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한화오션이 브라질 공급사와의 네트워킹 행사에서 조선소 투자 계획을 내비쳤습니다. 조선 인프라가 발달한 리우데자네이루주 니테로이(Niterói)에 현지 조선 거점을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수천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해양플랜트 수요에 대응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한화오션, 브라질 조선소 구축 '막바지 단계'…최대 7000명 일자리 목표 공유
[더구루=김명은 기자] VT코스메틱(이하 VT)이 미국 최대 뷰티 리테일 체인인 울타뷰티(Ulta Beauty)와 손잡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일본 중심의 해외 매출 구조에서 벗어나 미국, 유럽 등 신흥 시장을 적극 공략하며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강화하고 있다. 9일 울타뷰티에 따르면 VT의 '바르는 뷰티 디바이스' 제품 '리들샷(Reedle Shot)'이 지난달부터 미국 전역 1410개 이상 울타뷰티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북미에서 처음으로 대규모 소매 유통망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병 속의 마이크로니들링(Microneedling in a Bottle)'으로 불리는 리들샷은 별도의 기기나 통증 없이 전문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제공하는 특허 기술 기반의 스킨케어 제품이다. 마이크로니들링은 최근 피부 관리의 새로운 트렌드로 떠오른 미용 치료법으로, 작은 바늘을 사용해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만들어 피부 재상을 촉진하고, 주름, 흉터, 여드름 자국 등 여러 문제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해양 스펀지에서 추출한 마이크로니들 스피큘을 활용해 피부에 미세한 통로를 만들어 유효 성분의 흡수율을 높인다. 주요 성분으로는 병
[더구루=진유진 기자] 버거킹이 '햄버거 그 이상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미국 음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저가·고품질 콘셉트의 아이스 커피와 과일 주스 기반 레모네이드를 앞세워 맥도날드의 세컨드 브랜드 '코스맥스(CosMc’s)'와 스타벅스 등에 정면 도전장을 던졌다. [유료기사코드] 9일 버거킹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에서 △아이스 커피 콜드폼 4종(바닐라·모카·블랙·플레인)과 △리얼 주스 레모네이드 2종(딸기·망고 피치)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리얼 주스 레모네이드는 실제 과일 주스를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고, 콜드폼 커피는 부드러운 거품으로 기존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음료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은 사이즈 별로 △스몰 2.49달러 △미디엄 2.79달러 △라지 3.29달러로,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대비 가격 경쟁력이 뚜렷하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 시즌 메뉴가 아닌 향후 카페형 모델 확장의 시험대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통해 음료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음료는 부수적 메뉴가 아닌 매출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믹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스라엘 배양육 기업 '빌리버 미트(Believer Meat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외국 기업 최초로 배양육 관련 식용 승인 절차를 통과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빌리버 미트는 동물을 사육·번식시키지 않고, 유전자 변형 작물 도움도 없이 동물 세포에서 고기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식품 기술 회사다. 전통 축산업의 환경적 부담이 커지고 미국 내 육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대규모 생산 설비와 상업화 단가까지 공개하며 배양육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빌리버 미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FDA로부터 '질문 없음(No Questions Letter)' 서한을 받았다. 해당 문서는 FDA가 기업의 제품이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된)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을 때 발급되는 승인 형식으로, 사실상 식용 안전성에 대한 규제 절차를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FDA 승인은 배양육 분야에서 미국 이외 기업으로는 처음이며, 글로벌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다. 다만 시장 출시를 위해서는 미국 농무부(USDA)의 추가 검사와 라벨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회사는 이미 미국
[더구루=정등용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해상풍력 발전 산업에 부정적 입장을 취하면서 막대한 피해가 예상된다는 우려가 제기됐다. 미국 에너지 전문매체인 에너지 뉴스는 9일 “트럼프 행정부가 연방 해상 풍력 발전 구역을 취소하면서 7만7000개의 일자리와 연간 120억 달러(약 16조6760억원)의 투자를 위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앞서 미국 해양에너지관리국(BOEM)은 지난달 30일 “미국 대륙붕에 위치한 해상 풍력 발전 구역 중 350만 에이커(140만 헥타르) 이상을 취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조치는 올해 1월 발표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 사항 중 하나로, 현재 검토가 진행 중인 모든 해상 풍력 프로젝트에 대한 연방 승인을 동결한 데 따른 후속 조치다. 취소된 구역은 미국 만에서 메인 만까지로 뉴욕 만과 캘리포니아, 오레곤, 중앙 대서양을 포함한다. 에너지 뉴스는 “바이든 행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30GW의 해상 풍력을 설치해 100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며 “트럼프 행정부는 이 같은 기존 목표를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미 여러 대규모 프로젝트가 직접적인 영향을 받고 있다. 뉴욕 해상에서 2
[더구루=정등용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AI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사라질 40가지 직업을 선정·공개했다. 9일 이탈리아 뉴스 플랫폼 ‘레드 핫 사이버(Red Hot Cyber)’에 따르면, MS는 AI 기술 발전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을 산업군으로 정보, 커뮤니케이션, 콘텐츠 제작 분야를 꼽았다. 여기에는 △판매원 △기자 △번역가 △역사학자 △작가 △교정가 등이 포함된다. 이 직군은 언어 역량이 가장 필요한 분야로 AI 기술의 대체 가능성이 높다는 게 MS 설명이다. 반면 실용적이거나 신체적으로 힘든 직군은 AI 기술의 대체 가능성이 낮았다. "AI 기술이 지적 작업은 모방할 수 있지만 신체적 작업은 모방할 수 없다"는 것이다. 전기 기술자와 배관공 등이 해당된다. 산업계 주요 인사들도 MS와 비슷한 주장을 잇따라 내놓고 있다. 미국의 생성형 AI기업 앤트로픽의 다리오 아모데이 최고경영자(CEO)는 “5년 내에 기본 수준의 사무직 일자리 절반은 사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고든 바그너 메르세데스-벤츠 최고디자인책임자(CDO)는 “AI가 10년 안에 사무직을 대체할 것이며 심지어 훨씬 더 저렴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베트남에 기반을 둔 한국계 종합 건설사 MDA그룹이 잘라이성에서 골프장 개발을 추진한다. 베트남 건설 시장 진출에 속도를 높인다. 9일 베트남 잘라이성에 따르면 잘라이성 인민위원회와 MDA는 지난 5일 간담회를 진행했다. 송인수 MDA 대표와 응우옌 휴 꾸에 인민위원회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MDA 측은 잘라이성에 "골프장과 리조트를 포함한 복합단지 두 곳을 개발하겠다"는 계획을 제안했다. 총 투자액은 6000만 달러(약 830억원) 수준이다. 잘라이성 측은 "프로젝트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유리한 조건을 조성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잘라이성은 베트남 중부 고원 지방에 있는 지역이다. 유적지와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다양한 소수 민족 문화 등 매력적인 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어 관광 잠재력이 풍부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MDA는 골프장 건설·개발·운영을 아우르는 종합 건설 기업이다. 2007년 베트남 진출을 시작으로 복합단지 및 산업단지 개발, 주거 및 상업시설 개발과 함께 토목, 건축, 조경 등의 종합건설 사업에 이르기까지 지속적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베트남 이외에 라오스, 미얀마, 인도 등에 진
[더구루=김나윤 기자] 이집트가 1955년 원자력 위원회 설립 이후 오랜 시간 준비해온 원자력 개발의 결실을 눈앞에 두고 있다. 최근 무스타파 마드 불리 이집트 총리가 "다바(Dabaa) 원자력 발전소의 첫 번째 원자로가 오는 2028년 하반기에 가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총 건설 비용 285억 달러(약 40조원)가 투입되는 이 프로젝트는 총 4기의 원자로, 발전 용량 4800메가와트(MW) 규모로 조성된다. 완공 시 이집트의 에너지 믹스 다변화와 전력 안정성 확보에 중대한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집트는 지난 2015년 원자력 발전소 당국(NPPA)과 러시아 국영 원자력 공사 로사톰(ROSATOM) 간 협력 하에 북서부 마트르 주 다바 지역에서 원자력 프로젝트를 착수했다. 수도 카이로에서 북서쪽으로 약 330km 떨어진 지중해 연안의 다바는 이집트 역사상 첫 원자력 발전소의 터전으로 선택됐다. 2023년 기준 전세계 30개국 이상에서 410개가 넘는 원자로가 가동 중이다. 전 세계 전력의 약 10%를 공급하고 있고 수력 발전에 이어 두 번째로 큰 저배출 전력원이다. 원자력은 공장, 지역 난방, 담수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도 활용되고 있다. 작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희토류 채굴업체 니오코프 디벨롭먼츠(NioCorp Developments)가 미국 정부로부터 네브래스카주 희토류 광산 개발 자금을 받았다. 스칸듐 생산에 속도를 높일 계획이다. 니오코프는 9일 "국방물자생산법(DPA)에 따라 미국 국방부(DoD)로부터 최대 1000만 달러(약 140억원)의 보조금을 지원받는다"고 밝혔다. 국방물자생산법은 미국이 국가 안보 등을 이유로 주요 물품의 생산을 확대할 수 있도록 대통령에게 부여한 권한을 말한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6월 핵심 광물 생산을 늘리기 위해 국방물자생산법 제한 요건을 완화하는 비상 권한을 발동했다. 이번 보조금은 스칸듐 공급망 구축에 투입된다. 스칸듐은 알루미늄 합금용으로 항공기 부품 등에 사용된다. 또한 고체산화물 연료전지의 핵심 원자재로도 쓰인다. 현재 중국이 전 세계 스칸듐 공급망을 대부분 장악하고 있다. 미국의 경우 1969년을 끝으로 채굴이 중단된 상태다. 니오코프는 미국 콜로라도주(州)에 본사를 둔 희토류 채굴기업이다. 현재 네브래스카주 남동부 엘크 크릭 지역에서 희토류 광산을 개발하고 있다. 이 광산은 미국에서 두 번째로 많은 희토류 자원을 보유하
[더구루=김나윤 기자] 베트남이 미래형 금융 생태계 조성을 위해 국제금융센터(IFC) 설립에 속도를 낸다. 법·제도 혁신을 바탕으로 국제금융기관 등 자본과 인재, 신기술이 집결하는 글로벌 금융허브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2일(현지시간) 호치민시에서 팜 민 찐(Phạm Minh Chính) 베트남 총리는 국회 결의에 따라 IFC 추진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주재했다. 회의에는 응우옌 호아 빙(Phó Thủ tướng Thường trực Chính phủ Nguyễn Hòa Bình) 부총리, 응우옌 반 넨(Nguyễn Văn Nên) 호찌민시 당서기 등 정치국 위원을 포함한 중앙당 위원, 중앙정부·기관의 지도부 등이 참석했다. 찐 총리는 "IFC는 단순히 고층빌딩이 모인 금융지구가 아니라 미래를 위한 법과 제도가 설계되는 실험적 공간"이라며 "새로운 금융모델이 통제된 환경 속에서 운영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부터 설계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보다 하루 앞선 지난 1일(현지시간) 찐 총리는 'IFC 건립을 위한 국가지도위원회' 설립 결의에 서명했다. 총리가 직접 위원장을 맡아 범정부 차원의 전략적 조율에 나선다. 결의문에는 오는 12월까지 호치민시와 다낭
[더구루=김은비 기자]미국 건설사 플루어(Fluor)가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뉴스케일파워(NuScale Power)의 지분 매각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제기됐습니다. 주가 상승에 따라 차익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두산에너빌리티·삼성물산 투자' 美 뉴스케일파워 지분 매각 추진 전망
[더구루=김예지 기자] 두산밥캣이 미국의 물류장비 기업 크라운 이큅먼트(Crown Equipment)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한다.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지속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8일 미국 산업 전문 매체 매터리얼 핸들링 홀세일러(Material Handling Wholesaler)에 따르면 두산밥켓과 크라운 이큅먼트는 3~5톤급(Class 4·5) 지게차 모델을 공동 생산하는 주문자상표부착생산(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OEM) 계약을 새로 체결했다. 양사는 지난 10년간 지게차 등 보조 물류장비 공급을 통해 꾸준한 협력 관계를 유지해 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보다 다양한 지게차 모델을 두산밥캣 브랜드로 선보이게 된다. 제러드 스텍(Jarrod Steck) 두산밥캣 북미 물류장비 사업부 상무는 "이번 파트너십은 물류장비 사업의 성장을 위한 핵심 전략"이라며 "신제품 개발의 속도를 높이고 비용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기존 딜러 네트워크에 미치는 영향은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역 비즈니스 매니저들이 딜러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고객 확보 및 시장 공략을 적극
[더구루=진유진 기자] 버거킹이 '햄버거 그 이상으로의 진화'를 선언하며 미국 음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 저가·고품질 콘셉트의 아이스 커피와 과일 주스 기반 레모네이드를 앞세워 맥도날드의 세컨드 브랜드 '코스맥스(CosMc’s)'와 스타벅스 등에 정면 도전장을 던졌다. [유료기사코드] 9일 버거킹에 따르면 최근 미국 전역에서 △아이스 커피 콜드폼 4종(바닐라·모카·블랙·플레인)과 △리얼 주스 레모네이드 2종(딸기·망고 피치)을 출시하고 판매를 시작했다. 특히 리얼 주스 레모네이드는 실제 과일 주스를 사용해 상큼한 풍미를 강조했고, 콜드폼 커피는 부드러운 거품으로 기존 QSR(퀵서비스 레스토랑) 음료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가격은 사이즈 별로 △스몰 2.49달러 △미디엄 2.79달러 △라지 3.29달러로, 스타벅스나 맥도날드 대비 가격 경쟁력이 뚜렷하다. 이번 신제품은 단순 시즌 메뉴가 아닌 향후 카페형 모델 확장의 시험대로,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을 통해 음료에 민감한 소비자층을 적극 공략할 계획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패스트푸드 업계에서 음료는 부수적 메뉴가 아닌 매출 핵심 동력으로 떠오르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테크노믹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더구루=진유진 기자] 이스라엘 배양육 기업 '빌리버 미트(Believer Meats)'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외국 기업 최초로 배양육 관련 식용 승인 절차를 통과하며 글로벌 시장 진입 발판을 마련했다. 빌리버 미트는 동물을 사육·번식시키지 않고, 유전자 변형 작물 도움도 없이 동물 세포에서 고기를 직접 생산하기 위한 유통 플랫폼을 개발하는 식품 기술 회사다. 전통 축산업의 환경적 부담이 커지고 미국 내 육류 가격이 급등한 가운데, 대규모 생산 설비와 상업화 단가까지 공개하며 배양육 시장 확대를 이끌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9일 빌리버 미트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FDA로부터 '질문 없음(No Questions Letter)' 서한을 받았다. 해당 문서는 FDA가 기업의 제품이 GRAS(일반적으로 안전하다고 인정된) 기준을 충족한다고 판단했을 때 발급되는 승인 형식으로, 사실상 식용 안전성에 대한 규제 절차를 통과했음을 의미한다. 이번 FDA 승인은 배양육 분야에서 미국 이외 기업으로는 처음이며, 글로벌 기준으로는 다섯 번째다. 다만 시장 출시를 위해서는 미국 농무부(USDA)의 추가 검사와 라벨 승인 절차가 남아있다. 회사는 이미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