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나신혜 기자] 미 국방 당국이 고스트로보틱스의 '비전60'에 대한 실사격 훈련과 운용 시험 평가(OT&E)를 진행합니다. ‘비전60’은 이제 수중과 진흙탕 같은 극한 환경에서도 움직일 수 있는 기동력에 AI 기반 무장 솔루션까지 탑재됐는데요. 이번 평가를 통과할 경우 미국의 동맹국으로 수주가 이어지며 고스트로보틱스의 최대주주인 LIG D&A가 수혜를 입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픽 영상 보기 ◇ 상세 기사 [단독] '전투용 완전 무장' 고스트로보틱스 비전60, 美 특수전사령부 작전 투입
[더구루=김예지 기자] LG전자가 이집트 생산 기지를 유럽 시장 공략을 위한 '전략적 요충지'로 키우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현지 생산 제품의 유럽 수출 가능성을 타진하며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속도를 내는 한편,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가전 솔루션을 앞세워 중동·아프리카 시장의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한다는 구상이다. 15일 이집트 경제 전문 매체 '알 알람 엘 욤(Al Alam Al Youm)' 등에 따르면 류안동 LG전자 이집트 법인장(상무)은 최근 카이로에서 열린 신제품 출시 기자회견에서 이집트 공장을 유럽 시장 수출 거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언급했다. 추진 시점은 오는 10월께로 검토되고 있다. 류 상무는 이날 행사에서 이집트 시장의 전략적 중요성을 강조하며, 단순히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통합 솔루션' 기업으로의 전환을 선언했다. 그는 특히 TV와 세탁기 등 주력 품목에 적용된 'LG AI' 기술이 사용자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였음을 설명하며,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LG전자의 이 같은 행보는 이집트를 중동·아프리카를 넘어 유럽까지 아우르는 '글로벌 생산
[더구루=나신혜 기자] 기아가 영국 시장에서 전기 목적기반차량(PBV) PV5의 교통약자를 위한 휠체어용 차량(WAV) 모델을 유럽 최초로 공개했다. 지난달 공개한 화물·도심 특화 모델에 이어 한 달 만에 신모델을 선보이며 PBV 라인업 확대에 힘을 쏟고 있다. 기아는 PBV 포트폴리오를 다변화해 광범위한 수요를 아우르는 전략으로 유럽 상용차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기아는 15일(현지시간) 영국 버밍엄에서 열리는 전시회 '모빌리티 스킴 라이브'에서 PV5의 새로운 라인업인 WAV 사이드 엔트리 모델을 선보였다. 앞서 지난달 버밍엄에서 열린 '2026 상용차 박람회'에서 공개한 △PV5 카고 하이루프(L2H2) △PV5 카고 스탠다드(L1H1) 두 가지 모델 이후 한 달 만에 신모델 공개다. 에르한 에렌(Erhan Eren) 기아 유럽법인 PBV 디렉터는 "유럽 내 다양한 전문 용도에 맞춰 PBV 제품군을 확장하게 됐다"며 "각 모델은 고객의 요구에 맞춰 차량 사양을 맞춤 설정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고 밝혔다. PV5 WAV 사이드엔트리모델은 소형 밴 시장에서 최초로 휠체어 측면 진입 방식을 도입했다. 휠체어 이용자가 도로변에서 바로 승하차할 수 있다는
[더구루=김현수 기자] "노동자가 회사 성과에 대한 보상을 요구하는 것은 자연스럽다. 다만 최근 협상의 방향은 ‘함께 성장하자’에서 ‘내가 갖지 못하면 다른 사람도 못 갖도록 하겠다’는 쪽으로 이동한 것이 아닌지 우려된다." 강원 세종대학교 경영학부 교수 겸 주주행동연구원장이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포함한 삼성그룹 노조의 파업으로 국가 단위의 손실을 두고 한 말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파업으로 인한 손실 규모만 수천억원, 삼성그룹 전체로 보면 수십조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국가적 손실, 나아가 바이오업계에서는 환자의 목숨을 담보로 한 파업이라는 점에서 국민과 주주들의 지지를 얻지 못한다고 강 교수는 지적했다. 주주행동연구원은 15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각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주 관점에서 본 최근의 파업 이슈 : 삼성그룹 사례를 중심으로’ 좌담회를 열었다. 이날 경영계와 노동계, 법학계 전문가 6명이 고견을 주고 받았다. 6인의 전문가 의견이 일치한 지점은 명확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최근 삼성그룹의 파업은 '상생'이 보이지 않다고 우려했다. "원하는 것을 주지 않는다면 다 같이 죽어도 좋다"는 식의 이기적 태도라는 데 목소리를 높였다. 노동 전문가인 이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리튬 합작 사업을 추진 중인 호주의 주요 광산 기업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규모 부채 감축과 온슬로우 아이언(Onslow Iron) 등 핵심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베테랑' 인사를 전면에 배치, 경영 안정화와 수익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Google)이 차세대 인공지능(A) 노트북 플랫폼인 '구글북(Googlebook)'을 위해 글로벌 칩셋 제조사들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이 특정 프로세서에 국한되지 않는 생태계를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Intel)과 퀄컴(Qualcomm)은 구글북 프로젝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텔과 퀄컴은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북은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안드로이드 쇼: I/O 2026'를 통해서 공개됐다. 구글은 구글북에 대해 크롬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OS, 구글 플레이 앱 생태계, 제미나이 AI를 통합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구글북은 제미나이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노트북"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완벽하게 연동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글은 구글북 출시를 위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과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가을 첫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과 퀄컴이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면서, 구글북은 x86, ARM CPU 제품을 섞어서
[더구루=정예린 기자] HD현대중공업이 페루 국영 시마조선소(SIMA)와 추진 중인 함정 현지 건조 사업이 핵심 장비 기술 검증을 마치며 실전 배치를 위한 막바지 단계에 진입했다. 올 연말로 계획된 첫 합작 함정의 적기 인도는 물론 중남미 해양 방산 수출 시장 내 주도권 확보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15일 페루 해군에 따르면 페루 해군 장교와 시마 기술진으로 구성된 대표단은 이달 초 울산에 위치한 HD현대중공업과 HD현대마린솔루션 사업장을 방문해 함정 시스템 점검과 기술 교류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선박에 탑재될 주요 시스템의 공장수락테스트(FAT)에 직접 참여해 장비 성능을 검증하고 군함 건조 공정에 적용되는 품질 표준을 확인했다. 대표단의 방한은 시마조선소에서 선체 조립을 마친 상륙지원함(LCU)의 올 하반기 진수를 앞두고 이뤄졌다. 진수 이후 선체에 탑재할 항해 및 전투 체계 등 내부 핵심 장비를 사전에 점검하고 실무 운용법을 익히기 위한 방문으로 전해진다. 한국 본사에서 시스템 검증을 마친 만큼 페루 현지에서의 장비 통합 및 세팅 공정 기간을 단축할 수 있을 전망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2024년 4월 시마로부터 총 6406억원 규모의 함정 4척 건조
[더구루=진유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친환경 PDRN 원료 기술과 디지털 향 경험 솔루션으로 중국 프리미엄 뷰티 시장 공략에 강드라이브를 건다. 고기능성 원료 개발을 넘어 지속가능성과 감성 경험까지 결합한 기술 전략을 공개하며, 중국 시장 내 차세대 K-뷰티 경쟁력 확보에 나선 모습이다. 이번 기술 공개는 기능 중심 경쟁에서 감성·경험 중심으로 재편되는 중국 뷰티 시장 흐름에 대응한 전략적 행보로 풀이된다. 15일 아모레퍼시픽 중국법인에 따르면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이노코스메(InnoCosme) 2026 제10회 중국 국제 스킨케어 기술 포럼'에 참석해 PDRN 연구 성과와 향 과학 기반 디지털 시각화 전략을 발표했다. 아모레퍼시픽은 'PDRN의 기술적 도약과 혁신의 길', '감성 제품 향 연구-향조와 감정의 연관성 및 온라인 시각화 전략'을 주제로 지속가능 원료 기술과 소비자 경험 혁신 사례 등을 공개했다. 핵심은 지속가능 원료 기반의 차세대 PDRN 기술이다. 아모레퍼시픽은 세계 최초로 녹차 유산균 유래 '락토 PDRN(Lacto PDRN)'을 개발했다고 소개했다. 미생물 발효 공정을 활용해 기존 동물성 원료 의존도를 낮춘 것이 특징이다. 글로벌 뷰티
[더구루=김예지 기자] 삼해이앤씨가 인도 최하위 계층인 달리트(Dalit) 아동들의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해 나섰다. 단순한 기업 이익 환원을 넘어 국제 사회의 교육 불평등 해소와 인권 실현에 앞장서며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의 보폭을 세계로 넓히는 모습이다. 15일 삼해이앤씨에 따르면 지난 13일 서울 사무소에서 사단법인 '나눔과미래'와 '인도 달리트 아동 기숙학교 지원'을 위한 기부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성용 삼해이앤씨 대표를 비롯해 김강학 명운산업개발 회장, 송경용 나눔과미래 이사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도 아동들의 주거 및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기부금은 나눔과미래가 지원하는 인도 현지 기숙학교인 '뷰티풀 핸즈 하이스쿨(Beautiful Hands High School)'의 교실 증축과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인도의 카스트 제도 내에서도 가장 열악한 환경에 처한 달리트 계층 아동들에게 안정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빈곤의 대물림을 끊고 보편적인 인권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취지다. 특히 이번 기부는 아동의 보편적인 인권을 실현하는 사회공헌의 의미를 넘어 국제적으로 한국 기업의 위상을
[더구루=변수지 기자] 신한은행 일본 법인 SBJ은행이 일본인 관광객의 충청권 여행 활성화를 위해 관광·금융 연계 혜택 강화에 나섰다. 지방 관광 수요 확대에 맞춰 결제·교통·관광 정보를 결합한 한일 협력 사업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 14일 SBJ은행은 "일본 고객의 한국 충북·충남 관광 편의성 향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충북문화재단·충남문화관광재단과 4자 간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SBJ은행은 ‘닛코리 한일 플랫폼’을 통해 충북·충남 관광 정보와 콘텐츠를 제공한다. ‘닛코리 한일 플랫폼’은 SBJ은행 계좌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한국 화장품·식품·면세점·가전 등 관련 우대·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SBJ은행은 “충북·충남 관광 정보와 매력적인 콘텐츠를 발신할 것”이라며 “지역 맛집과 숨은 명소 등 최신 관광 정보를 소개하겠다”고 설명했다. ‘SBJ트래블K데빗’을 활용한 혜택도 확대한다. ‘SBJ트래블K데빗’은 올해 1월 출시된 한국 전용 체크카드로 일본인이 일본 SBJ은행에서 먼저 카드를 만든 후 한국 여행 중에 사용할 수 있다. SBJ은행 계좌 잔액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고 한국 교통카드 기능과 한국 신한은
[더구루= 김수현 기자] 유럽중앙은행(ECB)의 6월 금리 인상 가도에 신중론이 대두되고 있다. 당초 강력한 긴축 의지를 보였던 것과 달리, 유가 추이와 유로존 경제 정체 등 상충하는 지표들이 나타나며 정책 결정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최근 ECB 내부에서는 6월 인상과 동결이라는 두 가지 시나리오가 맞서고 있다. 중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유가가 예상 만큼 폭등하지 않은데다, 에너지 비용 상승에 따른 광범위한 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현상도 아직 뚜렷하지 않아서다. 스위스 EFG은행의 스테판 게를라흐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를 통해 "6월 금리 인상이 여전히 가능하고 정당화될 수도 있지만, 동결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며 "이 옵션은 현재의 시장 컨센서스가 허용하는 것보다 더 진지하게 고려될 가치가 있다"고 분석했다. ECB 당국자들의 기류 변화는 유로존의 경기 정체와 맞물려 있다. 유로존 경제가 1분기 겨우 성장을 기록한 뒤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다시 약세로 돌아서면서, 성급한 금리 인상이 자칫 경기 침체의 골을 깊게 만들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ECB 내에서 가장 매파적인 인물로 꼽히는 이사벨 슈나벨
[더구루=홍성환 기자] 삼성과 GS가 아마존·메타 출신이 설립한 AI 기술 스타트업 '그라폰AI(Graphon AI)'에 투자했다. 그라폰AI는 15일 830만 달러(약 120억원) 규모 시드 자금조달 라운드를 완료했다. 이번 투자와 함께 '스텔스 모드(기업 정보를 공개하지 않는 단계)'를 해제했다. 삼성전자 투자 전문 자회사 삼성넥스트와 GS그룹의 기업주도형 벤처캐피털(CVC) GS퓨처스가 이번 라운드에 참여했다. 개별 투자액은 공개되지 않았다. 이외 투자자로는 △퍼플렉시티 펀드 △히타치 벤처스 △가이아 벤처스 △B37 벤처스 △어럼 파트너스 등이 있다. 그라폰AI는 아마존 출신 아르바즈 칸 최고경영자(CEO)와 메타 출신 클라크 장 최고기술책임자(CTO) 등이 지난해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아마존과 메타, 리비안, 구글, 애플, 엔비디아, 삼성전자, 미 우주항공국(NASA·나사) 출신 연구원과 엔지니어 다수가 합류해 있다. 이 회사는 기업용 AI를 위한 '사전 학습 모델 인텔리전스 레이어(계층)'를 구축하고 있다. 인텔리전스 레이어는 단순한 데이터 수집이나 저장을 넘어, AI와 머신러닝(기계학습)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를 분석하고 상황을 이해하며 능동적인 의
[더구루=김예지 기자] 포스코홀딩스와 리튬 합작 사업을 추진 중인 호주의 주요 광산 기업 미네랄 리소스(Mineral Resources)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최고운영책임자(COO) 직책을 신설하며 조직 개편에 나섰다. 대규모 부채 감축과 온슬로우 아이언(Onslow Iron) 등 핵심 프로젝트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베테랑' 인사를 전면에 배치, 경영 안정화와 수익성 제고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구글(Google)이 차세대 인공지능(A) 노트북 플랫폼인 '구글북(Googlebook)'을 위해 글로벌 칩셋 제조사들과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있다. 구글이 특정 프로세서에 국한되지 않는 생태계를 구축함에 따라 소비자들의 선택권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15일 업계에 따르면 인텔(Intel)과 퀄컴(Qualcomm)은 구글북 프로젝트에 공식 파트너로 참여한다. 인텔과 퀄컴은 엑스(X, 옛 트위터) 등을 통해 구글과 파트너십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구글북은 12일(현지시간) 진행된 '안드로이드 쇼: I/O 2026'를 통해서 공개됐다. 구글은 구글북에 대해 크롬 운영체제(OS)와 안드로이드OS, 구글 플레이 앱 생태계, 제미나이 AI를 통합한 새로운 노트북 플랫폼이라고 설명했다. 구글은 "구글북은 제미나이를 위해 설계된 최초의 노트북"이라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과도 완벽하게 연동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구글은 구글북 출시를 위해 에이서, 에이수스, 델, HP, 레노버 등과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가을 첫 제품이 출시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텔과 퀄컴이 프로젝트 참여를 선언하면서, 구글북은 x86, ARM CPU 제품을 섞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