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B증권이 신임 베트남법인장으로 박강현 전 부사장을 선임했다.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로 풀이된다. KB증권 베트남법인은 다음달 1일 박강현 신임 법인장이 임기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12월 31일까지다. 박 법인장은 현대증권 출신으로 KB증권의 대표적인 디지털 전문가다. 고객지원본부장, 디지털혁신본부장, 경영기획본부장, 경영관리부문장, 디지털부문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3년 말 퇴임했는데, 1년 반 만에 해외법인장으로 현업에 복귀했다. KB증권 베트남법인은 디지털 생태계를 통해 베트남 고객의 평생 투자 파트너가 되겠다는 장기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있다. 이러한 목표의 일환으로 기존 12개였던 주문 매체를 자체 개발한 KB버디 시스템(WTS·MTS)으로 통합했고, 카페버디와 유튜브 채널 에브리버디 등 디지털 생태계를 구축했다. 지난해 KB증권 베트남법인 순이익은 129억원으로 전년 74억원 대비 75% 증가했다. KB증권은 2017년 베트남 증권사 마리타임을 인수하며 현지 시장에 진출했다.
[더구루=김은비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 고성능 레이싱 타이어 'L63H'가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북미 시리즈에서 공식 타이어로 첫 데뷔했다. L63H를 장착한 람보르기니가 미국 대표 서킷을 질주, 한국타이어 기술력을 입증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 'L63H'는 지난 18~2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주 와킨스 글렌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 북미 시리즈' 5·6라운드에서 공식 드라이 리어 타이어로 선정됐다. L63H는 올해 초 프랑스 폴 리카르 서킷에서 열린 유럽 대회에서 처음 선보인 제품으로, 북미 대회에서 사용되는 것은 이번이 최초다. L63H는 '우라칸 슈퍼 트로페오 에보(Huracán Super Trofeo Evo)' 차량에 장착됐다. 'L63H'는 내구성과 접지력을 대폭 개선한 레이싱 전용 마른 노면(드라이) 타이어다. 리어 타이어로 적용, 순응성과 그립력이 크게 향상돼 경기 성능을 극대화했다. 참가팀들은 지난 5월 말 진행된 람보르기니 공식 테스트데이와 사설 테스트를 통해 이 타이어 성능을 확인했다. ‘람보르기니 슈퍼 트로페오’는 유럽, 북미, 아시아 3개 대륙에서 열리는 세계에서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전자가 베트남 호찌민시로부터 약 3년간 지연됐던 수백억원 규모의 세금을 전액 환급받았다. 현금 유동성 확보와 함께 베트남 내 생산기지 운영 안정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23일 베트남 일간지 '뚜오이쩨(Tuoi Tre)'에 따르면 김년호 베트남 코참(한국상공회의소)연합회 회장은 최근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삼성전자 호찌민 가전복합단지(SEHC)가 부가가치세(VAT) 환급금 약 5820억 동(약 305억원)을 전액 돌려받았다"고 밝혔다. 환급 대상 기간은 지난 2021년 6월부터 2024년 9월까지다. 삼성전자는 이 기간 중 수출가공업체(EPE)로 전환되며 발생한 세금 환급금을 수차례 요청해왔지만, 명확한 처리 시한을 받지 못한 채 답보 상태에 놓여 있었다. 오랜 기간 지연됐던 환급 문제는 지난 3월 호찌민시와 삼성 간 고위급 대화를 계기로 베트남 재무부가 직접 개입하면서 일단락됐다. 권춘기 SEHC 법인장은 호찌민시가 주최한 한국 기업 간담회에서 환급 문제를 제기하며 "지난 3년간 총 5820억 동 규모의 부가가치세가 환급되지 않아 사업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조속한 조치를 호소했었다. <본보 2025년 3월
[더구루=정등용 기자] 글로벌 3대 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피치 레이팅스(Fitch Ratings)가 한국 은행 산업 전망을 부정적으로 예측했다. 금리 인하와 부채 탕감 등을 요인으로 꼽았다. 피치 레이팅스는 19일(현지시간) 공개한 보고서를 통해 “한국의 올해 은행 산업 전망을 기존 '중립(Neutral)'에서 '부정(Deteriorating)'으로 하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GDP 성장 둔화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은행들의 단기 실적에 대한 하방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며 “금리 인하나 부채 탕감 조치 등은 순이자 마진 감소로 이어져 은행 수익성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다만 피치 레이팅스는 국내 은행이 이런 위험을 충분히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피치 레이팅스는 “현재의 도전적 상황에서 비롯된 한국 은행 산업의 자산 품질 및 수익성에 대한 단기적 압력은 관리 가능할 것으로 본다”면서 “견고한 국내 시장 점유율과 보수적인 대출 심사 기준이 안정적인 신용 프로필을 지원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은행(IB) 뱅크오브아메리카(BofA)가 "미국 재정적자 확대 우려가 금값 상승을 부추길 것"이라고 내다봤다. 2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ofA는 최근 보고서에서 "미국 정부 부채 급증으로 금값이 내년 온스당 4000달러(약 550만원)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현재 수준보다 18% 상승한 수치다. BofA는 "전쟁과 지정학적 갈등은 일반적으로 금값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이 되지 않는다"면서 "실제로 이스라엘이 이란 공습을 시작한 이후 일주일간 금값은 2%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장의 관심은 미국 세법 개정안에 쏠리고 있다"면서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향후 몇 년 동안 수조 달러의 재정적자가 추가될 것으로 예상되며 미국 부채의 지속가능성과 달러화의 미래 위상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킬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재정적자가 줄어들지 않을 경우 시장 변동성이 확대돼 더 많은 금 매수자를 끌어들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국 의회예산국(CBO)은 하원에서 통과된 세법 개정안이 "향후 10년간 연방정부 재정적자를 약 2조8000억 달러(약 3900조원) 증가시킬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국내총생산(GDP) 대비
[더구루=김명은 기자] 오리온이 베트남의 순환 경제 촉진 기관의 공식 회원사가 됐다.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펼친 결과다. 23일 베트남 산업계에 따르면 오리온은 최근 베트남 포장재 재활용 연합체(Packaging Recycling Organization Vietnam, PRO Vietnam) 공식 회원사에 이름을 올렸다. 베트남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이 기관은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해 포장 폐기물의 수거 및 재활용을 촉진하고, 기업들이 생산자책임재활용제도(EPR)를 효과적으로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난 2019년 설립됐으며, 코카콜라, 네슬레, 아지노모도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다. 2030년까지 회원사들이 생산·유통하는 모든 포장재를 재활용하는 것이 목표다. 오리온은 지난 2021년부터 베트남에서 생산·판매되는 제품 포장재의 잉크 사용량을 줄이는 작업을 해왔다. 앞서 지난 2014년부터 국내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착한포장 프로젝트(Gentle Packaging)'를 베트남에서도 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오리온은 자원 순환형 친환경 경제를 위해 매년 57톤 이상의 인쇄 잉크, 5
[더구루=길소연 기자] 세계 7대 우라늄 생산국인 니제르가 프랑스 원전 대기업 오라노(Orano)의 우라늄 광산을 장악하면서 프랑스와의 갈등이 고조되고 있다. 니제르 반프랑스 군부가 정권을 잡은 뒤 우라늄과 금 수출 금지령을 내린데 이어 이번엔 광산을 탈취해 우라늄 공급망 주도권을 잡겠다는 방침이다. [유료기사코드] 23일 광산 전문 매체 마이닝닷컴(MINING.COM)에 따르면 니제르 군부는 오라노의 우라늄 광산을 무단 점유했다. 니제르 군부는 오라노가 현지 계열사 허용 지분 63.4%를 초과하는 우라늄을 채굴해 주주 협정을 위반했다고 비난하며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니제르 군부는 성명을 내고 "오라노를 니제르에서 추방하려는 군 당국의 지속적인 전략의 또 다른 단계"라며 "오라노 광산 국유화는 더욱 건전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가능하게 하고 니제르가 광물 자원으로부터 더 많은 이익을 얻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라노의 광산 운영 중단과 프랑스 직원 송환 등 자산 매각 가능성을 시사한 것에 대해 비판했다. 니제르 군부가 오라노 광산을 장악하자 오라노는 니제르를 상대로 광산 면허 관련 중재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니제르가 이를 받아들일지는 미지수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인수한 오스트리아 차량용 조명 전문기업 'ZKW'가 자동차 전장 업계에서 잔뼈가 굵은 전문가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새롭게 영입했다.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 글로벌 전장 시장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미래차 조명 기술 혁신에 속도를 내겠다는 포석이다. 23일 ZKW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크리스티안 암젤(Christian Amsel) 박사를 신임 CTO로 공식 선임했다. 암젤 CTO는 20년 이상 조명, 전자, 자율주행, 전동화 등 자동차 전장 전반을 아우른 '전장부품 구루'로 평가받는다. 완성차의 자율주행과 전동화 트렌드가 가속화되고 있는 가운데 차량용 조명의 역할은 단순한 시인성 확보를 넘어 디자인·센싱·통신 기능까지 확장되고 있다. 암젤 CTO의 기술 전문성과 글로벌 경험이 ZKW의 미래 전략 구상에 힘을 실을 것으로 기대된다. 암젤 CTO는 조명, 차량 센서, 배터리 관리시스템(BMS) 등 미래차 핵심 분야에서 약 22년 동안 경험을 쌓아온 기술 리더다. 그는 독일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전기공학을 전공하고 자동차공학연구소(IKA)에서 연구원으로 경력을 시작했다. 2003년 독일 부품사 헬라(Hella)에 입사해 조명
[더구루=이연춘 기자] 정형외과 임플란트 연구·제조 전문기업 시지메드텍(CG MedTech)이 자사의 척추 고정 장치 ‘이노버스 스파이널 시스템(INNOVERSE Spinal System, 이하 이노버스)’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한 데 이어, 최근 미국 병원에서 첫 수술에 성공적으로 적용되며 북미 시장 진출의 본격 신호탄을 쐈다. 23일 시지메드텍에 따르면 이노버스는 작년 2월, 미국 식품의약국(미국 FDA, U.S. Food and Drug Administration)으로부터 정식 판매 승인인 ‘510(k)’를 획득했다. 510(k)는 미국 내에서 의료기기를 판매하기 위해 반드시 통과해야 하는 허가 절차로, 기존에 이미 시판 중인 제품과 안전성과 효과 측면에서 본질적으로 동등하다는 점을 입증해야 한다.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중에서도 특히 진입 장벽이 높은 미국 내 판매가 가능해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승인에서 주목할 점은, 이노버스가 국내 제조사로는 최초로 대표적인 척추 수술 내비게이션 시스템인 미국 메드트로닉(Medtronic)사의 스텔스스테이션(StealthStation™)과의 연동이 입증되어, 해당 시스템과 호환 가능한 척추
[더구루=진유진 기자] 롯데면세점이 싱가포르 창이공항에서 일본 프리미엄 주류 브랜드 '산토리(Suntory)'와 손잡고 대형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글로벌 주류 브랜드와의 협업을 확대하며, 체험형 콘텐츠와 몰입형 공간 연출을 통해 공항 면세시장 내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이다. 23일 산토리 글로벌 스피리츠(Suntory Global Spirits)에 따르면 롯데면세점, 창이공항그룹과 협력해 오는 8월까지 창이공항 터미널 전역에서 '산토리 타임(Suntory Time)' 멀티 브랜드 팝업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산토리가 처음 선보이는 멀티 브랜드 팝업으로 △토키 블렌디드 위스키 △로쿠 진 △하쿠 보드카 △메이커스 마크 등 대표 제품을 한자리에 구성했다. 창이공항 제1·2터미널에는 일본 전통 스탠딩 바 '다치노미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팝업 샘플링 카트가 설치됐다. 도쿄 거리풍 네온사인, 오디오 해설이 나오는 빈티지 전화기, 무료 칵테일 레시피 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방문객에게 몰입형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특히 싱가포르 독립 60주년(SG60)을 기념해 제작된 '메이커스 마크 우드 피니싱 시티 시리즈 - 싱가포르 에디션'
[더구루=홍성일 기자] AMD가 차세대 그래픽처리장치(GPU) 아키텍처인 UDNA의 레이트레이싱(광선추적)·인공지능(AI) 성능을 극대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MD는 차세대 GPU를 내년 초부터 본격 양산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업계에 따르면 IT 팁스터 케플러 L2(Kepler_L2)는 영미권 게임 커뮤니티인 네오가프(NeoGAF)를 통해 "AMD UDNA GPU가 현존 RDNA4 GPU보다 래스터화 속도는 20%, 레이트레이싱과 AI 처리속도는 2배 이상 빠를 것"이라고 밝혔다. 래스터화는 GPU를 사용해 이미지를 픽셀 단위로 분할하고 화면에 표시하는 과정으로, 렌더링 속도 높이고 복잡한 그래픽 작업을 효율적으로 처리할 수 있다. 레이트레이싱은 광선을 추적해 디지털 이미지나 비디오의 반사, 굴절, 그림자를 보다 현실적으로 시뮬레이션하는 그래픽 기술로, 3D 게임 구동에 있어 핵심 기능으로 뽑힌다. 케플러 L2의 전망을 두고 AMD가 예고한 방향대로 UDNA를 개발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AMD는 지난해 9월 UDNA 아키텍처 개발 소식을 전하며, 소비자 전용 아키텍처 RDNA와 데이터센터 전용 아키텍처 CDNA를 UDNA로 통합할 것이라고
[더구루=길소연 기자] 파라과이가 육군 차량 구매 프로젝트에 돌입한다. 조직범죄 퇴치를 위해 국경지역에 군 병력을 배치해온 파라과이는 테러리즘과 범죄조직을 소탕하기 위해 노후화된 군 차량을 교체한다. [유료기사코드] 23일 파라과이 일간지 '에이비씨 콜로르(ABC Color)'에 따르면 파라과이 국방부는 최근 육군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구체적인 예산 규모는 밝히지 않았지만, 산티아고 페냐(Santiago Pea) 파라과이 대통령이 직접 교체 요구사항을 제안한 만큼 교체가 확실시된다. 오스카르 루이스 곤잘레스 파라과이 국방장관은 현지 매체들과 인터뷰에서 "파라과이 육군 사령관인 대통령이 파라과이 직접 육군의 차량 교체 프로젝트를 수정했다"며 "육군 차량은 노후화되서 수송용, 화물용, 전술용 차량 등의 도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산티아고 페냐 대통령이 파라과이 육군에 필요한 차량 도입에 대한 계획은 이미 승인했다"며 "아직 구입 예산 아직 확보 전이지만, 대통령 수정 사항이 확정되면 공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파라과이는 방호력이 높은 차량을 원하고 있다. 범죄 조직과 테러리즘에 맞서 싸우는 데 필요한 차량인만큼 차량 기술 사양을 고려할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