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이하 인력개발원)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치매안심센터 전문인력 대상으로 ‘사례관리심화과정’을 운영한다. 전국 보건소에 설치되는 치매안심센터에서는 돌봄 사각지내에 있는 치매환자나 가족 대상으로 치매지원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하거나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집중사례관리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 그러나 2017년부터 치매안심센터가 설치되면서 신규인력으로 충원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여서 국민이 만족할 만한 치매사업을 운영하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노력뿐만 아니라, 사업인력의 전문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치매관련 전문교육이 필요하다. 인력개발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치매환자 집중사례관리 절차와 치매환자 지원을 위한 지역 자원연계, 치매환자 및 가족대상 상담기법 등의 교육을 제공한다. 치매전문교육을 통해 치매안심센터에서 집중사례관리가 필요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경제적, 심리적 지원하고 전문가 그룹을 통해 대상자 별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통합적인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한다. 인력개발원은 10월까지 총 4회의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서울시는 청년들이 직접 제안한 청년 일자리아이디어를 실제 직업으로 구체화할 민간전문기관 8곳을 선정했다고 2일(목) 밝혔다. 서울시는 그동안 청년일자리해커톤, 공모전 등 다양한 일자리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청년들의 아이디어 선정했고 아이디어를 실제 청년일자리로 발전시킬 민간 전문기관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이번에 선정된 기관들은 최근 사회적으로 참여율이 높아지고 있는 ‘크라우드펀딩 매니저’, 마을을 홍보하는 ‘스토리텔러’, SNS용 홍보 콘텐츠를 제작·배포하는 ‘청년장애인에디터’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는 사업을 청년이 선호하고 잘하는 분야의 일자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서울시와 민간 전문기관은 전문성과 현장성, 기획력 등을 활용해 아이디어를 일자리창출이 가능한 사업으로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낸 청년당사자를 포함한 청년들이 직접 해당 분야에 취업할 수 있도록 직무경험과 교육을 제공한다. 또한 사업관련 단체와 협회, 기업 등과의 지속적인 네트워킹을 실시해 교육과 인턴 등의 일 경험이 종료된 후에는 해당분야의 안정적인 민간일자리에 취업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폭염에도 선풍기 없이 생활하는 등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에너지빈곤층을 위해 선풍기, 쿨매트와 같은 냉방물품을 추가로 지원한다. 시가 매년 여름 해오던 에너지빈곤층 냉방물품 지원에 이어 기록적인 폭염 속 규모를 확대한 것이다. 시는 1차로 6월 1만 가구 및 시설, 2차로 7월에 2500가구에 이어 이번엔 1200가구에 지원한다. 3일(금)부터 67개 사회복지관을 통해 선풍기 500대와 쿨매트 700세트가 전달된다. 선풍기 없이 힘겨운 여름을 나고 있거나 안전사고가 우려될 만큼 오래된 선풍기를 사용하고 있는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시사회복지관협회를 통해 수요조사를 마쳤다. 시는 에너지빈곤층의 선선한 여름나기를 지원하자는 의미로 추진 중인 ‘선선(善善)한 서울’ 하나로 냉방물품을 지원해오고 있다. ‘에너지빈곤층’은 가구 소득의 10%이상을 냉난방, 취사와 같은 에너지 구입비용에 지출하는 저소득 가구를 의미한다. 6월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시내 에너지빈곤층 1만 가구에 선풍기, 쿨매트, 미세먼지방충망, 기능성 여름의류를 전달했다. 또 지역아동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200여개 소에는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가 7월 31일(화) ‘광역급행버스 사업자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하여 수원 호매실 ↔ 강남역 노선은 ㈜용남고속버스라인 수원터미널 ↔ 잠실역 노선은 ㈜대원고속, 남양주 화도 ↔ 잠실역 노선은 ㈜대원운수를 사업자로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M버스 노선은 차량 구입, 차고지 확보 등 운송준비절차*를 거쳐 연내 운행을 개시할 예정이다.수원 호매실은 택지개발로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강남역으로 가는 직통노선 부재로 환승 불편이 있었으나 M버스 노선 신설로 강남역 방면 환승 불편 해소, 자가용 통행 감소, 출퇴근 시간 단축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 버스터미널 구간은 신동·망포지구 등 주거단지 밀집지역으로 잠실역 방향 직통노선 신설 시 기존 서울방면 이동수요 분산을 통해 버스 입석률 완화 및 환승불편이 해소 될 것으로 전망된다. 남양주 화도읍의 경우 월산지구 입주 등으로 서울 출퇴근 수요가 증가하여 기존 광역버스 만차 및 입석 등 이용불편이 많았으나 M버스 노선이 신설됨 따라 현재 운행 중인 유사·경합 노선의 입석률 완화 및 수도권 출&mid
한국청소년연맹(총재 한기호) 사회공헌사업 희망사과나무는 1일 효민·형민 가족의 희귀난치성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현재 효민·형민 남매는 다발성 골연골종이라는 희귀병때문에 지금까지 총 35회가 넘는 큰 수술을 견뎌내며 투병 중인 상황이다. 또 남매의 아버지는 후종인대 골화증 발병으로 큰 수술을 진행하여 가족 모두가 병마와 싸우고 있다. 이에 희망사과나무는 4년간 지속적으로 후원금을 전달하여 효민·형민 남매의 치료는 물론 학업 지원 및 병원 수술로 인해 어려워진 생활 지원까지 도움을 주고 있다. 이번 후원금도 효민·형민 남매의 수술 치료비와 학업, 생활비로 쓰일 예정이다. 후원금을 전한 한국청소년연맹 황경주 사무총장은 “효민·형민 남매를 비롯한 가족 모두가 희망을 잃지 않고 힘든 상황을 이겨낼 수 있도록 가족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희망사과나무는 다양한 장학사업과 교육지원사업을 통해 소외계층 아동·청소년들에게 학업 지원과 올바른 성장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편 희망사과나무는 한국청소년연맹 사회공
서울특별시 금천구 시설관리공단(이사장 문길수)이 ‘금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에 따라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내 부정주차 단속을 강화하고 이달부터 견인이 불가한 부정주차 차량에 대해서는 요금을 부과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정주차란 거주자우선주차 구획에 배정을 받지 않았거나 방문 주차 또는 모두의 주차장을 이용하지 않은 채 주차하는 행위로, 주차장법 제8조의2, 동법 제9조, 금천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제2조의2에 따라 주차요금 및 가산금을 부과하게 된다. 부정주차 차량 발견 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 주차고객도움센터로 신고하면 해당 직원이 신속히 현장으로 출동해 견인이 가능할 경우에는 견인을, 견인이 불가능할 경우에는 부정주차 요금을 부과한다. 부정주차 요금은 최초발견 시 4시간 초과한 것으로 보고 공영주차장 3급지 기준 4시간 주차요금(7200원)에 가산금(2만8800원)을 포함한 3만6000원이 부과된다. 금천구는 그동안 거주자우선주차 구획 내 부정주차 차량, 특히 2.5톤 이상 대형차량·고급차량·보조바퀴 장착이 어려운 차량·고지대에 부정주차 된 차량의 경우 여건상 견인이 어려워 수시로 민원
고용노동부는 20일 한국경제 <경비원 월급 올려주라고 줬더니…아파트 관리비로 줄줄 샌 일자리자금> 제하기사와 관련해 다음과같이 해명했다. 먼저 고용부는“기사의 내용 중 일자리 안정자금이 상당수 아파트에서 경비원 임금을 올려주는 대신 입주민의 관리비 부담을 줄이는 데 사용됐다는 내용은 사실과 다르다”고 밝혔다. 공동주택 주무부처인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공동주택 일자리 안정자금 사용실태조사에 따르면, 경비·청소원 1인당 평균 일자리 안정자금은 11.7만원을 수급한 반면, 임금은 경비원은 평균 12.5만원, 청소원은 11.9만원이 인상돼지원액보다 임금인상액이 큰 것으로 조사됐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의 일자리 안정자금 관련 청원은 총 261건이며, 이 중 기사내용과 관련된 청원은 총 6건(2.3%)으로 기사에서 언급된 내용은 극히 일부의 편법·불법사례를 인용한 것이다. 또한, 불법·편법으로 휴게시간을 늘리는 부작용에 대해서도 그간 집중적으로 계도·지도, 점검 등을 실시해 왔다. 2018년 1월 경비·청소원의 근로실태를 조사하고, 지
공정위와 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여행, 항공 등 휴양·레저 분야에서의 소비자 피해는 특히 여름 휴가철인 7∼8월에 빈발하고, 그 건수도 매년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비자원에 따르면 숙박, 여행, 항공 관련 피해 구제 접수 현황은 2015년 2,170건에서 2016년 2,796건, 2017년3,145건으로 늘어나고 있다. 대표적인 소비자 피해 유형은 예약을 취소하거나 변경할 때 해당 업체가 환불을 지연 ? 거부하거나, 업체가 여행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하는 등 계약을 이행하지 않은 경우이다. 품목별 주요 피해 사례로는숙박업소의 위생 불량 및 관리 불량 등의 사유로 소비자가 예약을 취소한 경우에도 숙박료 환불을 거부한 경우,건강상의 이유로 예약을 취소한 경우에도 환불을 거부했거나, 여행 중 관광 일정을 일방적으로 변경 또는 취소하고 쇼핑을 강요한 경우가 있었다. 또한, 항공기 운항 지연으로 인해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였는데도 운항 지연에 대한 납득할만한 증빙 자료도 없이 보상을 거부하기도 했다. A씨는 예약한 펜션의 방 상태가 누리집(홈페이지) 사진과 다르고 비위생적이며, 화재감지기도 휴지로 막혀 기능을 하지 못해 펜션 측에 이의를 제기하
경찰청은, 최근 ‘홍대 불법촬영 사건’ 등을 계기로, 여성폭력 등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범죄에 대한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혜화역 시위’에서처럼 정부 차원의 강력한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각계의 목소리가 높아져감에 따라, 여성대상범죄 대응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한 총괄·조정 체계를 마련하고, 여성대상범죄 특별수사팀 신설 및 여성 수사인력 확대 등 여성대상범죄에 총력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여성대상범죄 대응 강화 계획’의 주요 내용으로는, 먼저, 여성대상범죄 대책 및 수사의 총괄·조정체계로 경찰청(생활안전국)에 여성대상범죄 근절 추진단을 신설, 운영할 계획이다. 추진단장은 학계 또는 시민단체 등 외부로부터 여성 전문가를 선발하여 채용하고, 여경 부단장(총경) 아래 기획·협업, 현장대응, 여성대상범죄 수사점검 3개 팀으로 추진단을 구성할 방침이다. 추진단의 주요 역할로는, 기존 ‘여성대상범죄’에 대응하는 경찰청내(內) 각 부서를 총괄, 정책을 조정하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게 된다. 주요 ‘여성대상범죄&rs
서울시가 노약자, 장애인 등 관광약자가 서울시내 주요 관광지를 여행할 때 어느 음식점, 어느 숙박업소를 이용해야 할지를 사전에 파악할 수 있도록 ‘관광약자 접근성 조사’를 처음으로 실시한다. 시는 관광객 방문빈도가 높고 이용시설이 밀집한 10개 관광코스를 정해 총 2400여 시설에 대해 7월부터 10월까지 조사한다. 대상 지역은 한국관광공사 등이 선정한 주요 관광지 중 국내·외 관광객 방문빈도가 높으며 음식점·카페·숙박시설 등 관광객 이용시설이 밀집한 지역 10곳이다. 2400여개 시설은 10개 관광코스 내에 위치한 관광지, 음식점, 식당, 카페 등이다. 시는 각 시설별로 접근로 및 출입구 단차, 장애인 숙박시설 및 장애인 화장실 구비여부, 시각·청각 지원 시설 설치여부 등 총 1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는 관광약자의 눈높이에서 이뤄진다. 무장애 관광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 시민 등 20명을 이미 선정 완료하고 23일(월)부터 정동길, 무교동 지역에 위치한 관광 편의시설 조사에 들어간다. 서울시는 각 시설별 관광약자 접근성 정보를 12월 오픈 예정인 ‘서울시 무장애 관광 홈페
환경부(장관 김은경)가 전국 도시공원 내 어린이 놀이터 58곳에 그늘막을 설치하는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야외 놀이활동 중 온열질환 등의 피해를 입게 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하여 기후변화 적응 차원에서 시범사업으로 추진되는 것이다. 그늘막 설치 대상 시설은 도시공원 관리기관인 지자체의 신청을 받아 총 58곳의 시설이 선정되었다. 지역별로 서울특별시 33곳, 대전광역시 3곳, 부산광역시 3곳, 광주광역시 3곳, 경상남도 16곳이며, 현장조사를 거쳐 7월 말까지 그늘막 설치가 완료될 예정이다. 그늘막은 토지에 기둥을 단단하게 고정한 돛 형태의 차광막으로, 도시공원을 관리하는 관할 지자체와 협의하여 기둥의 적정위치를 선정하고, 어린이의 안전을 최대한 고려하여 설치된다. 이번에 설치되는 그늘막은 관할 지자체별로 그늘막 안전관리를 위한 자체 운영·관리지침을 마련하여 상시적으로 관리된다. 한편 환경부는 그늘막이 설치된 곳이라도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는 낮 시간 동안에는 온열질환 발생의 우려가 있으므로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할 것을 안내했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원장 이현주) 직원들이 19일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수련원 직원들은 주진초등학교를 찾아가 전교생과 학부모 34명을 대상으로 학교 운동장에서 레크레이션 및 캠프파이어를 진행하였다. 이날 직원들은 행사 진행이 열악한 야외 환경을 고려하여 수련원 음향시스템과 조명을 직접 준비하였다. 주진초등학교 학생들은 가족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한 여름밤의 캠핑이란 주제로 1박2일 뒤뜰 야영을 하였다. 주진초 장현진 선생님은 “이렇게 작은 학교에서 행사를 진행하려면 환경적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는데 수련원에서 재능기부를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아이들에게 매우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고 말했다. 또 캠프파이어 진행을 담당한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정수동 선생님은 “내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기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너무 행복했고 학생들과 학부모님들이 밝게 웃으며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이 좋았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은 청소년활동을 선도하는 자연권 최초 국립수련원으로서 다양 재능의 직원들을 보유하고 있으며, 인근 지역 학교 및 마을을 찾아가 직원들의 재능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매년 사회적 가
[더구루=홍성일 기자] 중국이 2030년에는 대만보다 더 큰 파운드리 생산력을 갖추게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파운드리 시장이 경제 논리가 아닌 지정학적 논리로 재편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유료기사코드] 2일 프랑스 시장조사기관 욜그룹(yolegroup)에 따르면 오는 2030년 중국의 파운드리 생산능력은 전세계 시장의 30%를 점유하며, 대만을 제치고 1위에 오를 것으로 분석했다. 욜그룹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전세계 파운드리 생산 능력 중 23%를 대만이 보유하고 있다. 그 뒤를 중국(21%), 한국(19%), 일본(13%), 미국(10%), 유럽(8%)순이다. 욜그룹은 대만 파운드리 산업에 대해서 23%의 생산능력을 점유하고 있지만 자체 수요는 4%에 불과하다며, 생산역량 대부분을 미국 팹리스 생태계를 지원하는데 투입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국의 경우에는 생산능력과 수요가 모두 19%라며, 국내 수요만으로도 충분히 파운드리가 운영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욜그룹은 글로벌 파운드리 산업의 아시아 집중도가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특히 미국의 규제에 대응하고 있는 중국이 자체 생태계 구축에 박차를 가하면서, 생산 능력을
[더구루=길소연 기자] 우크라이나가 이란제 자폭 드론 샤헤드(Shahed)의 요격체를 대량 생산한다. 요격기에 한국산 배터리를 탑재해 샤헤드의 드론 공격에 대한 방어능력과 공격력을 강화한다. 한국산 배터리는 드론 비행시간을 연장시키고 극한 기후에서도 작동이 가능해 드론 활용을 확대하고 있는 전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유료기사코드] 2일 우크라이나 군사전문매체 밀리타니(Militarnyi)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드론 제작 업체인 와일드호넷츠(Wild Hornets)는 샤헤드 계열의 공격용 드론을 요격하기 위한 요격 드론을 대량 생산했다. 우크라이나 최대 규모 은행 중 하나인 모노뱅크와 우크라이나 스테르넨코 커뮤니티 재단이 협력해 실시한 대공 드론 제작 지원 모금 캠페인으로 자금을 확보해 요격 드론을 대량 생산했다. 세르히 스테르넨코(Serhii Sternenko) 우크라이나 사회운동가는 "기부자들의 아낌없는 지원 덕분에 이번 캠페인은 8500만 우크라이나 흐리우냐(UAH, 약 27억8000만원)라는 금액이 모금됐다"며 "이 자금은 샤헤드 드론에 대응하기 위한 요격 드론 395대와 적 정찰 무인기를 공격하기 위한 FPV 대공 드론 1500대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