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일 기자] UAE의 메타버스 스타트업 에버돔(Everdome)이 800억원대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에버돔은 메타버스 프로젝트 개발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에버돔은 25일(현지시간) 디지털 자산투자 기업 GEM 디지털과 투자 약정 규모를 1000만 달러에서 6000만 달러로 늘리는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GEM은 2022년 8월 에버돔에 1000만 달러 투자를 약정했었다. 이번 투자는 추가로 생성된 토큰을 구매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GEM의 이번 투자 확대는 에버돔이 제레미 로페즈를 신임 CEO로 임명하고 경영진을 교체한데 따른 것이다. GEM은 투자 확대를 통해 새 경영진의 이전 실적과 앞으로의 비전에 대한 지지를 재확인했다. 에버돔은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프로젝트 전반의 수준을 끌어올린다. 이를위해 핵심 제품 개발, 인프라 강화, 유저 툴 개발, 파트너 확대 등에 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에버돔 관계자는 "GEM 디지털의 투자 약정 확대는 에버돔 경영진의 역량에 대한 믿음을 보여주는 증거"라며 "GEM은 단순한 재무 파트너를 넘어 파트너십 논의 전반에 걸쳐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새로운 파트너십 확대에도 도움을 줬다"고 말했다
[더구루=김형수 기자] 미국 유명 햄버거 브랜드 파이브가이즈가 현지에서 가장 우수한 피클을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로 선정됐다. 올해 상반기 국내에 파이브가이즈를 론칭하는 한화갤러리아도 긍정적 영향을 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한화갤러리아 파이브가이즈 사업은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이 주도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 식음료 전문매체 데일리밀(The Daily Meal)는 현지 패스트푸드업체 가운데 최고의 피클을 내는 곳으로 파이브가이즈를 선정했다. 데일리밀은 파이브가이즈의 피클이 지닌 맛과 질감이 모두 우수하다고 높이 평가했다. 또 버거, 감자튀김, 그릴드 치즈 샌드위치 등 파이브가이즈가 선보이고 있는 다른 메뉴와도 놀라울 정도로 궁합이 훌륭하다고 호평했다. 반면 버거킹은 최악의 피클을 제공하는 패스트푸드 업체로 꼽혔다. 버거킹 피클은 질척거리는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버거 식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평가다. 데일리밀은 "파이브가이즈 피클의 맛은 정말로 우수하며 중독되기 쉽다"면서 "다른 메뉴와 얼마나 잘 어울리는지를 고려하면, 파이브가이즈 피클은 패스트푸드 업체의 피클에 대한 예상을 뛰어넘는다"고 전했다. 반면 "많은
[더구루=한아름 기자]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제제 1위 기업 앨러간이 미국 미용학회(The Aesthetic Society)와 함께 성형수술 지원캠페인을 펼친다. 앨러간의 대외 이미지와 브랜드 가치가 제고될 것으로 보인다. [유료기사코드] 27일 앨러간에 따르면 미국 미용학회와 협력해 성형수술 지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캠페인명은 비욘드 더 비포 앤 애프터(Beyond the Before & After)로, 심미적인 이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대상으로 성형수술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이다. 앨러간은 성형수술이 단순한 허영심이 아니라 기능적인 문제를 개선하고 자신감을 높이기 위한 수단이 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앨러간은 이번 캠페인에 지난 캠페인 참여자 4명의 이야기도 담았다. 이들은 캠페인 참여 후 외모 컴플렉스를 개선할 수 있었다고 성형수술의 장점을 강조했다. 노화 개선 시술을 받은 60대 중반의 코미디언 샌디 막스는 자신감을 회복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예전의 나를 찾았다"며 "수술 후 자신감을 찾아 코미디 공연을 더 열정적으로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앨러간은 미국 미용학회와의 협업으로 성형수술에
[더구루=홍성환 기자] 한국가스공사가 중남미 트리니다드토바고에서 액화천연가스(LNG) 수입을 추진한다. 트리니다드 익스프레스(Trinidad Express)는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 국영가스공사(NGC)가 한국가스공사와 LNG 수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맺을 예정이라고 27일 보도했다. 다만 국영가스공사 측에서 이러한 사실을 확인하지 않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트리니다드토바고는 중남미에 위치한 천연자원 부국이다. 2020년 기준 가스 매장량은 2900억㎥에 이른다. 생산량은 2021년 기준 247억㎥ 규모다.
[더구루=오소영 기자] 영국 키네웰에너지(Kinewell Energy, 이하 키네웰)가 한국남동발전이 주도하는 완도금일해상풍력 사업에 참여한다. 전력 케이블 배치를 최적화하는 소프트웨어를 제공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블루윈드엔지니어링은 키네웰과 완도금일 해상풍력 사업 파트너십을 맺었다. 블루윈드엔지니어링은 완도금일 해상풍력 발전단지의 기본설계(FEED)를 수행하고 있는 도화엔지니어링의 협력사다. 해외 해상풍력 전문 업체들과 도화엔지니어링을 연결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FEED 지원의 일환으로 키네웰과 손잡았다. 블루윈드엔지니어링은 인공지능(AI) 기반 케이블 레이아웃 소프트웨어인 KLOC(Kinewell Layout Optimisation of Cable)를 공급받는다. KLOC는 해상풍력 타워를 연결하는 인터 어레이(Inter –Array) 케이블을 적절히 배치하도록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다. 보다 효율적으로 케이블을 배치해 전력 생산성을 향상하도록 한다. KLOC를 활용하면 설비투자(CAPEX)의 약 20%를 줄일 것으로 알려졌다. 오정배 블루윈드엔지니어링 대표는 "키네웰 팀과 협력하고 KLOC 기술을 도입해 창출할 부가가치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루=홍성일 기자] 모듈러 블록체인 유동성 제공 프로토콜을 개발하고 있는 카타랩스(Cata Labs)가 시드 자금 확보에 성공했다. 카타랩스는 코스모스 블록체인을 시작으로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유료기사코드] 카타랩스는 26일(현지시간) 스파르탄 그룹이 주도한 시드 투자 라운드를 통해 420만 달러(약 56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로봇 벤처스, 메이븐11, 알케미 벤처스, 해시키 캐피탈, 써클 벤처스, 슈퍼스크립트와 다수의 앤젤투자자들이 참여했다. 카타랩스는 모듈러 블록체인 간 유동성을 제공하는 오픈 소스 프로토콜 카탈리스트(Catalyst)를 구축하고 있다. 카탈리스트를 사용하면 새로운 모듈러 블록체인 자동으로 유동성을 연결하고 이더리움, 코스모스와 같은 유동성 허브를 포함한 모든 체인과 스왑이 가능해진다. 모듈러 블록체인은 최근 블록체인 업계에서 관심을 받고 있는 개념으로 블록체인의 3가지 특성인 탈중앙성, 확장, 보안 등을 충족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기존 블록체인은 3가지 특성 중 2가지는 가지고 있지만 1가지는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에 블록체인을 실행, 정착, 합의, 데이터 가용성 등 4가지 레이어로 나누고 각
[더구루=김형수 기자] hy가 사회공헌 활동에 팔을 걷었다.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있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hy '사랑의 손기펴기회’는 한부모가정 50가구를 대상으로 자사 밀키트 지원 및 이삿짐 나르기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의 손길펴기회는 1975년 결성한 hy 사내봉사단이다. 전 임직원이 급여 일부를 모아 기금을 조성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사업에 사용한다. 누적 지원 금액은 110억원에 이른다. hy는 한부모가정의 사회진출 지원에도 앞장섰다. hy는 사업비 지원과 프레시 매니저 입점 기회를 제공한다. 별도 진행되는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협의를 거쳐 희망지역에서 활동을 시작할 수 있다. 특히, 입점자에게는 특별 정착 지원을 통한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프레시 매니저는 과거 야쿠르트 아줌마로 불렸다. 지난 2019년 명칭을 변경했다. 고객 건강을 관리하는 전문 컨설턴트를 의미한다. 제품 추천과 배송이 주요 업무다. 배달용구, 유니폼 등 활동에 필요한 물품은 무료로 지원해 초기 부담금이 없다. 노동력 경감을 위해 도입된 탑승형 냉장카트 코코는 소정의 사용료만 내면 이용 가능하다. hy는 탄력적 시간
[더구루=김형수 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맛 개선, 일자리 창출, 지역 사회와의 상생이라는 세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 다음달 1일 취임 1주년을 맞는 김기원 대표가 이뤄 낸 경영 성과다. 김 대표는 최근 몇년 새 적자 행진을 이어가자 구원투수로 등판했다. 원자재, 물류비 등 비우호적인 경영 환경이지만 김 대표는 장기적 안목을 갖고 반전을 꾀하고 있다. 그는 이미지 쇄신과 수익성 확대라는 당면한 과제 해결에 힘을 쏟고 있다. 장기적으로 현재 전국에 400여개 있는 매장을 오는 2030년까지 500개로 몸집을 키워나가 흑자 전환하겠다는 목표도 세웠다. 1988년 서울 압구정에 1호점을 연 이후 35년째 사업을 영위하는 한국맥도날드는 매출 1조원 이상의 패스트푸드 업계 1위로 자리매김했다. 1988년 3000명에 그쳤던 하루평균 방문객은 40만명 가량으로 대폭 늘어났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세계 네번째이자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추진하는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에 힘을 싣고 있다. 베스트 버거 이니셔티브는 '고객에게 최고의 버거를 제공한다'는 슬로건 아래 조리법, 조리도구 등 조리 전 과정에 걸친 개선을 통한 맛 향상을 추구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한국맥
[더구루=최영희 기자] CTC기반의 액체생검 전문기업 싸이토젠이 마크로젠과 CTC 기반 액체생검의 유전체 데이터 생산과 정보분석을 통한 정밀의료 기술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싸이토젠 이민택 최고마케팅책임자와 마크로젠 이응룡 지놈사업본부장 외 양사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금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싸이토젠의 살아있는 CTC(Circulating Tumor Cells, 순환종양세포) 분리 기술과 마크로젠의 NGS(Next Generation Sequencing)에 기반한 유전체 데이터 분석 기술의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각자의 기술이 가진 장점을 극대화한 서비스를 사업화 할 예정이며, 해당 서비스를 국내는 물론 미국, 일본 등 글로벌 사업으로 전개하여 시장 확장에 힘쓸 계획이다. 양사간 주요 협력 내용을 살펴보면 싸이토젠이 암환자의 혈액에서 순환종양세포를 분리해 마크로젠에 전달하고 마크로젠은 유전체 분석 기술을 바탕으로 단일세포 RNA 분석을 진행하여 고품질의 유전체 데이터를 생산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얻은 데이터를 암의 발병기전 규명, 조기진단, 예후 예측, 치료반응과 효과 예측, 개인 맞춤형 치료제 개발
[더구루=정예린 기자] 롯데케미칼이 방한한 칠레 대표단과 회동해 그린수소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북미에 이어 중남미 수소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 청정에너지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행보를 가속화한다. 27일 칠레 에너지부에 따르면 디에고 패도우 장관이 이끄는 칠레 대표단은 지난 25일 롯데정밀화학 울산공장을 방문해 롯데케미칼 수소사업단 관계자들을 만났다. 롯데의 암모니아와 수소 생산 기술을 살피고 롯데케미칼에 그린수소 분야 협력 의사를 타진했다. 패도우 장관은 수소 생산 밸류체인 구축 등 현지 투자와 관련한 논의를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칠레가 가진 풍부한 자원과 기업 친화 정책 등 강점을 피력하며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했을 것으로 예상된다. 칠레는 남북으로 길게 뻗은 국토를 기반으로 북부 지역에는 높은 일조량을 통한 태양광 경쟁력을, 남부 지역에는 높은 풍속을 통한 풍력 경쟁력 등 세계 최대 수준 재생에너지 잠재력을 갖고 있다. 중남미 국가 중 최초로 국가 수소전략을 발표하는 등 수소 경제 전환에도 적극적이다. 우리나라와 청정수소 사업 협력 가능성도 높다. 양국 간 자유무역협정(FTA)으로 이미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기반이 마련돼 있다. 산업통상자원부
[더구루=최영희 기자] 글로벌 증시 변동성이 높아지며 서학 개미들의 관심이 국내 상장된 미국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로 이동하고 있다. 특히 장기 우상향할 것으로 전망되는 ‘나스닥100’ 지수에 투자하는 ETF가 높은 수익률을 기록, 변동성에 베팅하는 투자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나스닥100지수의 수익률 2배를 추종하는 레버리지 ETF 중 대표 상품은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 미국나스닥100레버리지(합성)’가 있다. 미국 대표지수인 ‘나스닥100’ 지수는 미국의 글로벌 기술을 선도하는 시가총액 상위 100대 기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해당 지수에 포함된 IT, 소프트웨어, 생명공학 등 혁신 분야 기업들은 세계 기술을 주도하며 미국 경제와 함께 장기적인 성장이 전망된다. 나스닥100지수의 성장성에 투자하는 이들 ETF는 지난해부터 지속된 높은 변동성으로 미국 시장에 투자하고 싶은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을 사로잡았다. 특히 원화로 투자 가능해 환전 비용이 발생하지 않고, 한국거래소 개장 시간에 실시간 매매가 가능해 서학 개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또 해외 상장 ETF 대비 거래 수수료가 저렴하고 거래세가 없다는 장점도 있
[더구루=오소영 기자] 체코가 연내 원전 추가 건설에 시동을 건다. 한국수력원자력과 두산에너빌리티의 해외 원전 수주에 활기가 돌 전망이다. 27일 경제 저널(Ekonomický deník)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토마쉬 에흘레르(Tomas Ehler) 체코 산업통상부 원자력에너지 담당 차관은 25일(현지시간) 체코전력산업계연합(CPIA)이 주관한 세미나에서 "연말까지 추가 원전을 짓기 위한 정부 문서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사업 규모가 클수록 더 나은 조건으로 입찰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체코는 현재 두코바니 지역에 1200㎿ 이하급 가압 경수로 원전 1기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까지 우선 협상자를 선정하고 2029년 착공, 2036년 상업 운전에 돌입할 계획이다. 추가 원전에 대한 가장 유력한 시나리오는 두코바니에 2기, 테멜린에 2기를 짓는 방안이다. 요젭 시켈라(Jozef Sikela) 장관도 올해 초 체코 매체 세즈남 즈프라비(Seznam Zprávy)에서 "하나의 대형 원전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빠른 속도로 2~4기를 건설해야 한다"고 밝혔었다. <본보 2023년 1월 7일 참고 체코 산업부 장관 "원전 4기 필요, 속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