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현수 기자] 중국 창신메모리(CXMT)가 17나노 DDR5 D램 수율 90%를 돌파하며 삼성전자 동세대 수율 92~93%와 불과 2~3%포인트 차이까지 좁혔습니다. 하지만 삼성은 이미 6년 전에 같은 수율을 달성했고 현재는 훨씬 앞선 11~12나노 공정을 양산 중이라 기술 격차가 사라졌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에이수스·에이서 등이 창신 칩을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하기 시작했고 올해 추가로 PC 업체에 창신 칩 도입이 예상되는 만큼 PC·범용 D램 시장에서는 가격을 앞세워 점유율을 빠르게 넓힐 가능성이 큽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中 CXMT, DDR5 수율 90% 돌파…삼성전자 턱밑 추격?
[더구루=변수지 기자] 한화생명 베트남 법인이 현지 은행과 협력해 보험 판매망 확대에 나선다. 은행의 소매금융 채널과 한화생명의 보험 역량을 결합해 고객 선택지를 넓힌다는 구상이다. 12일(현지시간) 한화생명 베트남은 베트남 상업은행 AB뱅크(안빈상업은행)와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각사가 보유한 상품과 판매망을 활용해 금융·보험 상품을 상호 제공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AB뱅크는 자사 시스템과 판매채널을 통해 한화생명 베트남의 생명보험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 보장 △건강관리 △저축 △장기 재무목표 등 다양한 수요에 맞춘 생명보험 상품 4종을 공급할 예정이다. 한화생명 베트남 고객도 회사 판매망을 통해 AB뱅크의 금융상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은행과 보험 상품을 연계해 고객이 재무관리와 자산 축적, 위험 보장 등을 한층 편리하게 설계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이번 협력으로 한화생명 베트남은 은행 고객을 대상으로 신규 보험 수요를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AB뱅크도 보험상품을 추가하며 개인 고객 대상 상품군을 강화하게 됐다.
[더구루=변수지 기자] 중동산 원유가 미국에 대거 유입되면서 원유 수급 부담이 완화되고 있다. 공급 확대에 따른 유가 안정이 미국의 인플레이션 부담 완화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13일(현지시간) 블룸버그는 해상정보업체 케이플러를 인용해 “8월 한 달간 중동산 원유 최소 900만 배럴이 미국 항구에 도착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는 전쟁 발발 이전 월평균 수입량의 절반 수준이지만 전쟁 이후 급감했던 수입량과 비교하면 크게 늘어난 규모다. 중동산 원유 수입은 사우디아라비아와 아랍에미리트(UAE), 쿠웨이트 등을 중심으로 다시 늘고 있다. 특히 쿠웨이트산 원유는 지난 5일 6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 도착했다. 지난달 미국의 사우디산 원유 수입량은 이란 전쟁에 따른 수송 차질로 1985년 이후 처음으로 단 한 방울도 없었다. 원유 유입 확대는 지난 6월 미국과 이란의 일시 휴전을 계기로 시작됐다. 휴전 기간 호르무즈해협을 통한 수송이 재개됐고, 이후 해협이 다시 대부분 막히자 원유를 해협 밖에서 다른 선박에 옮겨 싣는 ‘셔틀 트레이드’ 방식이 활용됐다. 이번 원유 수입으로 미국 원유 재고도 크게 늘었다.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에 따르면 지난 1~7일 원유 재고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기업들이 4족보행 로봇(일명 로봇개)을 도입해 경비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로봇 업계는 2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보안용 로봇개의 확산으로 미국 내 130만 개에 달하는 경비 일자리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UC 버클리 노동 센터(UC Berkeley Labor Center)에 따르면 사업장 보안 및 순찰 업무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봇개 전문 기업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는 총 2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0대의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13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8%가 유색인종이며, 27.8%는 55세 이상이다. 이들의 연봉 중위값은 3만6282달러(약 5100만원)이며, 10명 중 7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산정한 '1인가구 최소 생계비(연간 약 4만1416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다. 게다가 10명 중 4명가량은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미국 경비 인
[더구루=김수현 기자]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토허) 신청 건수가 3개월 연속 감소하며 지난 4월 대비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다.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에 따른 기저효과와 대출 규제 강화, 세제개편을 앞둔 매수·매도자의 관망세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풀이된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지난달 서울 아파트 토지거래허가 신청 건수는 총 4681건으로 지난달보다 11.7% 감소했다. 올해 최고치인 지난 4월(8911건)과 비교하면 47.5%나 급감한 수치다. 일평균 신청 건수 역시 212.8건에 그쳐 전월(252.6건) 대비 15.8% 줄어들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서울 아파트 토허 신청량은 지난 4월 정점을 찍은 이후 5월(6021건), 6월(5304건), 7월(4681건)까지 3개월 연속 내림세다. 권역별로는 고가 주택이 밀집한 강남권의 거래 경색이 가장 심화됐다.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용산구의 7월 허가 신청 건수는 542건으로 전월(691건) 대비 21.6% 급감하며 서울 전체 권역 중 가장 큰 감소 폭을 보였다. 이에 따라 전체 신청 건수 중 강남 3구·용산구가 차지하는 비중도 6월 13%에서 7월 11.6%로
[더구루=정예린 기자] 포스코가 아르헨티나 현지 광산노조와의 단체 교섭을 원만하게 타결하며 안정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했다. 남미 리튬 사업의 노무 불확실성을 해소한 포스코홀딩스는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현지 대규모 생산 체제 구축과 지속 가능한 성장에 한층 속도를 낼 전망이다. 14일 포스코 아르헨티나법인에 따르면 사측은 13일(현지시간) 현지 사무실에서 AOMA 전국 집행부 및 살타 지부 대표단과 만나 임금 협상안에 서명했다. 양측은 근로자의 노동 환경 개선과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을 목표로 꾸준한 대화를 거쳐 타협점을 찾아냈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법인은 AOMA 소속 직원들의 급여를 대폭 인상하고 해당 기준을 지난 7월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근로자들의 직무 전문성 향상과 경력 개발을 위한 직급 체계 전반의 개편 작업도 함께 추진한다. 또 각 직책에 요구되는 역할과 책임, 역량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직원 현황을 파악한 뒤 노조 측과 세부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포스코 아르헨티나법인 관계자는 "단순한 임금 협상 타결을 넘어 대화와 상호 신뢰로 해결책을 찾아낸 노사의 역량을 보여준 결과"라며 "앞으로도 AOMA를 주요 파트너로 존중하고 긴밀하게 소통하며 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5.5배 레티클(reticle)' 크기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 패키징 양산을 본격화했다. TSMC는 해당 공정이 100%에 가까운 높은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SMC는 수년 내 실리콘 웨이퍼 한 판을 통째로 패키징하는 '웨이퍼 스케일'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대만 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허쥔 TSMC 첨단 패키징 기술·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최근 열린 '2026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아시아·태평양 서밋(Open Compute Project APAC Summit, 이하 OCP 서밋)'에서 "5.5배 레티클 크기 CoWoS 패키징이 양산 단계에 들어섰다"며 "여러 제품에서 98% 이상의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99%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OCP 서밋은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산업의 오픈소스 운동을 이끄는 비영리 단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재단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현지시간
[더구루=김현수 기자] 도미노피자가 미국 '혼밥' 수요를 정조준한다. 창립 65년 만에 처음으로 미국에서 자사 로고 모양을 그대로 본뜬 1인용 신제품 '더 도미노(The Domino)'를 선보인다. 최근 정체된 미국 내 매출 반등을 위해 시장 흐름에 맞춘 대응 전략으로 풀이된다. 13일(현지시간) 도미노피자 미국법인에 따르면 1인용 디트로이트 스타일 피자 '더 도미노'를 오는 31일부터 미국 전역 매장에서 판매한다. 신제품은 브랜드의 상징인 빨간색·파란색 도미노 로고 모양을 그대로 살린 직사각형 피자다. 자연산 파르메산 치즈를 반죽 테두리에 입혀 버터 풍미의 바삭한 팬 도우를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두 겹의 치즈, 도미노 시그니처 갈릭 시즈닝과 함께 소스와 최대 3가지 토핑을 소비자가 직접 기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도미노피자는 2년에 걸친 미국 소비자 외식 선택 기준 조사를 통해 이번 신제품을 탄생시켰다. 조사 결과 소비자들이 여럿이 함께 식사할 때도 각자 원하는 메뉴를 따로 먹고 싶어 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는 버거·부리토·샌드위치 등에 비해 피자가 상대적으로 1인 식사에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했다. 신제품 출시에 앞서 진행한 자체 소비자 테
[더구루=정예린 기자] 현대로템이 폴란드 브로츠와프시가 추진하는 160대 규모의 신규 트램 도입 수주전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수천억원대 자본이 투입되는 현지 노후 교통망 교체 사업을 꿰차 동유럽 철도 시장 내 점유율을 대폭 끌어올리고 입지를 공고하게 다진다는 전략이다. 14일 브로츠와프시 교통공사(MPK Wrocław)에 따르면 시는 이날(현지시간) 오후 12시부터 보렉(Borek) 차량기지에서 현대로템의 저상형 트램 '141N' 모델 시승 행사를 열고 2주간의 선로 테스트에 돌입한다. 정식 입찰에 앞서 진행하는 사전 시장 자문(Wstępne Konsultacje Rynkowe) 단계로, 일반 시민과 전문가를 동승시켜 시내 궤도 곳곳을 주행하며 차량 성능과 노선 적합성을 평가받는다. 브로츠와프시는 기존 콘스탈(Konstal) 트램을 전량 퇴역시키고 신규 노선 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총 160대의 전차를 구입한다. 당국은 정식 입찰 공고를 내기에 앞서 최적의 발주 가이드라인을 세우는 사전 시장 자문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현장 주행 데이터와 탑승객 피드백을 취합해 최종 발주조건서(SWZ)를 도출한 뒤 구체적인 사업 예산과 최종 납품 일정 등을 확정해 공식 입찰을
[더구루=나신혜 기자] 기아가 PV5를 기반으로 상용차 개조 시장 공략에 나선다. 오는 9월 독일 하노버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상용차 전시회 ‘IAA 트랜스포테이션 2026’에서 협력사와 함께 PV5 개조 차량을 선보인다. PV5가 유럽에서 견조한 판매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운전자와 사업자의 필요에 맞춰 차량을 개조·판매하는 목적기반차량(PBV) 컨버전 파트너십 비즈니스도 본격 확대할 것으로 보인다. 14일 기아에 따르면 유럽 소재 차량 개조 전문 업체 13곳과 컨버전 파트너십을 맺었다. 기아의 유럽 컨버전 파트너는 △알루카(Aluca) △AMF 브룬스(AMF Bruns) △그루아우(Gruau) △인탁스(Intax) △람베레(Lamberet) △모듈-시스템(Modul-System) △소르티모(Sortimo) △스카톨리니(Scattolini) △슈니얼레(Schnierle) △스녹스(Snoeks) △좀머(Sommer) △쉬어(Suer) △뷔르트(Würth)다. PBV 컨버전 파트너십 비즈니스는 기아가 PV5 등 PBV를 협력사에 공급하고 협력사는 해당 차량을 고객 요구에 맞춰 개조해 판매하는 사업 형태다. 기아는 파트너사가 차량을 구매할 때 할인을 제공할
[더구루=정등용 기자] 멕시코가 미국과 USMCA(미국·멕시코·캐나다 협정) 협상을 진행 중인 가운데 북미산 자동차에 대한 관세 인하를 요구하고 나섰다. 미국산 부품 비중을 늘리라고 요구해 온 트럼프 행정부에 대한 역제안이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12일(현지시간) 협상 사정에 밝은 관계자들을 인용해 “멕시코가 북미산 자동차에 적용되는 무관세 범위를 확대하고, 최고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5~1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고 전했다. 멕시코가 제시한 안에 따르면 미국은 북미 지역 외에서 생산된 부품 가치에 대해서만 관세를 부과하게 되며, 멕시코와 캐나다산 부품은 무관세 혜택을 받게 된다. 또한 요건을 충족하지 못한 북미산 차량에 대한 최고 관세율을 현행 25%에서 5% 또는 10% 수준으로 하향 조정한다. 현행 USMCA는 북미산 부품 비율이 75%를 충족해야 우대 관세를 받을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멕시코안이 수용될 경우 낮아진 관세율이 보다 폭 넓게 적용돼 상당수 차량의 최종 관세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이는 북미에서 생산되는 차량의 소비자 가격을 낮추는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번 멕시코의 역제안은 앞서 미국이 협정상 낮아진 관세
[더구루=김예지 기자] 이우현 OCI홀딩스 회장이 말레이시아 사라왁을 인공지능(AI) 시대 핵심 소재 공급망의 전초기지로 육성하겠다는 2030년 청사진을 전격 발표했다. 미·중 공급망 갈등과 탈(脫)중국 기조 속에서 청정 에너지를 기반으로 공급망을 구축해 글로벌 첨단 산업 수요를 정조준한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14일 OCI홀딩스 말레이시아 자회사 OCI테라서스에 따르면 이 회장은 최근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회 지속가능 에너지·인프라·환경 클린 테크놀로지 국제 학술대회(ICSEIE-CT 2026)'에 참석해 회사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투자 로드맵을 공유했다. OCI테라서스가 제시한 2030년 목표는 △누적 투자 100억 링기트(약 3조원) △연간 생산능력 7만t △2000명 규모의 인력 확충이다. 대규모 투자를 바탕으로 사라왁 내 생산 기반을 넓고 깊게 다지고, 글로벌 산업계가 요구하는 핵심 소재를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생산 체계를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전략의 핵심 경쟁력은 사라왁의 풍부한 청정 수력발전 인프라에 있다. OCI테라서스는 사업장을 주로 수력발전으로 가동해 전력 사용량이 높은 소재 생산 과정에서의 탄소 배출을 낮추고, 친환경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기업들이 4족보행 로봇(일명 로봇개)을 도입해 경비 인력을 대체하고 있다. 로봇 업계는 2년이면 투자한 비용을 회수할 수 있다며 경제성을 강조하고 있다. 학계에서는 보안용 로봇개의 확산으로 미국 내 130만 개에 달하는 경비 일자리 시장이 구조적 변화를 겪을 것으로 전망했다. 14일 UC 버클리 노동 센터(UC Berkeley Labor Center)에 따르면 사업장 보안 및 순찰 업무에 로봇개를 투입하는 미국 기업들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로봇개 전문 기업 아실론 로보틱스(Asylon Robotics)는 총 25개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50대의 로봇을 배치해 운용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경비원으로 근무하는 인력이 130만명에 달한다. 이들 중 60.8%가 유색인종이며, 27.8%는 55세 이상이다. 이들의 연봉 중위값은 3만6282달러(약 5100만원)이며, 10명 중 7명은 매사추세츠공대(MIT)가 산정한 '1인가구 최소 생계비(연간 약 4만1416달러)'에도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고있다. 게다가 10명 중 4명가량은 건강보험 혜택조차 받지 못하는 등 열악한 처지에 놓여 있다. 이에 미국 경비 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 1위 반도체 파운드리 기업 'TSMC'가 '5.5배 레티클(reticle)' 크기 '칩 온 웨이퍼 온 서브스트레이트(CoWoS)' 패키징 양산을 본격화했다. TSMC는 해당 공정이 100%에 가까운 높은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TSMC는 수년 내 실리콘 웨이퍼 한 판을 통째로 패키징하는 '웨이퍼 스케일' 기술을 상용화한다는 방침이다. 14일 대만 연합신문망(UDN)에 따르면 허쥔 TSMC 첨단 패키징 기술·서비스 부문 부사장은 최근 열린 '2026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 아시아·태평양 서밋(Open Compute Project APAC Summit, 이하 OCP 서밋)'에서 "5.5배 레티클 크기 CoWoS 패키징이 양산 단계에 들어섰다"며 "여러 제품에서 98% 이상의 수율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99%에 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OCP 서밋은 데이터센터 하드웨어 산업의 오픈소스 운동을 이끄는 비영리 단체 '오픈 컴퓨트 프로젝트(Open Compute Project)'재단이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진행한 연례 기술 콘퍼런스다. 올해 행사는 지난 11일부터(현지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