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투자한 LNG 캐나다가 중국 COOEC(China Offshore Oil Engineering Co)와 미국 엔지니어링 회사 플루어의 합작사 'COOEC-플루어'로부터 액화플랜트에 필요한 주요 부품을 조달한다. 최근 제작이 끝나 인도가 진행되고 있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COOEC-플루어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LNG 캐나다에 납품할 OSBL 모듈 157개 제작 완료를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OSBL 모듈은 압축기를 비롯해 액화 공정에 직접적으로 필요한 부품을 제외한 모든 유틸리티 설비를 뜻한다. COOEC-플루어는 내달까지 인도를 완료할 예정이다. LNG 캐나다는 이를 활용해 브리티시컬럼비아(BC)주 키티마트에서 액화플랜트를 짓는다. LNG 캐나다는 최근 가스터빈용 모듈을 설치하고 액화플랜트 공사에 진전을 보이고 있다. 공정률은 80%를 돌파했다. LNG 캐나다는 2025년부터 가동할 계획이다. 초기 트레인(기차처럼 일렬로 늘어선 LNG 생산시설) 2개를 통해 연간 1400만t을 생산하고 이후 4개로 확장한다. 생산 물량의 일부는 한국이 가져간다. LNG 캐나다 사업의 지분 5%를 보유한 가
[더구루=최영희 기자] 국내 최대 수출입 물류 플랫폼 트레드링스가 2년 연속 중소벤처기업부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31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중소 및 벤처 기업의 비대면 업무 시스템 구축과 디지털 전환 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사업이다. 수요 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비대면 서비스 도입 비용의 70%, 최대 22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트레드링스가 올해 바우처 사업에서 수요기업에게 제공할 서비스는 빅데이터, AI를 기반으로 공급망의 시작부터 끝까지 화물의 이동 상태를 자동 관리해 주고 딜레이를 예측해 주는 엔드투엔드(End to End) 공급망 관리 솔루션 ‘ShipGo(쉽고)’이다. 삼성전자로지텍, LG화학, 이랜드, HD현대인프라코어, LS MnM 등 국내 산업을 이끄는 기업들의 선택을 받으며 정확성과 편의성 모두 인정받고 있는 ShipGo(쉽고)는 ▲전 세계 화물 및 선박의 실시간 위치 확인 ▲화물의 이동상황 자동 모니터링 ▲화물 딜레이 사전 예측 등 공급망 관리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한번에 제공한다. 특히 지난달 대규모 업데이트를 통해 ▲모니터링 범위가 내륙까지 확대되고, ▲기업의 상황에 맞는…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플레이리스트가 142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와 하나증권 Club1 WM센터가 참여했다. 투자사는 플레이리스트가 가진 우수한 IP 파이프 라인, 제작 역량 및 크리에이터 보유, 누적 구독자 수 1100만 명 이상의 디지털 채널 영향력에 대한 가능성 등을 높게 평가했다. 플레이리스트는 지난해 ‘약한영웅 Class 1’와 국내 최초 쇼츠 드라마 ‘편의점 고인물’ 등을 성공적으로 선보이며 주목을 받은 제작사이다. 원천 IP 기획부터 제작·유통까지 가능한 내재화된 제작 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히트작 드라마를 만든 크리에이터가 대거 포진돼 있다. ‘약한영웅 Class 1’, ‘사랑의 불시착’ 등을 제작한 윤현기 플레이리스트 제작1본부장과 ‘이태원 클라쓰’, ‘청춘시대’ 등을 제작한 이미나 플레이리스트 제작2본부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다. 최근에는 드라마는 물론, 음악과 예능 콘텐츠 영역까지 확장하며 안정된 사업 모델을 인정받았다. 박태원 플레이리스트 대표는 “플레이리스트는 시청자와 플랫폼의 소비 행태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면서 성장해 왔다. 이번 투자로 독보적인 제작 역량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지오센트릭이 중국 석유화학기업 웨이팡 야싱케미칼(Weifang Yaxing Chemical)에 폴리염화비닐리덴(PVDC) 지식재산권을 양도했다. 야싱케미칼은 SK지오센트릭의 PVDC 지식재산권을 2000만 달러(약 260억원)에 인수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이번 거래에 포함된 지식재산권은 특허과 독점 기술, 상품, 설계 도면 등이 포함됐다. 야싱케미칼은 이를 통해 고급 신화학 소재 사업 확장을 촉진하고 생산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했다. 야싱케미칼은 PVDC 생산 공장도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PVDC는 수분·산소로부터 내용물이 부패하거나 변형되는 것을 막는 배리어 필름 소재다. 냉장·냉동 육가공 포장재의 원료로 쓰인다. 시장 진입장벽이 높아 공급 업체가 적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과일 탄산주 참이슬톡톡 석류를 선보인다. 현지에서 과일리큐어(혼합주)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비자 유치에 힘을 쏟는 것으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달 20일 일본에서 신제품 참이슬톡톡 석류를 론칭한다. 참이슬톡톡 석류가 병을 열자마자 달콤한 향기를 느낄 수 있으며, 석류 과실즙과 같은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인 주류라고 회사 측은 소개했다. 한국에서 과일 식초 재료로 인기를 끌고 있는 석류를 활용해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알코올 도수는 5%다. 혼자 기분전환이 필요할 때, 친구 또는 동료와 집에서 가볍게 한잔할 때, 야외에서 BBQ나 캠핑할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마시기 좋다는 설명이다. 이번 참이슬톡톡 석류 출시에 따라 하이트진로가 일본에서 운영하는 참이슬톡톡 제품 라인업은 4종으로 늘어나게 됐다.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4월 일본 특유의 주류 문화인 탄산와리(炭酸割·술을 탄산수에 희석해서 마시는 방식)에 착안해 개발한 참이슬톡톡 청포도와 참이슬 톡톡 자두를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선보였다. <본보 2022년 3월 24일 참고 [단독] 하이트진로, '참이슬 톡톡'으로 일
[더구루=한아름 기자] 농심이 일본에서 신제품 체험형 이벤트에 참여한다. 현지에 신제품을 선보이기 앞서 사업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미리 확인하기 위해 테스트베드(시험장)로 활용할 예정이다. 농심은 다음달 3일부터 이틀간 일본 도쿄 국제 포럼에 처음 참가한다. 이날 포럼에서 열리는 '넥스트 트렌드 페스티벌 도쿄'(NEXT TREND FES. TOKYO)에서 신라면 볶음면 컵라면 치즈 야키소바 맛을 공개한다. 오는 7월 24일 일부 편의점에서 판매가 예정된 제품으로, 소비자 반응과 시장 적용 가능성 등 데이터를 미리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 △바나나킥 선데이 △꿀꽈배기 밀크 등 과자류도 소개한다. 과자와 아이스크림·우유 등을 곁들여 먹는 신조합 레시피를 공개해 신규 소비자 확보에 나서겠단 계획이다. 현지화 전략을 통해 일본 시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농심은 일본 소비자의 한국 음식에 대한 기호가 높아지자 신라면 볶음면 야키소바 맛을 선봬 시장 지배력을 키워왔다. 한편 농심은 지난 2002년 일본에 판매법인 농심재팬을 세워 현지 시장에 발 빠르게 대응해 왔다. 일본 내 'K라면' 인기에 힘입어 해외 사업이 큰 폭으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이우열 KB부코핀 은행장이 자사주를 매입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올해에만 두 번째다. 책임 경영 강화에 대한 의지로 해석된다. KB부코핀은 31일 이우열 은행장이 4억4200만 루피아(약 3900만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이 행장의 KB부코핀 지분은 250만 주에서 691만9073주로 증가했다. 이 행장은 앞서 지난 3월에도 자사주 매입을 진행한 바 있다. 당시 이 행장은 자사주 250만 주를 총 거래액 2억9750만 루피아(2500만 원)에 매입했다. 자사주 매입은 기업이 자기자금으로 자기회사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자기 회사 주식 가격이 지나치게 낮게 평가됐을 때 적대적 M&A(인수·합병)에 대비, 경영권을 보호하고 주가를 안정시키기 위해 이뤄진다. 이 행장의 최근 두 차례 자사주 매입은 KB부코핀의 사업 성장에 대한 자신감이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또한 책임 경영 강화와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도 보인다. KB부코핀은 내년까지 흑자 전환에 성공하겠다는 목표를 세운 바 있다. 이를 위해 올해에는 부실채권 처리와 충당금적립전 영업이익(PPOP)을 개선하는 데 집중하는 한
[더구루=오소영 기자] 벨기에 유미코어가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엘앤에프에 이어 미국 'CAMX 파워'의 하이니켈 NCM(니켈·코발트·망간) 양극재 특허를 사용한다. 에너지밀도를 높일 핵심 기술을 확보해 차세대 배터리 소재 시장을 선점한다. 유미코어는 30일(현지시간) CAMX 파워와 'GEMX® 플랫폼' 관련 특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GEMX®은 하이니켈 NCM 양극재 관련 특허다. 코발트를 덜 쓰고 니켈 함량을 높여 주행거리를 늘리는 동시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기술을 담고 있다. 미국과 중국, 한국, 일본, 유럽연합(EU) 등 30개가 넘는 국가에 특허가 등록됐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 엘앤에프도 해당 특허를 활용하고자 CAMX 파워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본보 2023년 5월 3일 참고 [단독] 엘앤에프, 美 CAMX 하이니켈 '양극재 특허 라이선스' 획득> 유미코어는 이번 계약으로 하이니켈 양극재 기술을 확보한다. 하이니켈 양극재는 니켈 비중을 80~90%까지 높인 소재다. 니켈이 90%를 차지하면 1회 충전으로 평균 600㎞ 이상 주행이 가능하다. 전기차의 단점인 짧은 주행거리를 해결할 수…
[더구루=홍성일 기자] 넷마블의 미국 자회사 카밤이 지난해 11월에 이어 추가 인력 구조조정을 단행했다. 모회사인 넷마블이 5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한 만큼 재정 건정성 확보에 주안점을 둔 조치로 풀이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카밤은 전체 직원의 12%를 해고했다. 지난해 11월 7%의 직원을 해고한 이후 6개월여 만에 추가 해고를 단행한 것이다. 구조조정은 QA·디자인·애니메이션·아트·라이브 운영 등 거의 대부분의 부서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카밤은 이번 구조조정에 대해서 "현재 경제 상황과 업계 현실에 비춰 전략적 우선 순위를 검토한 후 해고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11월 해고를 단행했을 때에도 카밤은 '전략적 우선 순위를 재검토한 결과에 따라 자원을 조정할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어 카밤 측은 "이번 구조조정은 기존 개발팀을 능률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영역에 투자할 수 있는 재정적 유동성을 제공할 것"이라며 "카밤을 떠나 사람들의 기여에 감사하고 그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밤이 6개월 사이 2번의 대규모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등 재정 건정성 확보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모회사인 넷마블은 5분기 연속 영업 적자를 기록하는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카카오페이가 미국 종합 증권사 시버트에 대한 투자를 완료하고 이사회에 합류했다. 경영 참여를 본격화함에 따라 글로벌 사업 확장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버트는 신호철 카카오페이 결제그룹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고 31일 밝혔다. 신호철 그룹장은 인텔·삼성전자 등을 거쳐 2020년 카카오에 합류했다. 지난해 카카오페이로 자리를 옮겨 현재 결제그룹장과 사업개발실장을 겸임하고 있다. 시버트는 "신호철 그룹장은 글로벌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우리 이사회의 깊이를 더할 것"이라며 "그의 광범위한 핀테크 지식은 우리가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18일 시버트에 대한 투자를 완료했다. 우선 1740만 달러(약 230억원)를 투자해 지분 19.9%를 확보했다. 이후 주주 및 미국 규제당국 승인을 거쳐 31.1%의 지분을 추가로 인수해 지분을 51%까지 확대해 경영권을 인수할 방침이다. 시버트는 1967년 종합 증권업에 진출한 미국 소재의 금융사다. 미국 나스닥에 상장해 있으며, 6개 자회사와 함께 증권 트레이딩∙투자 자문∙기업 주식 계획 관리 솔루션 등을 포함한 다양한 중개·금융…
‘한국과학기술원(KAIST), 광주과학기술원(GIST),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울산과학기술원(UNIST),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는 이공계 특성화대학으로 특별법에 의해 설립된 대학으로서 수시모집 6회 지원, 정시모집 3회 지원 제한에 해당하지 않으며, 복수지원 및 이중등록 금지 예외 대학이다. 대부분의 신입생을 수시에서 선발하며, 정시에서 소수 인원을 선발한다. ‘KAIST’는 창의도전전형을 ‘서류평가 100%’로 신설하여 선발하며, ‘UNIST’는 이공계열과 경영계열을 분리 모집하고 지역인재전형을 실시한다. 이공계 특성화대학은 학과 구분 없이 학부 형태로 모집하며, 입학 후 일정 기간 학업을 이수한 후 전공을 선택한다. 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은 에너지공학 단일학부로 진행한다. 수시모집 6회 제한 예외 대학으로, 주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기 때문에 각 대학의 인재상에 맞춰 지원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이공계특성화대학은 대입제도 공정성 강화방안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자기소개서를 제출하도록 할 수 있다. ‘KENTECH’을 제외하고, ‘KAIST, GIST, DGIST, UNIST’는 자기소개서를 제출해함으로 자기소개서 문항을 확
우크라군이 K9차체를 결합한 AHS크라프 자주포로 러시아를 격퇴 했습니다. 반도체 핵심소재인 ‘탄화규소’ 공급망을 다변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배터리 핵심소재인 육불화인산리튬 가격이 급등 했습니다. 상세기사 우크라군, 'K9 차체 탑재' AHS크라프 자주포 러시아군 격퇴 영상 공개 "반도체 핵심소재 '탄화규소' 공급망 다변화 필수" '배터리 핵심소재' 中 육불화인산리튬 가격 급등세 [더구루=김은비 기자]
[더구루=정예린 기자] 중국 CATL이 전기차 배터리의 뒤를 이을 미래 먹거리로 차세대 태양전지를 낙점했다. 태양광 산업 성장에 힘입어 고성장이 예상되는 가운데 앞선 기술력으로 시장 선점에 나선다. [유료기사코드] 30일 중국 태양광 모듈 업체 'JA솔라 테크놀로지(JA Solar Technology, 이하 JA솔라)'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사흘간 상하이에서 열린 태양광 전시회 'SNEC(Shanghai New Energy Conference) 2023'에서 CATL과 전략적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태양광 시장을 겨냥한 제품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양사 협력 소식이 전해진 이튿날 블룸버그통신은 CATL이 페로브스카이트 태양전지 파일럿 테스트 라인을 구축하고 제품 개발을 추진 중이라고 보도했다. 파트너십을 통해 JA솔라는 모듈 성능과 비용 절감을 꾀하고 CATL은 JA솔라라는 거대 고객을 사전에 포섭할 수 있는 ‘윈윈’ 전략인 셈이다. 태양전지는 태양빛을 받아 전기를 만드는 배터리로 현재는 대부분 실리콘을 기반으로 한다. 실리콘은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높은 온도에서 작업해야 하는 단점이 있다. 대안으로 떠오른 것이 태양광 신소재인
[더구루=정등용 기자] 캐나다 리튬 개발업체 알파리튬(Alpha Lithium Corporation)의 매각 가능성이 제기됐다. 인수 기업으로는 이탈리아-아르헨티나 철강 기업 테크인트(Techint)가 거론된다. [유료기사코드] 3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테크인트는 알파리튬 인수를 위해 1억7700만 달러(약 2300억 원) 규모의 기업 공개(IPO)를 추진한 것으로 확인됐다. 테크인트는 알파리튬 인수를 통해 리튬 분야 사업 진출을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테크인트는 알파리튬이 보유한 탐사 프로젝트 ‘엘 살라 델 옴브레 무에르토(El Salar del Hombre Muerto)’와 ‘톨리야르(Tolillar)’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는 남미 유망 리튬 매장지 중 하나로 아르헨티나 서북부 살타주 해발 4000m에 자리하고 있다. 리튬 함유량이 세계 상위권(0.9g/L) 수준이며 불순물이 적어 남미에서 잠재력이 높은 염호로 꼽힌다. 포스코와 미국 리벤트, 호주 갤럭시리소시즈 등 글로벌 자원개발 업체들이 진출해 있다. 톨리야르도 테크인트가 개발 중인 염호 중 하나로 연간 120톤의 생산 능력을 갖추고 있다. 총 면적은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