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이연춘 기자] 세라젬이 최연소 LPGA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프로 골퍼 리디아 고(Lydia Ko,28, 뉴질랜드)를 글로벌 엠배서더로 선정했다. 이번 리디아 고와의 만남을 통해 글로벌 홈 헬스케어 가전의 위상 전파에 더욱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리디아 고는 세라젬의 대표 제품인 척추 관리 의료기기 ‘마스터’, 안마의자 ‘파우제’ 등 다양한 광고 캠페인과 브랜드 행사에 함께 하며 글로벌 소비자와 소통할 예정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호주여자프로골프(ALPGA) 투어 뉴사우스웨일스(NSW) 오픈에서 14세에 최연소 우승 기록을 세우며 ‘천재 소녀’로 이름을 알린 리디아 고는 2024년 파리 올림픽에서 금메달 획득, 통산 22승의 LPGA 토너먼트 우승으로 27세의 나이에 LPGA 최연소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독보적 기량의 프로 골퍼다. 필드 위에서 보여주는 그의 프로패셔널한 능력과 더불어 평소 유쾌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골프 팬들 사이에서 긍정의 영향력을 주는 스포츠 아이콘으로도 알려졌다. 세라젬 측은 글로벌 앰배서더 선정 이유로 리디아 고가 보여주는 프로패셔널하고 건강한 열정의 에너지가 세라젬이 추구하는 가치인 건강, 가족, 그리고 긍정의 메시지와
[더구루=김은비 기자] 닌텐도의 차세대 휴대용 게임콘솔 '스위치2'가 공개됐습니다. 닌텐도가 공개한 2분 길이의 영상에 따르면 스위치2는 기존 스위치 크기보다 더 커진 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닌텐도는 오는 4월 이벤트를 개최, 스위치2의 출시일을 비롯한 상세정보를 공개할 예정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닌텐도 스위치2 영상 첫 공개…4월2일 '닌텐도 다이렉트' 이벤트 개최
[더구루=김은비 기자] 현대자동차가 러시아에서 '현대(HYUNDAI)' 상표권을 확보하는데 성공했습니다. HD현대건설기계의 동의가 러시아 특허 당국을 설득하는 데 주효했습니다. 현대차가 현지 상표권을 관리하는 것은 자사 모델명과 브랜드 등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향후 러시아 재진출을 위한 포석으로도 여겨집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현대차, 'HYUNDAI' 러시아 상표권 확보 '성공'…HD현대 '동의 협조’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필리핀과 경전투기 FA-50 추가 공급에 대한 협상 막바지에 이르렀습니다. 필리핀 국방부와 맥스디펜스 필리핀스 등 외신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난달 13일(현지시간) KAI의 FA-50 도입과 관련해 세부 내용을 담은 '협상운영세칙(TOR)'을 공식 승인했습니다. TOR 승인 절차를 완료한 만큼 상반기 FA-50 12대 구매 계약을 맺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계약 규모는 약 400억 필리핀페소입니다. 남중국해 분쟁으로 군비 지출 확대를 추진 중인 필리핀에서 수출을 확대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KAI ,1조 '잭팟' 초읽기…필리핀 'FA-50' 12대 추가 도입
[더구루=오소영 기자] HD현대가 세계 3대 해운사인 프랑스 CMA CGM과 4조원 상당의 액화천연가스(LNG) 이중연료 추진선 12척 건조 계약 체결을 목전에 뒀다. 굳건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향후 대형 컨테이너선 12척에 대한 발주도 싹쓸이할지 주목된다. 20일 노르웨이 조선·해운 전문지 트레이드윈즈(TradeWinds)에 따르면 HD현대중공업은 CMA CGM과 1만5500TEU급(1TEU=20피트 컨테이너 1개) LNG 이중연료 컨테이너선 12척 건조 계약을 곧 체결한다. 계약 규모는 척당 2억4000만 달러(약 3500억원), 약 28억8000만 달러(약 4조1800억원)로 예상된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해 CMA CGM과 건조의향서(LOI)를 맺었었다. 세부 협상을 진행한 후 최종 계약을 앞뒀다. 2027~2028년 인도가 전망된다. <본보 2024년 6월 19일 참고 HD현대 '5조원' 규모 프랑스발 컨테이너선 20척 수주 '잭팟'> HD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를 토대로 CMA CGM과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추가 수주를 모색할 전망이다. 환경 규제가 강화되면서 LNG 이중연료 선박에 대한 수요는 높다. CMA CGM은 규제에 대응해 LNG
[더구루=정예린 기자] 국내 폐배터리 재활용 전문업체 '재영텍'이 잠시 중단했던 기업공개(IPO) 준비에 다시 시동을 건다. 북미와 유럽, 인도까지 해외 사업 확대를 가속화해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다는 전략이다. 20일 싱가포르 경제매체 '더월드폴리오(The Worldfolio)'에 따르면 박재호 재영텍 대표이사는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올해 7월 IPO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며 "상장 절차에는 약 6개월이 걸릴 것으로 예상돼 이르면 11월, 늦어도 내년 1월이나 2월에 상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재영텍은 당초 작년 상장한다는 목표를 세웠으나 2차전지 산업 불황으로 계획을 연기한 바 있다. 한국투자증권과 신영증권을 상장주관사로 확정하고,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에 상장 예비심사를 청구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거래소가 적자 기업 상장에 대해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가운데 재영텍이 작년 상반기까지 2개 분기 연속 적자를 기록하며 난관에 부딪혔다. IPO와 더불어 해외 시장 진출도 본격화한다. 미국과 유럽에 생산 허브를 구축하는 것이 최우선 목표다. LG화학과 합작하는 북미를 우선 공략하고 높은 시장성이 예상되는 유럽과 인도 시장의 문도 순차적
[더구루=김형수 기자] 오뚜기 새로운 영문 CI(기업 아이덴티티)인 ‘OTOKI’가 미국 시장에서 첫 공식 데뷔했다. 올해 글로벌 영향력 확대를 위해 해외 시장 공략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오뚜기는 지난해 글로벌사업부를 본부로 격상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OTOKI’ 영문 CI 리뉴얼을 계기로 해외 소비자에게 공격적인 행보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오는 21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는 북미 최대 규모 식품 박람회 '2025 윈터 팬시 푸드쇼'(2025 Winter Fancy Food Show·이하 팬시 푸드쇼)에 참가한다. 팬시 푸드쇼는 미국 스페셜티 푸드 협회(SFA) 주최로 매년 여름과 겨울 열리는 행사다. 이번 행사의 경우 1000개 이상의 기업이 참가해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뚜기는 팬시 푸드쇼 행사 현장에 홍보 부스를 조성하고 새롭게 디자인한 기업 이미지를 미국에 처음 선보였다. 지난해 8월 변경 이후 5개월 만에 북미에 신규 영문 표기 'OTOKI' 영문 로고를 적용하고, 대표 색상을 강화했다. 'OTTOGI'가 해외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게 발음되는 등 발음상 어려움이 있었다는
[더구루=오소영 기자] 삼성전자가 인도 세무당국과의 소송에서 승소했다. 현지 법원으로부터 우호적인 판결을 이끌어냈다. 주재원 파견을 근거로 삼성 본사에 세금을 부과하려던 현지 세무당국의 시도를 저지하게 됐다. 20일 인도 로펌 트라이리갈(Trilegal) 등 더이코노믹타임스 등 외신에 따르면 델리 고등법원은 15일(현지시간) 삼성전자에 과세 부담이 없다는 인도 소득세 항소 재판소(ITAT)의 결정을 인용했다. 법원은 삼성전자 본사를 '고정 사업장(Permanent Establishment)'으로 볼 수 없다고 지적했다. PE는 인도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해외 기업이 과세 대상인지를 판단하는 기준이다. △물리적 사업장을 보유했는지 △실질적인 사업을 이행했는지를 고려해 결정된다. 인도 세무당국은 삼성전자 인도법인이 독립적으로 운영되지 않고 한국에 있는 삼성 본사의 업무를 지원한다고 주장했다. 주재원 파견도 삼성 본사 사업을 돕기 위함이라고 봤다. 즉 삼성 본사가 인도에서 직접 사업을 하고 있으므로 본사도 PE에 해당한다는 입장이다. 본사가 인도 사업을 통해 수익을 얻는 만큼 과세 대상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삼성전자는 주재원 파견이 인도법인 자체적인 사업 운영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다낭이 임플란트 제조기업 덴티움의 세 번째 생산 공장에 대해 투자 인증을 부여했다. 덴티움의 수소연료전지 사업 확대에도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다낭은 최근 4개 산업 프로젝트에 대해 투자 인증을 부여했다. 4개 프로젝트의 투자 규모는 2억2000만 달러(약 3200억원)를 넘는다. 여기엔 덴티움의 베트남 자회사 ICT VINA가 추진 중인 수소연료전지 공장도 포함됐다. 이 공장은 ICT VINA의 세 번째 생산 공장으로 총 1억7700만 달러(약 2470억원)의 투자 자금이 투입됐다. 앞서 ICT VINA는 지난해 11월 다낭 하이테크파크·산업단지 관리위원회로부터 세 번째 생산 공장에 대한 추가 투자 승인을 받은 바 있다. 덴티움은 베트남 다낭의 유리한 투자 조건과 세금 혜택 등에 주목해 생산 시설을 잇따라 늘리고 있다. 다낭 하이테크파크의 경우 1000ha(헥타르)가 넘는 면적을 갖고 있으며 토지 임대료, 투자 절차 등에서 다양한 인센티브 정책을 지원하고 있다. 덴티움은 다낭 하이테크파크에 제1공장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데 이어 제2공장까지 건설했다. 제2공장의 경우 6000만 달러(약 840억원)를
[더구루=진유진 기자] 인도네시아가 유럽연합(EU)과의 팜유 차별 관련 세계무역기구(WTO) 분쟁에서 승소하면서 니켈 수출금지 조치에 대한 WTO 항소 결과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이번 승소에 힘입어 자국 산업 보호 전략을 지속 추진·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디야 로로 에스티 위디야 푸트리 인도네시아 무역부 차관은 지난 17일(현지시간) "EU의 팜유 차별과 관련된 WTO 분쟁에서 승소하며 숨통이 트였다"고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가 니켈 수출금지 항소 절차에서도 긍정적인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감을 내비친 것으로 보인다. 로로 차관은 "정부는 특히 광물 상품 분야에서 다운스트림 태스크포스(TF) 구성하며 강력한 정책적 알리바이를 갖고 있다"면서도 "팜유 분쟁 승소는 향후 니켈 분쟁에서도 중요한 돌파구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정부는 니켈 분쟁의 모든 잠재적 판결에 대비해 신뢰할 수 있는 협상팀을 보유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인도네시아는 지난 2019년 자국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니켈을 비롯한 주요 광물을 원광 형태로 수출하는 것을 금지하고, 현지에서 제련한 고부가가치 제품 형태로만 수출하겠다고 발표했다. 이는 단순
[더구루=김형수 기자] 치킨과 빙과 업체 간 국경을 초월한 합종연횡이 거세다. 가파르게 성장하는 K푸드에 인기에 교촌치킨과 빙그레가 말레이시아 시장 공략에 맞손을 잡는다. K치킨을 이끌고 있는 교촌치킨이 보유한 현지 점포망을 활용한 빙그레의 K디저트 영토 확장을 본격화한다는 목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교촌치킨은 빙그레와 말레이시아 협력 마케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말레이시아 소재 교촌치킨 매장에서 빙그레 간판 빙과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현지 소비자들에게 K치킨과 K디저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복안이다. 교촌은 현재 36개 매장을 말레이시아에서 운영하고 있다. 지난 2014년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에 1호점을 오픈하고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이후 수방자야, 프탈링자야, 샤알람 등의 지역으로 확장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교촌치킨 매장을 방문한 고객에게 빙그레 대표 아이스크림 △메로나 △붕어싸만코 등을 기존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메로나는 글로벌 K아이스크림 트렌드를 선도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제품이다. 지난 2023년 상반기 해외 매출액은 2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급증했다. 붕어
[더구루=오소영 기자] LG전자가 중남미에서 초대형 냉방기 '칠러(Chiller)' 기술력을 알렸다. 중남미 컨설턴트의 연구를 통해 지열을 활용, 데이터센터용 칠러의 성능과 에너지 절감 모두 달성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등장으로 중남미에서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고 있는 만큼 이번 연구가 높은 주목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20일 LG전자에 따르면 중남미 컨설턴트는 최근 LG전자의 데이터센터용 대용량 칠러를 활용한 사례 연구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지열을 열원으로 써 에너지 효율을 얼마나 높일 수 있는지 시뮬레이션 한 게 핵심이다. 먼저 브라질 데이터센터에 LG전자의 공랭식 스크류 냉동기가 공급됐다고 설정했다. 각 420TR(Ton of Refrigeration·약 1477㎾)의 냉방용량을 제공하는 공랭식 스크류 냉동기 44대(약 6만 ㎾) 설치를 가정하고 연구를 진행했다. 컨설턴트는 지열을 통해 냉각수의 온도를 자연스럽게 낮춤으로써 전력 절감 효과를 가져올 수 있었다고 밝혔다. 기존 냉각탑을 활용할 시 냉각수 입구온도를 26.83°C에서 출구온도 17°C로 낮추는 데 필요한 전력이 519㎾였다면, 지열을 활용할 시 절반 수준인 25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 알리바바, 시놉시스가 엔비디아의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네트워킹 표준 'NV링크(NVLink)'에 대항마인 'UA링크(Ultra Accelerator Link, UALink)' 컨소시엄 이사회에 진입했다. 엔비디아의 AI 하드웨어 부문 지배력에 대응하는 빅테크들의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0일 UA링크 컨소시엄 프로모터 그룹에 따르면 애플, 알리바바, 시놉시스가 신규 참여한 UA링크 컨소시엄은 지난해 5월 엔비디아 NV링크 독주체제에 맞서겠다며 AMD, 휴렛패커드 엔터프라이즈, 브로드컴, 시스코, 구글, 인텔, 메타,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모여 설립했다. 10월에는 컨소시엄 법인화를 완료했으며 추가 회원 모집도 시작했다. 현재는 65개가 넘는 회사가 참여하고 있다. 엔비디아 NV링크는 2016년 공개된 기술로 다수의 중앙처리장치(CPU),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하나의 장치처럼 연결할 수 있는 유선 근거리 통신 기술이다. NV링크를 활용하면 AI칩들 간의 데이터 전송이 빠르게 이뤄지면서 서버 자체가 하나의 AI칩처럼 작동하게된다. 이에 데이터센터 구축의 핵심 기술로 뽑히고 있으며 AMD, 브로드컴 등이 엔비
[더구루=길소연 기자] 미국 정부가 일본 전투기에 사거리 1000km의 공대지 순항미사일(JASSM-ER) 추가 탑재를 허가했다. 일본은 JASSM-ER 확보로 적 지상 기지 공격능력이 향상된다. [유료기사코드] 20일 미국 국방부 산하 국방안보협력국(DSCA)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일본 항공자위대(JASDF)의 F-15와 F-35A/B 전투기에 장착하기 위해 추가 JASSM-ER 순항 미사일의 대외군사판매(FMS)를 승인했다. 3900만 달러(약 568억원) 규모의 패키지에는 16기의 록히드마틴 AGM-158B/B-2 JASSM-ER 외에 더미 공중 훈련 미사일(DATM)과 전파방해 방지용 위성항법장치(GPS), 탄약, 예비 부품 등 다양한 기타 지원 장비·서비스가 포함된다. 일본은 지난 2023년에도 1억 400만 달러(약 1370억원) 규모의 JASSM-ER 패키지를 구입한 바 있다. 당시 패키지에는 최대 50발의 미사일과 함께 전파방해 방지용 GPS, 훈련용 미사일, 예비 부품, 기술 지원 등이 포함됐었다. DSCA는 "이번에 제안된 판매는 일본 항공자위대 전투기(보잉 F-15J와 록히드마틴 F-35A/B)에 대한 첨단 장거리 공격 시스템을 통해 스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