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휘)이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모색하기 위한 ‘2018 서울을 바꾸는 예술: 하이라이트(HIGHLIGHT)’를 10월 18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9시까지 블루스퀘어 3층 카오스홀에서 개최한다. 행사는 1부 ‘포럼’,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로 구성됐다. 1부 ‘포럼’은 예술과 사회가 연결되는 다양한 방식을 공유하고 서울의 예술적 변화를 위한 토론이 진행되며 2부 ‘인(人)사이트 쇼케이스’는 사회적 예술에 관심 있는 예비 신진 문화기획자 11팀의 프로젝트 발표 행사가 이어진다. 1부 포럼의 주제는 ‘예술 ( ) 사회: 변주와 다양성(부제: 예술과 서울, 사회, 삶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실험들)’이다. 기조발제는 안영노 안녕소사이어티 대표가 맡았으며 두 개의 세션으로 구성된 포럼에서는 총 9명의 발제자가 참여해 예술적 삶을 위한 여덟 가지 실험 결과를 공유한다. 기조발제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2년간 서울문화재단에서 진행한 ‘예술의 사회적 활동에 관한 연구’ 라운드테이블
기업교육 스마트러닝 ‘유밥(ubob)’을 서비스하고 있는 인더스트리미디어가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9회를 맞은 ‘스마트러닝 인사이트 포럼 2019(Smart Learning Insight Forum 2019)’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19일 오후 2시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진행되는 포럼은 기업교육 담당자들을 초청해 국내 HRD 분야의 최신 동향과 선진 기업 사례를 분석하고 확인하는 자리다. 2017년 빅데이터, 2018년 마이크로러닝에 이어 이번 포럼은 ‘인공지능과 큐레이션’을 주제로 열린다. 포럼은 ‘인공지능이 기업교육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가’에 대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키워드를 선구적으로 연구하고 있는 윤정구(이화여대), 조성배(연세대), 최재붕(성균관대) 교수와 김지현(SKT경영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의 사전 인터뷰 영상을 시청하는 프로그램으로 시작된다. 뒤이어 ‘머신러닝과 맞춤형 교육 콘텐츠 추천시스템’을 주제로 가천대학교 컴퓨터공학부 황보택근 교수가 기업교육 분야에서의 인공지능 구현 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포럼의 핵심인 &lsquo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한글과컴퓨터(대표이사 김상철, 노진호)의 자동통번역 솔루션 ‘말랑말랑 지니톡’을 인공지능 플랫폼 ‘누구(NUGU)’에 탑재한다. 양사는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SK T타워에서 박명순 SK텔레콤 AI사업Unit장과 노진호 한컴 대표이사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MOU)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SK텔레콤 누구 이용 고객은 향후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개 언어로 된 단어나 문장에 대해 자동통번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 SK텔레콤은 개개인의 음성 인식 사용성을 높일 수 있는 기능 중 교육 효과가 높고, 국내 고객은 물론 외국인 고객의 편의를 크게 높일 수 있는 통번역 기능을 누구에 탑재하기 위해 이번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협약으로 학생은 누구 스피커를 이용해 외국어 공부를 하고, 택시기사는 ‘T맵x누구’를 이용해 외국인에게 경로 및 요금을 안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향후 다양한 누구 서비스에 지니톡을 탑재하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 자동통번역 기능 고도화를 위해 긴밀
넷크래커(Netcracker Technology)가 넷크래커 비즈니스 클라우드(Netcracker Business Cloud)라는 이름의 획기적인 솔루션을 새로 출시했다고 8일 발표했다. 이 솔루션은 클라우드 기반 어플리케이션과 가상 커넥티비티 서비스를 제공할 때 제공업자들이 흔히 맞닥뜨리는 시간 및 비용, 복잡성 장벽의 문제를 손쉽게 극복할 수 있게 해준다. 업계 최초로 100% 클라우드 기반 SDN/NFV 및 IT 솔루션(VNF에서 오케스트레이션, OSS, BSS, 포털, 디지털 마켓플레이스 등)을 서비스 형태로 제공함으로써 이는 출시에 걸리는 시간을 크게 단축시켜주고 서비스 제공업자들에게 파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해준다. 넷크래커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이 서비스 패키지의 일부로서 포괄적인 컨설팅 및 출시 지원 서비스도 제공함으로써 일종의 턴키 솔루션이 되고 있다. 넷크래커 비즈니스 클라우드는 넷크래커가 처음부터 끝까지 서비스 책임 하에 넷크래커 클라우드나 서비스 제공회사의 자체적인 사설 클라우드 또는 공공 클라우드를 통한 배치 시 놀라울 정도의 높은 유연성을 보여준다. 대규모 서비스 제공회사 대상으로 OpCo 및 ServCo 모델을 통해 넷크래커 비즈
김진아 피아노 독주회가 10월 14일(일) 오후 5시 세종문화회관 세종체임버홀에서 진행된다. 피아니스트 김진아 독주회의 주제는 <사랑과 위안>이다. 김진아는 “어릴 적 부터 지금 까지의 삶 중에서 제가 사랑과 위안을 느낄 수 있었던 경험들을 떠올리게 하는 음악들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베토벤, 브람스, 마이어, 슈베르트의 작품으로 진행되는 이번 독주회에서 특별한 순서가 기다리고 있다. 바로 독일 작곡가인 빌헬름 마이어가 피아니스트 김진아를 위해 특별히 작곡하고 헌정한 ‘Neun-zwei-sieben 1’을 국내 초연으로 연주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진아 프로필 4대째 음악가 집안에서 자라나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한 피아니스트 김진아는 독일로 유학하여 역대 ARD 뮌헨 국제콩쿨 심사위원장을 비롯,베를린 한스아이슬러 국립음대 교수를 역임한 거장 Prof. Dieter Zechlin 교수의 마지막 수제자로서 풍성한 음악성을 표출해내는 다양한 연주기법을 전수받았으며, 피아노 전공으로 독일 데트몰트 국립음대 및 대학원(Hochschule fuer Musik Detmold)에 최우수 성적으로 입학하여
갑상선암 재발 방지를 위한 갑상선자극호르몬억제(TSH) 치료가 골절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박영민 교수, 의료IT 기업 루닛 서범석 이사 공동 연구팀은 건강보험공단 통계를 토대로 2004년부터 2012년 사이 진단받은 갑상선암 환자 18만 5956명과 같은 규모의 일반인 대조군을 비교 연구한 결과를 8일 발표했다. 연구팀은 갑상선암 수술 후 재발 억제 목적으로 갑상선호르몬을 투여할 때 나타나는 경도의 갑상선 기능항진증이 골절 위험을 높이는지 살폈다. 갑상선기능항진증은 골다공증의 위험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이 갑상선호르몬약 복용량에 따라 4분위로 나눈 뒤 이들에게서 발생한 골절과 정상 대조군의 골절 건수를 가지고 비교 평가한 결과, 투여량이 가장 많았던 환자 그룹(하루 170 마이크로 그램 이상)의 경우 대조군에 비해 골절 위험이 25%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갑상선암환자들의 골절 발생위험은 전반적으로 대조군에 비해 높지 않았으며 2분위에 해당하는 환자들은 오히려 일반인들에 비해 29% 정도 낮았다. 신동욱 교수는 “갑상선암 재발을 막기 위하여 갑상선
제주도 야간 명소 관광지인 제주허브동산은 할로윈데이를 맞아 10월 1일부터 11월 5일까지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 기간 중 할로윈 코스튬이나 분장을 미리 하고 오는 입장객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며, 할로윈 당일인 10월 31일에는 허브동산이 페이스페인팅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동백숲 야생군락지를 기반으로 조성된 치유의 숲 A코스를 이 기간에 특별히 으슥한 귀신의 숲으로 재단장하여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허브동산은 2006년 개관했다. 약 2만6000평의 동산 속에 150여종의 허브와 우리 산하의 야생화가 채워진 각양각색의 정원과 작은 테마공원이다. 또한 허브동산을 휘어감은 산책로, 허브SHOP, 카페 등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가족사랑의 공간으로 손색이 없는 공간이다. 2016년 약 500만개 이상의 조명과 ‘미디어파사드’로 재단장 후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야간명소 관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할로윈 이벤트와 별개로 인스타그램에 해시태그와 함께 관람 후기 인증샷을 올리는 분께 허브동산에서 추출한 로즈마리 플로럴워터를 선물로 드리는 이벤트를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제주허브동산은 10월 1일부터는 야간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 국가금연지원센터는 우수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을 적극 발굴·확산하기 위해 ‘2018년 제3회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2016년부터 시작된 유아 흡연위해예방교육 우수사례 공모전은 우수한 유아교육기관의 교육 활동과 부모 체험수기를 선정하여, 전국 교육청 및 유관기관에 배포함으로써 흡연으로부터 유아를 보호하는데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올해 제3회를 맞이하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의 우수사례 공모전은 특히 유아의 그림을 공모함으로써 더 많은 국민의 관심을 제고하고, 공모전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공모전 부문은 유아교육기관의 창의적·효과적인 흡연위해예방교육 활동과 유아의 흡연위해예방 그림 그리기 두 가지로 나누어진다. 전국 어린이집, 유치원 등 유아교육기관 및 만 3~5세 유아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0월 2일부터 11월 2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다. 각 분야 대상에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상금 200만원, 50만원이 수여되며, 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모두 20작품이 우수사례로 선정된다. 수상작품은 우수사
㈜골프존유통(대표이사 장성원)이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용품 할인행사 ‘할인원 세일’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할인원 세일’은 국내외 인기 골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구매 혜택까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원 세일’에는 △미즈노 MX-50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M4 드라이버 △캘러웨이 XR16 드라이버 △캘러웨이 APEX16 아이언 △코브라 F8 드라이버 △혼마 Be ZEAL 525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와 HZ-T1 2STAR (드라이버, 아이언) △PRGR NEW NABLA RED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 등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은 10만 포인트 추가 적립의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중 퍼터 구매 고객에게는 던롭 DDH볼 1더즌
㈜골프존유통(대표이사 장성원)이 운영하는 골프용품 전문매장 ‘골프존마켓’이 본격적인 골프시즌을 맞아 골프용품 할인행사 ‘할인원 세일’을 10월 1일부터 21일까지, 21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골프존마켓 모든 지점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할인원 세일’은 국내외 인기 골프용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더불어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특별한 구매 혜택까지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할인원 세일’에는 △미즈노 MX-50 아이언 △테일러메이드 M4 드라이버 △캘러웨이 XR16 드라이버 △캘러웨이 APEX16 아이언 △코브라 F8 드라이버 △혼마 Be ZEAL 525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와 HZ-T1 2STAR (드라이버, 아이언) △PRGR NEW NABLA RED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 등의 제품을 특가로 구매할 수 있다.브리지스톤골프 V 300 6 아이언은 10만 포인트 추가 적립의 파격적인 혜택을 준비했으며, 행사 기간 중 퍼터 구매 고객에게는 던롭 DDH볼 1더즌을 증정할
완연한 가을 날씨와 함께 묵은 때를 청소하고, 집안 단장에 나선 이들이 많다. 하지만 무릎을 굽히고, 걸레를 적셔가며 해야 하는 바닥 청소는 여간 힘든 일이 아니다. 이에 종합가전 기업 신일은 물 분사 기능을 갖춘 ‘무선 물걸레 청소기’를 출시했다. 이번 신제품은 59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신일의 우수한 모터 기술이 적용됐다. 420mm의 광폭헤드는 분당 250회 자동 회전하며 찌든 때를 말끔히 닦아낸다. 코드선이 없는 무선 방식으로, 삼성 리튬이온 배터리를 채택해 3시간 쾌속 충전 시 40분 연속 사용이 가능하다. 330ml의 대용량 물통을 갖춰 물을 가득 채울 경우, 40평대 공간도 한 번에 닦을 수 있다. 소비자의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물 분사 기능을 더한 점도 눈에 띈다. 버튼을 누르면 스프레이 방식으로 물이 분사되며, 극세사 패드가 건조할 경우 중간중간 물을 묻혀가며 청소할 수 있다. 사용 중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광폭헤드는 사용자의 반대 방향으로 회전하도록 설계되었으며, 사용 후에는 별도의 거치대 없이 세워서 보관할 수 있다. 아울러 해당 제품은 온라인 유명 쇼핑몰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대법원(주심 대법관 박상옥)은 지난9월 28일 국민의당 관계자인 이준서, 김인원, 김성호에 대한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서 피고인들과 검사의 상고를 모두 기각하여, 공소사실 중피고인 김성호가 2017년 5월 3일 문재인 후보의 아 들 문준용의 특혜채용 의혹에 관한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피고인들이5월 5일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고,피고인 김인원, 김성호가5월 7일 기자회견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하였다’는 부분을 유죄로 인정하고, 나머지 공소사실에 대하여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대법원 2018. 9. 28. 선고 2018도10447 판결) 피고인 이준서는 국민의당 최고위원과 비상대책위원을 역임하고, 제19대 대선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2030 희망위원회 위원장으로 재직했으며,피고인 김성호는 제19대 대선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공명선거추진단 수석부단장이었다.피고인 김인원은 제19대 대선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산하 공명선거추진단 부단장이었으며원심 공동피고인 이유미는 제19대 대선 국민의당 선거대책위원회 소속 2030 희망위원회 부위원장이고, 원심 공동피고인 이모씨는 이유미의 동생이다. 피고인 김인원, 김성호는5월
[더구루=홍성일 기자] PCI 익스프레스(PCIe) 기능이 없는 USB3 표준으로 AMD 그래픽처리장치(GPU)를 작동할 수 있는 기술이 공개됐다. 새로운 GPU 연결 기술은 윈도우와 리눅스 뿐 아니라 애플 실리콘 컴퓨터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AMD GPU의 활용성이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유료기사코드] 13일 업계에 따르면 AMD 그래픽처리장치(GPU) 소프트웨어 개발기업 타이니 코프(Tiny Corp)는 USB3 표준으로 AMD 외장 GPU를 작동시키는데 성공했다. 타이니 코프는 17세에 아이폰을 해킹한 천재 해커 조지 호츠(George Hotz)가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조지 호츠는 AMD가 좋은 칩을 생산하고 있지만 소프트웨어 지원이 부실해 시장의 선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타이니 코프를 설립했다. 타이니 호프는 현재 AMD의 사용성을 향상시킬 다양한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고 있다. 타이니 코프가 USB3 표준을 기반으로 한 GPU 연결 기술을 개발한 이유는 애플 실리콘 기반 맥(Mac) PC에 AMD GPU를 연결시키기 위해서다. 기본적으로 외장 GPU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PCle 슬롯이나 PCle 터널링을 지원하는 썬더볼트/USB4 인터페이스를 이용
[더구루=홍성일 기자] 말레이시아의 월간 그래픽처리장치(GPU) 수입 규모가 역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미국 정부가 대중국 반도체 제재를 강화한 가운데 말레이시아가 'GPU 밀수 우회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유료기사코드] 13일 말레이시아 정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4월 말레이시아 GPU 수입규모가 27억4000만 달러(약 3조8680억원)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급 기록을 세운 3월(19억6000만 달러, 약 2조7650억원) 결과를 뛰어넘은 것이다. 말레이시아의 GPU 수입 규모는 올해 들어 급증하기 시작했다. 1월 11억2000만 달러(약 1조5825억원)를 수입하며 전년동기 대비 700% 가량 증가한 것. 올해 수입량이 급증하면서 연간 누적 수입 규모도 단 4개월만에 지난해 수치를 뛰어넘었다. 말레이시아의 지난해 GPU 수입액은 48억7700만 달러(약 6조8940억원)이었으며,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누적 수입액은 64억5000만 달러(약 9조1164억원)를 기록했다. 기업별로는 엔비디아 GPU가 가장 많이 수입됐다. 말레이시아는 올해 2월부터 4월까지 엔비디아 GPU를 53억3000만 달러(약 7조5371억원)어치 수입했다. 이 기간 엔비디