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KGC인삼공사가 가정의 달을 맞아 ‘존재만으로도 힘이 되는 부모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는 21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21일 KGC인삼공사에 따르면 부모님 등 가족과 은사님, 친구에게 선물하기 좋은 19종의 다보록 세트를 비롯해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화애락', '홍천웅', '아이패스', '홍이장군', '알파프로젝트' 등의 정관장 인기 제품에 다양한 구매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가정의 달은 5월초 징검다리 연휴로 여행 수요가 증가하고 있어 미리 선물을 구매해 마음을 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정관장은 행사 초기에 혜택을 강화한다. 이달 21일부터 9일간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현금처럼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를 2배로 제공한다. 어버이날 선물을 위해서는 내달 1일부터 7일간 카카오플러스 친구를 등록한 고객에게 ‘정관장 효도 쿠폰’이 발송된다. 정관장 제품을 10만원 이상 구매하면 1만원의 가격 혜택을 받아볼 수 있다. 정관장 멤버스 신규가입 고객에게는 즉시 사용이 가능한 정관장 포인트 5000점을 제공한다. ‘정관장 케어나우 3.0’ 신규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200명
[더구루=오소영 기자] 캐나다 '시그마리튬(Sigma Lithium)'이 리튬 선적에 나섰다. 파트너사인 LG에너지솔루션은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하고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나 카브랄-가드너(Ana Cabral-Gardner) 시그마리튬 최고경영자(CEO)는 20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을 통해 "LG에 보내질 첫 번째 리튬 선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그마리튬은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주에 위치한 그로타 도 시릴로(Grota do Cirilo) 광산 채굴권을 갖고 있다. 2012년부터 개발을 추진해 2019년 환경 허가를 받았다. 지난달 미나스제라이스주 환경 정책 위원회(COPAM)으로부터 공장 가동에 필요한 허가를 획득하고 이주 초 리튬 정광 생산을 시작했다. 리튬 정광은 리튬 광석을 가공해 농축한 고순도 광물로, 배터리 핵심 원료인 수산화리튬을 추출할 수 있다. 시그마리튬은 7월까지 연간 생산량을 27만t으로 늘리고 2·3단계 증설을 추진한다. 2024년 중반까지 76만6000t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시그마리튬은 작년 말 예상 대비 63% 많은 광물 매장량을 확인한 바 있다. 초기 생산물은 100% 수출된다. LG에너지솔루
[더구루=김형수 기자] 쿠팡이 거침없이 진격하고 있다. 쿠팡이츠와 제3자물류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으며 향후 성장의 여지가 충분하다는 평가다. 쿠팡 실적이 앞으로도 우상향할 것이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오고 있다. 시장에서는 매수를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있다. 21일 미국 투자전문매체 시킹알파(Seeking Alpha)에 기고하는 금융전문가 GS인베스팅(GS Investing)은 쿠팡 주식 매수를 추천했다. 쿠팡이츠와 물류 사업의 확대에 힘쓰고 있어 앞으로도 성장할 것이란 기대감을 제시했다. GS인베스팅은 "쿠팡이츠가 유료멤버십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펼치고 있는 공격적 마케팅이 향후 쿠팡 실적에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쿠팡이츠는 지난 10일부터 와우 회원들에게 쿠팡이츠 매 주문마다 5~1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전개하고 있다. 쿠팡이츠가 현재는 서울 송파구와 관악구 지역에서만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나 소비자 반응에 따라 대상 지역이 확대될 것이란 예상이 나오고 있다. GS인베스팅은 배달비 상승에 따라 소비자 부담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을 감안하면 매력적인 프로모션이라고 전했다. GS인베스팅은 와우회원을 대상으로 한 쿠팡이츠 프로모션이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주 정부가 절도 범죄 표적이된 현대자동차·기아 차량에 대한 리콜 조치를 촉구하고 나섰다. 현지 보험사들의 보이콧과 검찰 기소에 이어 주 정부까지 나선 만큼 대규모 리콜 우려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뉴욕 등 18개 주 정부는 20일(현지시간) 미국 도로교통안전국(NHTSA) 등 연방정부에 현대차·기아 차량 관련 리콜 조치 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미국 전역에서 현대차·기아 차량을 대상으로 발생하는 도난 사고에 따른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는 이유에서다. 미국고속도로안전보험협회(IIHS)에 따르면 2015~2019년식 차량 중 현대차·기아 절도율은 다른 브랜드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주 정부는 직접 서명한 리콜 촉구 서명서도 전달했다. 롭 본타(Rob Bonta) 캘리포니아주 법무장관은 "현대차·기아 차량은 표준 안전 기능을 설치하지 않아 차량 소유자는 물론 그 주변 시민들까지 위험에 빠트리고 있다"며 "즉각적인 조치로 책임을 져야하는 상황에서 위험을 소비자와 지역 사회에 전가하는 모습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현대차·기아 차량은 보안 장치인 이모빌라이저 부재에 따른 ‘절도 챌린지’ 동영상 확산으로
[더구루=최영희 기자] 개인투자자들의 장기채권에 대한 관심이 계속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삼성자산운용은 21일 ‘KODEX 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ETF’의 순자산이 2000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올해 1월 순자산 규모가 1000억원을 돌파한 이후 약 3개월 만에 2006억원까지 늘어났다. 작년 10월 미국채 30년물 금리가 4%를 넘어서면서 개인투자자들의 순매수가 KODEX미국채울트라30년선물(H) 에 본격 유입되기 시작한 이후 올해 들어 순매수 속도에 가속이 붙는 모양새다. 실제로 개인투자자들이 연초 이후 953억원 순매수 했는데 1개월 348억원, 최근 6영업일 동안 197억원 등 순매수 유입 속도가 더욱 빨라지고 있다. 지난 18일에는 개인이 64억 원 가량 사들였으며, 이와 별도로 개인 투자자들이 많이 활용하는 은행 신탁 채널에서도 약 24억 원의 순매수가 유입된 것을 고려하면 하루에만 개인 순매수가 88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된다. 연초 이후 개인 순매수 953억원은 전체 일반 ETF 중 제일 큰 규모다. 이같은 개인투자자들의 장기채권 선호 현상은 전반적인 채권 금리 수준이 지금보다 하락할 것이라는 ‘어.금.하.(어차피 금리는 하락한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운오리로 취급받던 CJ대한통운 말레이시아 법인 CJ센추리(CJ Century Logistics Holdings Bhd)가 적자 고리를 끊어내고 '실적 효자'로 거듭날 전망이다. 본격 성장세로 돌아설 것이라는 시장 전망도 나왔다. CJ센추리는 앞으로도 물류 역량 제고를 위한 투자를 이어나가며 수익성 개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CJ대한통운의 '아픈 손가락'이던 CJ센추리가 본격 성장기에 돌입했다. 시장에선 CJ센추리에 투자할 적기라는 의견도 내놨다. 매출 규모에 시장의 관심이 쏠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지속적으로 수익성이 개선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다. 금융리서치 업체 심플리 월스트리트(Simply Wall St)는 "CJ센추리가 지난 3년 동안 38% 수준의 주당순이익 성장률을 기록했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면서 "빠른 주당수이익 상승은 사업이 변곡점에 도달했다는 신호이며, 여기에 잠재적 투가 기회가 있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실제 주당순이익(EPS) 역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해 4.83센(약 14.4원)으로 3.23센(약 9.6원)을 기록한 전년에 비해 49.54% 급증했다. 센은 말레이시아 통화 단위의
[더구루=최영희 기자] IV리서치는 대유플러스에 대해 올해 전기차 충전기 성장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21일 분석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따로 제시하지 않았다. IV리서치는 대유플러스에 대해 기존 사업에서 창출되는 현금흐름을 기반으로 수년간 전기차 충전기 및 LPG&수소 등 신규사업 관련 투자를 진행해 왔고,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적에 기여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IV리서치는 “미국의 경우 전기차 충전기 구축 시 세제 혜택을 포함하는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산에 적극적이다”며 “국내 역시 100세대 이상 아파트에 전기차 충전시설 의무를 강화하는 등 동사에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되고 있기 때문에 올해 전기차 충전기 매출액은 약 500억원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대유플러스는 전기차 충전기를 자체 브랜드 또는 ODM 생산해 전기차 충전소 사업자에 납품한다. 설계, 디자인, 생산, 납품, A/S, 관제 등을 포함하는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며 지난해에는 SK시그넷 향 22,125대 수주를 통해 의미 있는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IV리서치는 “올해 4월 현재까지 계약된 충전기 물량만 약 270억원 수준이다”며 “하반기부터 북미, 유럽 등
[더구루=홍성환 기자] 6조6000억원 규모 카타르 최대 규모 해상유전 개발 프로젝트 입찰이 본격화한다. HD현대 조선 계열사인 HD한국조선해양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21일 조선·해운 전문매체 업스트림에 따르면 카타르 노스오일(NOC)은 알샤힌(Al Shaheen) 해상유전 개발 사업의 4개 패키지에 대한 기술제안 입찰을 진행 중이다. 입찰 규모가 최소 50억 달러(약 6조6130억원)에 달해 많이 글로벌 조선사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알샤힌 유전은 카타르에서 북쪽으로 약 80㎞ 떨어진 걸프 해역에 있다. 세계 최대 천연가스 매장량을 보유한 카타르의 노스 돔 가스전 안에 위치했다. 프랑스 에너지 기업 토탈과 카타르 국영 석유회사 카타르페트롤리엄(QP)이 합작사를 설립해 개발 중이다. 한국조선해양은 3번(EPCI 12)과 4번(EPCI 13) 패키지 참여를 저울질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3번 패키지는 라이저 플랫폼 하부 구조물과 상부 설비를 건설하고 두 시설을 연결하는 다리를 설치하는 공사다. 라이저는 해저 유정과 해상 플랫폼을 잇는 파이프 형태의 구조를 말한다. 4번 패키지는 새로운 중앙 처리 플랫폼의 갑판과 하부 구조물을 건설하는 것이다. 이외에 1번 패
[더구루=최영희 기자] 모바일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유라클은 꾸준한 IT 서비스 관리 사업(IT Service Management) 수주에 힘입어 올해 공고한 매출 성장을 기대한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한해에만 에쓰오일, 이마트, 안전신문고, KB헬스케어 등 다수 기업들이 유라클의 모바일 표준 플랫폼, 모피어스를 적용하여 앱을 개발 했고, 안정적인 IT 서비스 관리를 위해 유라클의 운영 서비스를 연이어 도입했다. 유라클의 IT 서비스 관리 사업의 성장율은 연평균 25% 에 이른다. 유라클은 PUSH, UMS 공급 및 모바일 플랫폼 구축 사업을 진행하면서 기능 개선, 사용자 경험 증대를 위한 UI·UX 컨설팅을 함께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고객 신뢰를 바탕으로 사업 완료 후 운영 서비스로 관계가 이어지면서 매출 구조를 다각화했다. 권태일 유라클 대표는 “앱을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기획자, 디자이너부터, 클라이언트, 서버 개발자까지 많은 기술 요소와 인력이 소요된다.”며 “앱 개발 니즈가 많은 기업들이 개발환경 표준화를 위해 모피어스를 도입한 후 각각의 앱 운영을 유라클에 전담시키는 구조가 증가하고 있어 올해 운영 사업은 작년보다 더 크게 성장할
[더구루=최영희 기자] 폴라리스오피스는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에 문서 뷰어 뿐만 아니라 편집, 저장 기능을 모두 갖춘 웹 기반 오피스 SW 솔루션을 연동했다고 21일 밝혔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사용자들은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도 '폴라리스 오피스 웹'을 이용해 한글(HWP), MS 오피스 등의 문서 편집 기능을 활용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웨일 브라우저 화면에서 문서 작업이 더욱 편리해진 셈이다. 폴라리스오피스와 네이버 웨일 양사는 웹 기반 문서 SW 시장 확장을 위해 이용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유저퍼스트' 철학을 기반으로 다양한 연령대의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네이버 웨일과 전 세계 1억2천2백만 사용자를 보유한 폴라리스 오피스의 시너지 역량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웹 기반 문서 SW는 언제 어디서든 문서 작성과 공유가 용이하고 문서 작업을 빠르게 수행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클라우드 기술을 활용해 문서 저장 및 공유가 간편하고 다양한 기기와 플랫폼에서 작업이 가능해 사용자들은 원격 업무 환경에서도 자유롭게 일할 수 있다. 폴라리스오피스 관계자는 "원격근무가 잦은 현대사회에서 웹 기반 문서 SW의 필요성과 역할은 더욱 커
[더구루=정등용 기자] 소프트뱅크가 의료 로봇 업체 노아 메디컬(Noah Medical)에 투자했다. 노아 메디컬은 이번 투자 자금을 활용해 차세대 상용 로봇 시스템인 ‘갤럭시 시스템’에 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할 계획이다. 노아 메디컬은 21일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와 프로스퍼러티7 벤처스가 공동 주도한 시리즈B 펀딩 라운드를 통해 1억5000만 달러(약 1984억 원)의 자금을 조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펀딩 라운드에는 △타이거 글로벌 △힐하우스 △세쿼이아 차이나 △샹베이 캐피탈 △업포니스트 캐피탈 △선메드 캐피탈 △라이프 캐피탈 △1955 캐피탈 △AME 클라우드 벤처스 등 기존 투자자와 미공개 전략적 투자자들도 참여했다. 노아 메디컬은 혁신적인 내강 기술을 통해 고도화 된 의료 로봇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갤럭시 시스템은 노아 메디컬이 개발한 첫 번째 상용 로봇 시스템으로 로봇 기관지경 검사를 위한 용도로 활용되고 있다. 갤럭시 시스템은 노아 메디컬이 독점 개발한 TiLT+ 기술이 탑재돼 있다. 이 기술은 폐 결절의 위치 정확도와 진단 성공률을 높여주는 기능을 한다. 최근 미국에서 상업적 사용을 위한 FDA(식품의약국) 승인을 받았으며 호주 시드니 맥쿼
[더구루=정등용 기자] JP모건이 테슬라에 대해 비중축소(언더웨이트)를 유지한다고 20일(현지시간) 밝혔다., 목표주가는 120달러에서 115달러로 낮췄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는 전일보다 9.75% 하락한 162.99 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주가 폭학은 전일 발표한 실적이 시장의 예상이 미달해서다. 테슬라는 실적 발표에서 지난 분기 주당순익이 85센트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85센트에 부합했다. 매출은 233억3000만 달러라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의 예상치 232억1000만 달러를 약간 상회한 것이다. 하지만 테슬라의 순이익은 전년 대비 24% 감소한 25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은 20% 감소를 예상했었다. 순이익 감소는 테슬라가 올 들어 모두 6차례 가격을 인하하는 등 공격적인 가격인하 정책을 펼치면서 이익 마진이 크게 줄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 국제공항(JFK)에 사상 처음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가 착륙했다. 이번 착륙으로 순수 전기 항공기 상업화의 속도가 붙을 것이라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항공우주 기업 베타 테크놀로지스(BETA Technologies, 이하 베타)가 개발한 아리아(ALIA) 전기 항공기(CTOL)가 3일(현지시간) JFK 공항에 성공적으로 착륙했다. 이번 착륙은 JFK 공항을 관리하는 뉴욕·뉴저지 항만청과 베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CTOL은 통상적인 방식(활주)으로 이착륙하는 고정익 항공기를 말한다. 베타에 따르면 JFK 공항에 착륙한 아리아 CTOL은 롱아일랜드에서 이륙했으며, 45분간 비행 후 랜딩에 성공했다. 항공기 안에는 조종사 1명과 리퍼블릭 항공 사장 맷 코스칼, 블레이드 에어 모빌리티 최고경영자(CEO) 롭 비젠탈을 포함해 총 5명이 탑승했다. 아리아 CTOL은 최대 5명의 승객 또는 560kg 화물을 수송할 수 있다. 이번 시험비행은 2023년 12월 뉴욕·뉴저지 항만청이 전기 항공기 제작 기업들에 시연 요청서(RFI)를 보내면서 시작됐다. 뉴욕·뉴저지 항만청은 전기 항공기 도입을 통해
[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이번 연례 세계 개발자 콘퍼런스(WWDC)에서 인공지능(AI)에 집중하지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AI 경쟁에서 완전히 뒤처질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WWDC 2025는 오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개최된다. [유료기사코드] 6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올해 WWDC에서 iOS를 포함한 운영체제의 업데이트를 주로 발표할 예정이다. AI와 관련해서는 인터넷 브라우저 '사파리'와 사진앱에서 일부 기능 업데이트가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블룸버크 IT전문기자 마크 거먼은 "애플이 올해 WWDC에서 오픈AI나 구글과 같은 AI 선두 기업을 추격하고 있다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이라며 "애플은 AI분야에서 2025년을 '갭이어(gap year, 쉬어가는 해)'로 여기로 있다"고 전했다. 애플이 WWDC 2025에서 특별한 AI 기능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자 실망스럽다는 반응이 나오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AI 경쟁에 뒤처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애플인 만큼 갭이어를 가질 여유가 없다는 것. 특히 지난달 혁신적인 AI 기능이 다수 공개됐던 구글의 연례 개발자 콘퍼런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