 중거리 공대공(空對空·공중에서 공중으로 발사)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 전세계에서 개발하고 있는 CCA가 속속 가시권 밖(Beyond-Visual-Range, BVR) 교전 능력 확보하면서, 공중전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우크라이나군이 세계 최초로 무인 드론을 활용한 상륙 작전을 감행했다. 우크라이나군은 수상 무인정을 활용해 무장 로봇을 적진에 침투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번 작전으로 모든 군사 작전 중 가장 높은 위험도와 실패 확률이 높아 사장돼 가던 상륙전의 패러다임이 바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더구루=김예지 기자] 현대자동차와 기아가 인도 우타라칸드(Uttarakhand) 주 정부가 주최한 공식 글로벌 CSR 포럼에 참석해 현지 사회공헌(CSR) 및 지속가능경영(ESG) 성과를 공유하고 민관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급성장하는 인도 내수 시장에서 현지 정부와의 정책 공조를 공고히 다지는 한편, 브랜드 신뢰도를 제고해 현지 사업 기반을 한층 다지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기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인도 데라둔(Dehradun) 주 총리 관저에서 열린 '우타라칸드 CSR 다이얼로그 2026(Uttarakhand CSR Dialogue 2026)'에 공식 파트너사로 초청받아 참가했다. 이번 행사는 우타라칸드주의 지속 가능한 개발과 인프라 확충을 위해 주정부가 글로벌 대기업 및 공기업들을 결집, 투자 및 협력 네트워크를 조율하고자 마련한 대규모 거시 포럼이다. 현장에는 만모한 마이날리(Manmohan Mainali) 우타라칸드 주정부 추가 서기관을 포함한 현지 정·재계 핵심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행사를 주재한 푸쉬카르 싱 다미(Shri Pushkar Singh Dhami) 우타라칸드 주 총리는 기조연설을 통해
[더구루=오소영 기자] 호주 앤슨리소시즈(Anson Resources, 이하 앤슨)가 그린 리버 리튬 프로젝트(Green River Lithium Project)의 핵심 인허가를 획득했다. 연산 1만톤(t) 규모의 탄산리튬 공장 건설의 초석을 다졌다.
[더구루=길소연 기자] 나트륨 이온 배터리(SIB) 시장이 리튬 대비 저렴한 원가와 공급 안정성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이어간다. 가격 경쟁력뿐만 아니라, 인공지능(AI) 시대의 전력 수요 증가와 리튬 의존도를 낮추는 에너지 안보 요구와 맞물려 성장이 가속화된다.
[더구루=김현수 기자] 일본 롯데가 가나 카카오 생산지에서 아동노동 철폐를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에 나섰다. 초콜릿을 주력 제품으로 하는 일본 롯데가 원료 조달 단계부터 아동노동·환경 리스크를 관리해 지속가능한 공급망을 구축하려는 행보로 풀이된다. 16일(현지시간) 가나 정부 산하 코코아위원회(Ghana Cocoa Board) 코코아위생확장국(CHED) 서남부주 사무소에 따르면 일본 롯데가 '월경위생 주간 기념행사(Menstrual Hygiene week Celebration)'에 협찬했다. 현지 여학생들의 발목을 잡아온 '생리 빈곤' 문제 해소를 통해 교육권을 보장하고, 이를 카카오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 강화로 연결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지난 2024년 신동빈 회장은 한국과 일본의 식품사 경영진과 함께 가나 카카오 농장을 점검한 뒤 아프리카 시장 진출을 타진한 바 있다. 당시 신 회장은 "한·일 롯데는 양질의 카카오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가나 현지 농장과 계약을 맺고 공동으로 구매에 나설 계획이다"고 밝혔다. 공동 구매 과정에서 절감한 비용의 일부는 ▲아동 노동 환경 개선을 위한 모니터링 시스템 개선 ▲농업 교육 프로그램 개발 ▲기
[더구루=오소영 기자] 헝가리 정부가 장관이 독점한 폐배터리 재활용 공장의 부지 지정 권한을 없앤다. 개인이 임의로 부지를 정해 기업에 특혜를 주는 부작용을 막겠다는 취지다. 공식적이고 객관적인 심사 절차를 도입해 인허가의 투명성을 높이고, 환경 오염 리스크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인공지능(AI) 기반 방산기업 안두릴 인더스트리즈(Anduril Industries, 이하 안두릴)가 개발한 협동전투기(Collaborative Combat Aircraft, CCA)가 미국 무인 드론 중에는 최초로 중거리 공대공(空對空·공중에서 공중으로 발사) 미사일 발사에 성공했다. 전세계에서 개발하고 있는 CCA가 속속 가시권 밖(Beyond-Visual-Range, BVR) 교전 능력 확보하면서, 공중전 패러다임 변화가 본격화되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