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치즈개발업체 뉴 컬쳐(New Culture)가 비건 모짜렐라 치즈 출시를 본격화한다. 뉴 컬쳐는 지난해 CJ제일제당이 투자에 나서면서 국내에 알려졌다. CJ제일제당은 식물성 식품을 미래 신수종 사업으로 낙점하고 뉴 컬쳐에 투자를 결정했다. 다만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 [유료기사코드] CJ제일제당은 지난 2021년 바이오 사업부문 산하에 사내 CVC(기업형 벤처캐피탈) 조직 테크브릿지(Tech Bridge)팀을 신설하고 바이오 기반의 혁신 소재 및 친환경 기술에 적극 투자를 단행했다.<본보 2022년 11월 4일 참고 [단독] CJ 3세 이선호, 美 비건치즈 '뉴컬쳐' 투자…'20조' 냉동피자 정조준> 21일 업계에 따르면 뉴 컬쳐는 대규모 식물성 카제인 발효 공정 시설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실험실 규모에 그쳤던 제조 능력이 피자 2만5000개 분량의 치즈를 한번에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향상됐다. 뉴 컬쳐는 세계 최초로 정밀 발효 기술을 활용해 식물성 카제인을 대량 생산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대규모 제조 시설을 확보하면서 뉴컬쳐의 비건 치즈 생산 비용은 80%가량 감소했다. 비건 치즈 가격은 향후 3년 내에 동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브랜드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라인업을 앞세워 글로벌 순수전기차(BEV) 시장에서 고속질주하고 있다. 지난달 역대 7월 BEV 판매 사상 최대치를 기록한 것은 물론 벌써 지난해 연간 판매량의 86%가량을 채웠다. 특히 아이오닉6의 인기가 지속해서 높아지고 있는 만큼 연말 판매 신기록 달성은 기정사실이며, 최종 판매고에 관심이 쏠린다. ◇아이오닉 라인업 글로벌 고속 질주 21일 현대차 등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달 글로벌 BEV 시장에서 총 1만8237대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28% 상승한 수치로 역대 7월 BEV 판매 사상 최대치이다. 올들어 누적 판매량은 전년 대비 73% 수직성장한 15만1843대를 기록했다. 7개월 만에 지난해 전체 EV 판매량(약 17만5000대)의 86%를 채웠다. 아이오닉5와 아이오닉6가 실적을 견인했다. 전체 EV 판매량의 3분의 2가량을 차지했다. 아이오닉5과 아이오닉6는 각각 9189대와 4553대 판매됐다. 올해 누적 판매량은 각각 6만8982대와 3만9258대로 집계됐다. 코나EV는 지난달 4485대 판매, 누적 판매고 4만3593대를 기록했다. 특히 지난달 아이오닉5 N이 처음으로
[더구루=홍성일 기자] 글로벌 액셀러레이터 와이콤비네이터가 아마존 웹서비스(AWS) 디제스터 리커버리(DR) 솔루션 기업 아르피오(Arpio)에 투자하며 클라우드 생태계 확대에 나섰다. [유료기사코드] 아르피오는 지난 14일(현지시간) S3벤처스, 컴페니언 벤처스가 공동으로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820만 달러(약 110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TDF벤처스, 크리에이티브코 캐피탈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자인 와이콤비네이터, 언커레이티드 벤처스, 밸러 벤처스, 트라이앵클 트위너 펀드 등도 추가 투자를 진행했다. 아르피오는 클라우드 DR 분야 선도 기업으로 업계에서는 가장 사용하기 쉬운 클라우드 DR 솔루션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클라우드 DR 솔루션은 중단, 랜섬웨어 공격 등 다양한 위협에서도 연속성을 보장받을 수 있는 솔루션으로 아르피오는 빠른 구현, 자동화된 관리, 간편한 테스트 등으로 기업들이 빠르게 복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르피오는 지난해 매출을 3배로 늘리고 기업 고객를 50개 이상으로 확대하는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아르피오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 등으로 AWS 내 서비스 범위를 빠르게 확장하고 자
[더구루=김형수 기자] LG화학이 통풍치료제 티굴릭소스타트(Tigulixostat) 개발에 박차를 가한다. 미국에 이어 유럽에 임상3상 계획을 제출했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LG화학은 이탈리아 의약품청(AIFA)에 티굴릭소스타트 글로벌 임상 3상을 신청했다. 임상 3상의 목적은 고요산혈증 통풍 환자를 대상으로 티굴릭소스타트의 혈중 요산 강하 유효성 및 안전성을 평가하는 것이다. 12개월 동안 2600명을 대상으로 임상 3상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LG화학은 "통풍 치료제의 임상 시험계획을 미국 외 다수 국가들에도 제출해 임상을 수행하고 있다"면서 "유럽에도 제출해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더구루=한아름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에스쁘아를 내세워 일본 뷰티 시장 공략에 고삐를 바짝 죈다. 현지 유명 뷰티 셀럽과 컬래버레이션 제품을 론칭하고 소비자 접점을 넓히겠다는 계획이다. 21일 에스쁘아에 따르면 내달 일본에 아이섀도 '씨피씨피(CipiCipi)X에스쁘아 리얼 아이팔레트 올뉴'를 선보인다. 씨피씨피는 유튜브 구독자 수 182만명을 보유 중인 대형 뷰티 유튜버 후쿠레나(Fukuena)의 메이크업 브랜드다. 씨피씨피X에스쁘아 리얼 아이팔레트 올뉴는 서울베이지·도쿄베이지 2종으로 구성됐다. 양사는 내달 1일 생활 잡화점 로프트(LOFT)와 뷰티 로드숍 아토코스메 도쿄·오사카에 선판매를 진행하고 20일 전국 매장으로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제품은 한국·일본 소비자 취향과 메이크업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된 만큼 흥행이 예상된다. 특히 출시 전부터 현지에서 입소문을 타고 있다는 설명이다. 후쿠레나가 한국 여행 중 에스쁘아의 우수한 제품력을 확인하며 러브콜을 보내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기 때문이다. 씨피씨피는 현지에서 매우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어 에스쁘아의 일본 사업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모레퍼시픽은 에스쁘아를 일본 뷰티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체코 회사 약 200곳과 두코바니 신규 원전 사업 협력을 모색한다. 체코 기업들과의 파트너십을 앞세워 원전 수주에 승부수를 본다. 한편 원전 사업비는 유럽의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 한수원, 체코 회사 38곳과 원전 협력 체코 매체 '아이덴즈(iDnes.cz)'에 따르면 장민환 한수원 프라하사무소장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체코는 자국 기업이 최소 60% 참여하길 원한다"며 "(한수원은) 지난 5년 동안 약 200곳의 잠재 파트너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어 "38개 회사와 에너지 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덧붙였다. 입찰 가격도 언급했다. 장 소장은 체코 정부가 입찰 초기 제시한 1600억 코루나(약 9조7000억원)에 회의적이었다. 그는 "유럽의 인플레이션은 심각하다"며 "실제 가격은 이전 추정치와 다를 수 있다"고 예상했다. 한수원이 참여한 아랍에미리트(UAE) 바라카 원전 사업도 사업비가 당초 200억 달러(약 26조8000억원)에서 240억 달러(약 32조1000억원)로 올랐다. 장 소장은 "연간 2~5%의 인플레이션은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며 "프
[더구루=길소연 기자] 폴란드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FA-50 개량형 경전투기에 미국 록히드마틴의 주·야간 표적 식별장비 '스나이퍼 어드밴스트 타겟팅 포드(ATP)'를 탑재한다. 표적 식별, 추적과 원거리 교전 능력을 향상시켜 전술적 효율성을 높인다. 폴란드 군비청은 18일(현지시간) 폴란드형 FA-50 전투기에 록히드마틴의 AN/AAQ-33 스나이퍼 ATP 34대를 장착한다고 밝혔다. 미국 정부와 1억500만 달러(약 1408억원) 규모로 구매 계약을 맺고 스나이퍼 표적 포드를 공급받는다. 스나이퍼 ATP는 록히드 마틴이 제작한 3세대 타게팅 포드이다. 전투기에 장착돼 야간, 전천후의 상황에서 지상 목표물을 식별, 자동 추적, 정밀유도지시 기능을 한다. 록히드 마틴 2세대 랜턴 타게팅 포드의 후속 모델이다. 랜턴 보다 탐지거리가 5배 늘어나 매우 정밀하게 장거리에서 목표물을 탐지하고 추적할 수 있게 해준다. 우리 공군의 KF-16과 F-15K에도 장착됐다. 폴란드의 스나이퍼 ATP 구매는 올 상반기부터 추진됐다. 미 국무부의 판매 승인으로 조달이 가능했다. 미국 국무부는 지난 5월(현지시각) 폴란드형 FA-50 개량형 경전투기에 장착할 스나이퍼 AT
[더구루=김형수 기자] 대림제지가 2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했다. 주식 가격의 안정 및 주주가치 제고하겠단 차원으로 풀이된다 2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대림제지는 지난 2일부터 18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코스닥 시장 장내 직접취득 방식으로 2만2600주 규모의 자사주를 사들였다. 1주당 취득가액은 8792억원으로 총 규모는 1억9870만원이다. 대림제지는 이번 취득에 따라 56만2600주, 총 4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확보하게 됐다. 발행 주식 총수의 6.3%에 해당하는 규모다.
[더구루=윤진웅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중국 충칭공장 TBR(트럭·버스용) 타이어 생산 라인을 증설한다. 유럽연합(EU)의 중국산 타이어 관세 완화 정책에 따른 선제적 대응 차원으로 분석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타이어는 최근 충칭공장 TBR 생산라인 확장하기로 했다. 투자액은 4700만 위안(한화 약 86억 원)이다. 증설이 완료되면 기존 연산 90만개에서 103만6000개로 15% (13만6000개) 확대된다. 이번 증설은 유럽 TBR 타이어 공급 확대를 고려한 포석이다. EU가 중국산 타이어에 적용했던 관세를 대폭 완화하면서 현지 가격경쟁력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그동안 부과된 관세보다 최대 51% 낮아졌다. <본보 2023년 4월 14일 참고 EU, '중국산 TBR 타이어' 반덤핑 관세 최대 51% 할인…한국타이어 유럽 공급 확대> 앞서 EU는 지난 2018년부터 중국산 타이어에 대해 개당 61.79유로(한화 약 8만3000원)의 추가 관세를 매겨왔다. EU와 별도 협력 계약을 체결한 타이어 업체에 대해서는 49.31유로(약 6만6000원)의 관세를 부과했다. 당시 중국금속광물화학수출입상공회의소(CCCMC)와 중
[더구루=정등용 기자] 한국광해광업공단이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핵심 광물 사업 조사단을 파견했다. 신규 공급망 개척과 함께 현지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차원이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해광업공단은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 간 인도와 인도네시아에 핵심 광물 사업 조사단을 파견했다. 조사단은 인도와 인도네시아에서 핵심 광물 협력 채널을 확보하는 한편 신규 공급망 개척과 정보 교류와 관련한 임무를 수행했다. 또한 국내 수요 기업과 현지 광업 기업 간 사업 기회 발굴을 지원하고 정부 기관과 현지 기업 간 협력 관계를 강화했다. 인도는 중국이 주도하는 희귀 광물 시장에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광물 국가 중 하나다. 지난 2월엔 북서부 중국 접경지대인 잠무 카슈미르에서 리튬 590만t(톤)을 발견하기도 했다. 리튬은 전기차와 스마트폰 배터리를 만들 때 필수적인 원료다. 이번에 인도에서 처음으로 확인된 리튬 590만t은 세계 1위인 칠레(920만t)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규모다. 인도 지질조사국은 지난 1997년부터 이 지역을 주목해 오다가 전 세계가 리튬 확보전에 뛰어들면서 탐사에 본격 착수해 발견에 성공했다. 인도네시아는 전기차 핵심 광물인 니켈
[더구루=홍성환 기자] 인도가 리튬 등 주요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를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기차 확대 등으로 핵심 광물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국내 자급률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21일 현지 외신 등에 따르면 인도 정부는 중요 광물의 자국 내 공급량을 확보하기 위해 리튬과 베릴륨·니오븀·탄탈륨 등 주요 네 가지 핵심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를 검토하고 있다. 이는 광물 부문이 국가 경제 발전과 국가 안보에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인도는 올해 초 북부 잠무·카슈미르의 레아시 지역에 590만t의 리튬이 매장된 것으로 확인되는 등 리튬 강국으로 부상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온다. 현재 세계에서 칠레가 920만t으로 리튬을 가장 많이 보유하고 있으며, 호주(570만t)와 아르헨티나(220만t)가 뒤를 잇는다. 인도 정부는 전략적으로 전기차 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전기차 인프라 투자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의 비중을 전체 자동차 판매의 30%까지 끌어올릴 방침이다. 이를 위해 전기차와 배터리 공장 유치에 적극해서 나서고 있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2021년 게임스탑 사태로 주목을 받은 서브레딧 커뮤니티, 월 스트리트 뱃츠에서 파생된 밈코인 프로젝트 '월스트리트 밈즈(Wall Street Memes, WSM)가 자금 조달 목표 달성에 속도를 내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WSM은 지난 18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 밈즈 사전 판매로 현재까지 2500만 달러(약 335억원)를 하드캡 목표를 달성 했다고 밝혔다. WSM은 코인 사전 판매를 통해 3000만 달러를 확보하고 9월 27일에는 스테이킹 서비스 출시와 함께 최상위 거래소 상장 등을 진행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WSM은 현재 커뮤니티 팔로우만 100만 명에 달하며 지난 2021년에는 월스트리트 불스 NFT 컬렉션을 출시해 1만 개의 NFT를 32분만에 완판 시키기도 했다. WSM은 사전판매를 총 30단계로 나눠진행 중이며 최종 30단계 진입까지 90만 달러 모금이 남은 상황이다. 30단계에 돌입하면 토큰 가격은 개당 0.033달러에서 0.0337달러로 상승한다. WSM은 향후 코인의 안정성과 일정한 수익을 확보하기 위해 스테이킹 서비스를 강조하고 있다. WSM 측은 "스테이킹한 토큰에서 283% APY를 얻을 수 있다"며 "스테이킹
[더구루=홍성일 기자] 6월 마지막 주(23일~29일) 테슬라의 중국시장 주간 판매량이 2만 대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모델Y 주니퍼의 선전으로 테슬라의 중국 판매량이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만, 경쟁 모델 출시가 이어지면서 단기 성장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업계에 따르면 6월 마지막 주 테슬라 중국법인의 보험 등록은 총 2만680건을 기록했다. 이는 전주(1만3900건) 대비 49.3%, 전년동기 대비 46.7% 증가한 수치다. 또한 올해 2분기 주간 기록 최고치이기도 하다. 올해 2분기 테슬라 중국 판매량은 '상저하고'의 모습을 보였다. 실제로 10주차까지는 지난해 2분기보다 안좋은 성적을 거뒀다. 2분기 6주차의 경우 지난해 1만대 안팎으로 등록됐지만 올해는 3100대가 등록되는데 그쳤다. 테슬라 판매 약세는 모델Y 주니퍼 판매가 급증한 11주차에 들어서며 반전되기 시작했다. 이 기간 테슬라 중국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32.5% 증가한 1만5500건의 보험 등록을 진행했다. 이에 테슬라의 2분기 중국시장 판매량은 전년동기 대비 10.9% 감소하는데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 테슬라 중국 판매 회복세는 모델Y 주니퍼가 주도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양자컴퓨터 기업 디웨이브 퀀텀(D-Wave Quantum)이 약 5400억원의 현금을 조달했다. [유료기사코드] 디웨이브 퀀텀은" 4억 달러(약 5400억원) 규모 주식 공모를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디웨이브 퀀텀은 지난달 11~27일 주당 평균 15.18달러로 공모를 실시했다. 이로써 현금성 자산은 약 8억1500만 달러(약 1조1100억원)로 늘었다. 앨런 바라츠 디웨이브 퀀텀 최고경영자(CEO)는 "양자컴퓨터 상장사 가운데 가장 탄탄한 재무제표를 보유하고 있다고 자부한다"며 "현재 양산 중인 응용프로그램을 보유한 유일한 상업용 양자컴퓨팅 기업으로 이미 경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미국 실리콘밸리에 본사를 둔 양자컴퓨팅 기업이다. 지난 2011년 세계 최초로 상업용 양자 컴퓨터인 '디웨이브원'을 출시하며 주목받았다. 지난 3월에는 세계 최초로 양자 우위(quantum supremacy)를 입증했다는 논문을 공개했다. 디웨이브 퀀텀은 지난달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를 출시한 이후 4년여 만에 6세대 양자컴퓨터 시스템 '어드밴티지2'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