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홍성환 기자] KDB산업은행이 미래 신(新)시장으로 부상하는 아프리카에 대한 투자를 확대한다.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인프라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프리카금융공사(AFC)는 산업은행과 5년 만기 1억 달러(약 1350억원) 대출 약정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AFC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으로 아프리카 국가간 인프라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 개발을 촉진하기 위한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산업은행은 앞서 올해 1월 4억 달러(약 5410억원) 규모 AFC 신디케이트론(집단대출)에도 참여한 바 있다. 필립 스미스 산업은행 메나(MENA·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 책임자는 "이번 신용 약정이 두 기간의 관계를 구축할 뿐만 아니라 한국과 아프리카 간 경제 협력을 촉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혔다. 반지 페힌톨라 AFC 재무국장은 "이번 신용 확보는 한국과 같은 아시아 국가들이 아프리카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음을 반영하는 것"이라며 "AFC는 아프리카와 글로벌 투자자를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라고 했다. 아프리카가 전 세계 새로운 시장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우리 기업의 진출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산
[더구루=최영희 기자] 헬스테크기업 헥토헬스케어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바이오틱스 신제품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블루베리향’을 드시모네 공식몰 ‘또박케어’에 단독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은 드시모네의 어린이 유산균 중 섭취 만족도가 가장 높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에 새콤달콤한 천연 블루베리 향을 더해 아이들이 더욱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제품이다. 블루베리 향은 드시모네 키즈 제품군 중 인기가 가장 많다.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은 보장균수 1000억 CFU의 고함량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다. 국내 어린이 전용 유산균 중 보장균수 1위를 자랑한다. 생후 13개월 이상 유·소아의 장내 환경을 고려해 장 정착력과 생존력이 강한 락토바실러스 4종과 비피더스 3종 등 총 8가지 유익균을 세계 특허를 받은 고유의 배합비로 제조했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과 유익균의 성장을 돕는 프리바이오틱스를 더했다. 헥토헬스케어는 신제품 런칭을 기념해 또박케어에서 한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드시모네 키즈 프리미엄 블루베리향 2박스를 구매하면 15% 가격 혜택에 김석진랩 키즈 멀티비타민 구미 1박스를 추가로 증정한다. 드시모네 정기구독 서비
[더구루=정등용 기자] 베트남 내 오토바이 의무보험에 대한 폐지 여론이 확산하고 있다. 보험 계약자에 대한 혜택이 많지 않다는 판단에서다. 삼성화재가 2대 주주로 있는 피지코(PJICO)도 비상이 걸렸다. 베트남 상공회의소(VCCI)는 18일 “오토바이 의무보험의 사회적 혜택이 지나치게 적다”며 폐지를 제안했다. 베트남의 오토바이 의무보험은 사고 발생시 보험 계약자가 아닌 피해자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고 있다. 반면 시행 10년이 지났음에도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률은 여전히 낮은 상황이다. VCCI에 따르면 지난 2019년 기준 오토바이 의무보험 계약자에 대한 보험금 지급률은 6%에 그쳤다. 같은 기간 자동차보험이 33%, 화재보험이 31%를 기록한 것과 비교한다면 현저히 낮은 수치다. 의무보험과 일반보험 간의 보상액 차이도 크다. 베트남 보험협회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지급된 의무보험의 총 보상액은 5620억 동(약 306억 원)인 반면 일반보험의 경우 총 보상액이 5조5640억 동(약 3032억 원)에 달했다. 보상률은 의무보험이 17.4%, 일반보험이 19.7%를 각각 기록했다. 베트남 현행법상 오토바이 운전자는 의무적으로 보험에 가입해야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의 플래그십 모델 G90이 BMW i4 등 경쟁 모델을 제치고 '올해의 차 골든 캘리퍼스'(Golden Calipers for Car of the Year)를 수상했다. 미국 전문지 모터트렌드는 17일(현지시간) LA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미국 서부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LA 오토쇼에서 제네시스 G90이 '올해의 차 골든 캘리퍼스'에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안전성과 효율성, 디자인, 엔지니어링, 첨단 기능 등 6가지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BMW i4·2시리즈 △쉐보레 코벳 Z06 △ 혼다 씨빅 타입R △아큐라 인테그라 등 최종 결선에 오른 20개 경쟁 모델을 모두 제쳤다. 특히 클래식 럭셔리 세단의 정수를 보여주는 세련된 외관 디자인은 물론 최신 기능과 기술, 편안한 승차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에드 로(Ed Loh) 모터트렌드 편집장은 "제네시스 G90은 올해의 차 골든 캘리퍼스를 수상하기에 충분한 플래그십 모델로 럭셔리차의 새로운 기준을 세웠다"며 "세련된 디자인과 성능 등 세심한 터치를 토대로 만들어져 모든 면에서 경쟁 모델이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뛰어나면서도 합리적인 가격을 자
[더구루=윤진웅 기자]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카'(HMGMA) 인근에 '조지아 국제 비즈니스센터'가 설립된다. '현대차 메타플랜트'를 중심으로 조지아 산업 생태계가 구축되는 모양새다. 18일 조지아주 사바나 경제개발청(Savannah Economic Development Authority·SEDA) 등에 따르면 미국 부동산 개발 업체 SJP 프로퍼티스(SJP Properties)와 사바나 항-16번 고속도로 공동개발당국(SH-I16C JDA)은 지난 15일 '조지아 국제 비즈니스 센터'(Georgia International Commerce Centre) 착공식을 진행했다. 스티브 포지키(Steve Pozycki) SJP 프로퍼티스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주정부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조지아 국제 비즈니스 센터는 브라이언 카운티 내 축구장 약 84개에 해당하는 60만38070㎡ 부지에 들어선다. 총 12개 건물이 세워질 예정이다. 메인 센터는 3개 동으로 연면적은 9만2903㎡에 단한다. 나머지 9개 건물 연면적은 2만7971㎡다. 내년 6월 부터 순차적으로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곳 센터는 사바나항-16번 고
[더구루=윤진웅 기자] 기아 2024년형 셀토스가 미국 서부 최대 자동차 박람회인 LA 오토쇼에 출격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기아는 이날 부터 27일까지 일주일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2 LA 오토쇼'에 참가, 셀토스 페이스리프트 모델 등을 선보인다.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행사 전 티저 이미지부터 선공개했다. 기아가 이번 모터쇼를 통해 선보이는 셀토스는 북미 시장 전용 모델로 국내 시장용 모델과는 외관 디자인에서 일부 차이가 있다. 공개된 이미지를 보면 새로운 전·후면부 범퍼와 전조등, 후미등, 개조된 그릴, 확대된 스키드 플레이트 등이 눈에 띈다. 특히 옆으로 길게 이어진 헤드램프와 일직선으로 뻗어나가는 테일램프가 인상적이다. 실내에는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과 디지털 계기판을 장착하고 작아진 기어노브를 적용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도록 했다. 새로운 내부 마감재도 대거 적용됐을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트레인은 195마력을 발휘하는 1.6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업계는 예상하고 있다. 이는 기존 북미 시장에서 출시된 셀토스(최고출력 175마력, 1.6리터 가솔린 엔진)보다 더욱 강력한 성능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글로벌 친환경차 시장에서 폭발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최초로 연간 판매고 20만대 돌파가 확실하다. 18일 현대차와 인사이드EVs에 따르면 현대차는 올해 들어 10월까지 글로벌 친환경 시장에서 순수전기차(BEV),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 등 총 17만5089대에 달하는 친환경차를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35% 증가한 수치로 역대 최고치다. 이 중 순수 전기차(BEV)는 13만5595대를,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는 3만9494대를 판매, 각각 전년 대비 43%와 15% 두 자릿수 상승했다. 브랜드 전용 전기차 모델 아이오닉5의 활약이 빛났다. 같은 기간 총 7만7742대를 기록했다. 이어 소형 전기 모델 코나EV가 4만5187대, 투싼 PHEV가 3만1200대로 실적을 뒷받침했다. 아이오닉6와 싼타페 PHEV는 각각 6356대와 6190대를 기록했다. 제네시스는 같은 기간 전기차 총 1만5968대를 판매했다. △GV60(9237대) △G80 전동화 모델(3594대) △GV70(3137대) 순으로 판매됐다. 현대차 친환경 라인 판매량을 포함하면 총 19만1057대에 달한다. 인사이드EV는 "아이오닉
[더구루=오소영 기자] SK넥실리스가 폴란드 지방 정부와 소통을 강화한다. 이현우 법인장이 현지 정부 관계자들과 회동해 협력 의지를 다지며 동박 공장의 증설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18일 주한폴란드대사관에 따르면 이현우 SK넥실리스 폴란드 법인장은 지난 8일 서울 종로구 주한폴란드대사관에서 피오토르 오스타셰프스키 대사를 비롯해 현지 정부 관계자를 만났다. 브와디스와프 오르틸 포드카파츠키주 주지사와 루치우슈 나즈베레즈니 스탈로바 볼라 시장, 야누스 자르체치니 스타로바 볼라 시의원이 배석했다. 양측은 SK넥실리스의 폴란드 투자 현황과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SK넥실리스는 지난 7월 스탈로바 볼라시 E-모빌리티 산업단지에 9000억원을 투자해 연산 5만t 규모의 동박 공장을 착공했다. 2024년 하반기 양산해 유럽 고객사 수요에 대응하고 폴란드를 유럽 공략의 전진기지로 키우겠다는 포부다. SK넥실리스가 현지 지방 정부와 스킨십을 강화하며 폴란드에서 추가 투자도 기대된다. SK넥실리스는 연산 15만t까지 증설 가능한 17만 평의 부지를 확보했다. 증권가에서는 2024년 10만t 증설을 검토하고 있다는 추측도 제기됐다. 동박은 배터리 핵심 소재인 음극재를
[더구루=길소연 기자] 발전설비 전문회사 두산스코다파워가 영국 재생발전소 폐기물 처리를 위한 증기 터빈을 공급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스코다파워는 영국 글래스고(Glasgow)에 있는 사우스 클라우드(South Clyde) 폐기물 에너지(WtE) 시설에 들어서는 증기 터빈과 공랭식 응축기를 생산한다. 두산스코다파워의 터빈은 전기 생산뿐만 아니라 생산 내 다른 기술 공급에 필요한 산업 응용 분야에 쓰인다. 지속 생산에 의해 결정되는 일정한 온도와 압력의 증기를 제공한다. 또 효율성에 초점을 맞춰 폐기물에서 생성된 연료로 화석 연료에서 바이오매스로 전환하면 탄소 배출량을 줄인다. 공랭식 응축기(ACC)는 냉매가스를 공기로 냉각해 응축시키는 기기이다. 발전용 냉각설비로 새로 짓는 발전소에 많이 적용된다. 두산스코다파워가 터빈을 공급할 사우스 클라우드 EfW 발전소는 투자 펀드인 맥쿼리자산운용(Macquarie Asset Management)의 글로벌 선도 녹색에너지 개발과 투자 전문기업인 그린인베스트먼트그룹(GIG)과 핀란드 국영 에너지 회사인 포르툼(Fortum Oyj)이 50/50으로 합작 투자해 개발하고 있다. 발전소가 가동되면 연간 최대 35만t의
[더구루=홍성환 기자] GS건설 자회사이자 세계적인 수처리 기업인 GS이니마가 스페인 남부 카디스주(州) 소재 폐기물 처리시설 현대화 사업에 참여한다. 스페인 친환경 시장에서 영향력을 꾸준히 높이고 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GS이니마·사시르(Sacyr) 컨소시엄은 카디스주 메디나시도니아에 있는 폐기물 처리시설을 현대화하는 데 앞으로 2년간 1700만 유로(약 240억원)를 투자할 계획이다. 컨소시엄은 이미 당국으로부터 시설 자동화, 유기 폐기물 처리시설 구축 등 주요 작업에 대한 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사시르는 "이번 투자는 폐기물 시설의 효율성을 개선하는 동시에 매립 폐기물 양을 줄이고 부산물 회수를 강화해 순환 경제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울러 바이오가스를 전기로 전환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으며 행정 승인을 얻으면 재생 에너지 사용도 늘릴 것"이라고 전했다. GS이니마는 글로벌 수처리 기업으로 해수담수화 기술, 하·폐수 정화시설 등을 갖췄다. GS건설은 신성장 동력 확보 차원에서 지난 2011년 이 회사를 인수했고, 지난 2019년 잔여 지분은 모두 매입하며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GS이니마는 대표적인 친환경 사업 가운데 하나인 수처리 분야에
[더구루=김형수 기자] 이마트 미국 자회사 굿푸드홀딩스(Good Food Holdings)가 현지 업체와 손잡고 대체육 제품군을 확대에 나섰다. 성장세가 예상되는 대체육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굿푸드홀딩스가 보유한 식품 소매 브랜드 뉴 시즌스 마켓(New Seasons Market)과 뉴 리프 커뮤니티 마켓(New Leaf Community Markets)은 미국 대체육 업체 플래닛 베이스드 푸드(Planet Based Foods)와 협업해 대체육 라인업을 확장한다. 뉴 시즌스 마켓과 뉴 리프 커뮤니티 마켓 매장 내 냉동식품 코너에 가면 플래닛 베이스드 푸드가 개발한 △오리지널 헴프 버거(Original Hemp Burger) △그린 칠리 사우스웨스트버거(Green Chili Southwest Burger)를 구입할 수 있다. 플래닛 베이스드 푸드는 햄프 씨드(Hemp Seed)를 주원료로 콩 단백질, 현미 등을 활용해 대체육 제품을 생산한다고 전했다. 단백질(21g), 섬유질(6g), 오메가 3·6·9 등 풍부한 영양 성분을 지니고 있다는 설명이다. 캘리포니아 남부에 자리한 한 레스토랑을 통해 확보한 피드백을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 프리미엄 브랜드 제네시스 전기차 G80 전동화 모델이 자동차 업계 오스카상으로 불리는 '북미 올해의 차'(NACTOY)' 결선에 진출했다. 준중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 GV60와 기아 전용 전기차 모델 EV6은 유틸리티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NACTOY 선정 조직위원회는 17일(현지시간) '2023년 NACTOY' △올해의 차 △올해의 트럭 △올해의 유틸리티차 등 3개 부문 결선 진출 모델 명단을 발표했다. 준결승에 오른 26개 모델을 대상으로 심사를 거쳐 부문별 3대씩 선정했다. △혁신 △디자인 △안전 △성능 등에 대해 꼼꼼한 평가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현대차·기아는 최다 모델을 배출했다. 북미 올해의 차 부문에는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를 비롯해 △닛산 Z △아큐라 인테그라 3개 모델이 이름을 올렸다. 제네시스 G80 전동화 모델은 북미 올해의 차 최종 후보에 오른 유일한 전기차다. 북미 올해의 유틸리티차 부문에는 △제네시스 GV60 △기아 EV6 △캐딜락 리릭이 올랐다. 북미 올해의 트럭 부문에는 △쉐보레 실버라도 ZR2 △포드 F-150 라이트닝 △로즈타운모터스 인듀어런스가 선정됐다. 제네시
[더구루=홍성일 기자] 춤추는 '옵티머스'를 선보였던 테슬라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옵티머스가 일상 생활 영역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선보였다. [유료기사코드] 테슬라 옵티머스팀은 2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난 하루종일 춤만 추는 게 아니다"라며 새로운 옵티머스 영상을 게재했다. 댄스로 주목받은지 일주일여만에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가 쓰레기를 버리고, 책상을 정리하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또한 페이퍼 타올을 뜯거나 국자를 들고 냄비를 뒤적이는 모습도 등장한다. 테슬라는 댄스 영상으로 옵티머스의 하반신 운동 성능을 선보인 데 이어 옵티머스의 상체, 특히 손과 팔이 정밀하게 제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슬라 옵티머스는 이전부터 손가락 제어 능력 면에서는 타 안드로이드보다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는 옵티머스가 단일 신경망을 사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는 1인칭 화면으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옵티머스의 댄스 외에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특히 1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10세대) 엑스박스(Xbox) 콘솔에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MS가 차세대 엑스박스를 'TV에 연결된 게임용 PC'로 정의하고 기존 콘솔에는 없던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2일 MS 전문매체인 윈도우센트럴에 따르면 MS는 밸브·에픽게임즈 등과 엑스박스-PC 게임플랫폼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즈 코든(Jez Corden) 윈도우센트럴 편집장은 "엑스박스가 밸브를 포함한 PC 게임 스토어 운영사와 구현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테스트 단계에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스팀의 차세대 엑스박스 통합설은 필 스펜서(Phil Spencer)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필 스펜서 CEO는 지난해 4월 진행된 엑스박스 팟캐스트에서 "엑스박스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itch.io와 같은 서드파티 PC 게임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필 스펜서의 발언이 공개된 이후 사라 본드(Sarah Bond) 엑스박스 사장의 "한 세대만의 가장 큰 기술적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