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은비 기자] 삼성SDI가 중국 시안 공장 노후 생산장비를 교체하기 위해 대규모 자금을 투입합니다. 주요 고객사인 현대자동차 신차에 탑재할 배터리 연내 양산을 앞두고 최신 공법을 도입하려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삼성SDI, 中 시안 공장 대규모 투자 확대...신규 배터리 생산 설비 도입
[더구루=김은비 기자] 미국 소형모듈원전(SMR) 기업 오클로(Oklo)가 원자력·천연가스가 결합한 하이브리드형 데이터센터 전력 공급 모델 구축에 나섰습니다. 오클로는 에너지 기업 알파워(RPower)와 데이터센터를 위한 단계적 전력 모델 구축에 협력하는 내용의 양해각서를 맺었다고 21일 밝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샘 알트만 SMR' 오클로, 핵·천연가스 결합 데이터센터 전력공급 모델 구축 나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알칩(Alchip·世芯)'의 차량용 칩 사업이 미국의 대중 규제로 당국 승인을 받지 못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알칩을 통해 첨단 공정 기반 반도체를 우회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중스신원왕(中時新聞網)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알칩이 중국 완성차 업체 '리오토(Li Auto)'로부터 주문을 받아 설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프로세서 '슈마허(舒马赫)' 승인을 거부했다. 알칩은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재설계에 착수했다. 알칩과 리샹은 슈마허를 공동 개발해 TSMC 5나노미터(nm) 공정으로 생산할 계획이었다. 당초 작년 말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생산으로 넘어가는 단계)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대중 규제에 가로막혀 설계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이 승인을 거절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특정 연산 성능(TOPs, FLOPs 등)을 초과하는 인공지능(AI) 칩 △7나노 이하 첨단 공정 기반 칩 설계와 생산 기술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 기준
[더구루=진유진 기자] GS건설이 인도 아삼주와 청정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방안을 논의하며 신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나섰다. GS건설이 인도에서 신재생에너지 프로젝트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인도 정부의 청정에너지 육성 정책과 맞물려 향후 추가 협력 가능성이 주목된다. 22일 아삼주에 따르면 히만타 비스와 사르마 아삼주 총리는 전날 서울 모처에서 류영하 GS건설 신재생발전사업부문장을 비롯한 신재생 사업 관계자들과 회동했다. 이번 만남에서 GS건설은 인도 내 신재생에너지 사업 현황과 향후 계획을 소개하고, 아삼주와의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양측은 아삼주에 청정에너지 클러스터를 조성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재생 에너지 산업 관련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 등 구체적인 협력 방향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회동은 GS건설이 주한 인도 대사관으로부터 사르마 총리의 방한 일정을 안내받으면서 성사됐다. GS건설은 지난 2019년부터 인도 신재생에너지 개발사업에 참여해 왔으며, 향후 재생 에너지를 넘어 배터리 에너지저장장치(BESS)와 탄소배출권 사업으로의 확대를 추진 중이다. 사르마 총리는 "2030년까지 3000MW의 청정에너지 생산을 목표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전력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케이블을 깔았다. 2021년 말 사업 수주 후 약 4년 만의 성과로, 올해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국내에 이어 해외 HVDC 시장에서 실적을 쌓는다. 22일 아부다비 국영석유회사(ADNOC·애드녹)에 따르면 한전 컨소시엄은 최근 UAE에서 2개 구간, 총 272㎞에 달하는 해저케이블 설치를 마쳤다. CLV(Cable Laying Vessel) 포설선 '레오나르도 다 빈치(Leonardo da Vinci)'를 활용했다. 케이블선 연결 작업을 완료해 올해 하반기 최종 준공할 예정이다. 상업운전이 시작되면 기존 해상 유전시설에서 사용 중이던 화력 발전원을 바라카 원전과 태양광 등 청정 에너지원으로 대체할 수 있다. 해저 송전망을 통해 청정 에너지를 공급받고, 탄소 배출량을 30% 이상 줄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애드녹은 소셜미디어 링크드인을 통해 해저케이블 설치 소식을 전하며, "이는 세계 최대 규모의 프로젝트로 아부다비 그랑프리 서킷을 약 200바퀴 도는 것과 맞먹는다"고 밝혔다. 이어 "기존 가스터빈 발전기를 대체해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고, 전력
[더구루=정예린 기자] 두산밥캣이 네덜란드군으로부터 대규모 건설기계 장비 납품 계약을 따냈다. 군수 물자 운송과 작전 수행 등에 쓰이는 맞춤형 제품을 공급, ‘K-방산’ 경쟁력 알리기에 앞장선다. 22일 두산밥캣에 따르면 회사는 최근 네덜란드 육·해·공군에 △텔레핸들러 53대 △이동식 공기 압축기 63대 △진동 압축기 127대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일부 제품은 이미 납품됐고 나머지 장비는 연내 인도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두산밥캣의 현지 공식 딜러 '인터테크노(Inter-Techno)'와 인터테크노 자회사인 '젠컴(Gencom)'이 유통한다. 인터테크노는 향후 10년간 텔레핸들러 등 장비에 대한 유지관리·수리 서비스 계약도 확보했다. 두산밥캣이 공급하는 장비 중 텔레핸들러는 크레인과 지게차를 융합한 형태로 건설, 농업, 조경, 물류 등 다양한 현장에서 사용하는 다목적 장비다. △TL25.60 △TL35.105L 등 2개 모델이 공급된다. 네덜란드군에 납품한 제품의 경우 군사용으로 만들기 위해 무기 거치대, 카메라, 위장 조명 등을 추가 장착했다. 육군 산하 공중기동여단에 공급할 텔레핸들러에는 헬리콥터로 장비를 운송할 수 있도록 리프팅 루프가 포함된다.
[더구루=이연춘 기자] 정운호 네이처리퍼블릭 대표가 "주식회사 쌍방울 인수에 대한 의혹들과 관련해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22일 "내의시장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1세대 토종기업 쌍방울을 인수하는 과정에서 터무니없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며 "일부 언론에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함으로 인해 불필요한 오해가 발생하고, 회사 브랜드 이미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인수와 관련해 사실에 근거한 보도가 이뤄지길 강력히 요청한다"며 "결코 무리한 인수가 아닌 것은 물론 사실 확인이 이뤄지지 않은 정보나 추측성 내용을 SNS등 온라인에 게시하거나 공유하는 행위도 자제해 달라"고 덧붙였다. 앞서 네이처리퍼블릭은 지난 20일 쌍방울의 최대주주가 기존 광림에서 자회사 세계프라임개발로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세계프라임개발이 광림이 보유한 쌍방울 전체 주식 63만2297주를 70억원에 양수했다. 세계프라임개발은 정운호 대표가 지분을 40% 보유한 부동산 임대 회사다. 네이처리퍼블릭의 계열회사로 분류된다. 네이처리퍼블릭 관계자는 "쌍방울의 브랜드 포트폴리오를 확대해 사업을 다각화할 계획"이라며 "두 회사가 서로 강점을 갖고
[더구루=김형수 기자] 맥도날드가 비건 신메뉴를 출시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곳곳에 도입,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도 해당 메뉴를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버거 맥베지(McVeggie), 사이드 메뉴 맥랩 베지(McWrap Veggie) 등 채식지향 신메뉴 2종을 프랑스에 론칭했다. 프랑스 전역에 자리한 약 1560개 매장을 통해 이들 메뉴를 판매를 시작했다. 맥베지의 경우 지난 2020년 2월 호주에 이어 판매 국가를 확대했다. 맥베지와 맥랩 베지에는 소고기·닭고기 대신 우유 단백질, 해조류, 계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닭고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패티 '발레스'(Valess)가 들어간다. 맥도날드는 네덜란드 대형 유제품 기업 캄파니아(Campina)와 손잡고 발레스를 개발했다. 동물성 식품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비건이 아닌 채소·과일과 유제품·달걀을 먹는 락토오보, 여기에 더해 어패류도 섭취하는 페스코 수준의 채식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들 메뉴를 기획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건 메뉴 라인업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프랑스 시장 내 관련 수요를 선점하려는 맥도날드의 행보로 풀
[더구루=오소영 기자] 말레이시아 국방부가 올해 국방 예산으로 120억 링깃(약 3조8700억원)을 책정했다. 곡사포와 함대함미사일 등 신무기를 도입해 군 현대화에 나선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으로부터 말레이시아 경전투기 'FA-50' 도 내년 10월 예정대로 인도받을 예정이다. 경전투기 사업을 바탕으로 'K-방산'의 말레이시아발 훈풍이 기대된다. [유료기사코드] 22일 말레이시아 국방부와 NST닷컴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다툭 세리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Datuk Seri Mohamed Khaled Nordin) 장관은 지난 16일(현지시간) "올해 첨단 무기 확보를 위해 120억 링깃을 투입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는 105㎜ 곡사포와 함대함 미사일, 중고도 장기체공 무인항공시스템 등을 도입한다. 육·해·공군 모두 무기체계를 현대화하고 전투력을 강화한다. 연내 KAI의 FA-50도 처음으로 공급받는다.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 장관은 "KAI의 FA-50M(FA-50의 개량형) 사업 진척률이 48%에 도달했다"며 "2026년 10월께 첫 2대가 인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FA-50은 인도 테자스, 파키스탄 JF-17, 러시아 MIG-35, 튀르키예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물산이 호주 초고압직류송전(HVDC) 해저 케이블 공사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호주 매리너스링크는 22일 호주 본토와 태즈매니아섬을 연결하는 해저 케이블 1단계 공사와 관련해 컨소시엄 두 곳을 최종 후보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삼성물산은 호주 엔지니어링 기업 DT인프라스트럭처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입찰에 참여했다. 호주 현지 건설사로 구성된 CPB·UGL 컨소시엄과 경쟁한다. 매리너스링크는 이르면 연내 최종 사업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이 사업은 호주 남부 빅토리아주(州) 라트로브밸리와 태즈매니아섬을 연결하는 345㎞ 길이의 지하 및 해저 케이블을 설치하는 공사다. HVDC 케이블과 광섬유 케이블, 통신국, 변전소 등을 건설한다. 사업비는 약 40억 호주달러(약 3조6000억원)로 추산된다. 해저 케이블 용량은 1500㎿(메가와트) 규모로 150만 가구에 전기를 공급할 수 있는 수준이다. 2026년 착공, 2030년 인도가 목표다. 매리너스링크 측은 "이 사업의 주요 토목 패지키 사업은 지역 기업이 직접 혜택을 볼 수 있는 큰 기회가 될 것이라며 태즈매니아와 빅토리아의 혜택이 극대화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삼성물산은
[더구루=정예린 기자] LG전자가 카타르 건설·인프라 자재 유통 전문회사와 난방·환기·공조(HVAC) 분야 협력에 손을 잡았다. 파트너사를 통해 현지 공조 솔루션 사업을 확장하고 기업 간 거래(B2B)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22일 LG전자에 따르면 걸프법인은 최근 '타드무르 트레이딩(Tadmur Trading, 이하 타드무르)'와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맞춤형 HVAC 솔루션을 현지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LG전자는 다드무르와의 협력을 기반으로 상업용 건물, 병원 등에 HVAC 제품군을 공급하는 대규모 프로젝트 수주를 노릴 것으로 예상된다. 타드무르는 LG전자의 현지 파트너사로서 유통·설치·기술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양사 간 파트너십을 통해 LG전자는 현지 고객 기반을 다질 수 있을 전망이다. 카타르 내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유지보수와 사후관리(A/S) 서비스 역량까지 확보, 고객과 신뢰를 쌓고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1985년 설립된 타드무르는 기술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카타르의 건설·인프라 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HVAC 장비 사업부를 별도로 두고 1995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왔으며,
[더구루=이연춘 기자] 쌍방울 소액주주연대는 지난 21일 한국거래소 앞에서 집회를 열고 쌍방울 주식 거래 재개를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날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앞에 모인 쌍방울 소액주주연대는 "정치적 표적수사로 인해 애꿎은 쌍방울의 소액주주들이 피해를 보고 있다"며 "이들의 소중한 자산이 보호 받을 수 있도록 거래 재개를 조치해 달라"고 한국거래소에 요구했다. 쌍방울은 지난 2023년 7월 6일 주권 매매 거래가 정지됐다. 이후 개선계획 이행 여부와 관련한 심의요청서를 제출하고 기업심사위원회 결정을 기다리고 있다. 집회에 참석한 40대의 한 소액주주는 "전 임원들의 횡령·배임을 이유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이 된다는 것은 부당하다"며 "현재 오너리스크도 없어졌다는 점을 고려할 때 상장폐지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는 여지는 충분하다"고 밝혔다. 이어 "쌍방울의 주식 거래정지는 주주들과 그 가족을 포함한 수십만 명의 재산이 걸려있는 중대한 문제"라며 "아무쪼록 거래소는 쌍방울이 거래가 될 수 있도록 조치해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대만 팹리스(반도체 설계) 업체 '알칩(Alchip·世芯)'의 차량용 칩 사업이 미국의 대중 규제로 당국 승인을 받지 못하며 난관에 봉착했다. 중국 자동차 제조사들이 알칩을 통해 첨단 공정 기반 반도체를 우회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됐기 때문이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중스신원왕(中時新聞網) 등 외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알칩이 중국 완성차 업체 '리오토(Li Auto)'로부터 주문을 받아 설계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 프로세서 '슈마허(舒马赫)' 승인을 거부했다. 알칩은 미국 허가를 받기 위해 재설계에 착수했다. 알칩과 리샹은 슈마허를 공동 개발해 TSMC 5나노미터(nm) 공정으로 생산할 계획이었다. 당초 작년 말 테이프아웃(설계를 완료해 생산으로 넘어가는 단계)을 완료할 예정이었으나 미국의 대중 규제에 가로막혀 설계부터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미국이 승인을 거절한 구체적인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특정 연산 성능(TOPs, FLOPs 등)을 초과하는 인공지능(AI) 칩 △7나노 이하 첨단 공정 기반 칩 설계와 생산 기술에 대한 제재를 가하고 있는 만큼 이 기준
[더구루=김형수 기자] 맥도날드가 비건 신메뉴를 출시한다. 프랑스를 시작으로 유럽 곳곳에 도입,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국내에서도 해당 메뉴를 출시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2일 업계에 따르면 맥도날드는 버거 맥베지(McVeggie), 사이드 메뉴 맥랩 베지(McWrap Veggie) 등 채식지향 신메뉴 2종을 프랑스에 론칭했다. 프랑스 전역에 자리한 약 1560개 매장을 통해 이들 메뉴를 판매를 시작했다. 맥베지의 경우 지난 2020년 2월 호주에 이어 판매 국가를 확대했다. 맥베지와 맥랩 베지에는 소고기·닭고기 대신 우유 단백질, 해조류, 계란 등의 재료를 이용해 닭고기의 맛과 식감을 구현한 패티 '발레스'(Valess)가 들어간다. 맥도날드는 네덜란드 대형 유제품 기업 캄파니아(Campina)와 손잡고 발레스를 개발했다. 동물성 식품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비건이 아닌 채소·과일과 유제품·달걀을 먹는 락토오보, 여기에 더해 어패류도 섭취하는 페스코 수준의 채식 식단을 지향하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이들 메뉴를 기획한 것으로 분석된다. 비건 메뉴 라인업 확대를 통해 늘어나는 프랑스 시장 내 관련 수요를 선점하려는 맥도날드의 행보로 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