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구루=한아름 기자] 세화피앤씨의 헤어뷰티 브랜드 '모레모'가 일본 온라인 시장 확대에 나섰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토대로 오프라인 매장에서의 인기를 디지털 판매로 이어간다는 전략이다. 13일 세화피앤씨는 모레모 일본 공식 웹사이트 '모레모재팬'(moremojp)를 오픈했다. 오프라인 매장 출시에 이어 공식 웹사이트까지 론칭하고 고객몰이에 나선 것이다. 앞서 모레모는 일본 3대 버라이어티 스토어 '로프트'와 대형 멀티샵 '돈키호테' 등 현지 142여개 유통 네트워크 6400여개 매장에 입점했었다. 세화피앤씨는 공식몰을 통해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 △프로틴 밤 B △리페어 샴푸 △헤어 토닉 등을 판매한다. 워터 트리트먼트 미라클은 모레모의 주력 브랜드로, 지난 2019년부터 3년 연속 트리트먼트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LIPS 베스트 코스메 2021’ 어워드 헤어트리트먼트 부문 1위, ‘2021 상반기 글로우픽 뷰티어워드’ 헤어마스크·팩 부문 위너, ‘2020 글로우픽 뷰티어워드’ 헤어마스크·팩 부문 위너를 차지한 볼륨 제품이다. 한편, 세화피앤씨는 46년 헤어케어 노하우와 20여건에 달하는 특허 기술을 보유한 헤어케어 전문 뷰티기업
[더구루=윤진웅 기자] 현대자동차가 프랑스에 자체 정비교육센터를 구축했다. 점유율 확대에 더불어 고객 정비 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판단에 따른 것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프랑스 오드센주 콜롱브(Colombes)지역에 자체 정비교육센터인 '현대 아카데미'를 구축했다. 1100㎡ 규모로 지어진 이곳 교육센터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아우르는 교육 시스템을 갖췄다. 정비 교육 차량은 18대에 달한다. 특히 고속도로 인근에 위치하고 있어 프랑스 전역에 분포된 정비 교육생들의 방문이 수월하다는 장점을 지녔다. 현대차는 이곳 센터 구축을 위해 지난 3년여에 걸쳐 200만 유로(한화 약 27억원)을 투입했다. 내년까지 1700명의 정비 교육생을 모집, 250일 간의 정비 교육을 실시, 현지 내 207개 딜러사들의 정비 서비스 품질을 일제히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현대차의 혁신적인 기술이 현지 고객들에게 어필되고 있는 만큼 효율적인 정비 네트워크망을 구성해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겠다는 것. 현대차 프랑스법인측은 "현대차 브랜드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는 만큼 브랜드 이미지와 일치하는 수준의 정비 서비스를 갖춰야 한다고 판단했다"며 "
[더구루=한아름 기자] 오리온이 중국 광저우 화두지역의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해 힘을 보탠다. 13일 오리온에 따르면 광저우 화두 지역서 코로나가 지속됨에 따라 초코파이 제품 500상자를 기부했다. 도시 봉쇄와 지역 간 이동 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자 구호품을 전달한 것이다. 오리온 광저우공장 측은 "(오리온은) 30년간 중국과 함께 성장해왔다. 코로나 확산 등 재난으로 사회가 필요로 하는 곳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해서 펼쳐갈 것"이라고 전했다. 오리온 중국법인은 현지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따뜻한 ‘정(情)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올해 상하이와 광저우, 베이징, 랑팡, 선양 등 코로나 피해가 큰 지역에 다양한 제품을 기부해왔다. 지난달 후베이성 우한 지역에 초코파이 등 2000 상자를 긴급구호물품으로 기증한 바 있다.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정부과 국가 안보와 관련된 외국인 투자의 규제를 강화한다. 미국 반도체, 친환경, 미래 자원 기업에 대한 우리 기업의 투자가 늘어나고 있어 미리 대응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조언이 나온다. 13일 코트라 미국 워싱턴무역관의 '미 외국인투자위원회(CFIUS) 심의 제도 강화 동향 및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재무부는 지난달 'CFIUS 집행 및 처벌에 관한 지침'을 공개했다. 1975년 CFIUS 설립 이후 처음으로 외국인 투자 심의 위반 처벌 규정을 명문화했다. 국가 안보에 직결된 외국인 투자에 대한 규제를 강화하려는 바이든 정부의 의지로 풀이된다. CFIUS는 연방 부처 합동 위원회로 국가 안보와 관련된 외국인 투자를 감독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재무부 장관이 위원장을 맡고 국방부·국무부·상무부·국토안보부 등 16개 부처 장관이 직간접적으로 운영에 참여한다. CFIUS 심의 대상은 △외국인이 미국 기업의 지배권을 취득하는 거래 △외국인이 핵심 기술·핵심 인프라·민감 개인정보(TID) 사업 관련 미국 기업의 소수지분을 취득하는 거래 △외국인의 부동산 투자 거래 등으로 나뉜다. 해당 투자 거래 시에 미국 기업과 외국 투자자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네이버가 인수가 미국 중고거래플랫폼 포쉬마크가 세금 악재를 맞았다. 세금 지침 변경에 대한 변경이 없을 경우 중고거래 시장의 악영향을 줄 수 있다는 조사결과도 나와 미국 정치권의 결정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023년 1월부터 미국에서 발생하는 600달러 이상의 제3자 재판매 사이트를 통한 중고거래는 '1099-K' 형식에 따라 세금을 신고 해야한다. 이는 기존의 건당 2만 달러 이상 혹은 연간 200건 이상의 거래에 한정됐던 세금 신고 기준이 강화된 것이다. 이렇게 제3자 재판매 사이트, 즉 중고거래 플랫폼을 통한 거래의 세금이 강화된 것은 2021년 통과된 바이든 행정부의 미국 구조계획법에 따른 것이다. 바이든 행정부는 해당 법률안을 통해 판매자간 세금 격차를 해소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업계에서는 이런 새로운 조세 제도가 산업 자체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우선 판매자들이 법이 바뀌는 것 자체를 잘 모르고 있는 경우가 많아 피해를 볼 수도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베이, 포스마크, 메르카리 등이 구성한 1099-K 대응 조직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판매자의 69%는 600달러 기준이 고착화되면 판매를 줄이거나
[더구루=홍성일 기자] 일본 최대 통신사 'NTT도코모'가 액센추어와 손잡고 일본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NTT도코모는 웹3 생태계를 구축해 디지털 경제를 형성한다는 목표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NTT도코모와 액센추어는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웹3 부분에 40억 달러(약 5조4900억원)를 투입하기로 했다. 이번 파트너십의 일환은 NTT도코모와 엑세추어는 웹3 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엔지니어와 개발자들을 위한 교육과정을 제공할 예정이다. 웹3 인프라 구축에도 자금을 투입한다. 또한 웹3를 활용해 ESG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도 모색한다. NTT도코모는 일본의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해 웹3 생태계 확장에 나서고 있다. 이는 일본 정부가 경제 활성화 솔루션으로 웹3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기시다 후미오 일본총리도 지난 5월 웹3, 블록체인, NFT, 메타버스를 위한 비즈니스 환경을 구축하고 생태계를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액센추어도 이번 협력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을 활용하는 산업 플랫폼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TT 도코모 관계자는 "웹3는 기존 경제보다 더 큰 사회적 영향력을 가진 새로운 디지털 경제를 형성할
[더구루=정등용 기자] 영국 의료용 대마초 회사 레바 클리닉(Leva Clinic)이 신규 투자 자금을 유치했다. 레바 클리닉은 이번 자금을 활용해 진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한편 NHS(영국 국민보건서비스)와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레바 클리닉은 12일 오스카르 캐피털과 저스틴 하트필드가 주도한 자금 조달 라운드를 통해 350만 달러(약 48억 원)를 모금했다고 발표했다. 레바 클리닉은 만성 통증을 앓고 있는 환자들을 대상으로 의료용 대마초를 기반으로 한 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업체는 영국의 관찰 의료 대마초 연구인 ‘프로젝트 트웬티21’ 창립 멤버로 활동하며 치료 서비스 기반을 다지고 있다. 레바 클리닉은 부트 헬스 허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디지털 치료 서비스와 컨설턴트 주도의 환자 치료를 위해 NHS 트러스트와 실시간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레바 클리닉은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진료 서비스를 확대하는 동시에 NHS와의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모바일 앱을 통해 치료 서비스의 질을 개선한다는 방침이다. 에릭 바이스트롬 레바 클리닉 CEO(최고경영자)는 “우리는 지속적인 통증이 있는 환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치료 서비스를
[더구루=홍성환 기자] 과거 설탕 대국으로 불렸던 쿠바가 올해 사탕수수 파종량이 절반에도 못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한때 국가 경제를 이끌었던 설탕 산업이 붕괴 위기에 직면한 상황이다. 12일 코트라 쿠바 아바나무역관에 따르면 쿠바는 올해 5만9660헥타르 농지에 사탕수수를 파종했다. 이는 올해 목표인 14만9330헥타르에 41%에 불과한 수준이다. 올해 연말까지 추가로 9000헥타르에 파종할 것으로 예상된다. 쿠바에서는 보통 11월부터 사탕수수 추수가 시작되는데 국내 수요조차 맞추기 어려운 수준의 생산량이 예상된다. 앞서 정부는 100년만에 최악의 사탕수수 수확량을 기록했던 지난 2021~2022년 46만9000t보다 1만5000t 줄어든 45만5000t의 설탕 생산 계획 발표한 바 있다. 설탕은 한때 쿠바 경제의 핵심 산업으로 외화 벌이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했다. 하지만 현재 계획된 생산량으로는 연간 60만~70만t 달하는 국내 수요도 충당하기 어려워 수입해야 하는 실정이다. 2021~2222년도 설탕 수출 계획은 1억5000만 달러였지만 생산량 부족으로 수출을 하지 못했고, 2022~2023년도는 수출 자체를 계획에서 제외했다. 설탕은 섬나라 쿠바의 대
[더구루=홍성일 기자] 웹3 게임 인프라 스타트업 '엑스터니티(Xternity)'가 신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엑스터니티는 투자를 기반으로 웹3 게임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낸다. 엑스터니티는 지난 8일(현지시간) NFX가 주도하는 투자 라운드를 통해 450만 달러(약 61억원)를 조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펀딩에는 자이브 벤처스, 플로리 벤처스, 시크릿 코드, 브이게임즈 등이 투자했다. 엑스터니티는 웹2 게임을 웹3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다양한 툴을 제공하는 플랫폼을 개발했다. 펀딩 결과와 함께 시작된 오픈 베타에서는 멀티체인 API, 맞춤형 지갑, NFT 플랫폼 등 폴리곤, 이뮤터블엑스, 솔라나, 셀로 등 주요 블록체인 네트워크와 통합된 웹3 CRM 툴을 제공한다. 엑스터니티의 플랫폼은 특히 웹3 수용성을 높이기 위해 개발자들에게 코딩이 필요없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엑스터니티는 이번 투자로 확보한 자금을 기반으로 현재 오픈베타가 진행되고 있는 플랫폼의 고도화 작업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엑스터니티 관계자는 "우리는 유저에게 가치있는 유틸리티를 제공하는 지속가능한 솔루션을 정의하고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웹3의 대규모 채택은 지속 가능한 참
◇크래프톤 크래프톤의 독립스튜디오 스트라이킹 디스턴스 스튜디오(Striking Distance Studios, Inc., 이하 SDS)가 7일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의 한국어 패키지 버전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다. 한국어 패키지 버전의 사전 예약은 플레이스테이션4 혹은 5 버전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과 온라인에서 가능하다. 온라인 예약은 쿠팡과 겜우리를 포함한 지정 판매처에서 가능하며,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은 6만4800원, 플레이스테이션5 버전은 7만7800원이다. 겜우리에서 예약 구매를 할 경우 레트로 수감자 스킨(캐릭터, 무기), 다양한 아이템을 포함한 밀수품 팩과 핀 뱃지를 특전으로 제공한다. 쿠팡 예약자에게는 여기에 칼리스토 프로토콜 카드형 USB를 추가 증정한다. 오프라인 예약 구매는 한우리(국제전자센터점, 신도림점, 노원점)와 11월 17일부터 20일까지 열리는 지스타 2022의 크래프톤 부스에서 가능하다. 오프라인으로 예약 구매할 경우 온라인 예약 구매 특전 외에도 칼리스토 프로토콜의 바이오파지 스킨(캐릭터, 무기)과 3000원 가격 할인을 추가로 받아볼 수 있다. 칼리스토 프로
[더구루=정등용 기자] 생명공학 스타트업들을 중심으로 대규모 감원 바람이 불고 있다.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의 생명공학 스타트업들이 인원 감축에 들어간 상황이다. [유료기사코드] 12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11월에만 총 7개의 생명공학 스타트업이 정리 해고 작업을 단행했다. 큐리스가 연구·개발·관리 직군 직원 30%를 해고했고, 클로비스 온콜로지는 115명의 직원을 감축했다. 갈라파고스는 전체 직원 1400명 중 200명의 직원을 잘랐다. 구체적인 사유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작년부터 이어진 실적 악화가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난 10월에는 그린라이트 바이오사이언스가 25%의 인력을 감축했다. 업체는 이를 통해 약 1300만 달러(약 171억 원)의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이오마린의 경우 전체 인력 중 4%인 120명을 해고해 연간 5000만 달러(약 658억 원)의 여유 자금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생명공학 스타트업들의 해고 바람은 올초부터 진행됐다. 올해 1월 가미다 셀은 혈액암 치료제 오미두비셀 개발에 진척을 보이기도 했지만 재정난에 인력 10% 감축을 결정했다. 아쿠투스 메디컬도 연간 운영 비용 절감을 위해
[더구루=김형수 기자] 국내 이너뷰티 제품인 시쿠탱이 '다이어트 커피' 입소문에 힘입어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지 온라인몰 판매 순위에서 동서식품 인스턴스 커피 '맥심'을 제치고 선두를 차지했다. 12일 이베이 재팬(eBay Japan)에 따르면 시쿠탱은 쇼핑몰 큐텐(Qoo10) 커피·코코아 베스트셀링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서브 브랜드 '시쿠탱 브라운에디션'는 5위를 기록했다. 동서식품 맥심 모카골드 마일드는 2위에 그쳤다. 이베이 재팬은 지난 9월 한달간 큐텐 쇼핑몰 내 카페·코코아 판매 데이터를 조사했다고 설명했다. 시쿠탱은 가르시니아 캄보지아 추출물을 주원료로 만들어진 체지방 관리 제품으로 국내에서 '다이어트 커피'로 잘 알려졌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 체지방 감소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지난해 7월 출시된 시쿠탱 브라운에디션의 경우 헤이즐넛향을 첨가한 제품이다. 비타민B1과 식이섬유도 함유하고 있다. 이베이 재팬은 "인스턴트나 드립백 형태의 제품을 이용해 간편하게 커피를 마시는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특히 커피 자체를 즐기는 소비자는 물론 다이어트 커피 등 새로운 니즈도 다양해지고
[더구루=홍성일 기자] 춤추는 '옵티머스'를 선보였던 테슬라가 새로운 영상을 공개했다. 테슬라는 이번 영상을 통해 옵티머스가 일상 생활 영역에서 어떻게 사용될 수 있는지 선보였다. [유료기사코드] 테슬라 옵티머스팀은 21일(현지시간)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난 하루종일 춤만 추는 게 아니다"라며 새로운 옵티머스 영상을 게재했다. 댄스로 주목받은지 일주일여만에 새로운 영상을 업로드한 것이다. 해당 영상에는 옵티머스 휴머노이드가 쓰레기를 버리고, 책상을 정리하는 모습 등이 포함됐다. 또한 페이퍼 타올을 뜯거나 국자를 들고 냄비를 뒤적이는 모습도 등장한다. 테슬라는 댄스 영상으로 옵티머스의 하반신 운동 성능을 선보인 데 이어 옵티머스의 상체, 특히 손과 팔이 정밀하게 제어되는 모습을 보여줬다. 테슬라 옵티머스는 이전부터 손가락 제어 능력 면에서는 타 안드로이드보다 앞서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테슬라는 옵티머스가 단일 신경망을 사용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했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옵티머스는 1인칭 화면으로 촬영된 영상을 통해 학습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업계 관계자는 "테슬라가 옵티머스의 댄스 외에도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며 "특히 1인
[더구루=홍성일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세대(10세대) 엑스박스(Xbox) 콘솔에 글로벌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을 통합할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MS가 차세대 엑스박스를 'TV에 연결된 게임용 PC'로 정의하고 기존 콘솔에는 없던 유연성을 제공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2일 MS 전문매체인 윈도우센트럴에 따르면 MS는 밸브·에픽게임즈 등과 엑스박스-PC 게임플랫폼 통합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제즈 코든(Jez Corden) 윈도우센트럴 편집장은 "엑스박스가 밸브를 포함한 PC 게임 스토어 운영사와 구현방안을 두고 논의 중"이라며 "테스트 단계에 있다는 소문도 있지만 그 부분에 대해서는 회의적"이라고 밝혔다. 스팀의 차세대 엑스박스 통합설은 필 스펜서(Phil Spencer) MS 게이밍 최고경영자(CEO)의 발언에서 시작됐다. 필 스펜서 CEO는 지난해 4월 진행된 엑스박스 팟캐스트에서 "엑스박스에서 에픽게임즈 스토어와 itch.io와 같은 서드파티 PC 게임 스토어에 접속할 수 있기 바란다"고 전했다. 필 스펜서의 발언이 공개된 이후 사라 본드(Sarah Bond) 엑스박스 사장의 "한 세대만의 가장 큰 기술적 도약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