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해김, 딥브레인AI 등 국내 기술 스타트업들이 중동 디지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UAE)에서 열린 중동 최대 스타트업 전시회에 참가했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해긴, 딥브레인AI 등 60개 디지털 스타트업은 최근 UAE 두바이에서 개최된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3(EXPAND NORTH STAR 2023)에 참가, 약 78억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강도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정책실장을 단장으로 정보통신산업진흥원,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60개 디지털 스타트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 중동 디지털 수출개척단을 구성해 파견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익스팬드 노스 스타 2023에서 78억원 규모의 수출계약 외에도 1600억원 규모의 수출 상담도 이뤄졌다고 전했다. 익스팬드 노스 스타는 1981년부터 개최된 중동 최대의 ICT 스타트업 전시회로 70개국서 1조달러 규모의 자산을 관리하는 투자자 1000여명이 모여들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딥브레인AI의 인공지능 기술과 해긴의 모바일 게임 개발 기술, 아이지아이에스의 드론 기술 등이 주목 받았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볼보가 11월 공개 예정인 전기 미니밴 EM90이 중국 당국에 의해 외관 등 세부정보가 공개됐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산업정보기술부(MIIT)는 볼보 EM90의 외관 모습을 담은 이미지와 세부 사양 등을 공개했다. 지난 8월 볼보가 EM90의 상단 모습을 담은 영상을 공개한 후 2개월 여 만에 완전한 외관이 공개된 것이다. 공개된 사진을 보면 EM90의 전면부는 새로운 시그니처 디자인인 '토르 해머' 헤드라이트가 적용되며 전면 그릴은 전기차답게 심플한 디자인이다. 후면은 직각으로 내려오는 라인을 따라 세로와 가로로 긴 라이트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다. EM90은 길이 5206mm, 너비 2024mm, 높이 1859mm이며 272마력 싱글모터 장착된다. 기본 모델은 후륜구동이면 4륜 주행 옵션도 제공한다. EM90은 지리자동차의 전기차 브랜드 지커가 출시한 전기 MPV 지커 009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EM90에는 폴스타4와 같은 지리 SEA 플랫폼이 적용됐다. 모터는 지리의 자회사 비리디 E-모빌리티의 제품을 사용하며 배터리는 지리와 CATL의 합작사인 Sichuan Power Battery Power의 삼원계 리튬 이온 배터리
[더구루=홍성일 기자] 세계최초로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인정한 엘살바도르가 투자 활성화 목적으로 새로운 암호화폐 거래법을 만들었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국회는 지난 18일(현지시간) 신규 암호화폐 공모와 거래 등을 규정하는 내용을 담은 암호화폐 거래법을 통과시켰다. 이번에 통과된 법안은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과 정부 여당이 지지한 법안으로 총 84명의 의원 중 64명의 찬성표를 받아 통과됐다. 암호화폐 거래법 통과로 엘살바도르 정부와 민간은 비트코인이 아닌 다른 종류의 암호화폐를 발행할 수 있게됐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자유로운 암호화폐 발행이 가능해지면서 국내는 물론 해외 디지털 투자자들을 더 많이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엘살바도르 정부는 비트코인 법정화폐 지정 이후 경제가 살아나고 있다며 특히 관광사업 등이 활황을 맞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살바도르 국회 측은 "새 암호화폐 거래법은 암호화폐 발행과 거래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법적인 근거를 마련하면서 전반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LG유플러스가 가톨릭중앙의료원과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퇴원 환자를 꾸준히 관리할 수 있는 DX 플랫폼을 개발한다. LG유플러스와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기관과 IT기업이 협력해 데이터를 기반으로 환자에게 진료 후 연속적 관리를 제공하고, 헬스케어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추천하는 기술을 개발하는 것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고 있다. 애프터케어 서비스 플랫폼 이용자들은 수술 후 자신의 상태에 따라 운동과 식이요법 등 자신의 진료 데이터와 연계된 구체적인 솔루션을 받으며 건강을 관리할 수 있다. 특히 해당 서비스에는 환자를 진료한 의사들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환자별 특성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LG유플러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사용자 데이터 분석 및 맞춤 서비스 개발을 담당하며, 가톨릭중앙의료원은 애프터케어 서비스 설계를 위한 의료분야 역량을 제공한다. ◇SK텔레콤 SK텔레콤은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 사회적기업 행복커넥트, 왕산두레마을협동조합과 함께 은하수공원에 다회용 컵 순환 시스템을 도입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은하수공원은 매장 장례에 따른 국토 훼
[더구루=정예린 기자] 삼성SDI가 대만 최대 산업 전시회에서 기술력을 뽐냈다. 연내 현지 출시할 에너지저장장치(ESS) 신제품을 선보이고 차별화된 배터리 솔루션을 선보였다. 21일 대만 대외무역발전협회(TAITRA)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 18일부터 사흘간 타이베이 난강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3 대만 국제 스마트 에너지 주간'의 '대만 국제 스마트 에너지저장 전시회'에 참가했다. '재생에너지를 위한 프라이맥스(PRiMX)와 사물배터리(BoT)'를 주제로 전시 부스를 꾸렸다. 삼성SDI는 최신 기술이 적용된 프라이맥스 배터리 솔루션을 전시했다. 프라이맥스는 삼성SDI가 작년 출범한 프리미엄 배터리 브랜드로 '최고 품질의 배터리로 고객에게 최상의 경험을 선사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ESS용 배터리에 초점을 맞추고 SBB(Samsung Battery Box)를 전면에 내세웠다. SBB는 대만에서 열린 대규모 전시회에서 처음으로 공개됐다. 삼성SDI는 올 연말 대만에 SBB를 출시할 예정이다. SBB는 ESS 내부 배터리 셀과 모듈 등을 하나의 박스 형태로 미리 세팅한 제품이다. 설치 장소에서 전력망에 연결만 되면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안전성을 위한
[더구루=김도담 기자] LG전자가 프랑스 고객들을 대상으로 올인원 세탁·건조 솔루션을 갖춘 워시타워 홍보 마케팅에 나선다. LG전자는 파리 퐁피두 센터 앞 광장에서 워시타워를 형상화한 대형 구조물을 배치하고,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방문객들은 경품 추첨을 통해 워시타워, 세탁기, LG 코드제로 등 다양한 상품을 받는다. 이밖에 다양한 바우처 쿠폰과 깜짝 선물도 제공할 계획이다. LG전자는 행사에 맞춰 공시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경품 이벤트를 중계할 예정이다. 워시타워는 세탁과 건조 기능을 하나의 기기에 넣고 중앙에 조작부를 통합, 기존 세탁기와 건조기를 적층해 사용하는 데 발생하는 불편함을 없애고, 디자인을 강화한 LG전자의 프리미엄 세탁 가전이다.
[더구루=김도담 기자] 디즈니 100주년 행사 독점 자동차 후원을 맡은 현대자동차가 이를 기념한 한정판 차량을 내놨다. 현대자동차는 지난 17일(현지시간) 진행된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 '댄싱 위드 더 스타즈'에서 아이오닉 5 디즈니100 플래티넘 에디션을 공개했다. 그래비티 골드 매트(Gravity Gold Matte) 외장 컬러를 택한 이번 에디션 차량은 디즈니에서 영삼을 받은 휠 디자인과 'Disney100 Platinum' 외부 배지를 적용했다. 앞좌석, 센터콘솔, 바닥 매트에 'Disney100 로고'를 새겼으며 전면 및 후면 도어 트림 스트립도 디즈니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을 채택했다. 운전자가 시동을 걸면 내부 화면에 디즈니 테마의 인트로가 나온다. 디즈니 음악, Disney100 로고, 픽시 더스트 역시 특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에디션 모델은 디즈니와 현대차의 긴밀하고 창의적인 파트너십을 보여준다"며 "디즈니 100주년 기념 행사를 통해 양사의 협업을 선보일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차는지난 6월 디즈니와 투싼 광고에 대한 광고 협약을 체결, 2022년형 투싼 광고를 공동제작했다. 영화 '어벤져스' 시리즈에 나왔던 '
[더구루=김은비 기자] 중국의 자동차업체 비야디(BYD)가 연말 전기 픽업트럭 모델 볼프강 에거 출시를 예고했습니다. 테슬라의 사이버트럭을 견제하는 동시에 1위 굳히기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엿보입니다. 이번 출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이 유력하며, 가격은 40만에서 60만 위안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더구루 홈페이지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더구루 인사이트 영상보기 ◇ 상세 기사 전기차 '글로벌 1위' 中 BYD, 테슬라 사이버트럭 대항마 연말 출시
[더구루=한아름 기자] 인천국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The World’s Best Airports as of 2023)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프랑스 파리 샤를드골공항 등 세계 유수 공항들을 제치고 거둔 성과다. 인천공항은 공항 서비스를 고도화하고 미래 경쟁력을 강화해 글로벌 허브공항 경쟁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21일 해외 스포츠 전문 매체 '테크노스포츠'(Technosports)에 따르면 인천공항이 2023년 세계 최고의 공항 순위에서 4위를 기록했다. 이번 조사에서 싱가포르 창이국제공항이 1위에 올랐다. 2위·3위는 카타르 도하 하마드국제공항과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으로 선정됐다. 테크노스포츠는 인천공항에 대해 '동북아시아 허브공항'으로 자리매김했다고 호평했다. 매체는 인천공항이 지난해 국제공항협의회(ACI)로부터 고객경험 인증 프로그램 중 최고 단계인 5단계를 수상했다는 점을 예로 들었다. 고객경험 인증제는 호텔 등급에 따라 부여되는 별처럼 ACI가 2019년 전 세계 공항의 고객경험 관리 체계와 서비스 혁신 활동을 평가하기 위해 도입했다. 인천공항의 글로벌 위상이 커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2001년 개항한 인천공항의 누적 여행
[더구루=한아름 기자] 국내 가정용 의료기기 헥사이노힐(Hexainnoheal)이 미국·유럽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드라이브를 걸었다. 저출력레이저 통증치료기·비염치료기 제품력을 알리고 글로벌 활로를 개척한다는 전략이다. 헥사이노힐은 21일 글로벌에 저출력레이저 통증치료기 페인큐(PainQ)·비염치료기 코비큐(QobiQ) 기술력을 소개하며 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쳤다. 두 제품 모두 가정용 의료기기로, 레이저광선을 이용해 치료효과를 극대화하는 기전을 갖고 있다. 헥사이노힐은 미국·유럽 내 판매망 다변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코비큐는 국내보다 미국에 먼저 진출하며 가정용 의료기기 시장에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코비큐는 지난 7월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기업 아마존에 론칭한 이후 미국 소비자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는 설명이다. 헥사이노힐은 기존 비염치료기의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코비큐 레이저 조사부분의 형상을 컴팩트하게 디자인했다. 비염 환자에 확실한 효과를 제공할 수 있다는 얘기다. 페인큐는 국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통증완화 △근위축 개선에 효과적이라는 점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는 설명이다. 페인큐는 근적외선(8
[더구루=길소연 기자] 조선업계의 신조 발주 모멘텀이 2024년에도 이어진다는 기대가 크다. 21일 영국 조선·해운시황 분석기관 클락슨 리서치(Clarksons Research)에 따르면 내년 친환경 선박, 해양플랜트 부문의 신조 수요가 강하게 나타날 것으로 전망된다. 클락슨 리서치는 해운·조선업계에 탈탄소화가 강조되면서 친환경 선박 발주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실제로 글로벌 조선소들은 올해 상반기에만 총 156척의 대체연료 추진선을 수주했다. 클락슨 리서치는 내년 들어 액화이산화탄소(LCO2)운반선, 초대형 암모니아운반선(VLAC) 발주가 본격화될 것으로 내다봤다. 수주 잔량 비율이 2%에 불과한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의 발주 강세도 예상된다. VLCC는 주로 원유의 장거리 운송에 쓰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유럽이 러시아산 에너지 도입을 막고, 러시아는 이를 우회하기 위해 인도향 수출을 늘리면서 원유의 대륙간 이동이 줄면서 원유 운송은 줄었다. 그러나 올 상반기 유조선 발주가 지난해 연간 발주량을 넘어섰다. 내년에도 신조 발주가 이어져 유조선 시장의 반등 조짐이 보인다. 또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종료되고, 러시아에 대한 석유수출 규제가
[더구루=오소영 기자] 일본 미쓰비시상사가 후지쯔의 자회사 신코전기공업의 지분 50% 인수를 모색한다. 성장성이 높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시장에 진출해 사업을 다각화한다. [유료기사코드] 21일 업계에 따르면 미쓰비시상사는 신코전기공업 지분 매각 입찰에 참여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매각 규모는 50%. 매각액은 약 26억 달러(약 3조5300억원)로 추정된다. 글로벌 사모펀드 운용사인 베인캐피탈과 아폴로 글로벌 매니지먼트, 콜버그크래비스로버츠(KKR), 일본 국부펀드 산업혁신투자기구(JIC) 등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1946년 설립된 신코전기공업은 반도체 패키지 기판 전문 기업이다. 데이터센터 서버와 인공지능(AI), 전기차 등에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반도체 패키지 기판인 'FC-BGA(Flip Chip Ball Grid Array)'의 글로벌 플레이어로 꼽힌다. 미쓰비시상사는 반도체 시장에 진출하고자 인수를 꾀했다. 미쓰비시는 그룹 차원에서 반도체 분야의 진출 기회를 엿보고 있다. 미쓰비시는 지난 6월 반도체와 소재 사업에 중점을 둔 부서를 신설했다. 2025년 3월 가동을 목표로 불화아르곤(ArF)용 포토레지스트 고분자 소재 공장도 건설한다. 공장이
[더구루=김명은 기자] 유한양행의 기술수출 파트너인 미국 바이오기업 프로세사 파마수티컬스(Processa Pharmaceuticals, 이하 프로세사)가 최대 4억5000만 달러(약 6200억 원) 규모의 기술료를 수령한다. 이번 계약에 따라 기술의 원 소유자인 유한양행도 상당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유료기사코드] 프로세사는 17일(현지시간) 바이오테크기업 인택트 테라퓨틱스(Intact Therapeutics, 이하 인택트)와 위장질환 치료제인 'PCS12852'에 대한 독점 라이선스 옵션 계약을 체결했다. 조지 응(George Ng) 프로세사 최고경영자(CEO)는 "이번 계약은 차세대 암 치료법을 개발한다는 우리의 사명에 집중하면서 비종양학 자산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을 보여주는 또 다른 사례"라고 강조했다. 이번 계약은 프로세사뿐 아니라 유한양행에게도 중요한 의미를 갖는다. PCS12852는 당초 유한양행이 개발에 나선 것으로, 지난 2020년 프로세사가 기술을 이전받았다. 유한양행은 당시 계약금으로 프로세사 주식 약 50만 주를 확보했다. 계약 내용은 향후 개발 및 상업화 진행에 따라 최대 4억850만 달러(약 5700억 원) 규모의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Meta)가 인공지능(AI) 부문 강화를 위해 글로벌 소스코드 저장 플랫폼 깃허브(GitHub)의 전 최고경영자(CEO) 영입을 추진하고 있다. 메타는 세계적 수준의 인재를 영입해 AI 부문 경쟁력을 끌어올린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19일 미국 경제 전문매체 디 인포메이션에 따르면 메타는 깃허브의 전 CEO인 냇 프리드먼(Nat Friedman)과 영입 협상을 벌이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을 영입, AI 사업에 합류시킨다는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메타는 냇 프리드먼과 함께 벤처 캐피털 NFDG를 설립한 다니엘 그로스(Daniel Gross)와도 AI 연구 부서 합류를 두고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메타는 냇 프리드먼, 다니엘 그로스 영입과 함께 NFDG 지분 일부를 인수 논의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냇 프리드먼은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을 졸업한 이후 Ximian이라는 소프트웨어 개발 회사를 공동설립하며, 본격적인 커리어를 시작했다. 2003년 Ximian을 노벨(NOVELL)이라는 소프트웨어 회사에 매각한 냇 프리드먼은 2010년까지 노벨의 '오픈 소스' 총괄로 활동했다. 2011년 Xamarin이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