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윤진웅 기자] 루크 동커볼케 현대자동차그룹 최고창의책임자(CCO, 사장)이 미국에 이어 프랑스에서 '올해의 자동차 인물'로 선정됐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동커볼케 사장은 최근 르 저널 드 로모빌(Le Journal de l'Automobile)이 선정한 '2022 올해의 인물'로 꼽혔다. 디자인 혁신을 토대로 현대차그룹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정립하는 등 미래 모빌리티 영역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르 저널 드 로모빌은 지난 1981년 창간된 프랑스 자동차 전문 매거진이다. 올해의 인물상은 한 해 동안 자동차 산업에서 눈에 띄는 업적을 달성한 인물에게 주어진다. 1차로 선정된 최종 후보자 3명을 놓고 현지 자동차 저널리스트들이 직접 심사와 투표를 진행해 결정된다. 올해 심사위원단은 총 27명이 참여했다. 동커볼케 사장은 "좋은 동료들의 도움이 있었기에 이 같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경력 전반에 걸쳐 많은 자동차 회사와 브랜드에서 일했지만 현대차그룹만큼 창의적이고 끈기가 있는 동료들이 즐비한 곳은 없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1990년 푸조에서 디자인 경력을 시작했다. 이후 폭스바겐그룹에서 아우디 디자인 디렉터, 람보르기니 디자인
[더구루=한아름 기자] 광동제약이 일본 RTD(바로 마실 수 있는 포장음료·Ready to Drink) 시장 공략에 드라이브를 걸었다.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옥수수수염차(히게차)의 브랜드 뮤즈로 아이즈원 출신이자 AKB48 센터인 혼다 히토미를 발탁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섰다. 차 음료 제품 본고장인 일본에서 판매고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광동제약이 RTD 여름 성수기를 맞아 옥수수수염차 댄스비디오를 공개하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나선다. 이번 댄스비디오에선 사무실에서 일하는 중인 혼다 히토미가 피곤을 호소하다가 옥수수수염차를 먹고 힘을 내며 춤추는 장면이 들어있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24일부터 유튜브 등에서 공개됐다. 공개 1일 만에 조회수 6500회를 달성하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옥수수수염차 댄스가 화제다. 옥수수와 옥수수수염을 형상화한 댄스와 혼다 히토미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가 잘 어우러져 일본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 혼다 하토미가 인기 아이돌인 만큼 이번 댄스비디오 공개로 옥수수수염차 인지도가 크게 늘어날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광동제약은 2010년 9월 일본에 옥수수수염차를 처음 선보인 이래 지속적으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2022년 회계연도 사업보고서를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신한금융은 지난 2006년 미국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됐다. 당시 국내 금융사의 뉴욕증시 상장은 KB국민은행에 이어 두 번째였다. 국내 기업 전체로 봤을 땐 △POSCO △SK텔레콤 △KT △한국전력공사 △국민은행에 이어 여섯 번째다. 이후 신한금융은 지난 2008년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회(FRB)로부터 미국금융지주회사 자격을 취득했다. 또한 미국 포춘지가 선정한 글로벌 500대 기업에 278위로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더구루=정예린 기자] 세르비아 '일레븐Es(ElevenEs)'가 유럽 최초 리튬인산철(LFP) 배터리셀 전용 생산기지 가동에 돌입한다. 생산능력을 지속 확대해 유럽 주요 배터리 플레이어로 도약한다는 목표다. [유료기사코드] 일레븐Es는 24일(현지시간) 수보티차에 위치한 LFP 배터리셀 전용 공장에서 생산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이 곳에서는 전기차,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응용분야별 배터리셀 샘플 A·B를 만들어 고객사에 전달한다. 유럽에서 운영중인 배터리 생산시설 중 LFP 배터리셀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시설은 일레븐Es의 수보티차 공장이 처음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CATL이 독일 튀링겐에 공장을 보유하고 있지만 어떤 종류의 배터리를 생산하는지는 알려진 바 없다. 일레븐Es 신공장의 생산능력은 연간 300MWh이다. 내년 500MWh까지 증설, 샘플 C·D 생산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메가팩토리 운영 경험을 발판 삼아 기가팩토리 건설도 추진한다. △2026년 연간 8GWh 규모 '기가-I' △2027년 말 40GWh 규모 '기가-II'를 순차적으로 설립한다는 계획이다. 두 곳의 기가팩토리 풀가동시 연간 중형 전기차 100만 대에 탑재할 수 있는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에 인수된 미국 중고 거래 플랫폼 '포쉬마크'가 네이버의 광고 기능을 이용한 새로운 유료 홍보 서비스를 공개했다. 포쉬마크는 새로운 유료 광고 서비스로 수익성 확대에 나선다는 포석이다. 포쉬마크는 24일(현지시간) 미국 내 판매자들을 위한 새로운 기능인 '프로모티드 클로젯(Promoted Closet)'을 공개했다. 포쉬마크는 해당 기능의 베타 테스트를 진행한다. 베타테스트는 포쉬 앰베서더2 내에서 결정되며 참여하는 판매자들은 해당 기능을 무료로 사용하고 피드백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 포쉬마크가 이번에 공개한 프로모티드 클로젯 기능은 일종의 유료 홍보 서비스 기능이다. 포쉬마크를 통해 상품을 판매하는 판매자들은 유료로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렇게 되면 판매자의 상품이 검색 결과와 브랜드 페이지 내에서 눈에 띄는 위치에 노출된다. 이를 통해 도달범위 등을 넓혀 더욱 많은 소비자들과 접촉할 수 있게된다. 포쉬마크는 프로모티드 클로젯 등을 출시, 흑자전환에 속도를 낸다. 포쉬마크는 지난해 연간 300억원 정도의 EBITA 손실을 기록했다. 하지만 4분기 들어 적자폭은 50억원 수준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네이버는 올해 흑
[더구루=최영희 기자]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STO)을 활용한 주민참여형 신재생에너지 금융서비스 사업' 협력을 위해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컨소시엄은 유진투자증권, SK증권과 기후 핀테크 스타트업 파이브노드가 함께한다. 지난 24일 마포에 위치한 SK증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고광림 갤럭시아머니트리 신규사업본부장, 김성무 SK증권 디지털사업본부장, 박승현 파이브노드 대표이사,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 등이 참석했다. 컨소시엄 참여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토큰증권화 ▲토큰증권 서비스 운영에 필요한 블록체인 보안 조치 ▲토큰증권 사업 전반에 대한 투자자 보호 방안 수립 ▲기타 사업에 필요한 협업 기회 발굴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갤럭시아머니트리는 토큰증권 유통을 담당하게 된다. 유진투자증권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초자산 신탁과 토큰증권 발행을, SK증권은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파이브노드는 컨소시엄 총괄로 투자자 모집 및 토큰화를 담당한다. 이번 업무 협약은 토큰증권 기술을 활용해 신재생에너지 발전사업의 원활한 자금조달과 주민참여 활성화, 새로운 투자기회 창출을 목적으로 체결됐다. 신재생에너
[더구루=최영희 기자] 종합 한국 정보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이 GPT-3를 기반으로 한국어학당 정보 제공을 위한 챗봇 ‘어학당 지니’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어학당 지니는 한국으로 유학을 오고 싶거나 한국어를 배우고 싶은 외국인들에게 어학당 유학 관련 정보를 대답해주는 AI 챗봇으로 GPT-3 기반의 대형 언어모델(LLM)을 사용한다. 해당 챗봇은 크리에이트립 플랫폼의 한국어학당 서비스 내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국내 한국어학당 지원 및 입시요강, 주변 교통, 학비 등을 크리에이트립이 자체 확인한 콘텐츠에 기반해 사용자 문의에 응답한다. 또한 현재 가장 이용층이 높은 대만 등 아시아권을 고려해 중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영어 등 기타 언어를 추가할 계획이다. 어학당 지니는 워드 임베딩, 즉 단어를 벡터로 표현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구현했으며 답변 정확도를 자체 테스트하여, 기준을 통과한 답변만 제공하는 AI 자동 검증 프로세스를 적용했다. 이는 라벨링 되지 않은 데이터를 학습해 틀린 답을 이야기 하는 할루시네이션 발생을 방지한 것으로, 고객 입장에서 정확한 입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크리에이트립 한
[더구루=최영희 기자] 케이피에스가 국내 최초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 사업을 본격화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하나증권은 25일 케이피에스가 올해 3월 100% 자회사로 편입한 세기리텍이 지난 2018년 리튬전지를 구성하는 소재를 효과적으로 회수 할 수 있는 기술에 대한 특허를 기확보한 것으로 파악된다고 밝혔다,. 세기리텍의 기술은 배터리 셀 단계에서 화학적 반응을 활용해 물리적, 열적 충격 없이 고순도의 소재를 확보할 수 있게 하는 기술로 불순물로 인한 추가 공정을 줄이고, 소재 회수율을 높이는 기술이다. 해당 기술을 통해 글로벌 전기차 및 셀 업체에서 주목하지만 아직 유효한 리사이클링 기술이 존재하지 않는 LFP 배터리 리사이클링에 세기리텍이 한 걸음 가까워졌다고 판단된다고 하나증권은 설명했다. 세기리텍의 이번 특허 기술이 가지는 의미에 대해서도 분석했다. 회수율이 낮아 사업화가 어려웠던 LFP 리사이클링 진출 가능성과 해당 기술을 기점으로 본격화될 리튬 전지 리사이클링 사업 진출이다. 기존 LFP 재활용의 경우 중국 일부 업체에서 습식 기술을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LFP 배터리의 경우 소재 혼재에 따른 불순물이 많아, 습식 공정으로는 리튬만 추출 가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중국 핵심 생산기지 중 하나인 창저우공장 가동을 중단한다. 지난 2016년 가동을 시작한 지 약 7년 만이다. 현지 판매 부진에 따른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풀이된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 중국 합작사 베이징현대는 오는 6월 창저우 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매각 작업에 들어간다. 올해 초 공장 철수 검토 소식이 전해진 이후 구체적인 날짜가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일부 설비는 베이징 순이구에 위치한 옛 현대차 베이징 1공장에 옮겨진 것으로 전해진다. 창저우 공장은 현대차의 4번째 중국 공장이다. 지난 2016년 10월 가동을 시작했다. 연간 30만 대의 생산능력을 갖춘 곳으로 투싼과 베르나 등을 생산해왔다. 현지 부품협력사들은 정리 해고를 비롯해 사업 철수 수순에 들어갔다. 창저우공장 가동 중단 시기에 맞춰 마무리 질 것으로 보인다. 창저우 공장 가동 중단은 중국 시장 판매 부진에 따른 결정으로 분석된다. 중국자동차공업협회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의 중국시장 판매량은 7년 연속 하락세다. 지난 2016년 중국 시장에서 180만대 판매로 정점을 찍은 이후 줄곧 감소세를 나타내고 있다. 지난 2021년 46만대
[더구루=홍성환 기자] SK에코플랜트가 운영 중인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이 '미국판 일대일로(一帶一路·육해상 실크로드)'로 불리는 푸른점 네트워크(Blue Dot Network) 인증을 받았다. 미국 국무부는 25일 터키 유라시아 해저터널을 비롯해 △남미 최대 풍력 발전사업 '라고스 도스 벤토스' △마이크로소프트가 투자한 '인도네시아 녹색 데이터센터' △브라질 물·위생 사업 '아구아스 도 리오' 등 네 개 사업이 푸른점 네트워크 기준을 충족했다고 발표했다. 유라시아 해저터널은 터키 이스탄불 보스포루스 해협을 가로지르는 5.4㎞ 길이의 세계 최초 자동차 전용 복층 터널로, 2016년 12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터키의 국책사업으로 진행된 초대형 해외 인프라 민관협력(PPP) 사업으로 SK에코플랜트가 터키 건설사인 야피 메르케지(Yapi Merkezi)와 함께 시공을 맡았다. SK에코플랜트는 유라시아 해저터널 투자법인 'ATAS'의 지분 26%를 보유한 주요 주주로 운영에도 참여 중이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SK에코플랜트가 개발한 터키 유라시아 터널은 역사적인 도시의 문화 유산을 보존하는 데 기여하면서 운영 기간 약 41억 달러(약 5조4740억원)의 생산성
[더구루=정등용 기자] 미래에셋 글로벌X 호주가 새로운 포트폴리오 매니저를 영입하며 포트폴리오 관리팀을 강화했다. 글로벌X 호주는 25일 신임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제시카 루엉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루엉은 금융 서비스 업계에서 9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호주 ETF 운용사 베타쉐어즈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 어시스턴트로 일한 바 있다. 또한 글로벌 금융사 매쿼리 그룹에서 포트폴리오 관리 및 투자 위험 관리 업무를 담당했다. 루엉은 글로벌X 호주에서 자금 관리와 제품 개발 업무를 총괄할 예정이다. 더불어 시스템과 프로세스를 향상시키는 임무를 수행할 계획이다. 에반 멧칼프 글로벌X 호주 최고경영자(CEO)는 “루엉이 글로벌X에 합류하고 호주에서 진행 중인 성장 스토리의 일부가 돼 매우 기쁘다”며 “현지 ETF와 책임 투자 환경에 대한 루엉의 깊인 이해력은 우리의 포트폴리오 능력을 향상시키고 궁극적으로는 최고의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루엉은 “ETF는 전통적인 투자 수단에 접근할 수 없는 일반인들에게 실제 투자 기회를 제공할 수 있는 힘이 있다”면서 “글로벌X는 기본을 넘어서는 연구와 투자자 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는 만큼 호주 투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스라엘 배양육 스타트업 알레프 팜스(Aleph Farms)가 알레프 컷(Aleph Cuts) 브랜드를 론칭하고 연내에 배양육 제품 론칭에 나선다. 알레프 팜스에 투자한 CJ제일제당의 배양육 시장 공략도 탄력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알레프 팜스는 올해 연말 싱가포르와 이스라엘에서 알레프 컷 브랜드를 통해 배양육 스테이크 제품 '프티 스테이크(Petit Steak)’를 출시한다. 프티 스테이크는 다른 알레프 팜스 제품과 마찬가지로 변형되지 않은 앵거스(Angus)종 소의 세포를 배양하는 방식으로 만들어진다. 생산 과정에서 도축은 일어나지 않는다. 알레프 팜스는 수정란 하나로 수천톤에 달하는 배양육을 생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를 통해 보다 지속가능하고 안전한 식품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알레프 팜스는 프티 스테이크가 항셍제가 배제된 풍부한 맛을 지닌 배양육 제품이라고 소개했다. 현재는 프티 스테이크 출시를 위한 관련 규제 승인을 획득하는 절차를 밟고 있다. 알레프 팜스는 브랜드·경험 디자인 에이전시 본드(BOND)와 손잡고 제품 차별화, 상업화, 소비자와의 관계 구축 등을 아우르는 브랜딩 이니셔티브를
[더구루=오소영 기자]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폴란드 WB그룹의 합작사 출범이 목전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 한화와 WB그룹의 자회사인 WB일렉트로닉스(이하 WBE)의 협상이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으며, 필요한 승인 절차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유료기사코드] 25일 폴란드 경제지 '스트레파 비즈네수(Strefa Biznesu)'에 따르면 마르친 쿠비차(Marcin Kubica) WBE 매니징 디렉터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인터뷰에서 한화와의 유도탄 합작사 설립에 대해 "최종 협상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이어 "운영에 관한 필요한 모든 승인을 확보한 상태"라며 "(합작사) 출범 후 유도탄 공급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협상을 신속히 시작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생산량도 상당할 것으로 전망했다. 쿠비차 디렉터는 "폴란드의 자주 국방 역량을 보장하는 수준이 될 것"이라며 "신공장 건설의 경제성도 충분히 확보할 수 있다"고 자신했다. WBE는 합작공장을 폴란드 내수뿐만 아니라 유럽 전역을 커버할 생산기지로 키운다는 계획이다. 현재 유럽에서 다연장로켓 천무 운용국은 폴란드가 유일하지만, 노르웨이와 프랑스, 에스토니아 등 주요국들이 도입을 검토 중이다. 천무에 대한 관
[더구루=홍성일 기자] 메타가 인도 게임 생태계 육성에 나섰다. 메타는 현지 벤처캐피털과의 협업 등을 통해 인도 게임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유료기사코드] 25일 업계에 따르면 메타는 인도에서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Meta Gaming Accelerator)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메타는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 출시를 위해 비트크래프트 벤처스, 카라아리 캐피탈, 루미카이 펀드, 엘레베이션 캐피탈 등과 손잡았다. 루미카이는 크래프톤과 엔씨소프트의 투자를 받은 바 있는 인도 최초 게임·인터랙티브 펀드다. 3개월간 진행될 메타 게이밍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는 인도 내 중소 규모 게임 개발사 중 최대 30곳이 참가한다. 메타는 신청을 거쳐 참가할 게임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스타트업은 전문가 멘토링과 전략 설정 가이드, 라마 등 메타AI 툴을 지원받게 된다. 세부적으로는 메타 광고와 오디언스 네트워크를 활용한 광고 수익화·플랫폼 통합, 이용자 유치 전략과 캠페인 최적화에 대한 멘토링을 받은다. 또한 라마(Llama) 등 메타 AI 기반 툴을 활용한 스토리텔링, 맞춤화, 게임 디자인 기술을 소개하는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벤처캐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